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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성(야구)/선수 경력/201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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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시즌 전2. 시즌
2.1. 3~4월2.2. 5월2.3. 6월2.4. 7월2.5. 8월2.6. 9월 이후
3. 총평4. 시즌 후

1. 시즌 전

2010시즌 박종훈감독은 LG의 주전 포수는 조인성이 될 거라 하였으며 또 키 플레이어로 조인성을 꼽기도 했고, 투수 리드 관련 사인을 내지 않는다고 했다. 투수 리드에 대한 것도 터치를 하지 않는다고 하니 과연 위의 인터뷰가 구멍막기인지 아니면 그의 본래 역량이 발휘될 것을 예고하는 신호탄일지는 지켜볼 일이었다.

2. 시즌

2.1. 3~4월

개막전인 3월 27일 대구 삼성전에서 윤성환을 상대로 2루타 1개를 기록했다.

3월 28일에는 심수창과 함께 7개월 만에 배터리를 이루었다. 그러나 심수창은 3.1이닝만에 6실점하며 패전투수가 되었다.

4월 2일 잠실 넥센전에서 3타수 2안타에 시즌 첫 타점을 기록했으나 LG는 곤잘레스의 부진으로 대패를 당했다.

4월 3일 넥센전에서 선발에서 빠졌지만 10회초에 대수비로 투입된 뒤 연장 11회말 1사 3루에서 마무리 손승락을 상대로한 끝내기 중전 안타로 LG의 3연패 탈출 및 홈 첫 승리를 이끌었다.

4월 8일 사직 롯데전에서 2회초 적시타로 팀의 첫 득점을 뽑더니 9회초에 시즌 첫 홈런을 기록해 10-2 대승 및 3연패 탈출에 일조했다. 이날 5타수 2안타 1홈런 2타점으로 활약했다.

4월 11일 두산전에서 2-1로 뒤쳐진 4회초 무사 1,3루에 타석에 들어서 역전 3점 홈런을 터뜨려 LG의 8-5 승리에 일조했다. 조인성은 이날 김광삼과 배터리를 이루며 투수 복귀 후 첫 승리를 이끌었다.

기대를 모았던 빅5가 기대 이하의 모습으로 부진한 가운데 맹타를 휘두르고 있는 조인성의 활약이 돋보이고 있다.

4월 15일 잠실 삼성전에서 4회 2사 2,3루에서 2타점 적시타를 기록하는 등 3타수 1안타 2타점으로 활약하면서 봉중근의 무실점 호투와 함께 시즌 첫 연승 및 위닝시리즈에 공헌했다.

4월 17일 광주 KIA전에서 결승타 포함 3타수 2안타(2루타 1) 1볼넷 2타점 3득점으로 맹활약해 LG의 4연승 및 5할 복귀에 기여했다. 2회 1사 3루에서 KIA 선발 로페즈로부터 적시타를 터트려 선취점을 뽑았고 후속 오지환의 적시 2루타 때 홈을 밟았다. 또 조인성은 5회 2점을 내줘 3-2로 한 점차 박빙의 리드를 지키던 6회초 공격 1사 2루에서 적시타를 다시 한 번 터트려 달아나는 점수를 올렸다. 그리고 5-4로 또 다시 KIA가 따라붙은 8회초 공격 때는 1사 3루에서 볼넷을 골라 출루한 뒤 박경수의 만루 홈런 때 홈을 밟았다. 3번의 타석에서 모두 출루하고 홈인했다. 타율 0.320으로 팀내 타율 1위에 2홈런 12타점으로 하위타선에서 공격의 핵 노릇을 해내고 있다. '4연승 숨은 주역' 조인성, 공수에서 든든한 ‘지킴이’

4월 20일 목동 넥센전에서도 3타수 1안타에 결승타가 된 희생플라이와 적시타로 2타점을 기록하면서 팀의 5연승을 이끌었다.

4월 24일 잠실 한화전에서 5회말 4점을 뽑으면서 6-2로 앞선 5회말 무사 만루에서 안승민을 상대로 왼쪽 담장을 넘기는 시즌 첫 만루홈런을 작렬시키면서 LG는 5회에만 8득점했다. 이날 4타수 3안타 1홈런(시즌 3호) 5타점 2득점으로 맹타를 휘두르며 LG의 14-3 대승 및 박명환의 통산 100승에 일조했다.

