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9-06 21:15:39

장수풍뎅이(아라크니드)

<colbgcolor=#000><colcolor=#FFF,#DDD> 카부토 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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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장수풍뎅이 프로필2.jpg }}} ||
나이 <colcolor=#000,#FFF> 17세[1]
신체 165cm, 50kg
소속 조직
생일 1월 1일
1. 개요2. 작중 행적
2.1. 아라크니드2.2. 캐터필러
3. 전투력
3.1. 장비3.2. 전적
4.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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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최강, 우습게 보지마.
위에는 위가 있다. 전혀 틀린 말은 아닌걸.
아라크니드 캐터필러, 블래토디아의 등장인물. 항상 자신이 최강이라고 자부하고 다닌다.[2]

2. 작중 행적

2.1. 아라크니드

첫 등장은 바퀴벌레의 앞에 교복을 입은 채로 등장한다. 바퀴벌레는 어려보이냐고 물은 장수풍뎅이의 질문에 무리하게 어려보이게 하려다 더욱 이상해보인다고 답한다.[3] 장수풍뎅이는 그런 바퀴벌레에게 예전과 변한게 없다며 빨리 아리스를 부르라고 말한다. 이에 바퀴벌레는 재빨리 도망간다.[4] 허나 장수풍뎅이는 바퀴벌레의 스승으로 어떻게 했는진 나오지 않았으나 도망치며 흔적을 조금 남기게 하여 그것을 토대로 바퀴벌레를 추적한다.

그러던 중 실험실에서 세뇌되어버린 바퀴벌레가 요리코를 전기고문 할 때 갑자기 문을 부시고 등장한다. 그러나 다들 장수풍뎅이의 적이었고 전투를 하게 된다. 처음엔 세뇌당한 바퀴벌레가 땅벌의 명령을 받고 장수풍뎅이에게 달려드는데 장수풍뎅이는 바퀴벌레의 스승인 만큼 숨겨둔 무기를 꺼내들어 바퀴벌레를 한 방에 정리한다. 바퀴벌레와의 전투가 끝난 후 방안에 땅벌신경독이 가득차있다는 사실을 알게되고 곧바로 땅벌이 달려드나 땅벌까지 한 방에 정리한다. 이를 본 나나니벌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당황하지만 장수풍뎅이는 이런 나나니벌까지 학교 밖으로 날려버리며 순식간에 모두를 제압한다. 그 후 요리코에게 아리스가 어딨냐고 묻는다. 여기서 장수풍뎅이가 거미 사냥에 참가하게 된 이유가 알려지는데, 이는 후지이 아리스를 다른 벌레들에게서부터 보호하기 위해서였다. 이는 거미의 의뢰였다. 장수풍뎅이는 이 때문인지 방송실에서 아리스를 찾는 방송을 하고 교시롤 돌아오라고 한다.[5] 또 방송에서 자신의 이름을 밝히고 아리스에게 전부 해치울거라고 자부한다.

허나 바퀴벌레가 우려했던대로 다른 벌레가 왔고, 그는 바로 암살자인 파리메였다. 파리메는 암살자답게 장수풍뎅이보다 빠른 스피드를 보여주며 칼하나로 장수풍뎅이의 심장을 찌른다. 이에 장수풍뎅이는 주저앉는데, 파리메는 이를 보고 심장을 찔렀는데 어떻게 살아남은거냐고 당황한다. 장수풍뎅이는 직격으로 맞아 조금 어지러웠으나 몸 안에는 심장을 두른 강철 갑옷이 있었기에 살아남을 수 있었다.[6] 그러자 파리메는 칼을 마구 휘두르며 잘게 썰면 그만이라며 맹공을 휘두르는데 장수풍뎅이는 당하지 않고 팔뚝에 있던 카부토 스파이크를 꺼네 파리메를 공격한다. 그리고 갑자기 바닥을 세게 쳐 바닥을 부숴버린다. 아래층으로 떨어진 파리메를 향해 카부토를 꺼내들어 한 방에 정리한다.

