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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양 鄭楊 ｜ Jung Ya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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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명 | 정시원 (鄭是原) |
| 출생 | 1981년 7월 2일 ([age(1981-07-02)]세) |
| 경기도 시흥군 과천면 (現 경기도 과천시)[1] | |
| 신체 | 165cm, A형 |
| 가족 | 부모님, 남동생 |
| 남편,[2] 슬하 2남 1녀 | |
| 종교 | 천주교 |
| 학력 | 과천여자고등학교 (중퇴) |
| 데뷔 | 1998년 광고모델 |
| 2000년 세 친구 정간호사[3] | |
| SN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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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前 배우, 前 가수, 前 방송인이다.2. 활동
1998년 청바지 모델로 데뷔, 글래머 섹시 모델로 널리 얼굴을 알리게 되었다.2000년 MBC에서 방영 된 < 세 친구>에서 섹시한 정 간호사 역으로 TV 드라마에 데뷔했다. 대사가 거의 없었으나, 단추가 뜯어지는 글래머로 시청자들에게 각인되었다. 그 후 드라마 출연은 물론 각종 오락프로그램에 출연해 섹시스타로 자리매김했다. 그 뒤로 가수 데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2001년 누드집을 발간했는데, 해당 사이트가 다운되었다고 한다.[4]
한동안 갑상선 비대증으로 활동을 잠시 중단했으나, 2009년 건강을 회복하고 OCN 드라마 <조선추리활극 정약용>으로 연예계 복귀했다. 2010년에 E채널 드라마 <여자는 다 그래> 출연, 영화 방자전의 월매의 동생 역으로 활동했다.
2012년 결혼 이후 연예계 활동을 중단하고, 현재는 외국에 살고 있으며, 연예계에서 은퇴한 상태다.
3. 논란 및 사건 사고
주의. 사건·사고 관련 내용을 설명합니다.
이 문서는 실제로 일어난 사건·사고의 자세한 내용과 설명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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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립싱크 파문
그녀에게 흑역사도 있었는데, 2001년 8월 키드, 링크로 구성된 남성 2인조 힙합 그룹 씨클로의 정규 앨범에 객원 보컬로 가수활동도 했으나 녹음 작업에는 전혀 참여하지 않은 채 립싱크만 해왔다는 사실이 밝혀져 파문을 일으킨 적이 있었다.발단은 당시 소속사[5]가 이름이 알려지지 않았던 씨클로를 띄우기 위해 영입했는데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것을 계기로 그룹에 합류했을 때는 이미 녹음이 끝난 상태였고, 정양은 한 곡도 부르지 않았다고 입장을 밝힌 것이다.
당시 소속사 관계자는 이 같은 사실을 스스로 밝힌 이유에 대해 "오래 전부터 이같은 사실이 팬클럽 중심으로 알려져 조만간 폭로될 분위기여서 미리 밝힌 것이다"라고 설명하자 그녀도 음반 녹음에 참가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인정했으며 "정양의 그룹 참여가 결정됐을 때는 이미 녹음 작업이 끝난 상태였고, 정양은 이후 립싱크만 한 게 사실이다. 미리 밝히지 못해 팬들에게 미안하다"고 해명했다.
하지만 소속사의 공식 입장과는 다른 입장을 보인 정양 개인의 해명은 녹음을 하긴 했으나 나중에 음반이 나왔을때 들어보니 자신의 목소리가 아님을 알았고, 이에 프로듀서에게 항의했으나 기계로 목소리를 보완, 보정했다고 하여 찝찝하지만 그런줄로만 알았다고 소속사와는 다른 입장을 표명하며 억울함을 호소 했었으나( 정양 아버지의 인터뷰 기사) 이미 씨클로보다 앞서 터진 신인 걸그룹 걸프렌드의 파문과 논란에 그대로 묻혔으며[6] 그 날로 그룹 자체가 해체되고 말았다.
그 후 소속사는 "정양이 노래를 못하는 것은 아니다. 현재 준비 중인 솔로 데뷔 앨범을 통해 그녀의 노래 실력을 객관적으로 검증받고 싶다"고 덧붙였다.
참고로 씨클로 가이드 녹음에 참여했던 진짜 목소리의 주인공 신인가수 혜령은 이슈를 끌고 2003년 정식으로 데뷔하였으며 '바보', '슬픔을 참는 세가지 방법', '한번만', '반지 하나' 등을 발표했다.
각자 입장의 전후사정과 진위여부는 불투명하지만 씨클로의 정규 1집 Thanks To를 보면 키드, 링크, 정양 세 명의 멘트가 전부 '혜령'을 언급하며 고생했다고 언급하는 부분으로 봐선 단순 소속사 고위층만 인지하던건 아니고 멤버들 역시 실제 보컬의 존재를 알고는 있던 것으로 보인다. 정양의 그룹 투입 시기만 서로 상충하는 부분이 있다.
씨클로의 데뷔 앨범은 현재 기준으로 지니뮤직에서만 단독 서비스 중이다. RIAK에서 전곡 음원을 제공하고 있으므로 멜론, 벅스에서도 서비스 진행엔 큰 무리가 없어보이는데 요청이 없었는지 왠만한 곳에는 앨범이 아직 등록되지 않았다. 2023년 기준 벅스 역시 음원 서비스를 재개했지만 멜론은 여전히 중단 상태다.
