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시리즈의 주요 등장인물 |
||||
{{{#!wiki style="margin: 0 -10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border: 0px solid; margin-bottom: -15px" |
슈퍼맨 패밀리 | |||
클라크 켄트/칼 엘 (슈퍼맨) |
양부모 | 친부모 |
크립토 (슈퍼독) |
|
조나단 켄트 & 마사 켄트 | 조 엘 & 라라 엘 | |||
역대 슈퍼보이 | 슈퍼걸 | 파워걸 | ||
코너 켄트/콘 엘 | 존 켄트/존 엘 | 카라 댄버스/카라 조엘 | 캐런 스타/카라 조엘 | |
존 아이언스 (스틸) |
일반인 조력자들 | |||
로이스 레인 | 지미 올슨 | 페리 화이트 | ||
주요 빌런 | ||||
렉스 루터 | 브레이니악 | 비자로 | 메탈로 | |
둠스데이 | 조드 장군 | 믹시즈피틀릭 | 패러사이트 | |
이래디케이터 | 사이보그 슈퍼맨 | 몽굴 | 토이맨 | |
슈퍼보이 프라임 | 아토믹 스컬 | 라이브와이어 | 울트라맨 | }}}}}}}}} |
캐릭터 창조 정보 | |
출판사 | DC 코믹스 |
최초 등장 | Action Comics #1 (1938년 6월 18일) |
창조자 | 제리 시걸, 조 슈스터 |
캐릭터 설정 정보 | |
본명 |
조-엘 Jor-El |
별명 |
미스터 오즈[1] Mister Oz |
종족 | 크립톤인 |
가족 관계 |
라라-엘 (아내) 칼-엘 (아들) 조르-엘 (동생) 알루라 (제수) 카라 조-엘 (조카) 존 켄트 (손자, 리버스 이후) |
직업 | 과학자 |
출신지 | 크립톤 |
능력 |
천재적인 지능, 과학 지식을 이용한 발명품 제작 |
적 | 조드 장군, 잭스-우르 등 |
소속팀 | 크립톤 과학 원로회 |
[clearfix]
1. 개요
Jor-El슈퍼맨 시리즈에서 슈퍼맨의 친아버지이다. 크립톤의 멸망을 미리 예측하고 아들 칼-엘을 지구로 보낸 과학자이다. 이 설정만큼은 슈퍼맨: 레드 선 등 원작을 심하게 비튼 패러디 작품에서도 크게 변하지 않는다.
2. 상세
DC 코믹스에서 가장 오래된 캐릭터 중 한 명으로 무려 1938년 발매된 액션 코믹스 1호의 첫 쪽에서 등장했다. 물론 직접 등장하는 건 아니고 이때는 그냥 '한 과학자(A Scientist)'라고만 나온다. 하지만 설정 자체는 잡혀 있던 캐릭터로 액션 코믹스 1호가 나오기 2년 전인 1936년에 공개된 뉴 어드벤처 코믹스에서 '조-엘(Jor-L)'이란 이름으로 등장했다. 이 이름은 1939년 슈퍼맨 본편에서 등장한 뒤 골든 에이지 내내 사용되다 실버 에이지 시절부터 '조-엘(Jor-El)'이란 이름으로 표기되었고 이 뒤로 쭉 이렇게 쓰인다. 이 표기는 1942년 발매된 조지 로우더가 쓴 소설인 '슈퍼맨의 모험(The Adventures Of Superman)'에서 처음 쓰였다.작중 포지션은 슈퍼맨 시리즈의 시작점이자 사망전대. 80년이 넘어가는 세월 동안 슈퍼맨의 탄생기는 수없이 변형돼왔지만 시작은 무조건 조-엘이 죽는 것으로 시작한다. 사실 조-엘 뿐만 아니라 아내 라라를 포함한 크립톤 자체가 사라지는 것이 불문율이지만 조-엘이 가장 비중이 높고 사망한 이후에도 크립톤의 과거가 나올 때마다 계속 등장하니 눈에 띄는 게 당연하다.
비록 작중 초반에 사망하지만 아들에게 크립톤의 지식을 전수하겠다고 준비한 자료를 통해 고독의 요새에서 홀로그램으로 등장하기 때문에 등장 빈도는 생각보다 높은 편. 그런데 그 홀로그램이 슈퍼맨이 고민하는 모든 고민의 해결책을 제시해준다.
슈퍼맨이 시대가 지날수록 새로운 설정이 덧붙여진 것처럼 조-엘도 새로운 설정이 더해지고 재해석되었다. 일단 자신의 연구를 바탕으로 크립톤이 멸망할 거라 주장하나 원로회에게 씨알도 안 먹히는 대목은 이젠 클리셰가 되어버렸을 정도로 자주 써먹힌다. 아니, 100% 나온다고 해도 무방할 정도다.[2] 나중에는 아들의 숙적인 조드 장군과도 안면이 있는 사이로 나오며 결국 원래 친한 동료였으나 조드가 반란을 일으키자 손절하고 팬텀 존에 가둬버렸으며 조드 장군도 슈퍼맨을 조-엘의 아들이라는 이유로 굉장히 증오한다. DC 애니메이티드 유니버스에서는 브레이니악을 발명한 장본인으로도 등장했는데 꽤나 인기를 얻어서 뉴 52에서 그랜트 모리슨이 연재한 <Action Comis>에서도 이 설정이 등장한다.
과학자로서의 능력이 몹시 뛰어나다. 크립톤의 멸망을 가장 먼저 예측한 건 그럴 수 있어도 조드 일행과 범죄자를 가둔 팬텀 존을 발견해 이를 오가는 장치를 발명했고 고독의 요새에 존재하는 모든 설비를 고안했다. 뉴 52에서는 브레이니악까지 발명하는 비범함을 보여준다. 발명품만 보면 DC 최고의 과학자로 봐도 무방하다.
3. 작중 행적
3.1. New 52 이전
- 슈퍼맨 버스라이트에선 초반에 크립톤 행성의 멸망을 예상하고 갓난아기인 아들만이라도 살리기 위해 적당한 행성을 찾는 모습으로 나온다. 이윽고 지구에 대해 알아냈지만, 지구가 너무 멀어서 슈퍼맨이 죽을 수도 있다며 걱정한다. 최후반부에선 렉스 루터의 수작으로 잠시 멸망 직전의 크립톤과 현대 지구의 컴퓨터가 연결되는데, 이때 스크린 너머로 보이는 장성한 슈퍼맨을 보며 안도하고 사망한다.
- 슈퍼맨 시크릿 오리진에선 어릴 적 슈퍼맨이 자신이 타고온 우주선을 만지자 홀로그램으로 등장하는데, 자신이 슈퍼맨의 친 아버지인 것을 소개하는 모습이다. 버스라이트나 뉴52와는 달리 다소 늙은 모습으로 등장하는데 영화에서 나온 말론 브란도의 모습을 참고한 것으로 추정된다.
3.2. New 52
3.3. DC 리버스
갑자기 흑화해서 미스터 오즈라는 빌런으로 등장한다.4. 다른 매체에서의 모습
4.1. 스몰빌
고독의 요새에서 목소리만으로 등장한다. 슈퍼맨에게 책임감을 강요하는 모습이 많고 슈퍼맨이 실수를 할 때마다 툭하면 혼내기만 해서 슈퍼맨과 사이는 안 좋은 편이다.목소리는 테렌스 스탬프가 맡았는데 아이러니하게도 크리스토퍼 리브 주연의 슈퍼맨 영화판에선 숙적인 조드 장군의 배우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