교전 후 바닥이 부서진 소리때문에 학교 관리인이 찾아오고 학교 관리인은 장수풍뎅이에게 화를 내지만 그 순간 디노포네라가 자신의 독침으로 학교 관리인을 죽여버리고 장수풍뎅이에게 아리스가 어딨냐고 묻는다. 그런 디노포네라를 본 장수풍뎅이는 아리스가 목적이면서 왜 일반인을 죽여버리냐고 말하자, 디노포네라는 쓰레기를 구석으로 치운거라고 말한다. 그런 디노포네라를 본 장수풍뎅이는 아리스를 죽일 수 없다고 한 후 디노포네라를 상대하게되고 곧바로 카부토로 디노포네라를 공격하나 디노포네라는 이를 가볍게 피한 후 카부토 위에 올라탄다. 자신의 친구가 될 수도 있다고 말한다. 장수풍뎅이는 어이없어 하며 다시 카부토를 천장에 박지만 디노포네라는 이것도 피한다. 이후 디노포네라는 공격을 하게 되고 처음부터 장수풍뎅이가 당황할만큼의 스피드를 보여주며 장수풍뎅이의 복부에 펀치를 먹인다. 배빵을 먹어 고통스러워하는 장수풍뎅이의 안면을 다시 발뒤꿈치로 찍어버리며 쓰러뜨린 후 한껏 웃으며 파운딩을 해버린다. 그렇지만 장수풍뎅이는 카부토를 이용해 다시 일어선 후 최강, 물로 보지마.라는 말을 남기고 카부토를 마구 휘드른다. 그러면서 디노포네라에게 한 방 맥여줄 것 같았으나 디노포네라는 그 일격을 손쉽게 피해버리며 장수풍뎅이를 비웃는다. 그러면서 하는 말이 슬슬 진짜로 해봐요.였고 그 말을 듣고 격분한 장수풍뎅이는 카부토 슬라이드를 사용한다. 허나 디노포네라는 지치는 기색없이 카부토 슬라이드까지 피하고 장수풍뎅이의 심장에 독침을 꽂아넣는다. 그래도 장수풍뎅이는 심장에 강철 갑옷이 있었기에 죽진 않았으나 죽을 만큼의 고통을 느낀다. 온갖 비명을 지르며 눈물까지 보이는데 이런 꼴을 본 디노포네라는 복부나 목 안구까지 찌르려고 한다. 그 때 때마침 타이밍 좋게 등장한 곱등이가 장수풍뎅이를 구해준다.[7] 곱등이와 디노포네라의 전투를 보고있는데 디노포네라의 전투실력에 기겁한다. 결국엔 곱등이까지 리타이어되고 그 순간 아리스가 등장해 아리스도 디노포네라와 전투를 하게 된다.

아리스도 어쩔 수 없는 실력차때문에 디노포네라에게 탈탈 털리고 있는 와중 장수풍뎅이는 디노포네라에게 아리스의 실력은 겨우 2주밖에 훈련하지 않은 것이라고 말했고, 디노포네라는 그런 장수풍뎅이의 말을 듣고 역린을 건드렸는지 갑자기 진지해져 장수풍뎅이에게 다가가 독침을 허벅지에 꽂아버린다. 아리스는 화가 난 디노포네라에게 얻어맞지만 다시 장수풍뎅이가 일어나 디노포네라에게 2차전을 시작하자고 하고 아리스가 각성할 때까지의 시간을 벌어준다. 그 후 디노포네라에게 승리한 아리스가 쓰러지며 그런 아리스를 들쳐업고 군대개미를 상대한다.

여담으로 장수풍뎅이를 이렇게까지 처절하게 털어버린 캐릭터는 디노포네라가 유일하다. 장수풍뎅이가 개쳐맞으며 유효타까지 맞추지 못하게 했고 그렇게 장수풍뎅이의 전투력을 캐터필러에서 사슴벌레와 싸워 이미지가 좋아지기 전까지 바닥까지 추락시켜 장수풍뎅이가 최강이라고 말하고 다니는 것을 비웃으며 입만 살아 떠드는 캐릭터로 전락시켜버린다. 여러모로 디노포네라를 띄워주기 위해 사용된 애벌레[8]와 비슷한 캐릭터.

그 후 군대개미를 카부토로 쓸어버리지만 함정에 빠져 군대개미굴에 빠진다. 그렇게 리타이어되는 줄 알았으나...

71화에서 다시 등장해 아리스를 구해주며 임무를 완수한다. 후에 언급이 없었으나 단행본 14권 에필로그에 따르면 살아있다고 한다. 바퀴벌레와 얘기하며 등장해 아리스를 끝까지 지켜주겠다고 말하며 끝이난다.

