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eamKazper | |
Jonathan Sanchez | |
국적 | 미국 |
아이디 | DreamKazper, Faye |
포지션 | FLEX |
주 영웅 | |
소속 팀 |
Spicy Boys (2016.11.29 ~ 2017.02.01) Tempo Storm (? ~ 2017.08.12) 보스턴 업라이징 (2017.10.27 ~ 2018.04.10) |
외부 링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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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미국 국적의 前 보스턴 업라이징의 주전 DPS 플레이어.2. 플레이 스타일
[1]
딜러 위주의 FLEX 플레이어로 비록 짧긴 했지만 그가 오버워치 리그에서 보여줬던 폼은 가히 서양권 No.1 DPS을 뛰어넘어 전체 No.1이라고 해도 무방할 정도였다. 보스턴 업라이징은 오버워치 리그 출범 시즌 1~3스테이지까지 스트라이커를 거의 트레이서 원챔으로 기용했는데[2], 여러 DPS 영웅을 모두 준수하게 다루는 드림캐즈퍼의 넓은 영웅폭 때문에 가능했던 팀 전술이었다. 단순히 영웅폭이 넓은 수준이 아니라 위도우메이커, 솔저, 맥크리등의 히트스캔과 파라, 겐지, 정크랫등 기용하는 영웅마다 대부분 리그 탑급으로 다루던 최고의 올라운더였다.
파라 기량은 예측샷, 포킹, 생존력, 궁극기 사용등 거의 모든 분야에서 정점이었다. 특히 에어샷 능력이 엄청나 내로라하는 각 팀의 파라 담당 서브딜러들을 모두 미러전에서 서열정리하며[3] 장지수 해설은 그를 리그 최고의 파라 스페셜리스트로 평가했다. 특히 필라델피아 퓨전전에서 오아시스에서 세계 최고의 파라로 꼽히며 미러전에서 패한 적이 없던 쉐도우번을 일방적으로 서열정리하는 모습은 백미. 겐지도 리그 최고의 선수 중 하나로 꼽혔으며 수리검 포킹, 질풍참 킬캐치 및 생존, 어그로, 용검 활용능력까지 최고의 플레이를 보여주었다. 투사체 영웅 외에도 히트스캔 영웅인 솔저, 맥크리, 위도우메이커 실력까지 타 팀의 히트스캔 담당 주전들보다 뛰어나면 뛰어났지 절대 밀린 적이 없었다. 특히 위도우메이커 기량이 스테이지가 진행될수록 물이 올라 2018년 4월 8일 휴스턴 아웃로즈와의 경기에서는 서양 최고 위도우 장인으로 평가받는 링저와의 미러전에서 극도로 우위를 점했으며 입구컷까지 시도하였다. 이 휴스턴전의 임팩트가 어마어마해 경기 직후 각 커뮤니티에서 세계 최고의 DPS로 인정받는 분위기였다.
트레이서는 같은 팀의 스트라이커가 있기에 리그에서는 검증되진 않았으나 경쟁전에서는 모스트 1영웅이기도 하여 고랭커들과의 게임에서도 깡패같은 모습을 보여주는 편이었다. 그 외에 로드호그, 디바, 자리야같은 서브탱커들까지도 다뤘다.
3. 행보와 논란
리그 출범 이전에는 스파이시 보이즈와 템포 스톰 소속으로 오버워치 컨텐더스 NA에 참여하였다.. 1스테이지 초반에는 기복이 있는 모습을 보이며 드림코인이나 로또캐즈퍼라고도 불렸는데 리그가 진행될수록 기량이 상승하고 기복도 거의 없어졌다. 스테이지 3부터는 아예 세최딜급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리그에서의 맹활약으로 인해 각종 매체와 분석가들은 그를 2018년 오버워치 월드컵 미국 국가대표팀의 에이스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 폼을 유지한다면 쪼낙과 카르페, 피셔등 한국인 최상급 플레이어들과 시즌 MVP 경쟁을 펼칠 것이고 저평가된 상태로 리그에 들어왔기 때문에 차기 시즌부터는 고액연봉계약을 할 것이라는 예상도 많았었다.[4]한국 시각으로 4월 9일, 미성년자와 부적절한 행동에 관련한 의혹으로 인해 완전히 확인이 될 때까지 소속 팀에게 무기한 출장 정지 처분을 받았다. #. 보도에 의하면 만 14세[5]인 여성 팬과 팔로우를 하며 성적인 메시지를 주고받았는데 상대방의 나이를 알게 된 후에도 계속했다고 한다.
