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의 궤적 SC 일러스트 | 하늘의 궤적 the 3rd 일러스트 |
프로필 | |
이름 |
ジョゼット・カプア Josette Capua 조제트 카푸아 |
사용 무기 | 도력총 |
출생년도 | 칠요력 1186년 |
출신지 | 에레보니아 제국 리브스 |
가족관계 |
돌른 카푸아(큰오빠) 킬 카푸아(작은오빠) |
나이 |
16세(하늘 FC, SC) 17세(하늘 3rd) 20세(섬3, 4) |
소속 |
공적단
카푸아 일가 간부 (하늘 FC, SC) 카푸아 택배 경리 (하늘 3rd) 카푸아 택배 지사장 (섬3 이후) |
성우 | 쇼지 우메카/ 줄리 앤 테일러(북미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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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영웅전설 궤적 시리즈의 등장인물. 카푸아 일가의 일원으로 오빠들과 함께 소형 비행정 살쾡이호로 공적[1]질을 하고 있다.2. 캐릭터 소개
성격이 보이쉬하고 도발적이며 보쿠 소녀이다.[2] 그런 일면에 귀족 출신 영애 다운 순진한 면을 가지고 있어서 부하들에게는 아가씨라 불리면서 사랑받고 있다.원래는 에레보니아 제국 북부 남작가의 막내였으나 악덕상인[3][4]에게 돌른이 속아서 영지를 전부 뺏겨버린 후 영지를 되찾기 위해 리벨 왕국으로 넘어와서 가지고 있던 비행선으로 공적질을 하게 된다. 처음에는 삼남매 모두 선한 성격에 악행과는 안 맞는 인물들이었기에 경범죄 수준의 공적질 정도였고, 중범죄라고 부를만한 짓은 저지르지 않고 있었다. 그러나 돌른이 우로보로스에게 최면을 당해 처음으로 범죄에 손을 대는데, 이 범죄가 비행선 납치와 여왕에게 선물할 보석을 도둑질하는 것이었다.
하늘의 궤적 SC Evolution 일러스트 |
투기장에서 요슈아 브라이트의 언행에 반하면서 이미 요슈아에게 콩깍지가 씌이기 시작한 에스텔 브라이트는 당연히 경계한다.[5] 이후 그와 함께 행동하면서 은근슬쩍 마음을 내비쳤지만, 일편단심 에스텔만 바라보는 요슈아는 끝내 조제트의 마음을 알아채지 못했다.
에스텔과는 둘이 똑같은 남자를 좋아하게 되는 바람에 만날 때마다 기싸움을 하면서도 둘 다 성격이 비슷해서 작중 시간이 흘러가면서 서로 친해졌다.
3. 작중 행적
3.1. 리벨 왕국 편
하늘의 궤적 Evolution 포트레이트 |
하늘의 궤적 FC 서장에서 제니스 왕립학원 교복을 입고 등장. 그러나 롤렌트 시장 집무실의 금고에서 왕도의 여왕에게 보낼 세프티아를 훔쳐간다. 이후 주인공 일행에게 걸려 다시 되찾아오지만 공적선을 타고 도망간다.[6] 또한 서장의 보스기도 하다.
FC에선 2번 적으로 출현, 회복 아츠도 짜증나지만, 가장 짜증나는 건 30% 확률로 석화가 걸리는 아츠 페트로 브레스. 조제트와 붙는 시점에선 석화방지 악세서리를 구할 방법이 없기 때문에... 그래서 보통 가장 먼저 공격 대상이 된다.
동료로 쓸 수 있는 것은 SC와 The 3rd. SC에선 종장에서나 쓸 수 있지만 3rd에선 초반부터 동료가 된다. SC에서는 리벨=아크가 나타나자 돌른이 "저기에는 보물이 있을 거다!"라고 주장하면서 접근하다가 도력이 정지해서 추락. 이후 에스텔 일행과 만나서 합류해 동료가 된다. 이 때 왕국군에 협력한 공로로 죄를 사면받는다. 전투에 제일 먼저 등장하는 건 중반부에 요슈아가 단독 행동을 할 때 뮐러전에서 동료 NPC로 등장하는데 전투 불능된다고 게임 오버된다거나 하진 않지만, 조종도 불가능한 주제에 전투 불능 횟수는 전투 수첩에 그대로 카운트 되기 때문에 전투 불능 0에 집착하는 유저들을 빡치게 했다.