2.2. 캐터필러

바퀴벌레와 함께 배에 탑승한 채 바니걸 의상을 입고 등장한다. 자신을 성추행하려는 승객에게 딱밤을 날려 쓰러뜨리는 건 덤. 신인인 바퀴벌레에게 애벌레를 죽이라고 말한다.

이 후 애벌레의 경로를 파악해두고 문을 막을 곳은 막고 이런 식으로 애벌레를 유인해 애벌레와 맞닥뜨린다. 애벌레에게 검은 봉투를 달라고 말하지만 애벌레도 검은 봉투를 계속해서 모으고 있는 입장이었기 때문에 주지 않았고 오히려 달라고 말한다. 그 순간 장수풍뎅이는 가진만큼 내놓으라고 다시 말한다. 애벌레는 싸워서 빼앗겠다고 말하고 주먹을 쥐며 싸움을 하려고 했지만 바퀴벌레가 졸업시험을 치르기 위해서 먼저 싸우게 된다. 이런 바퀴벌레는 초반에는 조금 압도했으나 약점을 간파당해 패배한다. 바퀴벌레는 화가 났는지 애벌레에게 달려들고 이런 바퀴벌레를 쉽게 제압한 후 졸업시험 불합격이라고 말하고 애벌레에게 누가 최강인지 가려보자라고 말하며 전투에 돌입한다.

애벌레는 그런 장수풍뎅이에게 주먹을 날리지만 장수풍뎅이는 그 주먹을 아주 손쉽게 막아내고 주먹을 꽉 쥔채 놔주지 않는다. 애벌레는 그 틈을 타 힘을 역이용하여 장수풍뎅이에게 주먹을 날리나 장수풍뎅이는 주먹을 얼굴에 맞고도 피해를 얼굴로 씹어버리며 힘싸움을 하기 시작한다. 애벌레는 힘싸움에서 한 번도 밀려본 적이 없다고 자부하나 장수풍뎅이는 겨우 힘의 20%만을 사용해 애벌레를 완력으로 털어버린다. 애벌레는 도저히 안된다고 느꼈는지 이성의 끈을 끊어 폭주를 사용하고 장수풍뎅이는 그대로 박치기를 당하고 벽에 밀쳐지며 탈탈 털린다. 그 때 장수풍뎅이는 잠시 기절해있다가 카부토를 꺼내들며 일어선다. 애벌레에게 끝장이라고 말하며 카부토를 휘둘러 그 바람만으로 애벌레를 날려버린다. 또 그 위력에 배가 견디지 못하며 파손되고 바닷물이 차올라 격벽 안으로 들어가 둘의 싸움은 이렇게 무승부로 끝난다.

싸움 종료 후 장수풍뎅이가 배에 탑승한 이유가 알려지는데, 이는 말벌이 애벌레를 돕고 봉투를 수거해달라고 장수풍뎅이에게 요구했으며 장수풍뎅이는 이게 귀찮았는지 애벌레를 만나자마자 패버리고 봉투만 가져가려고 했다는 모양. 이런 말을 들은 애벌레는 자신이 가지고 있는 봉투 2장을 장수풍뎅이에게 건네 준 후 호랑나비가 누군지 알려달라고 묻고 그가 야나기 야키호라는 사실을 알려준다.

그 후 애벌레와 헤어지고 바퀴벌레를 데리고 다니며 애벌레의 동료들에게 찾아가 봉투를 수거하러 이동한다. 이동하며 장수풍뎅이와 바퀴벌레가 말하는 것을 들어보면 아까 애벌레에게 바퀴벌레가 패배하며 바퀴벌레의 졸업은 1년 미뤄졌다고 한다(...) 이에 빡친 바퀴벌레는 장수풍뎅이와 말싸움을 하며 '너도 졌으면서 그런 괴물을 어떻게 이기냐'라고 말하고 장수풍뎅이는 '그게 진거냐, 그리고 진건 진거지 뭐 그렇게 말이 많냐'이러면서 싸운다.

그러던 중 갑자기 장수풍뎅이는 총격을 받고 날라가는데 그들은 사슴벌레 4인방이었고 장수풍뎅이의 제자들이었다고 한다. 장수풍뎅이는 빡쳐서 총을 쏜 녀석이 3초를 셀동안 나오지 않으면 전원 죽여버리겠다고 말한다. 허나 사슴벌레 4인방은 이런 말을 듣고 '살인 경험이 없지?'라며 가짜 최강이라고 말하고 여러가지 인신공격을 퍼부으며 비웃는다. 이에 격분한 장수풍뎅이는 카부토를 휘둘려 배를 쳐버리고 배가 박살나며[9] 장수풍뎅이는 선수 갑판에서 싸우자고 하고 사슴벌레 4인방은 이 제안을 받아들인다.

