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판 명칭 | Huatli, Warrior Poet | |
한글판 명칭 | 전사 시인 화틀리 | |
마나비용 | {3}{R}{W} | |
유형 | 전설적 플레인즈워커 — 화틀리 | |
+2: 당신은 당신이 조종하는 생물 중 공격력이 제일 높은 생물의 공격력만큼 생명점을 얻는다. 0: 돌진을 가진 3/3 녹색 공룡 생물 토큰 한 개를 만든다. −X: 생물을 원하는 수만큼 목표로 정한다. 전사 시인 화틀리는 그 목표들에게 피해 X점을 당신이 분배한 대로 입힌다. 이렇게 피해를 입은 생물들은 이 턴에 방어할 수 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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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성도 | 3 | |
수록세트 | 희귀도 | |
Ixalan | 미식레어 |
1. 개요
익살란의 플레인즈워커. 익살란의 세력 중 태양 제국(RGW) 소속이다. 그 때문인지 화틀리 본인의 색은 적백이지만, 능력으로 소환하는 공룡 토큰은 녹색이다.전사 시인(Warrior Poet)이란 태양 제국에서 가장 뛰어난 전사이자 시인에게 황제가 수여하는 칭호로, 보다시피 매우 명예로운 칭호다.
2. 능력
일단 +2는 생명점 회복. 내가 조종하는 생물 중 가장 공격력이 높은 생물의 공격력만큼 생명점을 회복한다. 0과 연계할 경우 일단 최소 3점 회복은 보장하고, 과거 원시사냥꾼 개럭의 드로우처럼 타겟을 잡는 게 아니라서 내 전장에 생물만 충분히 있다면 상대가 스택 쌓고 디나이얼을 써도 생명점을 회복한다는건 장점이긴 한데, 생명점만 회복하는 스킬은 언제나 그렇듯이 고평가를 내리기 힘들다는게 아쉬운 부분.두 번째 능력인 0은 토큰 소환. 토큰을 소환하는 능력은 언제나 출중한 능력이고, 이미 검증된 플레인즈워커인 원시사냥꾼 개럭과 마찬가지로 5마나 플레인즈워커가 3/3 토큰을 무한히 소환가능한데다가 키워드 능력인 돌진도 가지고 있고, 타입도 스탠다드 환경하에서 약간의 보너스를 얻을 수 있는 공룡이다. 능력 자체만 놓고보면 꽤 출중한 능력.
궁극기인 -X는 아우렐리아의 광분의 집중버젼 + 너프 판. 로열티 3~5 정도에서 상대 생물들의 가드를 거진 다 해체시키면서 내 생물이 달리는 피니시 용도로도 나쁘지 않고, 공방이 약하지만 특수능력이 강한 생물하나 때려잡는 번으로 써도 아주 못쓸 정도는 아니다. 어차피 쓰기 힘든 궁극기 대신 일반 스킬이 달린 것 자체가 더 강력하기도 하고. 나쁘지 않은 스킬.
더욱이 공룡 덱의 5마나 카드로 레기사우루스 우두머리나 신록의 톱니거신병 같은 라이벌 카드들이 있고, 색조합도 WR색이다보니 발매 초기의 평가는 익살란의 세 플레인즈워커 중 가장 낮다.
3. 평가
일단 발매 초기의 평가는 살짝 별로. 특히 이미 검증되었고 비슷한 점이 있는 원시사냥꾼 개럭 및 공룡 덱 라이벌인 레기사우르스 우두머리와 비교하며 아쉬워 하는 편.프로 플레이어 LSV는 화틀리를 상당한 고성능의 카드로 평가했지만 5마나는 플레인즈워커에게 투자하기에 상당히 높은 비용이라면서 5점 만점에 2.5점의 평가를 매겼다. 다른 프로플레이어인 Larsson은 화틀리가 상술한 로열티+능력 설정 문제로 인해서 굉장히 애매하다며 10점 만점에 4점의 평가를 매겼다.
프로플레이어 패트릭 채핀은 자신의 팟캐스트에서 동마나 카드인 레기사우루스 우두머리가 화틀리보다 훨씬 좋은 탓에 화틀리를 나쁘게 보이게 한다며(쉽게 죽는 로열티 3 플레인즈워커 vs 다른 모든 공룡들에게 신속을 주는 4/4 공룡 군주 & 3/3 그냥 공룡 vs 3/3 신속 공룡 등의 차이점 덕분에) 화틀리는 슈퍼 프렌즈 덱에서 3턴 기디온, 4턴 찬드라, 5턴 화틀리 정도로 자리가 있을 거라고 평가하였다.
10월 초 현재의 가격은 10.5불.
4. 주요 덱[1]
4.1. 스탠다드
5. 스토리
6. 여담
첫번째 플레인즈워킹을 상당히 늦게 경험한 편이다. 각성은 보통 신체적, 정신적으로 큰 충격을 받거나 위험에 처했을 때 발생되기에 플레인즈워커들은 보통 어린 시절이나 청소년기에 플레인즈워킹을 처음 경험한다. 그런데 화틀리는 평화로운 시절을 보낸 것도 아니고 살면서 많은 무공을 세운 전사였는데도 불구하고, 다른 차원에서 온 플레인즈워커인 앙그라스와 대적하기 전까지 한번도 플레인즈워킹을 경험해보지 못았다. 그 동안 겪어왔을 숱한 전투에서 그러한 위기를 겪어본 적이 없었다는 뜻이니 익살란 기준에서는 상당한 강자였던 것 같다.참고로 그녀가 처음으로 간 다른 차원은 칼라데시. 그 때는 곧바로 플레인즈워킹을 막는 익살란 차원의 힘에 의해 강제로 되돌아오긴 했지만, 그 힘의 근원이 볼라스의 손에 넘어가면서 플레인즈워킹을 막는 힘이 사라지자 익살란 밖의 다른 세상을 더 알고 싶어진 그녀는 칼라데시로 다시 한 번 플레인즈워킹하고 그곳에서 사힐리 라이를 만나게 된다. 화틀리가 플레인즈워커 전쟁 이야기에서 다시 등장했을 때 사힐리와 같이 나타난 것으로 보면 계속 칼라데시에 있었거나 자주 왕래한 듯.
몇몇 네티즌들은 공룡이 등장하는 익살란 블록에서 공룡 플레인즈워커가 등장하지 않았다고 불평했다. 돈법사 측은 플레인즈워커는 지성을 갖춘 존재여야 한다는 법칙을 재확인시켜주었지만, 곧바로 ' 날아다니는 도마뱀도 플레인즈워커가 있는데 공룡이라고 지성을 갖추지 말란 법은 없지 않냐'는 반박이 나왔다.
[1]
메인에 2장 이상 포함된 우승덱만 서술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