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능력치 | ||||
시기 | 무력 | 지휘력 | 지력 | 기타 |
20권 | 65 | 87 | 91 | 특기: 낙석 |
가이드북 | 65 | 87 | 91 | 운이 없음 |
1. 개요
趙荘하라 야스히사의 만화 킹덤의 등장인물. 애니판 성우는 츠다 켄지로.
2. 상세
조나라의 군사로 조나라와 진나라와의 전쟁에서 등장, 삼대천인 방난을 대리하여 전투를 지휘한다.자신의 지략으로 육대장군 왕기에게도 어느 정도는 대등하게 맞설 수 있으리라 여겼고, 첫 전투때 진군에 입힌 피해는 조군이 입은 피해에 비해 훨씬 많았다. 하지만 뒤이을 전투에 꼭 필요한 군사형 장군인 풍기를 신에게 잃고, 이후 전투에서는 몽무의 활약에 이백이 패퇴하면서 점점 열세에 몰리게 된다.
이에 대한 대책으로 섭맹의 무력을 중심으로 전군진군을 계획하고 실행하려고 하나, 왕기는 이미 이를 꿰뚫어보고 있었기에 오히려 몽무를 중심으로 한 진군의 전군진군에 결국 본진을 버리고 후방의 숲으로 이동하게 된다. 뒤쫓아온 몽무의 군대가 공격을 하자, 총대장인 방난을 미끼로 삼는 계략으로 몽무를 함정에 빠뜨려 추격군의 절반을 섬멸하고, 이후 절벽으로 밀어넣는 공격으로 전멸 직전까지 몰아붙인다.
이에 왕기가 직접 군사를 이끌고서 몽무를 구원하러 오는데, 이후 밝혀지는 바에 따르면 이 모든 것이 삼대천인 이목이 왕기를 죽이기 위해서 꾸민 책략이었다. 이 책략에 큰 공헌을 했으나, 조장 본인은 왕기가 죽는 모습을 보지 못하고 왕기의 부관인 등에게 참살당한다.
하지만 이목의 명령을 실행한 것이라도 자신이 대장 대리로서 참가한 전투에서 전설적인 무장인 왕기를 죽일 수 있었다는 것에 기쁨을 느끼고 왕기를 저승에서 기다리겠다며 여한없이 죽는다(169화).
비교적 초반에 죽은 탓에 그렇게 잊혀지나 했지만, 조나라의 진정한 미래였다고 재평가하는 분위기가 일어나고 있다. 공손룡, 기혜, 순수수를 비롯한 이목의 부하 장수들이 진나라와의 싸움에서 딱히 공적을 세운 것이 없기 때문이다. 여기에 비하면 10만 대군을 큰 무리없이 통솔하며 방난을 잘 컨트롤하고, 무력으로는 무적이나 다름없는 몽무를 지략으로 손쉽게 털어버린 조장이 상대적으로 빛나는 것. 이후 왕기전에서 죽은 풍기, 섭맹과 같이 살아있었다면 업전에서 이기지 않았나 하는 비판이 있다.
그도 그럴게 왕기전에서 살아남은 만극,이백,공손룡의 행적은
1. 만극 : 장평의 원령들을 마음대로 다루는 사령술사. 합종군 전에서 신에게 살해당함.
2. 이백 : 딱히 큰 활약이 없음
3. 공손룡 : 이백과 같이 딱히 큰 활약이 없다가 업 전에서 왕전이 지휘하는 진나라 대군들이 업으로 당도하는걸 전혀 저지하지 못했고 요양전에서는 약 최소 3배의 병력을 가지고 모랄빵 난 산민족 군대를 상대로 포위상태에서 이기지 못하고 오히려 손을 잘리는 추태를 보였다.
왕기는 비신대에데 풍기를 암살하라는 명을 내렸을때 성가신 장군부터 처리하자고 했으며 풍기는 왕기의 전술이 장거리전, 왕기 또한 장거리전이라고 응수했는데 킹덤갤에서는 왕기가 조장,섭맹,풍기를 처리한건 미래를 본 초장거리전이라고 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