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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람/선수 경력/201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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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람의 연도별 시즌 일람
2018년 2019년 2차 FA
2020년

1. 개요2. 시즌 전3. 정규 시즌
3.1. 3월 ~ 4월3.2. 5월3.3. 6월3.4. 7월3.5. 8월3.6. 9월
4. 총평

1. 개요

2019년 정우람의 기록을 정리한 문서.

2. 시즌 전

2018년 세이브왕의 기쁨을 넘겨두고 스프링캠프를 잘 시작하고 마무리했다.

3. 정규 시즌

3.1. 3월 ~ 4월


3월 26일에 한화가 KIA에 6점차로 앞선 상황에서 9회말 2사 1루에 등판해 삼구삼진으로 경기를 끝냈다. 다만 상대팀 김기태 감독이 7년 전과 똑같이 투수를 대타로 내보내면서 힘을 빼진 않았다.

이글스가 다이너마이트 타선에 힘입어 이겼다 하면 대량득점으로 이기면서 세이브 기회가 잘 나오지 않고 있어 개막 후 현재까지 강제 휴식 중이다.

4월 4일에 9회초에 등판해 13구를 던지고 승리투수가 됐다.

4월 11일까지 세이브가 0개다. 이건 못해서 그런게 아니라 세이브할 기회가 한 번도 없었던 팀 사정때문. 강제 먹튀중이며 언제쯤 세이브 기회가 올지 궁금한 상황.

4월 14일 9회말 2:2로 동점상황 1사 1루상황에서 구원등판해서 병살타로 막고 팀이 10회초 득점에 성공하면서 1.2이닝 무실점으로 시즌 2승에 성공했다. 여전히 세이브는 0개. 이제는 팀내 다승 공동1위가 되었다.

계속되는 세이브0개가 계속되면서 특급마무리의 활용도에 대해 언급하는 기사까지 나왔다.[1] 2016년 2018년을 비교하면 편하다. 평균자책점도 0점인데 팀성적도 작년처럼 좋지않아서 더욱 아쉬울뿐이다.

4월 17일. 드디어 kt wiz를 상대로 1이닝을 막아내며 세이브를 올렸다. 개막 26일만에 올린 세이브.

4월 19일 대전 삼성 전. 2:1로 앞서는 8회 1사 1루상황에서 구원등판했으나 피안타 2개를맞으면서 승계주자를 실점하면서 세이브에 실패하고[2] 9회 이원석에게 솔로홈런을 맞으면서 강판됐다.[3]

4월 24일 10회초 동점상황에서 등판. 피안타3개, 볼넷1개로 다소 불안한투구를 이어갔지만 뛰어난 위기극복능력으로 무실점으로 막아냈다.40구를 던져서 2이닝 무실점 팀이 10회말 역전하면서 시즌 3승을 달성했다. 팀내 다승 공동1위가 되었다 평균자책점은 0.93

4월 30일 1점차 상황에서 9회초에 등판해서 시즌 2번째 세이브를 성공했다. 3승 2세이브 0.84 자책점을 기록했다.

3.2. 5월

5월 1일 3점차 상황에서 33구를 던지면서 불안한 모습을 보였지만 6자 범퇴로 세이브했다.

5월 3일 kt wiz 전에서 8회 초 1점 차 1사 1, 2루 상황에서 등판해 로하스에게 쓰리런 홈런을 맞고 블론세이브를 기록했다. 8회 말 타선이 만회해 다시 동점을 냈으나 9회 초에도 등판했다가 다시 선두타자 유한준에게 좌월 장외 홈런을 허용하고 강판되었고, 그대로 패전 투수가 되었다. 정우람의 1경기 2피홈런은 2016년 7월 9일 경기 이후 처음이다.[4]

5월 5일 kt wiz 전에서 9회 초 2점 차에 등판해 kt 타선을 삼자범퇴로 막으며 시즌 3번째 세이브를 기록했다.

5월 9일 3일 휴식 후 SK 와이번스 전에 등판했으나 6점 차에서 1실점하며 1이닝 1자책을 기록했다.[5]

그리고 바로 다음날 5월 10일 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3점 차에 등판, 1이닝 무실점 삼자범퇴로 깔끔하게 시즌 5세이브를 기록했다.

5월 15일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1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5월 18일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서 3점 차에 등판하여 1이닝 무실점을 기록하며 시즌 6세이브를 기록했다.

5월 24일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서 1이닝 무실점을 기록하며 1점차를 지키고 시즌 7세이브를 기록했다.

5월 28일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서 1이닝 무실점을 기록하며 2점차를 지키고 시즌 8세이브를 기록했다.

