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0-01 20:48:01

조니 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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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명 ]
[a]: 진 최종 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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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 세계관의 등장인물
조니 건즈
Johnny Guns
파일:GTAOnlinejohnnyguns.png
<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본명 <colbgcolor=#ffffff,#191919><colcolor=#000000>조나단 "조니 건즈" 헨더슨
Jonathan "Johnny Guns" Henderson
국적 미국
소속 웨스로스 레코드
조니 건즈 조직
소유 차량 바피드 도미네이터 GTT
등장 작품 Grand Theft Auto Online
담당 성우 불명

1. 개요2. 행적3. 평가4. 여담

[clearfix]

1. 개요

GTA 온라인 청부 계약 업데이트의 등장인물. VIP 계약의 메인 빌런이자 최종 보스이다.

2. 행적

좆같은 조니 건즈! 진작 알아챘어야 했는데.
그 새낀 같잖은 로열티 문제 때문에 90년대부터 나한테 화나 있었어. 장담컨대, 조만간 그 새낀 손 내밀고 여기에 다시 찾아오게 될걸.
닥터 드레
닥터 드레가 웨스로스 레코드(WesLos Record)에 있던 1990년대 시절에 로열티 문제로 드레와 심하게 갈등을 빚은 후, 드레와 철천지 원수가 된 웨스로스 레코드 소속의 엔터테인먼트 사업 관계자.[1] 드레의 미공개 신곡 파일들이 담긴 휴대폰을 훔친 것도 드레에 대한 개인적인 악감정 때문이었다.[2]

길거리의 규칙 운운하는 아래의 대사라던지, 드레의 스튜디오를 습격한 조니 건즈의 총잡이들을 모두 사살하고 나면 스튜디오에 숨어 있던 지미 아이오빈이 "조니 건즈? 웨스로스 레코드의 그 조니 건즈!? 죽은 줄 알았는데!" 라고 한다던지, 청부 계약 스토리 후반부부터 나오는 적들이 이 조니 건즈에게 고용된 총잡이들[3]인 것을 생각해 보면, 현실 미국의 적지 않은 디제잉, 랩 및 힙합 음악 업계인들이 종종 그렇듯 조니 건즈 역시 전직 갱스터 출신의 반달인 것으로 추정된다.

파일:gifit_1705157488496.gif
조니: 너나 좆까! 돌아가서 다시 골프나 쳐, 이 병신 새끼야! 여긴 길거리야! 네가 낄 곳은 없다고.
닥터 드레: 골프 애기 나온 김에 말이야. 마침... 나한테 골프채가 있거든.
피날레에서는 플레이어가 조니 건즈를 쫓아 로스 산토스 국제공항의 격납고에서 나머지 총잡이들을 처치하고 조니 건즈도 무력화시킨뒤, 그를 끌고 나와 드레 앞에 대령하자 조니는 드레를 향해 돈 좀 벌어보려 했던 것일 뿐이라며 변명하고 드레도 넌 날 죽이려 했다며 반박한다. 또한 핸드폰의 미공개 음원이 다 공개되어 다시 되돌릴 수도 없게 되었다고 하자 그제서야 본색을 드러내며 드레와 조니는 서로를 향해 비난을 쏟아냈고, 결국 꼭지가 돈 드레에게 자신의 골프채로 구타당한다.[4] 이후에 그는 드레와 온라인 주인공이 떠나며 어떤 식으로든 버려진 채 격납고에 남겨진 것으로 보인다.

3. 평가

캐릭터 자체는 그저 다른 사람에 대한 열등감으로 시덥잖은 일을 저지른 것[5]으로 제3류 악당조차도 되지 못하지만, 문제는 하필 건드린 인물이 GTA 시리즈 세계관에서 갱스터들의 우상이었던 닥터 드레였고, 이 때문에 GTA 시리즈에 등장하는 집단 전체의 공공의 적으로 낙인찍혀 무려 적대관계인 더 패밀리즈 발라스 임시동맹을 맺는 희대의 업적을 이룬 인물이 되었다.

4. 여담

  • 청부 계약 이후 시점을 다루는 불법 정비소의 화물선 강도 작업에서 간혹 자말 아미르가 이 인물을 언급하는 경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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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물론 GTA 세계관의 가상 이야기이지 실제 일어난 일은 아니며 웨스로스 레코드란 회사도 가공의 회사지 실존하는 회사가 아니다. 참고로 실제 닥터 드레는 90년대에 데스로우 레코드(Death Row Records)에 소속되어 있었다. [2] 청부 계약 스토리 최종임무에서 붙잡혔을 때 처음에는 돈 좀 벌어 보려 한 것 뿐이라고 변명을 하지만, 다이아몬드 카지노 펜트하우스 파티에서 도난당한 음악 사본을 유출하려는 문제의 프로모터를 총격전 끝에 추적하여 사본 파일이 담긴 노트북을 회수하고 잠시 가만히 이야기를 들어 보면 "다른 복제품은 없어. 정말이야. 난 판매자 이름도 못 들었다고. 판매자는 크고 무섭게 생긴 녀석인데, 수익을 나누자고 했어. 근데 큰 몫을 요구하지도 않았어. 잘 모르겠는데, 그 사람한텐 돈이 중요한 게 아닌 거 같더라고. 그거 말고는 몰라. 나 죽일 거야?" 라고 하며, 나중에 드레 앞에서도 변명이 안 통하자 결국 본심을 드러내며 드레에게 증오 섞인 욕을 하는 것을 보면 결국 진짜 동기는 옛날부터 이어져 내려온 사적인 원한이다. [3] 원문도 마찬가지로 hired gunmen이라 표기되며, 조니 건즈에게 고용된 총잡이들은 고유 모델링을 가지고 있다. 로스 산토스의 일반적인 갱스터들과는 달리 흰색이나 회색 검은색 등 특별한 갱단 색상이 없는 밋밋한 색깔의 티셔츠, 후드티나 하의, 혹은 청바지를 입고 나오며 조니 건즈와 마찬가지로 상반신에 방탄복을 입고 있는 외관이다. [4] 카메라 각도 때문에 확인은 불가능하지만 추정상 죽지는 않았을 것으로 보인다. 혹은 스튜디오가 습격당한 이후 지미의 말에 드레가 그는 곧 죽을거라는 대답을 했기 때문에 죽였을 수 있지만. [5] 다른 업데이트 시나리오들에서는 은행강도, 살인, 마약거래, 비허가 무기 및 차량 제작, 무기밀매 등등 사람의 생명과 사회질서를 망가뜨리는 흉악범죄들이 흔하게 일어나는데 반해 이번 시나리오는 범죄라고 해봤자 고작 앨범 하나 훔친 것이 다이며, 이정도면 GTA 세계관 내에서는 범죄라고 보기에도 민망한 수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