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양반은(는) 여기로 연결됩니다.
월수 채널의 등장인물에 대한 내용은
시빌미터 문서, 야인시대 합성물에서 기자양반으로도 불리는 등장인물에 대한 내용은
최동열
문서
참고하십시오.|
|
|
| 이름 | 이한석 |
| 출생 | 1978년 ([age(1978-01-01)]세) |
| 학력 | 고려대학교 |
1. 개요
SBS의 탐사보도부 기자이다. 그러나 인터넷 상에서는 후술할 '기자양반' 패러디 영상들로 인해서 급속도로 유명해졌다.2. 상세
1978년생. 춘천 출신으로 춘천고등학교와 고려대학교 서어서문학과(97학번)를 졸업했다. 2005년에 SBS에 입사해 국방부 출입기자가 되었다. SBS에서 군 관련 취재 건수가 많다 보니 1군/2군으로 나누어서 2개 팀으로 활동하는데 1군 팀장 기자가 10년 선배여서 위와 같은 체험 보도는 거의 도맡아 한다 카더라. 근데 2012년부터는 국회로 출입처를 바꿔 야당( 민주당. 통합진보당. 안철수 의원)을 취재하게 되었다.[1]과거 SBS 8 뉴스에서 '해병대사령관 사퇴 오락가락'라는 이름으로 해병대와 관련해 비판 보도를 한 일이 있었는데 이 때문에 해병대 관련자에게 언어폭력을 당한 일이 있다.
2011년 6월 12일 SBS 8 뉴스에서는, 15사단 50연대 2대대 유격 훈련을 보도했으며, 같이 유격훈련도 했다. 보러 가기(1분 45초) 여기에서 헬기레펠을 하는데, '그래도 11 m, 인간이 심리적으로 가장 공포를 느끼는 높이입니다'라고 하며, 모형탑에서 레펠을 하는데 모형탑훈련에 비해서 너무 약하다. 마지막에 수색대대장이라고 하는데 사실은 50연대 2대대장이었다.
2011년 8월 15일 개헤엄을 치면서 또 다시 등장했다.(해군 사관생도 여름 바다 수영 훈련 직접 체험) 이 뉴스는 특전사 장병들도 방영일날 우연히 뉴스를 보고 대폭소. 다만 이건 1~2주간만 화제가 된 후 곧 사그라들었다.
오산 미군공항에서 F-16 탑승 체험을 했는데 별 희한한 곡예비행을 몸소 체험했다. 무려 최고 7G까지 체험.[2] 대G를 위한 G슈트를 착용하는데 파일럿 헬멧은 대G를 위해 되게 작게 설계되어 있는데 이 기자가 헬멧 쓰려고 얼굴 꾸역꾸역 집어넣는 것도 뭔가 웃긴다.
2011년 12월 19일 오후 2시에는, 김정일 사망뉴스를 보도하러 국회에 나가기도 했다. 그리고 2012년 2월 18일자 그것이 알고싶다에도 나왔다! 이때 프로그램에서 다루었던 사건이 판사 석궁 테러 사건이었는데, 본인이 그때 그 사건을 취재했었다.
2012년 3월 12일자 8시 뉴스에서는, 민주통합당의 공천 및 모바일 경선 관련 뉴스를 보도했다. 2012년 4월 16일자 8시 뉴스에서는,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의 대선 출마 발언 관련 뉴스를 보도했다.
