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LG 트윈스 소속 우완 사이드암 투수 정지헌의 선수 경력을 모아 놓은 문서.2. 아마추어 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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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신고등학교 시절 지명받지 못하고 고려대학교로 진학하였고, 고려대 재학 시절 팀의 에이스로 활약하였다. 우완 사이드암 투수로 최고 149km를 기록하였다.
3. LG 트윈스
2학년을 마친 후 얼리드래프트 참가를 결정하였고, 2024년 KBO 신인드래프트에서 6라운드에서 LG 트윈스에 지명을 받았다. LG 내 자체 평가로는 작년 드래프트의 박명근처럼 예상치 못한 스틸픽이라는 후한 평가를 내렸다.등번호는 49번을 받았다.
3.1. 2024 시즌
3월 11일 삼성과의 시범경기 1차전 8회에 등판하여 사이드암 투수임에도 불구하고 147km/h라는 좋은 구속을 보여주며 1이닝 1사사구 무피안타 무실점을 기록하였다.시범경기에서 4경기 등판하여 무실점으로 인상깊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개막 엔트리 승선을 확정지었다. 작년 박명근을 보는 것 같다면서 염경엽 감독이 굉장히 맘에 들어하였다. 현재 부상에서 회복중인 정우영의 역할을 소화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등판 없이 3월 28일 손주영이 등록되어 말소되었다.
4월 14일 1군에 콜업되었다.
4월 18일 잠실 롯데전에서 7회초 김유영의 뒤를 이어[1] 등판하며 데뷔전을 치렀으나, 긴장한 모습이 역력한 채로 제구가 전혀 잡히지 않는 등 ⅔이닝 1피안타 1볼넷 1사구 2실점(2자책)을 기록했다.
4월 19일 1군에서 말소되었다.
5월 29일 콜업되었다.
5월 30일 문학 SSG전에서 7회말 올라와 ⅓이닝 0실점을 기록했다.
6월 2일 잠실 두산전에서 7회 말 4:1이라는 적은 점수차에 올라와 1이닝 1피안타 무실점을 기록했다. 김진성과 유영찬의 3연투를 피하기 위해 파격을 선택한 것으로 보이는데, 잘 막아내어 데뷔 첫 홀드를 기록했다.
그러나 6월 4일 잠실 키움전에서 이믿음의 시즌 최악의 투구로 인해 8회 등판,2이닝 2실점을 기록하며 실망스러운 경기력을 보였다.
타이트한 상황을 제외한 여러 상황에서 등판 중이지만 나올때마다 별로 좋은 모습은 보이지 못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