The 3rd에서는 체질에 안 맞던 공적단을 청산하고 이동 속도가 빠른 살쾡이호를 이용하여 오빠들과 함께 카푸아 택배를 운영하여 경리, 영업 담당으로 바쁘게 살고 있다. 2장 초중반부에서 살쾡이호 안에서 봉인석을 발견하고 6번째 멤버로 합류[7]하는데 이 때부터 이미 1명은 남아야 되기 때문에 문 이벤트를 제외하면 딱히 조제트가 파티에 필수로 들어가는 경우는 8명이 4명/4명으로 나뉘어서 모두 참전하는 3장, 16명이 4명씩 나뉘어서 돌입하는 종장을 제외하면 없다. 그래서 등장부터 쭈욱 서포트 캐릭터로만 쓰는 경우가 부지기수.
3.2. 에레보니아 제국 편
섬의 궤적Ⅲ 컨셉 아트 |
섬의 궤적 3에서 깜짝 등장한다. 머리를 기르고 훨씬 미모가 상승한 모습.
작중에서 린 슈바르처가 낡은 기계식 회중시계를 고치는 의뢰를 리브스의 촌장에게서 맡게 되는데, 여기서 밝혀지는 바로는 토르즈 사관학교 제2분교가 있는 리브스가 과거 카푸아 가문의 영지였다는 사실이다. 갑작스럽게 설립이 결정된 것 치고는 분교의 건물이 상당히 훌륭하고 땅도 넓은 것은, 카푸아 가문이 악덕 상인에게 속아 세우려고 했던 건물을 이용했기 때문이라는 모양. 분교의 기숙사는 카푸아 가문의 저택이었다고 한다. 린이 수리한 회중시계는 아버지의 유품이었다고... 마을 사람들로부터 들리는 전 영주였던 남작에 대한 평가도 좋고 마을도 예뻐서 팬들 사이에서 카푸아 일가에 대한 평가가 좋아진 것은 덤이다.
또한 현재는 에스텔-요슈아 커플에 대해 솔직하게 응원하는 입장이라고.
4장 하지제 이벤트에서도 등장, 알리사 라인폴트와 페리스[8]와 대화하는 장면이 나온다. 둘의 회사와도 꾸준히 거래를 하고 있었다고 하며, 비즈니스 적으로 꽤 신뢰받고 있는 듯하다.[9] 그리고 종장에서는 애슐리, 진고와 함께 싸우는 모습이 나온다.
섬의 궤적 4에서는 1장에서 알리사의 요청을 받고 크로스벨로 7반을 택배 사업 확장 차 구매한 살쾡이 2호에 태워주었고, 2장의 결사와 아이언 브리드의 팡타그뤼엘 습격 때 피격당한 메르카바 8호기의 수리를 3장에서 도와주고, 종장의 소금 기둥 공략 때 셔틀 역할을 해주는 등 스토리 내에서 7반과 빛을 두른 날개의 활동에 있어 없어서는 안 될 정도의 도움을 주었다.
4. 게임 내 성능
하늘의 궤적 Evolution S크래프트 컷인 |
사용하는 무기는 권총. 게임 내에서의 성능은... 완벽한 아르세이유 청소요원. SC에서는 최후에 가입하는 동료인 주제에 공격력, 아츠, 내구력 스탯들이 전부 아래에서 세는 게 훨씬 빠르다. 티타와 쌍벽을 다투는 스테이터스인데 티타는 무기(+크래프트의 범위)라도 좋지 얘는... 공격은 당연히 대미지가 안 박히며, 크래프트는 대인기절 100%, DEF-30% 등으로 성능 자체만 보면 보조로 나쁘지 않은 편이긴 한데 가입시에는 이미 종장이라 방해 스킬이 거의 쓸 곳이 없는 시점이기에 역시 도움이 안 된다. 아츠 역시 에스텔급의 ATS에 쿼츠라인도 에스텔과 같은 최대4라인인데 막상 地속성제한이 둘이나 되어서 결국 에스텔의 하위호환. 이벤트로 익히는 S크래프트 살쾡이호가 전체 공격이라는 점만이 에스텔보다 비교우위지만, 그 살쾡이호도 조제트의 공격력에 의존하니 신통치 않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글로리어스 돌입시 S크래프트조차 없는 상태로 강제로 파티멤버가 되기 때문에 짐덩이가 된다.