4월 25일에는 4타수 1안타를 기록했으나 그 1안타가 7회말 무사 1루에서 좌측 펜스를 맞추는 2루타였고 LG는 그 이닝에서 3득점하면서 3-0 승리 및 위닝시리즈에 일조했다.

4월 말에 LG의 팀 방어율은 상위권을 마크했으며 대부분의 경기를 조인성이 풀타임으로 출전하였다. 빅5 정성훈 중 이진영 빼고 부진한 가운데 조인성은 팀내 타격 기록에서 대부분 상위권을 기록했고, 월간 3홈런 19타점을 기록했다.

2.2. 5월

5월 2일 문학 SK전에서 5회초 2타점 동점 적시타에 4-5로 패색이 짙던 9회초에도 마무리 이승호를 상대로 동점 적시타를 쳐내 4타수 2안타 1볼넷 3타점으로 맹활약했다. 그러나 LG는 9회말 조동화에게 2경기 연속 홈런 + 끝내기 홈런을 내주면서 SK전 피스윕 및 4연패 수렁에 빠졌다.

2일 경기에서 자신이 친 파울 타구에 정강이를 맞았고 두산과의 잠실 시리즈인 4일, 5일 경기는 통증을 참고 뛰었으나 6일 경기에서는 선발 라인업에서 빠졌다. 7일 잠실 KIA전에서는 시즌 처음으로 4번 타자로 출전했다. 기존 4번이었던 큰 이병규의 부진과 양현종 상대로 인한 기용이었다.

5월 8일 잠실 KIA전에서 2회말 로페즈를 상대로 선취점을 만드는 적시타를 기록했다. 그러나 이후 세 타석에서는 모두 주자를 두고 2사에서 광고를 소환하며 4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5월 9일 잠실 KIA전에서는 3:1로 뒤진 7회말 무사 1,2루에서 병살타를 기록하며 피스윕 및 5연패에 가까워졌지만 9회말 3:2로 쫓아간 1사 2,3루 상황에서 KIA 마무리 유동훈을 상대로 끝내기 2타점 적시타를 쳐내며 4연패 및 잠실 KIA전 9연패 중인 LG를 위기에서 탈출시켰다.

5월 11일 청주 한화전에서는 5번 타자에 지명타자로 출전했지만 류현진에게 네 타석 모두 삼진당하며 17K 대기록에 힘을 보태고 말았다. 2:1로 쫓아간 6회 2사 2,3루에서의 삼진이 가장 아쉬운 장면.

5월 12일 청주 한화전에서는 2안타를 기록했지만 7:8로 뒤진 9회초 1사 1루에서 양훈을 상대로 유격수 땅볼로 병살타를 기록하며 경기를 끝냈다.

5월 13일 청주 한화전에서는 2회초 양승진을 상대로 시즌 4호 홈런인 선제 2점 홈런을 쳤다. 그러나 이후에는 이렇다할 활약이 없었고 5타수 1안타 2타점을 기록했다.

5월 14일 잠실 롯데전에서 4타수 2안타를 기록했다.

5월 15일 잠실 롯데전에서 4번 타자로 나섰으나 무안타에 그쳤다.

5월 16일 잠실 롯데전에서 7회말 박병호에 이어 허준혁을 상대로 백투백 홈런을 쳐냈다. 시즌 5호 홈런이다.

5월 19일 대구 삼성전에서 5타수 3안타 1득점의 좋은 타격감을 보였다. 타율은 0.290. 수비에서는 2사 만루에서 1루 저격으로 강봉규를 견제 아웃시키는 활약을 했다.

2.3. 6월

6월 5일 잠실 SK전에서 9회말 이승호를 상대로 추격의 솔로홈런을 쳤다.

6월 6일 잠실 SK전에서 6회말 정우람을 상대로 이틀 연속 솔로홈런을 쳤다. 시즌 7번째 홈런이다. SK와의 3연전에서 모두 멀티히트에 타점을 기록했다. 그러나 LG는 9회 오상민의 실책이 빌미가 되며 연장전 끝에 4연패를 당했다.

