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8-24 05:26:43

전파녀와 청춘남/패러디

라이트 노벨 《 전파녀와 청춘남》에 쓰인 각종 패러디를 망라할 용도로 작성된 항목. 패러디의 출처에 대해서는 전파녀와 청춘남 앳위키를 참고하였고, 인용 문장은 정식 번역을 따랐다.
1. 1권2. 2권3. 3권4. 4권5. 5권6. 6권7. 7권8. 8권

1. 1권

  • p22 토와 메메, 죠죠라고 불러도 상관없어.
    어리게 보이는 것은 파문이라도 배워서 그런가?
  • p42 이불을 때려라, 때려라!
    내일의 죠의 오프닝 가사
  • p64 류코, 류코(龍虎). 과연, 용호! 같은건 어떨까.
    느낌표를 붙인건 아마도 토라도라!에서 따온 듯. 용호라면 '도라토라!'가 되겠지만...
  • p167 모 소설대상은 유능한 인재의 공모를 마음속으로 기다리고 있습니다!
    출판사를 생각해봤을때는 전격소설대상인듯
  • p177 지구라는 말을 따로 붙일 정도니 우주에도 원숭이가… 아아, 있구나. 영화 속 세계 얘기지만.
    영화 혹성탈출
  • p189 버섯을 먹으면 커지는 형제
    마리오 루이지
  • p210 내 힘에 부치는 소원은 이룰 수 없다고!
    드래곤볼에서 신의 능력 이상의 소원은 이룰 수 없다
  • p232 땅을 기는 소녀의 불가사의한 찰나(地を這う少女の不思議な刹那)
    봉래인형의 13번 트랙, 하늘을 나는 무녀의 이상한 매일(空飛ぶ巫女の不思議な毎日)
  • p243 내리막길 무서워! 곶감보다 무서워!
    원문은 곶감이 아니라 만쥬(饅頭). 만담 '만쥬 무서워'
    곶감이라고 번역한 건 아마 역자가 호랑이 곶감을 무서워한다는 설화를 적당히 치환한 듯하다.

2. 2권

  • p14 위험해, 발로 차추고 싶어. 등짝이든 어디든 상관없이.
    소설 '발로 차주고 싶은 등짝'
  • p24 한밤의 무덤가 운동회보다 상쾌한 기분일 거라고 진실을 무시한 채 멋대로 평가해 보았다.
    게게게의 키타로
  • p38 이 피부는… 젊음으로 촉촉하게 젖은 맛이군! 에리오·에리오!
    브루노 부차라티의 명대사인 '이 맛은! 거짓말을 하는 맛이구나, 죠르노 죠바나!'
  • p84 뭐, 음… 그러니까… 거짓말이지만, 이라고 말하면 되려나? 어렵다. 저번에 읽은 소설의 영향인지 묘하게 장황한 데다가 거짓말투성이의 문장을 상상하고 말았다. 너 이놈, 뭐시기(작가 이름 까먹음).
  • p93 텔레비전 안에서는 바이올린 장인이 되겠다고 말하는 소년과 소녀가 데이트를 하고 있었다. 보면 볼수록 세간의 바보 커플을 박해하고 싶어지는, 솔로의 정서 교육에 바람직하지 않은 내용의 영화다.
    귀를 기울이면
  • p95 어딘가의 무면허 선생에게 일정 수치 이상의 악의가 담긴 말을 들으면 고막이 차단되는 수술이라도 받은 거 아닐까, 이 사람은.
    블랙잭 선생
  • p101 일해호 일해호 편해지히 않흐니 가만히 이불 속헤 잠히는 것흔, 휴일흘 보해는 올바흔 방법이다!
    이시카와 타쿠보쿠의 시집인 한줌의 모래(一握の砂)에 나오는 나를 사랑하는 노래(我を愛する歌)의 시구인 '일을 하여도 일을 해도 여전히 고달픈 살림 물끄러미 손바닥 보고 또 보고 있네.(はたらけどはたらけど猶わが生活楽にならざりぢつと手を見る)'

3. 3권

  • p20 청춘 포인트, GET!
    사토시의 대사인 '포케몬, 겟토다제!'
  • p69 "다음에도 부르면 야구에 참가해 주겠어?" 그렇다고 할까,
    번역상으론 알기 힘들지만 마코토가 대답하는 부분이 'いいとも?'다. 와랏테이이토모 관련 패러디.
  • p74 얼굴을 묻은 채 머리카락을 바닥에 흐트러뜨리고 있으니 꼭 '지금 막 텔레비전 화면에서 나왔습니다'라는 분위기다.
    사다코.
  • p97 행동을 함께하는 4인조를 결성한거지. 시체가 아니라 우주인을 찾아서 여정을 떠날 것 같은 일행이다.
    주석에는 스티븐 킹의 the body라고 나와있지만, 이 소설을 각색한 영화인 Stand by Me가 더 유명할 듯. 벤 E. 킹의 'stand by me'도 이 영화의 주제곡이다.
  • p142 지면에서 발이 3밀리미터도 떠오르지 않은 지구인의 발상이다.
    도라에몽의 발은 반중력 기능으로 평소에 3mm 떠있다.
  • p201 나는 엘리엇 소년의 기분이라도 느끼면 되는걸까. 자, 하늘을 날아라~, 라면서
    E.T.의 주인공이 엘리엇이다.
  • p220 뭐였더라, 센티미터? 잘은 떠오르지 않지만, 어쩐지 예전에 봤던 영화 제목 같은 거였어.
    초속 5센티미터
  • p276 그 한탄 조차 망각 속으로 흘러가 버릴 것 같아.
    공의 경계 망각녹음
  • p308 가깝지 않으면 전해지지 않사옵니다!
    시구루이. 아프지 않으면 기억하지 못한다.