2012년 12월 19일 대선 방송에서 서경석과 함께 대선을 중계했다! 자사 수목드라마 내 연애의 모든 것에서 기자로 출연하기도 했다!! 그리고 KBS에서 몸에 맞는 공을 직접 체험하는 기자양반이 나왔다. 좋은 라이벌이 될지도 모르겠다.[3]
2014년 4월 3일에는 SBS로 자리를 옮긴 스포츠 캐스터 정우영이 자기가 직접 목동구장 MLB 펜스에 부딪히는 걸 하였다. 최근 들어서는 SBS의 예능프로그램인 동상이몽에도 출연하기도 했다.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관련 보도에서도 자주 얼굴을 보이고 있다. 확실히 베테랑 취급 받는 기자가 된 듯하다. 2017년 1월 30일자 8시 뉴스에서 최순실이 직접 면접을 보고 삼성전기 임원을 미얀마 대사에 임명했다는 단독 보도를 하였다. 보도 링크
박대기를 필두로 온갖 재미있는 기자들이 필수요소로 발굴되다 보니, 기자양반이란 단어가 본래는 이한석 기자를 뜻했으나, 이젠 이한석 기자 뿐 아니라 모든 필수요소 기자들을 통틀어 '기자양반' 이라고 칭하기도 한다. 차를 훔치는 양윤경 기자, PC방 누전차단기를 내리는 유충환 기자, 삼보 기술을 당해 비명을 지르는 이영주 기자, 어설픈 지체장애인 연기를 하는 곽승규 기자 등. 임팩트가 가장 큰 건 박대기 기자이지만, 합필갤에서 음원 소스로서는 이한석 기자가 가장 많이 쓰였다.
2018년 12월 정기인사로 정치부에서 탐사보도부로 이동한 후로 최근 호평을 받고 있는 연속 탐사보도 프로젝트 끝까지 판다에서도 활약하고 있다. #
2019년 9월 NO:EL가 음주운전 사고를 일으켰을 때 운전자 바꿔치기 의혹을 단독 보도했다. #
2020년 4월 15일 2020 국민의 선택에서는 AI 유확당을 분석하는 예측분석실 진행을 맡았는데, 각 지역구별 실시간 당선확률 예측, 각 정당별 예상 의석수를 재미있게 분석하였다.
2024년 현재는 대통령실 출입기자로서 활동중이다.
3. 기자양반
SBS 공식 홈페이지 동영상 링크
본래의 뉴스 내용은 육군 특수전사령부에서 개최하는 특전캠프( 병영체험)를 소개하고, 이를 이한석 기자가 직접 체험하는 장면을 담은 영상이었다. 영상에 나오는 부대는 특전사 1공수여단. 특전캠프는 1공수 이외에도 타 공수여단에서 해마다 하계/동계로 나누어 실시하고 있다.
내용은 다음과 같다. 8초부터 나온다.
인간이 가장 큰 공포를 느낀다는 11m에서 뛰어내리는 모형탑[4] 훈련, 제가 직접 한 번 해 보겠습니다.
(전방에 함성 3초간 발사!) 으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좋습니다 뛰어!) 뛰어![5] (안전 장구로 인해 목이 졸리는 소리)으갸그갸아아아아앍 으헥[6]
이 뉴스가
2011년
8월 8일[7]부터 디시인사이드
합필갤에서 각종 패러디에 사용되면서
필수요소로 등극하였다.
패러디의 출발점이 된 영상.(전방에 함성 3초간 발사!) 으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좋습니다 뛰어!) 뛰어![5] (안전 장구로 인해 목이 졸리는 소리)
당장 '제가 직접 한 번 해 보겠습니다'라는 적극적인 대사가 무언가 말도 안 되는 것에 도전하는 것을 연상시키기 좋기 때문에 합성될 수 있는 여지가 컸다. 그리고 사람이 가장 공포를 느낀다는 11 m 높이의 모형탑에서 뛰어내리기 전 전방을 향해 발사한 우렁찬 함성[8] 및 발사한 뒤 뛰어내리며 이것이 과연 인간이 내는 목소리인가 의심이 가는 목이 졸리는 소리가 만인의 심금을 울려버렸다. 그리고 결과는 보다시피 필수요소 등극.