3.3. 6월

6월 4일 롯데전에서는 2:1로 앞선 9회말 마무리 하러 올라왔다가 손아섭에게 2루타를 맞고 여기에 설상 가상으로 피처보크를 저질러버려 무사 3루 상황을 만들고 말았다. 개인으로써는 두 번째 보크였다고한다. 결국 이대호에게 유격수 땅볼을 유도했지만 3루주자의 득점을 막지못하며 시즌 네 번째 블론세이브를 저지르고 말았다. 결국 팀은 연장끝에 끝내기 패배를 당했다.

다음날 전날의 암울한 기억을 극복하고 1이닝 무실점으로 3점차를 지키며 시즌 9세이브를 달성하였다.

6월 6일 롯데전에서 8회 2사 후 등판하여 1.1이닝 무실점으로 1점차를 지키며 시즌 10세이브를 달성하였다. 9회 2사 2,3루 위기 상황에서는 최고 144km/h의 공을 던지기도 했다. 경기가 끝나고 환한 미소는 덤.

6월 9일 LG전에서 연장 11회초 채은성의 안타, 이형종의 투런 홈런, 윤진호에게 안타를 맞으며 팀의 패배 원흉이 되고 말았다. 손승락처럼 마무리를 포기해야 할 정도로 좋지 않다. 물론 더 이상 터지지 않은 타자들이 문제이긴 하지만 적어도 84억을 받아가며 불펜투수 사상 최고 금액을 받았던 만큼 먹튀의 가능성이 점차 커지는 상황이다.[6][7]

6월 11일 두산전에서 9회 4:1 리드상황에서 등판 해 삼자범퇴로 시즌 11세이브를 올리며 개인 통산 150세이브, 800경기 출장을 기록했다.[8]

6월 16일 키움전에서 801경기 출장을 기록하며 가득염을 제치고 통산 출장 단독 3위에 올랐다. 1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6월 22일 삼성전에서 1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6월 28일 키움전에서 0.1이닝동안 3피안타를 기록했으나 기적의 무실점을 했다.

6월 11일 이후로 팀 경기 상황때문에 등판 간격이 5~6일이 지속되고 있는데 4경기 연속 무실점으로 막았다.

3.4. 7월

7월 3일 LG전에서는 한 타자도 못 잡고 2실점(1자책)을 기록하며 무너졌다.

7월 6일 KT전에서 시즌 4승을 기록하였다.

7월 7일 KT전에서 1이닝을 막았다.

7월 9일 SK전에서 1.2이닝 동안 1피안타 2탈삼진을 기록하였다, 하지만 1개월 동안 세이브를 기록하지 못하고 있다.

7월 16일 NC전에서 1이닝 1피안타를 기록하였다. ERA는 1점대로 진입하였지만, 8경기 연속 세이브를 기록하지 못하고 있다.

7월 27일 삼성전에서 0.1이닝을 막았지만 9경기쩨 세이브를 기록하지 못하고 있다.

7월 31일 KT전에서 1.2이닝 동안 1피안타 2탈삼진을 기록. 10경기만에 드디어 시즌 12세이브를 기록하였다.

팀이 7월에 4승 15패라는 경이로운 성적을 내면서 마지막 날인 7월 31일에 7월의 처음이자 마지막 세이브를 기록했다.

3.5. 8월

8월 1일 KT전 1이닝 1피안타 1탈삼진을 기록하면서 이틀 연속 세이브를 거두었다.

8월 7일 두산전 1이닝 1피안타로 시즌 14세이브를 수확하였다.

8월 11일 KT전 1.1이닝 2피안타 1볼넷 1탈삼진을 기록하면서 시즌 15세이브를 수확하였다. 마지막에 1사 만루 위기를 병살타로 탈출하며 만세를 한 건 덤.

8월 16일 롯데전 1이닝 1피안타로 시즌 16세이브를 기록하였다.

8월 17일 키움전 1이닝 2탈삼진을 기록하였지만 세이브는 기록하지 못하였다. 이로써 5경기 연속 세이브는 중단되었다.

8월 18일 키움전 1.1이닝 1피안타 1탈삼진으로 시즌 17세이브를 기록하였다.

8월 25일 두산전 1이닝 1탈삼진을 기록하였지만 세이브는 기록하지 못하였다.

8월 28일 키움전 1이닝 1볼넷 2탈삼진으로 시즌 18세이브를 수확하였다. 팀의 연패를 끊기 위해 최고 구속이 144km/h가 나오는 등 혼신의 힘을 다했다.