VS 사슴벌레[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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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 장수풍뎅이를 압박하는 애왕사슴벌레 애왕사슴벌레를 날려버리는 장수풍뎅이
60화에서 사슴벌레들과의 전투가 시작된다. 첫 스타트는 애왕사슴벌레와 격투를 벌이게 된다. 애왕사슴벌레는 아까 장수풍뎅이에게 인신공격을 하며 비웃었고 여기서는 호랑나비에 의해 너를 죽일 수 있는 명분을 주어서 호랑나비에게 감사하다고 말을 한다. 그런 말을 들은 장수풍뎅이는 재미있어 보이는 이야기이네.라고 답하고 본격적으로 격돌한다. 애왕사슴벌레는 처음부터 강하게 나가며 장수풍뎅이에게 선빵을 날리고 장수풍뎅이를 기술적인 면에서 압도하며 농락한다. 바퀴벌레는 이를 보며 장수풍뎅이와 정면으로 부딫혀서 밀어냈다며 대단하다고 말한다.
이 때 사슴벌레가 왜 장수풍뎅이를 죽이고 싶어하는지 그 이유가 나온다. 그 이유는 장수풍뎅이가 옛날 과수원에서 아이들을 기르며 모두가 평등하다고 말했으나 너무나 나약하다고 매일 밤 저녁마다 구타했고 그 때문에 사슴벌레의 동료들이 죽어갔다라고 한다.[11] 그런 말을 들은 장수풍뎅이는 나는 기억이 나지 않는다라고 말한 후 역공을 시작한다. 그러나 애왕사슴벌레는 예전과 달라져있었고 이미 기술은 따라잡았어. 너는 지식도 경험도 부족해. 그저 풋내기.라고 모욕한 채 모든 공격을 회피한다. 그리고 장수풍뎅이는 당황하며 맨손으로 싸우자고 말하고 별로 즐길 생각이 없다고 사슴벌레는 대답한 후 총을 꺼내든다. 그리고 장수풍뎅이의 복부에 쏜다. 장수풍뎅이는 이를 맞고 쓰러지며 패배하는 줄 알았으나... 이는 모두 장수풍뎅이의 계략이었다. 장수풍뎅이는 순식간에 다시 일어나[12] 무기도 신체도 발상도 예전과 조금도 변하지 않았구나. 진짜로 귀여워.라고 말한 후 애왕사슴벌레를 바다로 날려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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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 장수풍뎅이의 복부를 짓눌러버리는 산사슴벌레 미야도르츠부를 속수무책으로 당하는 장수풍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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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사슴벌레와 톱사슴벌레를 동시에 제압하는 장수풍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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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선 사슴벌레를 가볍게 압도하는 장수풍뎅이

그러나 곧바로 산사슴벌레가 튀어나와 장수풍뎅이를 밀친 후 자신의 가지고 있는 집게로 장수풍뎅이의 신체를 짓이겨버린다. 그리고 산사슴벌레가 장수풍뎅이를 죽이고 싶어하는 이유가 나오는데 산사슴벌레는 날때부터 타고난 괴력으로 지역 폭주족의 항쟁에 난입해 무려 19명을 부상시키고 4명을 사망시켰다. 그래서 교정시설에 수감당했고 장수풍뎅이는 그곳에서 산사슴벌레를 우와... 약하네.라고 말한 후 욕을 하고 모욕하고 구타하는 등 여러 모욕을 주었다고 한다. 다시 전투로 돌아와서 장수풍뎅이는 베어허그를 당한 채로 엄청나게 고통스러워하고 외부에서 단련한 산사슴벌레의 힘을 능가하지 못해 포박을 못 푼채 그대로 미야마도로츠부를 당한다. 미야마도로츠부는 베어허그를 한 상태에서 바닥으로 내리꽂아버리는 기술로 이를 장수풍뎅이는 속수무책으로 땅바닥에 박힌다. 갑판의 바닥에 부서질 정도로 털리던 중 정신을 차려 산사슴벌레의 턱을 바닥에 내리꽂는다. 이에 산사슴벌레는 당황하기 시작하고 그 때 톱사슴벌레가 나타나 도와주지만 딱히 도움은 되지 않았고 장수풍뎅이는 둘 다 정리한다.
그리고 남은 장선 사슴벌레는 전투를 할 수 없는 능력이었고 가볍게 제압한다.