6월 11일 광주 KIA전에서 9회초 안영명을 상대로 승부에 쐐기를 박는 투런포로 시즌 8번째 홈런을 기록했다.

6월 15일 잠실 두산전에서 3회말 조승수를 상대로 8:7로 쫓아가는 솔로홈런을 쳐냈다. 시즌 9호 홈런. 6회말에는 1타점 2루타를 추가했다.

6월 16일 잠실 두산전에서는 2회말 무사 1루에서 임태훈을 상대로 1타점 3루타를 기록했다. 그러나 LG는 이틀 연속 두산에 패배했다.

6월 17일 잠실 두산전에서 3-0으로 끌려가던 2회말 왈론드를 상대로 천금같은 동점 3점 홈런을 기록해 5년 연속 두 자릿수 홈런을 달성했다.

6월 19일 잠실 롯데전에서 8:5로 끌려가던 5회말 2타점 2루타를 기록하며 역전승의 발판을 놓았다. 시즌 50타점째.

6월 22일 문학 SK전에서 송은범 고효준을 상대로 연타석 홈런으로 시즌 11호, 12호 홈런을 기록했지만 LG는 4:11 대패를 당했다.

6월 23일 문학 SK전에서 5:1로 앞선 7회초 고효준을 상대로 만루홈런을 쳐 LG의 SK전 10연패를 끊는데 일조했다.

6월 24일 문학 SK전에서도 솔로홈런 1개를 추가해 3경기 연속 홈런을 기록했다. 시즌 14호 홈런 및 57타점째로 20홈런 100타점 기록을 향해 순항했다.

6월 25일 대전 한화전에서는 4타수 2안타에 타점 2개를 기록했다. 타율도 0.299까지 상승했다.

6월 30일 잠실 넥센전에서 4타수 1안타 1타점으로 시즌 60타점째가 되었다. 리그 타점 랭킹 5위이며 홈런 랭킹도 공동 5위다.

월간 9홈런 29타점으로 조인성보다 6월에 많은 홈런과 타점을 기록한 이는 12홈런 33타점의 이대호가 유일하다.

2.4. 7월

7월 4일 롯데전에서 7회말 장원준을 상대로 투런 홈런을 기록했다. 시즌 15호 홈런과 시즌 63타점째. 이날 LG 타자들은 장원준에게 처참하게 끌려갔으나 조인성은 3안타를 쳤다. 타율도 3할을 넘어섰다.

7월 6일 한화전에서 2타수 2안타(2루타 1) 1타점 2볼넷으로 만점활약을 펼쳤다. 7월 8일까지 타율 0.304에 15홈런 64타점으로 팀내 최다홈런 및 타점을 기록하고 있으며 2003년에 올린 19홈런과 2007년에 올란 73타점 기록은 가볍게 경신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7월 10일 두산전에서 4회 2사 1,2루에서 홍상삼을 상대로 쐐기 3점 홈런을 터뜨리며 16-6 대승에 공헌했다. 5타수 2안타 3타점 경기로 시즌 16홈런 67타점째.

7월 15일 잠실 KIA전은 조인성의 원맨쇼였다. 4회말 무사 1,2루에서 양현종을 상대로 적시타를 터뜨렸던 조인성은 5-3으로 끌려가던 7회말 2사 1,2루에서 안영명을 상대로 높은 공을 그대로 받아쳐 역전 결승 3점 홈런을 만들어냈다. 이날 2타수 2안타 4타점을 기록하면서 시즌 17홈런 71타점째가 됐다.

17일과 18일 대구 삼성전은 연속 4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다.

20일 두산전에서 두 번의 2타점 적시타로 4타점을 만들어내며 맹활약했다. 시즌 75타점으로 2007년을 넘어 한 시즌 최다타점 기록을 경신했다. 그러나 조인성의 적시타로 만든 5-3 리드를 LG는 8회말 지키지 못하며 역전패를 당했다.

