최근 수정 시각 : 2024-01-11 07:37:16

존 갠트

존 갠트의 역대 등번호
{{{#!folding [ 펼치기 · 접기 ]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등번호 52번
앤드루 맥커리핸
(2015)
<colcolor=#ffffff> 존 갠트
(2016)
호세 라미레스
(2017~2018)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등번호 53번
조던 월든
(2015)
존 갠트
(2017~2021)
브랜든 딕슨
(2021)
미네소타 트윈스 등번호 33번
J.A. 햅
(2021)
존 갠트
(2021)
제이스 팅글러
(2022~)
홋카이도 닛폰햄 파이터즈 등번호 42번
쿠로바네 토시키
(2017~2020)
존 갠트
(2022~2023)
결번
}}} ||
파일:존캔트.jpg
존 갠트
John Gant
본명 존 마이클 갠트
John Michael Gant
출생 1992년 8월 6일 ([age(1992-08-06)]세)
조지아 서배너
국적
[[미국|]][[틀:국기|]][[틀:국기|]]
학력 와이어그래스 랜치 고등학교
신체 190.5cm / 90.7kg
포지션 중간 계투
투타 우투우타
프로입단 2011년 드래프트 21라운드 전체 642번 ( NYM)
소속팀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2016)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2017~2021)
미네소타 트윈스 (2021)
홋카이도 닛폰햄 파이터즈 (2022~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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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미국 국적의 우완 투수. 별명은 조니 지(Johnny G).

2. 선수 경력

뉴욕 메츠에 21라운드에 지명되었다.

2014년 싱글 A에서 21경기 선발 123이닝 ERA 0.56, 2015년 하이 싱글 A에서 6경기 선발 40⅓이닝 ERA 1.79를 기록하며 AA로 승격되었다. AA에서는 평범한 성적을 거두다가 후안 유리베 켈리 존슨의 반대급부로 롭 웰란과 함께 애틀란타로 트레이드되었다.

2.1.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트레이드된 후 남은 시즌 AA에서 40⅔이닝 ERA 1.99로 활약했고 2016년엔 AAA에서 무난한 성적을 기록하다 빅리그로 콜업되었다. 빅리그 최종성적은 50이닝 1승 4패 ERA 4.86.

2016 시즌 종료 후 하이메 가르시아 트레이드의 패키지에 포함되어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로 이적했다.

2.2.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파일:존갠트/프로필.jpg

2017 시즌 AAA에서 시즌을 시작해서 또다시 무난한 성적을 냈고 5월 콜업되어 17⅓이닝 1패 ERA 4.67을 기록했다.

2018 시즌도 AAA에서 시작했으나 금방 콜업되었고 시즌 중반 마이클 와카가 부상당하자 선발 로테이션에 합류했다. 최종 성적은 114이닝 7승 6패 ERA 3.47.

2019 시즌 드디어 빅리그에서 시즌을 시작했지만 다코타 허드슨에게 밀려 전경기 불펜으로 출장했고 프라이머리 셋업맨이라 할 수 있을 정도의 성적을 기록했다. 최종 성적은 66⅓이닝 11승 1패 18홀드 3세이브 ERA 3.66.

2020 시즌에는 조던 힉스 카를로스 마르티네스가 이탈한 불펜진에서 활약하며 셋업맨으로 자리잡았다. 최종 성적은 15이닝 5홀드 ERA 2.40.

2.3. 미네소타 트윈스

2021 시즌 트레이드되기 직전까지 25게임 평자책 3.42로 불펜으로서 어느 정도 활약을 하던 도중 트레이드 마감 시한을 앞두고 J.A. 햅을 상대로 미네소타 트윈스로 트레이드되었다.

그러나 이적 이후 미네소타 트윈스에서 14경기 ERA 5.61로 부진을 하면서 시즌을 마쳤다. 이후 방출되어 FA신분이 되었고 이때 메이저리그 경력이 어느정도 있던 갠트를 눈여겨 보던 닛폰햄 파이터스 측에서 2억 4천만엔 가량의 연봉을 제시하면서 계약하였다.

2.4. 홋카이도 닛폰햄 파이터즈

2022 시즌 닛폰햄 파이터즈와 연봉 2억 4천만엔(약 220만 달러)에 NPB에 진출했다. 그러나 오른쪽 팔꿈치 통증 문제로 2022시즌 1/2군 통틀어 단 한 경기도 뛰지 못한 채로 시즌을 마감해야 했다. 한 경기도 뛰지를 못했으니 보통이라면 퇴출한다. 하지만 닛폰햄은 연봉에 대해 언급은 안 했으나 연장 계약을 했다고 발표하면서 이변이 일어났다.

존 갠트가 최고 패스트볼 구속 157km/h를 던질수 있는 파이어볼러고 2019년 세인트루이스에서 10승 이상 한 투수이기에 부상만 없다면 큰 전력이 되리라 믿고 연장계약이라는 도박을 건 것으로 보인다. 당연히 존 갠트는 "내년에도 니혼햄에서 플레이할 수 있게 돼 매우 흥분된다. 이번 시즌 팀에 공헌할 수 없었지만, 팬분들이 따뜻하게 지켜보고 서포트해 감사하다. 올해와 다른 모습을 보여줄 수 있길 기대하고 있다."는 인터뷰를 하였다.

이후 추정 연봉이 5000만엔(약 38만 달러)라는 것이 밝혀졌다. 달러가 비싸지면서 달러로만 치면 80% 이상 깎인, 보험용 용병한테나 제시하는 수준의 염가계약. 선수 본인의 일본 잔류에 대한 의지가 엄청나게 컸던 것으로 보인다.

2023년 시범경기에서 2경기 등판하면서 비공식으로라도 1군 경기 등판을 해보긴 했다. 정규시즌은 2군에서 시즌을 시작하는데 선발 위주로 나와 4월 한 달 간 6점대를 기록하는 등 영 좋지 못하다. 결국, 6월 23일 코너 메네즈와 함께 웨이버 공시되어 방출되었다.

3. 플레이 스타일

와인드업 전에 디딤발을 들어올렸다가 그대로 내리고 다시 투구하는 독특한 투구 자세[1] 를 갖고 있었다. 최근엔 디딤발을 앞으로 뻗었다가 다시 돌려놓으면서 한번 땅을 밟고 다시 투구하는 방식으로 바꿨다.

패스트볼과 커브, 체인지업을 주로 던지는데 체인지업을 벌칸 체인지업 그립으로 잡는다.

[1] 사실 거의 이중키킹에 가까운 투구폼으로 유명했다. 얼마나 유명하면 메이저 콜업 전부터 야구 게임 MLB The Show에 이 투구폼이 재현되어있을 정도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