그 후 사슴벌레가 전부 제압당한 걸 본 바퀴벌레는 사슴벌레들은 장수풍뎅이를 이길 수 없다보다라고 말하고 그렇게 사슴벌레와의 대전은 모두 장수풍뎅이의 압살로 끝나는 줄 알았으나...

바다로 던져졌던 애왕사슴벌레가 살아돌아왔다. 그리고 기괴한 모습으로 뚜드득 소리를 내기 시작했는데 이 때 쓰러진 사슴벌레들이 모두 일어나 '우리들의 리더가 우화중이다.'라고 말하며 방해하지 말라고 하지만 장수풍뎅이는 이들 모두를 카부토로 한 번에 날려버린다. 그러나 애왕사슴벌레의 우화가 전부 끝나게된다. 우화가 전부 끝난 애왕사슴벌레는 속까지 다른 사람이 된 듯이 갑자기 깍듯하게 '교관님 오래간만입니다.'라고 얘기한다. 그 말은 들은 장수풍뎅이는 갑자기 '너..너는..?'이라고 말한다. 사실 우화가 끝난 애왕사슴벌레는 옛날 과수원에서 아기 시절 장수풍뎅이를 압도한 적이 있는 왕사슴벌레였던 것. 이런 왕사슴벌레를 본 장수풍뎅이는 너희의 목적이 뭐냐고 묻고 사슴벌레는 딱히 원한은 없지만 조직의 목숨으로 움직이고 있다고 말하고 저의 친구 호랑나비를 위해 내어주시지 않겠냐고 묻지만 장수풍뎅이는 왕사슴벌레를 공격하며 전투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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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풍뎅이를 압도하는 왕사슴벌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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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기를 버리고 왕사슴벌레의 목을 조르는 장수풍뎅이

장수풍뎅이는 기습으로 왕사슴벌레가 얘기하고 있는 중에 카부토를 내려찍지만 왕사슴벌레는 이를 한 손으로 가볍게 막아낸 후 친구가 되어 자리를 내주면 교관님을 죽이지 않아도 됩니다.라고 말한다. 그 후 한 손으로 막은 카부토를 다시 들어 자신의 무기로 사용해 장수풍뎅이를 바닥에 내팽겨친다. 그 후 지금이라도 전투를 멈추면 목숨만은 살려주겠다고 말하나 장수풍뎅이는 '장수풍뎅이와 사슴벌레 중 누가 강한가 승패를 가리자'라고 한 후 다시 전투한다. 그 후 곧바로 장수풍뎅이의 최대 위력의 기술은 카부토 슬라이드를 사용한다. 그러나 왕사슴벌레는 카부토 슬라이드의 바람에 날라가지도 않고 오히려 카부토 슬라이드 중 카부토를 자신의 집게로 잡아버린다. 그 후 치고받는 승부를 하겠느냐 기술까지 쓰겠느냐라고 물으며 기술이나 전술을 연마하지 않은 교관님에게 핸디캡을 주겠다고 말하며 조롱한다. 그런 후 왕사슴벌레는 집게로 카부토를 들어 장수풍뎅이를 들어올린다. 그런 점을 파악해 장수풍뎅이는 무기를 버린 후 순식간에 사슴벌레의 등 뒤로 가서 목조르기를 시전한다. 그러자 왕사슴벌레는 지금 놓지 않으면 다중 인격인 자신의 몸 안에 다른 여동생이 깨어난다고 말한다. 그러나 장수풍뎅이는 이 말을 듣지 않았고 목을 끝까지 조르지만 그 말은 사실이었고 넓적사슴벌레가 깨어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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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풍뎅이를 일방적으로 털어버리는 넓적사슴벌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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넓적사슴벌레에게 승리하는 장수풍뎅이

