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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훈/선수 경력/201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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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훈의 연도별 시즌 일람
2012년 2013년 2014년

1. 시즌 전2. 4월3. 5월4. 6월5. 7월

1. 시즌 전

이제 한방 타자가 아닌 꾸준히 안타를 치는 타자가 되겠다고 선언했다.

2. 4월

4월 중순 들어 부진한 조성환 선수를 대신하여 2루수를 맡기 시작하였다.

4월 25일 사직 야구장에서 열린 SK 와이번스와의 경기에서 4회초 1사 만루의 위기에서 박정권의 느린 라인드라이브 타구를 원바운드로 잡아 병살타로 연결시켜 팀의 6:0 승리와 크리스 옥스프링의 롯데에서의 첫 승리를 도왔다.

3. 5월

5월 1일 대전 야구장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서 2루타 2개와 1타점 1득점을 기록하였고 수비에서도 4:3으로 앞선 9회초에 선두타자 추승우의 안타성 타구를 아웃시켜 공수양면에서 승리에 공헌하였다. 다음날에도 또 멀티힛을 기록, 정훈빠들이 많은 롯갤을 환호케 했다. 5월 들어서 시즌 전 세컨드 카드로 예상했던 박준서도 1할대 타율에 허덕이고 있어서 정훈의 임무는 더 막중해졌기에 존재감을 몇배로 더 내뿜는 활약이다. 사실 주 임무는 타격이나 수비보다는 문규현의 2루 출장을 막는 것이다. 농담이 아니고.

그리고 점점 2루 주전으로 자리를 잡아가는 중인 듯.이번 기회에 조성환에서 정훈으로 자연스럽게 세대교체가 되길 바라는 팬이 많다. 더불어 신본기와의 키스톤콤비 플레이가 볼 만 하다. 정훈이 잡아야 할 뜬공을 신본기가 뺏어 잡는다거나... 머야 이새끼... 그 밖에 평범한 호수비도 곧잘 한다. 정훈의 수비가 헬오브지옥이라는 말은 이제 틀린 말이 된 듯. 아직 단점은 존재하지만 처음 백백백백업 시절에 비하면 훨씬 사람 같은 수비를 한다.

5월 28일 두산 베어스와의 홈 경기에서 5타수 3안타 1홈런으로 팀의 승리에 공헌, 경기 MVP로 선정되어 인터뷰를 하게 되었다. 그런데 동료 황재균 도넛을 말하고 있는 정훈의 입에 밀어 넣는 장면을 보여주자 정훈은 " 그래도 물은 안 뿌리네요" 라며 맞받아쳤다. [1]

5월 30일 두산 베어스와의 홈 경기에서 9회초 무사 홍성흔 타석에서 높이 뜬 파울타구를 잡으려고 슬라이딩하다 1루 익사이팅존 펜스에 머리를 부딪혀 들것에 들려나갔다. 팬들은 김문호에 이어 정훈까지 크게 다치는 것 아니냐며 대멘붕. 일단 정신은 차렸고 가벼운 뇌진탕 증세가 있다고 한다. CT 촬영과 X레이 촬영 결과 별 이상은 없다는 듯하다. 그 와중에 괜찮다고 하며 가려고 해서 팀닥터에게 혼났다고 한다. 게다가 삼성 라이온즈 원정 경기에도 따라가더니 훈련하겠다고 해서 버스로 쫓겨나는 등 이야깃거리가 많았다고...

4. 6월

다행히 6월 2일 경기에서 다시 출장하였다. 확실히 주전급으로 자리잡은 듯. 4타수 2안타로 나름 괜찮은 활약을 선보였다.

6월 20일에는 2사 1,3루에서 홍상삼을 상대로 천금같은 동점타를 쳐내 팀의 역전승의 발판을 마련했다.

5. 7월

2013년 KBO 올스타전 투표에서는 인터넷 투표로만 56만 1342표를 받으며 선전했지만 인지도로 정근우에게 밀린 듯 아깝게 탈락했다.[2]


[1] 이 세리머니 이후 쌍둥이 마당에서는 정훈의 별명이 도넛요정이 되었다. [2] 올스타전 나가는 신본기보다 2만표나 많다.정훈 지못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