3rd에서는 비교적 빠른 6번째 가입 동료라서 전작보다는 신세가 피었다...싶었으나 애매해서 안 쓰이는 건 그대로. 낮은 능력치도, 아츠를 짜기 힘든 것도 여전하다. 크래프트는 활용할 여지가 약간 늘었지만 기절 100%의 앵커 프레일은 수배 마수들이 사라진 게임 진행 스타일의 변화 탓에 중간보스급이 거의 안 나오고, 막상 나와도 상태이상에는 거의 면역이 있어서 활용도가 미묘, DEF-30%의 스턴피드는 쓸 만하지만 클로제의 켐퍼라는 상위호환이 존재, 새로 추가된 훔치기 스킬 기믹핸드는 얼핏 좋아보이지만 사실 훔치기의 효용이 낮은 작품이며, 성능 자체도 상위호환인 셰라의 폭스테일이 존재해서 역시 그저 그렇다.
일단 능력 인플레에 발맞춰서 장비를 잘 맞춰주면 전체S인 살쾡이호와 중반에 추가되는 오벌봄이 제법 쏠쏠하기에 SC만큼 짐덩이는 아니다. 허나 다른 캐릭터들도 강해진 건 마찬가지라서 이번 작에서도 결국은 최약캐인 건 변함이 없고, 막상 3rd에서 새로 생긴 리모트 어빌리티가 아이템 획득 확률 20%, 세피스 획득 30% 증가라는 최강급 능력을 자랑하기에 웬만한 팬도 파티로 안 쓰고 리모트슬롯에 고정으로 앉혀놓게 되어버렸다. 최종보스까지 얘를 리모트 어빌리티에 앉혀놓는 일(...)도 가끔 발생한다. 결국 이번 작에서도 영락 없는 은자의 정원 청소요원...
에볼루션판부터는 무시무시한 사기캐로 돌변했다. 와일드 캣2가 DEF과 ADF가 -50%가 STR없는 광범위 캔프화 수준이며 기믹 핸드 2가 추가됨으로써 마음놓고 템을 훔칠수 있을 뿐더러 대부분 몹들이 무기나 방어구를 준다!![10] 그림자 무술대회에서 위력을 발휘하는데 카시우스에 기믹 핸드 써주기만 해도 에스텔 무기를 거져 준다!!
4.1. 크래프트 일람
- 체인2(チェイン2) : SC에서는 초기 습득, CP 소모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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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턴피드(スタンピード) : SC에서는 초기 습득, CP 소모 20. 클로제의 캠퍼의 마이너 버전. 방어력만 30% 깎는다. 조제트를 주력으로 쓰면 어쩔수 없이 쓰고 다니는 기술. 레베전에서 클로제가 없고 조제트만 있을 때
그럴 때가 있을까?아쉬운 대로 쓰게된다. 에볼루션 판에서는 50% 저하로 증가.
- 앵커프레일(アンカーフレイル) : SC에서는 초기 습득, CP 소모 20. 단일공격 기절 효과가 있는 기술이지만 어차피 이 게임은 보스전에선 대부분이 기절 면역이고, 졸개 상대론 선제턴을 잡고 적 턴이 오기 전에 전멸시킬 수 있는 게 일반적이라 거의 쓸 일이 없다. 광역기도 아니고.
- 체인3(チェイン3) : SC에서는 Lv80 습득, CP 소모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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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믹핸드(ギミックハンド) : 3rd에서 첫 등장하는 동시에 초기 습득, CP 소모 30. 공적의 설정을 살린 훔치기 기술이지만, 실제로 훔치기로 쓸 만한 템을 뽑아낼 수 있는 적은 극히 적으며, 아이템을 훔친 적은 드롭템을 떨구지 않기 때문에 실제로는 매우 미묘하다. 막상 훔치기로 쓸만한 템을 뽑아낼 수 있는 얼마 안 되는 적(금요주를 훔칠 수 있는 연옥의 아르케니 시그마 등)을 상대로 훔치기를 활용하려 할 때도 완벽 상위 호환인 셰라가 존재하며, 노가다 시에는 셰라를 쓰고 서포트에 조제트를 놔두는 게 훨씬 효율적이다. 대신 셰라는 50%인데 재수 없으면 잘 터지지 않는데 조제트는 100%라서 계속 쓰다보면 템창이 99개까지 쌓여있는걸 볼 수 있다. EVO 버전에서는 쿼츠 노가다 할땐 뭘해도 조제트를 쓴다.