4. 4권

  • p22 히스테릭해지지도 못하고 그저 블루할 뿐입니다.
    Hysteric Blue라는 일본의 음악 밴드
  • p26 크리스마스 전날에 오는 산타를 조금은 본받으라고!
    허둥 거리는 산타클로스(요시오카 오사무1작사, 코바야시 아세이2 작곡). 크리스마스 전에 찾아온다.
  • p28 엿보기는 안 돼, 절대로.
    약물 남용 방지 관고의 문구인 "안 돼, 절대로."
  • p31 '블루 블루'해서~ '해피 해피'
    닌텐도 게임 MOTHER2의 '해피해피교'
  • p51 테케테텐, 어디로든 반항기!
    도라에몽의 어디로든 문
  • p57 나는 지상에서 3센치미터 떠 있는 사양이니까 안 느껴져.
    이것도 도라에몽
  • p57 (아니, 고문당하겠지. 일단 전기 찌릿찌릿 확실.)
    (아니, 차라리 버튼을 연타해서 견디거나, 그런게 가능하지 않을까.)
    메탈기어 솔리드에서 오셀롯 에게 잡힌 스네이크가 전기 고문을 당하는 장면이 있다. 버튼 연타로 버틸 수 있지만, 연사 패드는 먹히지 않는다.
  • p59 어딘가의 너구리 인형옷을 입은 아저씨처럼, 핑크빛 동그란 생물처럼.
    전자는 너구리마리오. 후자는 스톤을 카피한 커비. 둘 다 돌로 변신한다.
  • p61 (수수께끼의 지하시설로 통하는 계단 발견.해냈어 제프.)
    (뭐라고, 자세하게 경과를 보고하라, 폴라.)
    MOTHER 2의 캐릭터들
  • p 250 다 쓴 원고를 퇴짜 맞은 적은 없지만, 자기 스스로 그렇게 해야 하는 때가 더욱 후회스럽다, 라고 킷어쩌고저쩌고 작가가 후기에서 그렇게 썼던 기억이 난다.
  • 매번 친숙한 킷카와 에이지.[2] 킷카와가 작가 본인을 투영한 것이라고 한다면, 상처 커뮤니티를 말하는 것일지도 모른다.
  • p292 지구의 누군가가 문득 생각했다​.
    기생수의 나레이션

5. 5권

  • p81 아, 뭐, 오기 전에도 사이좋게 투닥거렸으니까
    톰과 제리 "사이좋게 싸움하는거야"
  • p133 하지만 괘씸합니다요. 풍기문란의 관점에서 말이지요. 흐흐흐흥~, 흐흐흐흥~, 흐흐흐흥, 흐흐흐흥, 흐흐흐흥, 흐흐흐흥, 흥~, 흥~, 흐흥~, 흥~, 흥~, 흥흥흥흥, 흥흥흥, 흥흐흐흥~.
    멘델스존의 「결혼행진곡」. 결혼식의 단골 BGM으로, 젝시[4]의 CM으로도 유명.
  • p188 "아~." "우~." "누~." " 비바논논."
    "이이유다나(いい湯だな, 좋은 탕이다)" 작사 : 에이 로쿠스케(永六輔) 작곡 : 이즈미 타쿠(いずみたく) 노래 : 더 드리프터즈[5]
  • p210 그레이트 마더 메메찡
    「GTO」그레이트 티쳐 오즈니카
  • p228 검은 세일즈맨의 검지처럼 칼을 빙글빙글 돌리면서
    「웃는 세일즈맨」의 모구로 후쿠조
  • p265 자력으로 별로 돌아가려고 해도, 예지능력을 너무 사용하는 바람에 심신이 피폐해지고, 체력도 한계.
    스모, 치요노후지의 은퇴 회견에서의 대사 "체력의 한계, 기력도 다한 끝에 은퇴하게 되었습니다."

6. 6권

7. 7권

8. 8권



[1] 발음상 이름인 遠江는 とおえ로 아무리 생각해봐도 토오에(혹은 토에?)로 발음이 나는데, 일단은 전달 발매한 미군마짱i에서 토우에라고 번역한걸 존중한건지 토우에로 나왔다. [2] 전파녀와 청춘남의 작가인 이루마 히토마의 또 다른 작품 거짓말쟁이 미 군과 고장 난 마짱의 등장인물 [3] 저작권법까지 바꿔가면서 미키 마우스를 사용하지 못하게 클레임을 거는 월트 디즈니를 비꼬는 것. [4] 일본의 결혼정보 사이트 [5] 1969년에 결성된 코메디 밴드. 이이유다나 부를 당시의 멤버는 이카리야 쵸스케, 아라이 츄, 타카키 부, 나카모토 코지, 카토 챠. 중간에 들어온 시무라 켄은 훨씬 뒤에 들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