넓적사슴벌레가 깨어나자 마자 바퀴벌레는 '촉각으로 느낄 수 있어요 이건 분명히 지금까지 중에서 가장 위험하다고.'라고 말할 정도의 포스를 보여준다. 장수풍뎅이 역시 느꼈는지 바퀴벌레에게 졸업시험 합격으로 해줄테니 '그것' 좀 가져다달라고 요구한다.[13] 그러자 바퀴벌레는 진짜냐고 묻고 핸드폰으로 녹음을 하려고 하나 그 순간 순식간에 장수풍뎅이의 등 뒤로와 장수풍뎅이의 머리를 잡고 한손으로 들어올린다.[14] 그 후 장수풍뎅이의 머리를 잡은 채로 하늘로 던져버려 장수풍뎅이는 갑판이 부서질정도로 세게 떨어진다. 그러면서 넓적사슴벌레가 하는 말이 뭐야 이건. 너무 약하잖아.라고 말한다. 바닥으로 떨어진 장수풍뎅이는 '아파'라고 말하며 눈물까지 보인다. 그러면서 바퀴벌레에게 '가..라고.. 빨리.. 여기에 있으면.. 너까지..'라고 말하는 도중 넓적사슴벌레가 장수풍뎅이의 복부를 수십대를 걷어찬다. 넓적사슴벌레가 복부를 걷어차는 동안 장수풍뎅이는 아무런 반항도 하지 못하고 그저 '앜..아앜..컼..쿸쿠억'이라며 걷어차이기만 한다. 그러다가 정말 다행히 넓적사슴벌레가 무기를 받아드는 중 배빵을 멈추고 무기를 받아든 뒤 장수풍뎅이를 봤을 땐 다시 장수풍뎅이가 카부토를 든 채로 일어서있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러자 넓적사슴벌레는 무기로 카부토를 꺾어버리며 이 배는 조직에게 방해되는 사람들을 한 번에 매장하기 위한 거대한 관이라고 말하며 도 그 중 한명이라고 말하고 난 그저 마음껏 날뛰고 싶은 것뿐. 자 즐겨보자고.라고 장수풍뎅이에게 말한다. 그 후 무기를 마구 휘둘러대는데, 한대 한대가 배를 휘청거러게 할 정도의 위력을 보여준다. 장수풍뎅이는 이 위력을 보며 한방이라도 맞으면 끝이다. 근데 적중률이 좋지 않네라고 말하다가 그 순간 팔을 맞게 된다. 넓적사슴벌레는 장수풍뎅이를 날려버린 후 '너랑 둘이서 즐겨보고 싶었는데 너무 약해서 말도 안나온다.'라고 말한다. 그 때 장수풍뎅이의 상태가 나오는데 장수풍뎅이의 왼팔이 으스러져있었다. 그러면서 고통스러워하고 있는데 갑판 밑에서 다행히 바퀴벌레가 도착해 도움을 준다. 장수풍뎅이의 '그것'이 도착할 때까지 장수풍뎅이를 들고 도망치지만 금세 바퀴벌레의 스피드를 능가해 넓적사슴벌레는 바퀴벌레를 따라잡는다. 그리고 바퀴벌레를 날려버리는데, 그 순간 '그것'이 도착한다. 장수풍뎅이는 '그것'으로 넓적사슴벌레의 공격을 막는다. '그것'의 정체는 바로 헤라클레스였고 장수풍뎅이는 자신의 최강의 무기라고 말한다. 헤라클래스를 손에 넣은 장수풍뎅이는 넓적사슴벌레를 곧바로 압도한다. 그리고 한 번 크게 충돌하는데 그 결과는 장수풍뎅이가 넓적사슴벌레의 다리를 잘라버리며 승리한다.

이후 장수풍뎅이는 사슴벌레가 자신의 제자였다는 이유로 죽이지 않고 지혈하게 한다. 그리고 그 보답으로 사슴벌레는 장수풍뎅이에게 배가 터진다고 하고 탈출 방법을 알아내라고 한다. 이 말을 들은 장수풍뎅이는 자신의 제자들과 가는 개미들, 그 외 모이는 사람들을 모두 소금쟁이가 끌고 온 배에 탑승하게하고 탈출에 성공한다.