리그에서 괴물같은 활약에 힘입어 2010시즌 KBO 올스타전에도 출전. 포수 생명을 걸고 이대호의 도루를 전력을 다해 막아냈다. 기사에 의하면 조인성 스스로 많은 노력을 한 모양. 후배 투수들과 좀 더 친하게 지내려고 노력하고 경기 몇시간전이면 언제나 전력분석팀과 만나 그날 상대팀과 타자, 볼배합을 분석했다고 한다. 물론 단번에 성적이 좋아진다는 확신은 내세울 수 없을지라도, 팀내 최고참 중 한명인 조인성이 솔선수범하는 모습만 견지해도 LG의 미래는 훨씬 밝아질 수 있음이 분명했다. 아울러 리그 절반이 지난 후 팀 방어율 리그 꼴찌(5.42)를 달리고 있는 LG 마운드의 상태를 봤을 때 '굳이 이 문제를 조인성의 막장 리드로 보기엔 문제가 있지 않을까?'라는 쉴드가 쳐질 정도로 공격에서 조인성의 활약은 독보적이었다.

28일 잠실 SK전에서 고효준을 상대로 2점 홈런을 쳤다. 시즌 18홈런 78타점으로 포수 최다타점 기록을 향해 순항했다. SK 상대로만 7개의 홈런으로 강한 모습을 보였다.

30일 사직 롯데전에서 솔로홈런으로 시즌 19홈런째를 만들었다. 2003년에 기록한 개인 최다홈런 기록과 타이를 이루었다.

31일 사직 롯데전에서 송승준 상대로 솔로홈런을 기록하며 시즌 20홈런 80타점을 기록했다. 개인 한 시즌 최다홈런을 경신했다.

7월에도 6홈런 20타점을 기록하고 OPS가 1을 넘겨 가공할만한 활약을 이어갔다.

2.5. 8월

8월 4일 광주 KIA전에서 실점으로 이어지는 3루 송구 실책을 기록했으나 타석에서 7회초 손영민을 상대로 5:2로 추격하는 투런포를 기록했다. 시즌 21홈런 82타점째. LG는 8회 대역전극으로 5연패를 끊었고 하루만에 5위로 복귀했다.

2.6. 9월 이후

3. 총평

2010시즌 그의 최종 성적은 타율 0.317(리그 7위) 출루율 0.374(리그 23위) 장타율 0.558(리그 3위) OPS 0.932(리그 5위) 28홈런(리그 3위) 107타점(리그 3위)!

명실상부 LG 트윈스 타선의 최고 타자로, 빅파이가 망하고 페타신이 떠나간 LG 트윈스에서 없어선 안될 존재가 되어버렸다. 근데 병살타도 19개로 리그 1위. 그래도 이러한 미칠 듯한 활약 덕택에 2010 올스타전 서군 올스타에 당당히 선발되기도 했다. 홈런 개수에서는 진즉에 자신의 커리어 하이를 넘어섰고.

그 외에도
  • 서울 프랜차이즈 팀[5] 포수 한 시즌 역대 최다홈런,[6] 타율은 역대 4위.[7]
  • 한국 프로야구 포수 한 시즌 최다타점 경신.[8] 아울러 포수 한 시즌 100타점 기록한국프로야구 사상 처음이다.[9]

이상의 기록을 달성하였다. 8월 24일 96타점으로 포수 최다타점 신기록을 달성하고 9월 1일 3점포로 포수 최초 100타점을 기록하였다. 포수 최초 3할-30홈런-100타점도 기대되었으나 홈런이 2개 모자라서 아쉽게 실패. 하지만 2010년 골든글러브는 이미 따 놓은 당상. 이렇듯 2010 시즌 조인성은 팬들과 구단의 기대치를 한껏 상회하는 대활약을 펼쳤다. 박종훈 감독, 도대체 잉금님에게 무슨 짓을 한 건지.

4. 시즌 후

근데 묘한 건 이러고도 광저우 아시안게임 대표에는 선발되지 못했다.[10] KBO 잉단폭격 당하는 소리가 들려온다

마구마구에서의 그의 카드에는 안경을 쓴 모습으로 패치되었다. 인터뷰에서 절박함에 조금이라도 좀 더 타구를 잘 보기 위해 안경을 썼고, 타격쪽이 잘 되자 자신감에 덩달아 수비도 잘 된다고 한다. 잉여타자에서 잉금님으로 별명이 바뀐것도 다 잘되니 그런 별명도 붙은게 아니냐 한다.