8월 30일 LG전 1.1이닝 1피안타 2볼넷 1탈삼진으로 시즌 19세이브를 기록하였다. 2사 만루에서 삼진을 잡아내고 만세를 한 건 덤.

3.6. 9월

9월 5일 NC전 3대 0으로 앞선 가운데 1이닝을 삭제하며 3년 연속 20세이브 기록을 달성했다.

9월 7일 롯데전 5대 1로 앞선 가운데 1이닝을 5자범퇴로 막았다.

9월 11일 5점 차서 등판한 안영명이 흔들리자 1사 2루 상황에서 등판하여 0.2이닝 무실점으로 경기를 끝냈다. 또한 이 경기로 10년 연속 50경기 출장이라는 대기록을 세웠다.[9]

9월 13일 삼성전 1이닝 1볼넷을 기록하면서 세이브를 수확했다.

9월 14일 롯데전 1이닝 1피안타 2탈삼진을 기록하면서 시즌 22세이브를 기록하였다.

9월 17일 키움전에서 9회말 등판해 1점차 승리를 지키며 시즌 23세이브를 달성했다. 또한 이 경기로 한화 이글스 소속으로만 통산 100세이브를 달성했다. FA로 이적해 해당 구단에서 100세이브를 기록한 최초의 선수이다.[10] 또한 통산 825경기째로 내후년에는 900경기를 채울 듯.

9월 20일 9회초 삼성 상대로 1이닝 무실점으로 2점차 승리를 지키며 세이브를 올렸다. 이로써 후반기 22경기 연속 무실점 기록도 달성. 놀라운 것은 자책점은 커녕 분식조차 안하고 있다.

9월 25일 NC전 6경기 연속 세이브를 기록하며 ERA를 1.2대로 낮추었다! 23경기 연속 무실점을 기록하였다. 시즌 25S째.

9월 26일 NC전에는 24경기만에 실점하여 ERA가 15일만에 다시 1.4대가 되었다. 하지만 이후 잘 막고 시즌 26세이브를 기록하였다.

9월 28일 두산전에서 1.1이닝 1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되었다. 참고로 최근 패배는 6월 9일 LG전이였다. 그리고 이날 1위 2위가 바뀌면서 본의 아니게 FA 1기 마지막 경기에서 친정팀에게 엿을 거하게 먹이게 되었다. 더불어 첫 FA기간 중 한화에서의 마지막 경기가 되었다.

4. 총평

시즌 초반 마무리로서 세이브를 얻을 수 있는 기회가 적어서 세이브왕은 SK 하재훈에게 넘겨줬지만 1점대 방어율과 2011년 이후 처음으로 ERA+ 220이상[11]을 기록하였다. war도 3.82를 기록하면서 2018년보다 1.81이나 올랐다. 한화 이적 후 커리어하이 시즌이라고 할 수 있다.


[1] 세이브는 개인성적이고 6~7회 득점권에서 막아내는 홀드가 팀성적으로 보면 더 가치가 있을수 있다는 이야기 [2] 1.2이닝 세이브가 가능한상황이였다. [3] 경기는 한화가 9회 제라드 호잉의 극적 솔로홈런으로 연장까지 이어지며 11회 송광민의 끝내기 안타로 승리했다. [4] 최형우 투런 홈런 이후 발디리스가 백투백 홈런을 친 그 경기 맞다. [5] 8회까지 2대 0으로 세이브 상황이라 혼자 몸을 풀었고 직전 투수 박상원도 1이닝 넘게 투구했기 때문에 점수차가 벌어졌으나 9회에 등판했다. [6] 말도 안 되는 서술이다. 4년 계약 FA가 3년 잘 던지고 4년차에 좀 부진했다고 먹튀 드립을 치는 게 상식적으로 말이 되나? [7] 다만 정우람도 어느 정도 변명할 점이 있다. 한용덕 감독의 마무리 1이닝 원칙이 올시즌 초반부터 깨져 버렸고, 타선이 좀처럼 터지지 않으면서 필승조들이 어쩔 수 없이 계속 불려나오는등 불펜 운용이 완전히 꼬여버려 투수들이 작년에 비해 맘 편히 던지기 어려운 상황이다. [8] 통산 800경기 출장은 최연소로 만 34세 10일에 기록하였다. [9] 조웅천에 이어 역대 2번째로 기록했다. [10] 시즌 전만 해도 지난 시즌까지 롯데에서 85세이브를 올린 손승락이 최초가 될 가능성이 높았으나 이후 페이스가 무너지면서 역전되었다. [11] ERA+ 268.5, 개인 최고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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