다만 북괴상스의 전례를 볼 때 초기에 대작이 너무 많이 쏟아지면 후반부 가서는 창의력이 고갈되는 사태도 있을 수 있으므로 생각 외로 빠르게 소스가 사라질 수도 있다. 그러나 이것은 짧은 음으로 음원합성이 가능하므로 음원합성엔 강세를 보일 것이다. 더군다나 합필갤에서 이 소스가 나오는 동시에 다른 르네상스기보다 엄청나게 많은 대작이 쏟아져나왔다. 게다가 이제 가래 소리도 따로 빼서 음을 맞추는 경지에 이르게 되었다. 57초에서 1분 27초쯤까지 들어보자.
디시인사이드의 고정 컨텐츠라고 볼 수 있는 심영드립과 엮여서 이런 영상이 나왔고, 기자양반, 뛰어내릴 때의 목이 졸리는 소리가 마치 히드라리스크의 공격음처럼 들린다는 이유로 기드라리스크 등의 애칭으로 불리곤 한다. 나무위키에서도 '기자양반'이 리다이렉트 문서로 존재한다.
이로서 KBS의 박대기, MBC의 곽승규[9]에 이어 SBS의 이한석으로 합필갤 기자 삼대장라는 소리도 나올 정도. 셋 다 다른 방송사다.
이한석 기자가 이 일에 대해 직접 작성한 칼럼.
2017년 8월 27일 도전 골든벨 대전고등학교 편에서 이걸 따라한 학생이 등장했다. 이 학생은 너 때문에 흥이 다 깨져버렸으니까 책임져도 따라했다.
쿠키런에서는 탐험가맛 쿠키가 패러디했다.
2024년 3월 10일 홀로라이브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애니메이션의 한국어 제목이 '사람이 가장 큰 공포를 느낀다는'이다(...). # 가끔 보이는 한국어 댓글들이 관련 드립을 쏟아내는 중이다. 모리 칼리오페, 쿠레이지 올리, 사쿠라 미코 주연이다.
4. 관련 문서
[1]
국회 출입하는 기자들은 여당과 야당으로 나눠 취재한다. 여당 취재기자들은 여당만, 야당 취재하는 기자들은 야당만 취재하는 식.
[2]
G-LOAD 훈련을 충분히 혹은 아예 받지 않은 비숙련자는 5G 체험도 매우 위험하다.
[3]
그 기자는 바로 김도환 기자.
1박 2일 기자 특집에 출연한 그 기자 맞다. KBS 스포츠국 소속.
[4]
보통은 영어인
막타워라고 불린다.
[5]
얼핏 들으면 '뜨아'로 들린다.
[6]
긴장한 나머지 어깨를 잔뜩 움츠렸다가 목이 졸린 것으로 추정. 저 정도 시간이면 그냥 목이 좀 심하게 아프고 말지만 그렇다고 마냥 웃어넘길 수 있는 상황은 절대 아니며, 장시간 졸리면 생명이 위험하다. 그나마 저렇게 짧은 상황으로 운좋게
기절이나
질식사 같은 사고가 나지 않았으니 개그요소로 쓰일 수 있는 것이다.
[7]
당시 합필갤에 원본은 방영일인 7일에 올라왔지만 제대로 터진 날은 8월 8일이다. 그리고 올라왔던 원본 게시물은 삭제되었다고 한다. 글쓴이가 삭제했는지 알바가 삭제했는지 모르는 상황. 그래도 원본 영상과
야갤에 올라온 음원을 포함한 링크는 모든 곳에 돌아다닌다.
[8]
이 소리가 주로 멜로디 베이스로 쓰인다.
[9]
장애인들을 도와 주는 도우미견을 취재하면서 휠체어에 앉아 있다가 넘어지는 위험 상황을 재연하였는데, 이게 그야말로
발연기였던데다가 신음소리가
Ang?에 가까워서 크게 흥했다.
참조.
[10]
이쪽은
나쁜 의미의
'기자양반'이다.
[11]
해당 인물의 목소리를 쓰는 캐릭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