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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대한감리회 제천제일교회 堤川第一敎會 | Jecheon First Methodist Church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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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bgcolor=#1e50a2><colcolor=#ffffff> 설립일 | <colbgcolor=#fff,#1c1d1f> 1907년 8월 23일 |
| 소속국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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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속교단 | 기독교대한감리회 |
| 담임목사 | 안정균 (2007 ~ 현재) |
| 표어 | 복음으로 미래를 열어가는 교회 (로마서 1:7) |
| 위치 | 충청북도 제천시 신죽하로 154 ( 의림지동) |
| 링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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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충청북도 제천시 의림지동에 위치해 있는 기독교대한감리회 소속의 교회로 1907년 8월 23일에 설립되었다. 원래는 제천읍교회였지만 1954년 8월 15일 현재의 명칭으로 개칭했다.2. 역사
창립의 역사는 일제 강점기 때인 1907년이었는데 당시 일본군이 의병 항쟁이 일어났던 제천을 중심으로 민가에 불을 지르고 수많은 사람들을 체포하면서 괴로움에 시달리자 정동제일교회 목사이자 고향 제천 신월리 출신인 탁사 최병현이 9명의 신자들과 함께 신앙공동체를 이루며 8월 23일 제천읍교회를 세웠다.[1]당시 교회는 고통에 시달린 주민들을 위로하기 위해 복음의 세력을 넓혀가기 시작했으며 교인이 점점 늘어나자 초기에는 이종수가 기부한 6간 기와집과 4간 초가집 땅 위에 예배당을 건립하기도 했다. 이후 장로교에서 감리교로 바뀌면서 창립한지 5년 만인 1911년에 김치익 전도사가 이 교회의 초대 목사가 되었다.
1924년 10월 10일에는 도내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지닌 유치원이자 이 교회의 부설인 제천유치원[2]을 개원했다.
일제의 고통과 해방 이후에도 제천 지역에 새로운 교회를 탄생시켰다. 1948년에는 송학면에 처음으로 교회를 개척한 것을 시작으로 동부교회, 고암교회 등 여섯 개 교회를 개척하며 복음화에 앞장섰다.
1994년에는 무지개봉사단이 창단되어 지역 병원을 비롯해 요양원, 사회복지 기관 봉사에 힘을 쏟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