3.2. 투병과 생활고
2005년 11월 서울 강남의 S병원에서 갑상선 비대증[7]이라는 진단을 받아 몸무게가 15㎏이나 빠져 현재 30㎏대인 것으로 알려졌다. 요즘 모습에선 과거 보기좋게 말랐던 모습을 찾을 수 없다.특히 병마에다 경제적인 어려움까지 겹쳐 이중고를 겪고 있는 것으로 주변 사람들을 통해 확인됐으며, 연예활동 중단 이후 수입이 전혀 없었다. 집안사정 때문에 가족과도 연락을 끊은 채 몇몇 지인의 도움으로 근근이 생활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정양은 연예 관계자는 물론 소속사 관계자와도 연락을 끊었다. 이 때문에 소속사 관계자가 그녀의 행방을 찾고 있을 정도다.
현재 경기도 모처에 월세방을 얻어 조용히 지내고 있는 그녀는 1주일에 1번 병원에서 치료를 받는 것조차 힘들 정도로 생활고를 겪고 있다. 정양은 병원 관계자들에게 자신의 신분과 병명을 비밀에 부쳐줄 것을 특별히 부탁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양은 연예계 지인에게 생활비와 치료비를 간간이 도움받고 있다.
요즘 정양을 남모르게 돌보고 있는 한 동료 연예인은 22일 “현재 정양은 몸도 마음도 모두 피폐해진 상태다. 무슨 이유에서인지 소속사로부터 TV출연료는 물론 누드집 수입금조차 받지 못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안타까워했다. 또 이 연예인은 “정양은 지난 2년간의 연예활동에 대해 심한 환멸을 느끼고 있어, 연예계 복귀는 전혀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해 말 2003 대입수학능력시험을 봤다는 일부 언론 보도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연예활동 중단 후 대학 진학에 뜻을 두기도 했으나, 생활고와 건강상 이유로 중도 포기했다.
연예계의 한 관계자는 “미성년자 신분으로 섹시스타 이미지를 쌓은 후 성인식으로 누드집까지 촬영한 정양이, 잠적한 상태에서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겪고 있는 이유를 알 수 없다. 아무리 립싱크 파문이라고 하지만, 정양 본인에게만 그 멍에를 씌우기에는 주변 사람들의 책임도 크다.”고 말했다.
한편 정양이 소속된 매니지먼트사를 그만둔 한 관계자는 “우리도 정양에게 연락하고 싶지만 연락처를 알 수 없다. 출연료 및 누드집 수입금 배분으로 매니지먼트사와 갈등이 있었던 것은 사실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 관계자는 “그래도 관계자들을 만나 일을 풀어야 할 텐데 왜 잠적했는지 알 수 없다.”며 안타까운 심정을 드러냈다.
3.3. 북한 표류
2008년 어느 날 친구들과 요트를 타던 정양은 기상 악화 때문에 길을 잃어버리는 바람에 북한의 어느 해변에 상륙하였다. 기겁한 그녀는 요트를 타고 간신히 북한을 빠져나와[8] 대한민국 해군의 도움을 받고 다시 돌아왔다. 사실 이것은 실수이기에 불법 월북은 아니다.3.4. 음주운전
2011년 3월 4일에 음주운전을 하다가 적발되어 면허가 취소되었다. 당시 혈중 알콜농도는 0.184였다.갑상선 비대증으로 한동안 활동을 중단하다가 2010년에 복귀 후 활동했으나, 복귀한지 1년 여만에 음주운전을 하여 비판을 받았다. #
사건 이후로 다시 활동이 뜸해지고 결혼 후에는 활동을 완전히 중단, 음주운전 건은 금방 묻혀버렸다.
4. 작품활동
4.1. 드라마
- 2000년 MBC < 세 친구> - 정 간호사
- 2001년 SBS < 딱좋아!>
- 2002년 <레츠고>
- 2009년 OCN <조선추리활극 정약용> - 홍춘
- 2010년 E채널 <여자는 다 그래> - 송주남
4.2. 영화
- 2010년 < 방자전> - 월래
5. 수상
- 1999년 제1회 고릴라 진 선발대회
6. 여담
- 2012년 11월, 금융업에 종사하는 중국계 호주인과 결혼 후 아들 2명과 딸 하나를 두고 있다.
- 결혼 이후 연예계 활동을 중단했으며 현재는 사업가로도 활동하면서 홍콩에 거주 중이었으나 2021년 1월 호주 시드니로 이주했다.
- 본인 스스로가 복귀 의사를 밝힌 적이 없으며, 활동을 중단한지 십여년 가까이 된 상태라 사실상 은퇴 상태로 봐도 무방하다.
[1]
1986년 과천시로 승격되었다.
[2]
중국계 호주인이다.
[3]
TV 데뷔.
[4]
연예인 활동 중에 왕가슴이란 별명을 얻기도 했다.
기사 실제로 F컵이라고 한다.
[5]
오픈월드뮤직 엔터테인먼트
[6]
실제로 씨클로의 립싱크 파문 자체도 걸프렌드가 먼저 기사화되어 터졌기에 조금 덜 알려지기도 했다.
[7]
갑상선 비대증은 의학용어로
갑상선 기능 항진증의 일종이다. 몸무게가 줄고
월경불순과
불임을 동반하기도 한다. 지속적으로 치료를 받고 심한 경우
수술까지 받아야 한다. 만약 수술을 통해 갑상선을 제거하면 평생 갑상선의 역할을 대신할 약물을 투약받아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신체적 고통과 함께 얼굴의 형태까지 바뀌는 병이어서 젊은 여성에게는 치명적인 병 중의 하나다.
[8]
이때 북한 경비병의 추격을 받았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