3. 전투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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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 애벌레를 완력으로 앞서는 장수풍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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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장수풍뎅이 싸움4.jpg
<rowcolor=#FFF> 헤라클레스를 사용해 넓적사슴벌레에게 승리하는 장수풍뎅이
뭐..뭐야 이 힘싸움에서
설마 이 새끼... 나보다 강해...?
캐터필러 39화 中, 애벌레의 평
어쩌면 당신이라면
저와 친구가 될 수 있을지도 모르겠어요.
아라크니드 38화 中, 디노포네라의 평

완력 하나로는 세계관 최강수준이다. 작정 전투씬에서 힘을 사용하는 기술을 많이 사용한다. 거의 모든 전투씬에서 힘을 사용하는 장면이 나올 정도. 완력으로는 애벌레도 이기는 수준이다. 애벌레가 폭주 상태를 사용했을 때 약간 밀리긴 했으나 그것은 장수풍뎅이도 힘을 다 쓰지 않았기 때문이다. 실제로 장수풍뎅이의 완력은 넓적사슴벌레와 치유리와 비견될 정도. 아마 치유리와 완력 싸움을 한다면 살짝 밀리거나 동일할 것이다.

또 악력이나 발가락 힘도 상당하다. 산사슴벌레가 미야마도르츠부를 사용할 때 맨 처음에는 제압당해 실컷 얻어터졌지만 나중에 가서는 발가락 힘으로 갑판을 눌러 발가락을 고정시켜 더 이상 들지 못하게 하기도 했다. 이는 실제 장수풍뎅이가 자신의 몸무게의 100배까지 견뎌낼 수 있고 아마 작중에서도 100배까지 버텨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단연 최강에 가까운 것은 바로 맷집. 멀리 갈 것없이 캐터필러에서 애벌레가 날린 주먹을 얼굴에 정통으로 맞았으나 그냥 씹었고 애벌레가 폭주 상태에 돌입해 장수풍뎅이의 다리를 잡고 야구배트마냥 이리저리 휘둘러서 배가 부서질 정도로 쳐맞았지만 잠시 기절했을 뿐 다시 일어나서 애벌레를 공격한다. 이 때 애벌레는 장수풍뎅이가 깔린 잔해를 보고 죽었을거라고 확신할 정도였다. 또 몸 안의 주요 장기를 강철 갑옷으로 무장하여 칼로 찌르거나 총상을 입어도 죽지 않는다. 파리매가 자신의 칼로 장수풍뎅이의 심장을 정확히 찔렀으나 심장이 갑옷으로 둘어쌓여져있어 딱히 별다른 피해를 입지 않고 다시 일어난다.

또 후각이 상당히 뛰어나 바퀴벌레의 흔적을 찾아내 바퀴벌레를 따라가기도 했다.

그러나 피지컬이 완벽은 아닌게, 충격이나 고통은 그대로 받는다. 디노포네라 전에서는 디노포네라가 복부를 차고 얼굴을 찍고 파운딩까지 하여 장수풍뎅이가 아무런 반항도 하지 못하게 하였으며 심장에 독침을 맞아 죽을 만큼의 고통을 받고 작중 최초로 눈물을 흘리기도 한다. 또 사슴벌레 전에서는 일단 산사슴벌레 전에서 베어허그를 당하고 산사슴벌레의 힘을 능가하지 못해 포박을 풀지 못하고 몸에서 우드득 소리가 날때까지 쥐어터지기도 한다. 그리고 머리 쪽은 무적이 아니라서 미야마도로츠부를 당했을 땐 눈이 거꾸로 뒤집힐 정도로 상당한 충격을 받는다. 넓적사슴벌레 전에서 넓적사슴벌레의 손아귀에 머리를 잡히고 그대로 들려 하늘로 던져져 추락했을 땐 눈물을 흘리며 아프다고 말하고 복부를 수차례 걷어차였을 땐 아무런 행동을 하지 못하고 넓적사슴벌레가 그만 둘 때까지 그만해달라고 부탁을 할 정도였다.

또 말발도 약하고 정신력도 좋은 편은 아니다. 항상 최강이라고 자처하지만 디노포네라, 사슴벌레 등에게 뒤질때까지 얻어터지며 비웃어지기도 하고 농락을 당한다. 특히 사슴벌레 전에서는 비참할 정도로 농락당하며 자신의 특기라고 할 만한 힘에서 밀리고 강한 배빵에 피지컬까지 딸려 탈탈 털린다. 그리고 상대방이 도발할 때에는 앞뒤 안가리고 다 넘어가서 아라크니드 때는 함정에 빠져 군대개미에게 집단으로 두들겨 맞기도 한다.