보스턴 입장으로선 팀의 에이스가 불미스런 사건으로 무기한 출전정지를 받음에 따라 팀 이미지도 추락하고 스테이지3를 대체할 DPS를 찾아야 하는 문제가 생겼다.[6][7] 백업 멤버인 Mistakes의 실력은 아직 검증되지 않았지만 드림캐즈퍼의 빈자리를 바로 대체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려워 보이기 때문에 전력에 큰 손실이 생길 것으로 예상된다. 그의 팀 내 입지. 필라델피아 퓨전의 카르페와 비슷한 수준이다. 심지어 2번째 피해자라 주장하는 16세 익명 여성의 제보가 또 나왔다. 링크
결국 한국 시간으로 4월 10일 팀에서 방출당하고 리그 최고의 선수에서 하루아침에 범죄자가 될 위기에 처했다.
연방법에 따르면 18세 미만의 사람을 성행위로 유인하거나 강요하기 위해 우편이나 기타 시설물이나 주간 또는 외국 상거래 수단을 사용하는 것은 벌금형 및 10년 이상의 징역에 처해질 수 있는 범죄이다. 통신장비를 이용해 만 18세 이하 미성년자와 음란물을 주고받거나 요구한 경우는 벌금 및 2년 이하의 징역형이지만 만약 해외 여행을 통해 다른 지역의 만 18세 이하인 사람과의 성관계를 유도 또는 강요한 경우 최소 10년 이상의 징역형을 받을 수 있다. 만약 드림캐즈퍼가 16세 익명의 여성에게 성관계를 대가로 비행기표를 구해줬다는게 사실일 경우 진짜 범죄자가 된다.
그런데 처벌이나 재판 관련 기사가 그 이후로 전혀 뜨지 않고 있다. 최근 mykL의 트윗에 따르면 드림캐즈퍼가 현재 다시 게임을 하고 있고 대리를 하며 지내고 있다고 한다.
4. 기타
- 일반적으로 인게임 메인오더 역할은 메인힐러 포지션 선수들이 주로 맡는 편인데 특이하게도 보스턴 업라이징은 DPS인 드림캐즈퍼가 70~90% 메인 오더 역할을 담당했다고 한다. 링크 극한의 피지컬 싸움을 펼치며 단독플레이도 종종 해야하는 DPS포지션 특성상 전황을 판단하여 지휘까지 하는 것은 매우 어려운데 그 와중에도 리그 탑 수준의 기량을 보여줬다는 점에서 능력 하나만은 정말 괴물중의 괴물. 드림캐즈퍼 방출 후에는 감수가 메인 오더 역할을 하는데 드림캐즈퍼만큼 대부분 오더하는 것은 아니고 40~50%정도 지분을 가지고 타 선수들의 오더도 늘어났다고 한다.
- 아이디가 특이한 편이라 한국 팬들은 드림이, 꿈돌이 등으로 부르며 옵갤에서는 리그가 진행될수록 기량이 급상승하는 모습이 가상화폐를 연상시켜 드림코인으로 부른다. 경기 중 뛰어난 모습을 보일 때는 드림코인이 떡상했다는 글이 자주 올라온다. 그리고 정말 가상화폐처럼 정점에서 떡락 후 상장폐지 당했다.
- 장지수 해설은 드림캐즈퍼를 리그 최고의 서브DPS로 평가했다. 용봉탕과 해외 해설진들에게도 매우 좋은 평가를 받았다.
[1]
스테이지 1 하이라이트
[2]
타 팀에도 트레이서 전담 선수들이 있긴 하지만 트레이서 플레이 점유율이 90%를 넘어가는 극단적인 원챔 수준 플레이어는 스트라이커와 필라델피아 퓨전의 스닐로 둘 뿐이다.
[3]
다만 드림캐즈퍼 퇴출 이후 리그 최고 투사체 딜러로 평가받는
EQO와의 미러전은 당시 EQO가 동양인 비하 제스쳐로 인해 징계중이라 이루어지지 않았다.
[4]
미국 자본위주로 돌아가는 리그이기 때문에 미국인이자 MVP급 활약을 하던 드림캐즈퍼의 미래는 매우 밝아보였다.
[5]
한국 나이로는 16세. 대략 중3 정도.
[6]
하필 선수 영입 기간이 끝났기 때문에 추가 영입도 못한다. 즉 기존 멤버만으로 어떻게든 끌고 가야 한다.
[7]
이 사건 때문인지는 몰라도 메타 벨리움에서 영입한 서브힐러 에임갓이 영입기사에서 딜러로 소개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