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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 세계관의 등장인물 조니 건즈 Johnny Gun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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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본명 |
<colbgcolor=#ffffff,#191919><colcolor=#000000>조나단 "조니 건즈" 헨더슨 Jonathan "Johnny Guns" Henderson |
국적 | 미국 |
소속 |
웨스로스 레코드 조니 건즈 조직 |
소유 차량 | 바피드 도미네이터 GTT |
등장 작품 | Grand Theft Auto Online |
담당 성우 | 불명 |
[clearfix]
1. 개요
GTA 온라인 청부 계약 업데이트의 등장인물. VIP 계약의 메인 빌런이자 최종 보스이다.2. 행적
좆같은 조니 건즈! 진작 알아챘어야 했는데.
그 새낀 같잖은 로열티 문제 때문에 90년대부터 나한테 화나 있었어. 장담컨대, 조만간 그 새낀 손 내밀고 여기에 다시 찾아오게 될걸.
닥터 드레
닥터 드레가 웨스로스 레코드(WesLos Record)에 있던 1990년대 시절에 로열티 문제로 드레와 심하게 갈등을 빚은 후, 드레와 철천지 원수가 된 웨스로스 레코드 소속의 엔터테인먼트 사업 관계자.[1] 드레의 미공개 신곡 파일들이 담긴 휴대폰을 훔친 것도 드레에 대한 개인적인 악감정 때문이었다.[2]그 새낀 같잖은 로열티 문제 때문에 90년대부터 나한테 화나 있었어. 장담컨대, 조만간 그 새낀 손 내밀고 여기에 다시 찾아오게 될걸.
닥터 드레
길거리의 규칙 운운하는 아래의 대사라던지, 드레의 스튜디오를 습격한 조니 건즈의 총잡이들을 모두 사살하고 나면 스튜디오에 숨어 있던 지미 아이오빈이 "조니 건즈? 웨스로스 레코드의 그 조니 건즈!? 죽은 줄 알았는데!" 라고 한다던지, 청부 계약 스토리 후반부부터 나오는 적들이 이 조니 건즈에게 고용된 총잡이들[3]인 것을 생각해 보면, 현실 미국의 적지 않은 디제잉, 랩 및 힙합 음악 업계인들이 종종 그렇듯 조니 건즈 역시 전직 갱스터 출신의 반달인 것으로 추정된다.
조니: 너나 좆까! 돌아가서 다시 골프나 쳐, 이 병신 새끼야! 여긴 길거리야! 네가 낄 곳은 없다고.
닥터 드레: 골프 애기 나온 김에 말이야. 마침... 나한테 골프채가 있거든.
피날레에서는 플레이어가 조니 건즈를 쫓아
로스 산토스 국제공항의 격납고에서 나머지 총잡이들을 처치하고 조니 건즈도 무력화시킨뒤, 그를 끌고 나와 드레 앞에 대령하자 조니는 드레를 향해 돈 좀 벌어보려 했던 것일 뿐이라며 변명하고 드레도 넌 날 죽이려 했다며 반박한다. 또한 핸드폰의 미공개 음원이 다 공개되어 다시 되돌릴 수도 없게 되었다고 하자 그제서야 본색을 드러내며 드레와 조니는 서로를 향해 비난을 쏟아냈고, 결국 꼭지가 돈 드레에게 자신의 골프채로 구타당한다.[4] 이후에 그는 드레와 온라인 주인공이 떠나며 어떤 식으로든 버려진 채 격납고에 남겨진 것으로 보인다.닥터 드레: 골프 애기 나온 김에 말이야. 마침... 나한테 골프채가 있거든.
3. 평가
캐릭터 자체는 그저 다른 사람에 대한 열등감으로 시덥잖은 일을 저지른 것[5]으로 제3류 악당조차도 되지 못하지만, 문제는 하필 건드린 인물이 GTA 시리즈 세계관에서 갱스터들의 우상이었던 닥터 드레였고, 이 때문에 GTA 시리즈에 등장하는 집단 전체의 공공의 적으로 낙인찍혀 무려 적대관계인 더 패밀리즈와 발라스가 임시동맹을 맺는 희대의 업적을 이룬 인물이 되었다.4. 여담
- 청부 계약 이후 시점을 다루는 불법 정비소의 화물선 강도 작업에서 간혹 자말 아미르가 이 인물을 언급하는 경우가 있다.
[1]
물론 GTA 세계관의 가상 이야기이지 실제 일어난 일은 아니며 웨스로스 레코드란 회사도 가공의 회사지 실존하는 회사가 아니다. 참고로 실제 닥터 드레는 90년대에 데스로우 레코드(Death Row Records)에 소속되어 있었다.
[2]
청부 계약 스토리 최종임무에서 붙잡혔을 때 처음에는 돈 좀 벌어 보려 한 것 뿐이라고 변명을 하지만, 다이아몬드 카지노 펜트하우스 파티에서 도난당한 음악 사본을 유출하려는 문제의 프로모터를 총격전 끝에 추적하여 사본 파일이 담긴 노트북을 회수하고 잠시 가만히 이야기를 들어 보면 "다른 복제품은 없어. 정말이야. 난 판매자 이름도 못 들었다고. 판매자는 크고 무섭게 생긴 녀석인데, 수익을 나누자고 했어. 근데 큰 몫을 요구하지도 않았어. 잘 모르겠는데, 그 사람한텐 돈이 중요한 게 아닌 거 같더라고. 그거 말고는 몰라. 나 죽일 거야?" 라고 하며, 나중에 드레 앞에서도 변명이 안 통하자 결국 본심을 드러내며 드레에게 증오 섞인 욕을 하는 것을 보면 결국 진짜 동기는 옛날부터 이어져 내려온 사적인 원한이다.
[3]
원문도 마찬가지로 hired gunmen이라 표기되며, 조니 건즈에게 고용된 총잡이들은 고유 모델링을 가지고 있다. 로스 산토스의 일반적인 갱스터들과는 달리 흰색이나 회색 검은색 등 특별한 갱단 색상이 없는 밋밋한 색깔의 티셔츠, 후드티나 하의, 혹은 청바지를 입고 나오며 조니 건즈와 마찬가지로 상반신에 방탄복을 입고 있는 외관이다.
[4]
카메라 각도 때문에 확인은 불가능하지만 추정상 죽지는 않았을 것으로 보인다. 혹은 스튜디오가 습격당한 이후 지미의 말에 드레가 그는 곧 죽을거라는 대답을 했기 때문에 죽였을 수 있지만.
[5]
다른 업데이트 시나리오들에서는 은행강도, 살인, 마약거래, 비허가 무기 및 차량 제작, 무기밀매 등등 사람의 생명과 사회질서를 망가뜨리는 흉악범죄들이 흔하게 일어나는데 반해 이번 시나리오는 범죄라고 해봤자 고작 앨범 하나 훔친 것이 다이며, 이정도면 GTA 세계관 내에서는 범죄라고 보기에도 민망한 수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