그리고 그 활약에 힘입어 포수 KBO 골든글러브를 수상했다. 사실 너무나 당연한 수상으로 여겨졌겠지만 놀랍게도 박경완겨우 2표차로 수상에 성공했다. 군가가 떠오르는건 착각이 아닙니다 그리고 2013년, 2015년에 재현되고 말았다 그리고 조인성 이후 포수 골든글러브는 강민호- 양의지 둘이서 2024년까지 독점하며, 조인성은 본격적인 양-강대전 이전의 마지막 포수GG 수상자가 되었다.

하지만 확실히 먹은 돈값을 1년만에 회복할 수는 없는 일.[11] 다음 시즌 조인성의 적정 연봉 인상액에 대한 많은 의견이 오간 가운데 연차를 무시하고 당해 년도 성적만을 잣대로 삼는, 말도 많고 탈도 많은 LG의 新연봉제의 기준이 수면 위로 떠오르면서 확실히 조인성은 '대폭 인상' 대상자임이 확실해지게 되었다. FA로이드도 그렇고 이 분 타이밍 하나는 잘 잡으시네

우선 7억원(!)선에서 조정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소문에는 실질적으로 원 연봉 4억에 옵션 3억원이라 실질적으론 동결이다는 말도 있었고, 마이너스 옵션 1억 5천이 붙을 것이라는 말도 있었다.

연봉 협상이 늦어지면서 조인성 빼고 전부 LG 선수들은 사이판으로 가버렸다(...). 사이판으로 가기 바로 직전에 아직 연봉 협상이 안됐던 심수창1수창 봉중근은 구단과 실랑이를 벌인 끝에 계약에 사인을 했지만, 조인성은 협상이 덜 끝나서 사이판에 가지 못했다. 이제는 잘해도 잉여 취급

2011년 1월 11일, 지난해 대비 1억원 오른 연봉 5억원에 옵션 2억원, 총 7억원에 구단과의 연봉협상에 합의하여 12일 전훈지인 사이판으로 출발하였다.

[1] 이전은 이병규가 1999년 기록한 99타점. 2009년에 페느님이 딱 100타점을 기록한 적이 있긴 하다. [2] 2018년 채은성이 119타점을 기록하면서 프랜차이즈 역사상 최다타점 신기록을 세웠다. [3] 1위는 노찬엽이 1990년에 기록한 0.333. 2위는 채은성이 2018년에 기록한 0.331. 3위는 2014년 정성훈의 0.329 [4] 찰스 스미스도 있긴 하지만 중간에 삼성 라이온즈에서 이적해왔다. 정확히 삼성에서 20개, LG에서 15개를 쳤으므로 제외. [5] MBC 청룡-LG 트윈스 뿐만 아니라 OB- 두산 베어스, 그리고 넥센 히어로즈까지 포함. [6] 이전까지는 1992년과 1998년의 김동수가 기록한 20홈런이었고 양의지도 2010년에 20홈런을 기록했다. 현재는 2018년 양의지가 23홈런을 기록하며 단독 2위. [7] 1위는 2018년 양의지가 기록한 .358 [8] 이전은 2000년 현대 유니콘스 박경완의 95타점. 이후 2020년 양의지가 110타점을 기록하면서 경신했다. [9] 이후 2015년 이재원, 2020년 양의지가 기록하였다. 다만, 이재원은 포수보다 지명타자로 출장한 경기가 더 많았다. [10] 그런데 10년 조인성이 (지명타자 포함이지만) 전경기에 출장했기 때문에 체력적으로는 차라리 다행이라고 볼 수도 있다. 병역이 문제될 나이도 아니고. 다만 본인은 대표팀 탈락이 아쉽다고 한다. [11] 사실 3+1년 계약이 남아있었으나 구단과 합의 하에 +1년 계약을 파기하고 연봉협상을 새로 하기로 한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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