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정당제의 역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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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정당제 (1856~189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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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정당제 (1896~19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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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정당제 (1932~198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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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정당제 Fourth Party Syste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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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별 정당 우세 구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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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color=#fff><colbgcolor=#000> 지속 시기 |
1896년 ~
1932년 ( 진보 시대 ~ 대공황 시대) |
| 양대 정당 |
, |
| 제3당 |
( 1912), ( 1924), |
| 주요 인물 | |
| 주요 쟁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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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1896년부터 1932년까지 지속된 미국의 정당 구도이다.2. 상세
제3정당제와 마찬가지로 북부를 기반으로 한 공화당과 미국 남부를 확실한 지지기반(Solid South)으로 차지한 민주당이 대립했다.1896년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윌리엄 제닝스 브라이언은 인민당과의 제휴를 통해 지난 수십 년 동안 주로 공화당을 지지했던 미시시피강 서부의 내륙 농업주들을 대부분 가져갔다. 하지만 공화당의 윌리엄 매킨리는 북동부 및 오대호 일대의 공화당 텃밭을 지키면서도 수십 년 동안 경합주였던 뉴욕주 일대와 더불어 광공업이 발달한 남부 경계주 켄터키, 웨스트버지니아까지 차지하면서 손실을 상쇄시켰다. 결국 브라이언은 대선에서 패배했고, 이후 두 번 더 대통령 후보로 나섰지만 모두 패배하게 된다.
매킨리의 후임 시어도어 루스벨트는 진보주의 운동을 내세워 공화당의 기반을 더욱 확장시켰고, 1896년 브라이언이 싹쓸이했던 서부 일대는 민주당의 텃밭이 아닌 경합주 정도로만 남게 되었다. 반면 뉴욕주를 포함한 북동부 일대는 완전히 공화당의 텃밭이 되었고, 제3정당제에서와 마찬가지로 공화당의 민주당에 대한 우위가 지속되었다. 이 시기 민주당이 배출한 대통령은 우드로 윌슨뿐이었고, 이마저도 공화당이 시어도어 루스벨트와 윌리엄 H. 태프트의 갈등으로 분열된 영향이 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