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6-16 21:11:23

장씨수부


||<:><tablewidth=400px><table align=right><tablebgcolor=#FFFFFF><tablebordercolor=#CC0000><#CC0000><width=100> 파일:전국중점문물보호단위_4.png ||<-2><:><#CC0000> 전국중점문물보호단위
全国重点文物保护单位
중화인민공화국 국무원 공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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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张氏帅府.jpg
명칭 한국어 장쉐량 구거
간체 张学良旧居
번체 張學良舊居
영어 Beihai and Round city
분류 근현대중요사적 및 대표성건축
(近现代重要史迹及代表性建筑)
시대 1914년
일련번호 4-0221-5-023
주소 중화인민공화국 선양시 선허구 차오양제
샤오솨이푸샹46호
沈阳市沈河区朝阳街少帅府巷46号
등재 1996년
차수 제4차 전국중점문물보호단위
국가 지정 명승지 등급 AAAA급

1. 개요2. 역사3. 관람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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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중국 랴오닝성 선양시 선허구에 있는 중화민국 초기의 군벌 장쭤린· 장쉐량 부자의 저택 겸 집무처이다. 당국에서 부르는 정식 명칭은 장쉐량 구거(张学良旧居)이지만 통칭 장씨수부, 혹은 대수부(大帥府)로 불린다.

일개 군벌 저택 주제에 근거리에 있는 선양고궁의 면적과 맞먹는다. 다만 고궁 면적이 작아서 그런 것이기는 하다.

장씨수부 중앙구역은 중국 전통의 쓰허위안(四合院) 양식이지만, 근대에 지어진 건축물이니만큼 서양풍 건축도 존재한다. 대표적으로 서원(西院) 구역과 대청루(大青楼)가 서구 양식으로 지어졌으며, 서원의 경우 붉은 벽돌로 지어져 홍루군(红楼群)이라고도 부른다. 다만 이 구역은 미개방 구역이라 관람은 불가하다.

대청루는 현재 장씨수부의 상징과도 같은 건물로, 위 사진이 바로 대청루이다. 이름 그대로 소청루(小青楼)도 대청루 앞에 있으며, 해당 건축물은 중국 전통 양식으로 지어졌다.

2. 역사

해당 부지는 원래 요심도윤(辽沈道尹) 룽허우(荣厚)의 저택이 있던 부지였다. 해당 부지를 장쭤린 1912년에 매입하였고, 1914년에 기존 건물을 철거하고 현 수부를 건설한다.

1922년 동쪽에 새로 파란색 3층 벽돌 건물을 지었다. 1932년 만주국이 세워지자 국립 펑톈도서관이 되었고 고서적을 보관하였다.

1988년 10월 처음으로 관광객에게 개방되었으며, 1996년에 국가중점문물보호단위로 지정되었다. 2019년 9월 14일 처음으로 야간에 개방되었다.

현재 명칭은 장쉐량구거진열관(张学良旧居陈列馆)으로, AAAA급 여유경구로 지정된 상태이다.

3. 관람정보

선양 지하철 1호선 중제역이 나름 접근이 편하나, 15분정도 걸어갸야 한다. 버스로 접근할 경우 260번 및 여유관광1호선 버스를 탑승하면 접근이 가능하다. 바로 앞에 정류장이 있어 지하철처럼 걸어가는 시간도 별로 길지 않다.

입장료는 40위안이지만, 무조건 위챗페이로만 결제가 가능하며 알리페이, IC카드, 현금으로는 결제가 불가능하다. 또한 결제를 하려고 하면 중국 전화번호를 요구하기 때문에 외국인의 경우는 반드시 안내원의 도움 하에 입장료를 결제해야 한다.

입장료는 기본적으로 장씨수부 관람료로 처리되지만, 해당 표로 자오이디 고거(赵一荻故居)[1]와 선양금융박물관(沈阳金融博物馆)[2] 역시 관람이 가능하다.
[1] 장쉐량의 연인인 자오이디가 살았던 저택 [2] 구 볜예은행(边业银行) 사옥으로, 장씨 부자가 운영하는 은행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