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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대한감리회 정동제일교회 貞洞第一敎會 | Chungdong First Methodist Church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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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bgcolor=#7f1c17><colcolor=#fff> 설립일 | 1885년 10월 11일 | |
| 소속국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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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속교단 | 기독교대한감리회 | |
| 설립목사 | 헨리 아펜젤러(Appenzeller, H.G.) 목사 | |
| 담임목사 | 제21대 천영태 목사 | |
| 표어 |
하나님 나라가 삶의 모든 자리에 임하시도록 부름받은 성령 공동체 나라가 임하시오며 (마태복음 6: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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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치 | 서울특별시 중구 정동길 46 (정동 32-2번지) | |
| 링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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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정동교회 漢城 貞洞敎會 | Chungdong First Methodist Church, Seou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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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류 | 유적건조물 / 종교신앙 / 개신교 | |
| 수량 / 면적 | 1,133㎡ | |
| 지정연도 | 1977년 11월 22일 | |
| 건축시기 | 조선시대, 1897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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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유자 (소유단체) |
기독교 대한감리회유지재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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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관리단체) |
감리교재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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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bgcolor=#7f1c17> TBS에서 제작한 〈정동길 조그만 교회당 정동제일교회〉 영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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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미국의 선교사 헨리 아펜젤러가 1885년에 설립한 한국 개신교 최초의 교회로 '한국의 어머니 교회'라고 불린다.정동제일교회의 벧엘예배당은 1897년에 건축된 한국 개신교 최초의 서양식 예배당으로, 1977년 사적 제256호로 지정되었다.
2.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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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리교 선교사 아펜젤러가 세운 정동교회 초기 모습. |
1885년 10월 11일, 아펜젤러 목사가 자신의 정동 사택에서 성찬식을 거행한 것을 시초로 한다. 오늘날까지도 한국 감리교단을 대표하는 교회 가운데 하나로, 여러 분야에서 ‘한국 최초’ 기록을 보유하면서 사회에 많은 영향을 끼쳐왔다.
초기에는 작은 기와집을 예배당으로 사용했는데 점차 교인 수가 늘어나면서 5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현대식 예배당을 건축하기로 하고 1895년 9월 9일 정초식을 거행했으며 1897년 12월 26일 벧엘예배당 봉헌 예배를 드렸다. 벧엘예배당에는 1918년 하란사가 설치한 한국 최초의 파이프오르간이 있는데, 이후 6.25전쟁 때 예배당 강대 쪽이 폭파되면서 파이프오르간이 파괴된 적이 있다.
1902년 6월 11일, 아펜젤러 목사가 순교하여[1] 후임으로 1903년 최병헌 목사가 제2대 담임목사로 부임했다.
1919년 3.1 운동 당시 이필주 목사(제5대 담임목사)와 박동완 전도사가 민족대표 33인으로 참여하였다. 당시 이화학당 학생이던 유관순 열사를 비롯한 다수의 교인들이 독립운동에 앞장서다 일제에 의해 구속되어 탄압을 받았고, 교회는 강제로 폐쇄 당하는 시련을 겪었다.
3. 역대 담임목사
| 역대 | 이름 | 기간 |
| 제1대 | 헨리 아펜젤러 | 1885 ~ 1902.6.11 |
| 제2대 | 최병헌 | 1902 ~ 1913 |
| 제3대 | 현순 | 1913 ~ 1915 |
| 제4대 | 손정도 | 1915 ~ 1918 |
| 제5대 | 이필주 | 1918 ~ 1919 |
| 제6대 | 김종우 | 1919 ~ 1927 |
| 제7대 | 김영섭 | 1927 ~ 1934 |
| 제8대 | 김종우 | 1934 ~ 1938 |
| 제9대 | 김영섭 | 1938 ~ 1943 |
| 제10대 | 황치헌 | 1943 ~ 1945 |
| 제11대 | 김인영 | 1946.6 ~ 1953.6.11 |
| 제12대 | 장석영 | 1953.10.18 ~ 1955.3.26 |
| 제13대 | 박창현 | 1955.3.27 ~ 1963.3.24 |
| 제14대 | 김광우 | 1963.3.31 ~ 1972.6.3 |
| 제15대 | 한영선 | 1972.6.4 ~ 1975.4.6 |
| 제16대 | 은준관 | 1975.4.6 ~ 1979.8.26 |
| 제17대 | 이재은 | 1979.9.23 ~ 1987.7.31 |
| 제18대 | 김봉록 | 1988.1.17 ~ 1996.3.12 |
| 제19대 | 조영준 | 1996.3.1 ~ 2008.3.26 |
| 제20대 | 송기성 | 2007.6.1 ~ 2021.4.18 |
| 제21대 | 천영태 | 2021.11.9 ~ 현재 |
4. 교회 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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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bgcolor=#7f1c17> 예배당 본당 내부 | |
5. 여담
- 유관순 열사의 장례식을 치른 곳이다.
- SUPER JUNIOR의 시원이 이 교회 집사이다.
- 범현대가의 단골 예식 장소이기도 한데 이렇게 된 이유는 현대가가 정동교회와 인연이 깊기 때문이라고 한다. 정주영 명예회장의 동생인 정신영 전 동아일보 기자는 독일 유학중 장정자 현대학원 이사장과 결혼을 했는데 장정자의 가문이 정동교회 설립에 기여를 한 독실한 기독교 집안이었다. 이후 정신영이 사고로 죽자 그때부터 정주영은 온 가족과 함께 정동교회를 다녔다고 한다. 그러면서 현대가의 2세들인 정몽구, 정몽근, 정몽우, 정몽헌, 정몽준이 여기서 결혼식을 했고 지금은 정몽준의 차녀(3세), 정의선의 장녀(4세) 등 현대가의 3세, 4세들도 결혼식을 이곳에서 하고 있다.
- 예원학교에서 일주일에 한 번씩 여기서 예배를 드린다.
6. 관련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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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에서 열리는 성서번역자회의에 참석하러 가던 중 선박충돌사고가 일어나 같이 승선한 여학생을 구하려 탈출을 미루었고, 결국 바다에서 빠져나오지 못해 순교하고 말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