훔치고 퇴각->교전 이렇게 반복하면 인성트가 된다.특히 아니마 문디 전에서 기둥들이 가지고 있는 고성능 방어구들을 제대로 여러벌 갖추고 싶다면 조제트는 선택이 아닌 필수다. EVO 버전 아니마 문디는 엄청 강화되어서 EP를 계속 날려먹느라 장기전이 강요되기 때문에 어차피 누구 하나는 아이템 보조로 돌려야하니 방어력과 행동력 빵빵하게 챙긴 조제트를 데려가도 나쁘지 않다.[11]
- 오벌 봄(オーバルボム) : 3rd에서 첫 등장. Lv111 습득, CP 소모 25. 티타의 스모크 캐논의 마이너 버전. 지정범위 중원 공격으로 공격범위 잡기 좋고 대미지 보정도 어느 정도 걸리기 때문에 성능 자체는 그럭저럭 쓸 만하다.
- S크래프트 일람
- 와일드 캣(ワイルドキャット) : 3rd에서는 미니게임을 통해 습득하고, 6장에서 추가 이벤트를 통해 강화된다. 전체 공격이라 졸개 처리로는 그럭저럭 쓸만하지만. 조제트 공격력 자체가 잉여라서 보스 상대로는 데미지가 잘 안들어간다. 에볼루션에서는 방어력 25% 저하 효과가 부가되었으니 데미지를 주는 것보다는 능력치 하강으로 쓰는 것이 더 유용하다. SC에선 아예 이름이 살쾡이호였으나 TC로 오면서 이름이 와일드캣으로 바뀌었다.
5. 기타
새벽의 궤적 일러스트 |
하늘의 궤적 코믹스판 일러스트 |
원작에서도 못난 건 아니었지만, 코믹스판에서는 엄청난 작화 보정으로 초절정 미소녀가 되었다. 그리고 게임 내에서도 FC - SC - 3rd - 이스vs궤적 - FC 에볼루션 순으로 새로 등장할 때마다 나날이 미모가 상승하고 있다.
[1]
하늘에서 도적질을 한다고 하여 空賊이다. 해적에서 海를 空으로 바꾼 것.
[2]
보쿠와 와타시의 차이를 나타내는 한국어가 마땅히 없는데,
아루온판에서는 대신 킬과 도른을 형이라고 부르는 것으로 해결하였으며, 이는 에볼루션판과 후속작에서도 그대로 적용되었다.
[3]
이 사기꾼은
벽의 궤적에서 등장하며 중간에 카푸아 남작가에 대한 얘기도 잠깐 나온다. 플레이어는 3차례의 퀘스트를 통해 이 사람을 조사 및 추격하게 된다.
[4]
참고로 이 악덕 상인은 벽의 궤적에서
로이드 배닝스의 활약으로 감방에 가 있는 상태다. 이름은 민네스인데 제국에서 사기를 칠 당시에는 리드나라고 한다. 하도 많이 바뀌어서 블랙리스트에도 올라가 있다. 그게 아니었으면 아르모니카 마을도 카푸아 일가처럼 사기에 당했을 것이다.
[5]
해당 이벤트 후 전투에 나가기 전 조제트에게 말을 걸어보면, 다른 캐릭터로 말을 걸었을 때와 요슈아로 말을 걸었을 때의 분위기가 확연히 다르다. 전자는 빨리 가라고 튕기는 모양새지만 요슈아로 말을 걸면 부끄러워하며 난처한 표정으로 응원의 말을 츤츤대며내뱉는다.
[6]
이때 이후로 에스텔과는 "선머슴-머리 속이 꽃밭인 계집애"라고 서로 디스하는 앙숙이 된다.
[7]
케빈/리스, 티타, 유리아, 뮐러 다음으로 합류.
[8]
토르즈 사관학교 졸업생으로 거대한 상회를 가업으로 이어받아 경영하고 있다.
[9]
셋의 대화를 통해 밝혀진 사실로 조제트는 알리사, 페리스와 각각 어렸을 때부터 같이 노는 등 서로 인연이 있었다고 한다.
[10]
물론 pc판 안헬들도 줬었지만...
[11]
그렇다고 물방보다 마방 위주로 안맞췄다간 기둥과 아니마의 성흔핵포격에 초상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