너무 장비에 의존하는 성격도 있다. 솔직히 과장 좀 보태면 무기없으면 바로 전투력이 떡락한다. 만약 카부토가 없었다면 군대개미에게 그저 린치당해 강간을 당할 수도 있고 파리매 전에서는 카부토 메일이나 카부토 스파이크가 없었다면 잡졸에게 죽을 뻔도했다.[15] 디노포네라 전에서 카부토를 사용했다가 개쳐맞아 피떡이 되어 치졸하게 장비 탓을 하기도 했다. 또한 만약 헤라클레스가 없었다면 넓적사슴벌레에게 뒤지게 쳐맞아 정말 죽을 수도 있었다.

종합적으로 살펴보자면 헤라클레스가 있다면 아리스를 잇는 2위 정도의 강자이다. 카부토만 있다면 넓적사슴벌레와 디노포네라에게 발리는 중상~상위권 강자, 무기가 아예 없다면 심하면 하위권~중위권 정도이다.

3.1. 장비

무기를 사용하는 캐릭터이다. 가장 대표적인 무기 하나를 꼽으라면 바로 '카부토'라는 이름이 붙은 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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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부토를 사용하는 장수풍뎅이

카부토는 장수풍뎅이의 뿔처럼 생긴 창 2개가 뾰족 나와있는 모양의 창이다. 이것을 장수풍뎅이는 항상 등 뒤에 소지하고 다니며 거의 모든 전투씬에서 등장한다.

작중에서 묘사되기로는 1대多의 전투에서 많이 사용된다. 아라크니드에서 많은 수의 군대개미가 달라붙어 장수풍뎅이를 위협했으나 장수풍뎅이는 이 카부토를 사용해 다 물리친다. 그리고 이걸 휘두르면 태풍에 가까운 수준의 바람이 생긴다. 캐터필러에서 애벌레가 이 바람을 보고서 경악할 수준이었다. 그리고 이 카부토를 사용하면 배가 부서질 정도의 위력을 보여주기도 한다.

그러나 넓적사슴벌레 전에서 이 카부토가 절반으로 부러지기도 한다. 아마 단단하긴 하지만 넓적사슴벌레의 힘을 보여주기 위한 장치로 보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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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부토 스파이크를 사용하는 장수풍뎅이

다른 무기로는 카부토 스파이크가 있다. 파리매 전에서 사용했으며 카부토를 사용하지 못하게 되자 파리메의 공격을 쳐내고 역공하는 데 사용하는데 사용 방법은 그냥 팔로 내려치면서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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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풍뎅이의 카부토 메일

카부토 메일이라는 장비를 사용하는데, 장비라고 할 건 없고 쉽게 말해 장기 갑옷이라고 생각하면 편하다. 파리매전이나 디노포네라 전에서 효과를 발휘한다. 칼을 맞고 독침을 맞지만 이때문에 방어에 성공. 허나 얻어맞을 때 충격까지 보호는 안되는지 복부를 강타당하면 피를 토하거나 침을 흘리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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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라클레스를 사용하는 장수풍뎅이
최강무기, 헤라클레스
캐터필러 76화 中, 장수풍뎅이

장수풍뎅이의 최강의 무기이다. 처음으로 언급된 건 디노포네라 전. 장수풍뎅이가 디노포네라에게 처참하게 깨져버린 후 디노포네라에게 얻어맞으며 '헤라클레스를 들고 왔다면 이러지 않았을텐데...'라며 독백한다. 그리고 장수풍뎅이와 넓적 사슴벌레가 대치할 때 처음으로 등장한다.

캐터필러 안에서는 '그것'이라고 불리다가 '그것'이 실제로 등장한 후 까보니 팬덤의 예상대로 헤라클레스였던 것.

일단 무기 자체가 상당히 거대하며 딱히 특이한 능력은 없다. 반으로 접혀 가위처럼 접힌다는 거 말고는 딱히 없다. 그리고 바퀴벌레의 말에 따르면 엄청나게 무겁다고한다. 실제로도 성인여자만한 철제무기가 얼마나 무거울 지 상상도 하기 힘들 정도로 무거울 것이다.

허나 이것의 위력은 장수풍뎅이가 들었을 때 나타난다. 장수풍뎅이가 이걸 들자마자 살기가 느껴지며 장수풍뎅이에게 각오를 새겨주게 하는 무기이다.

이것을 쓰게 된 이유는 어렸을 때부터 힘을 너무 쎘던 장수풍뎅이를 모두가 무서워했고 인내심이 강한 부모가 네 살때 버렸다고 한다. 근데 장수풍뎅이가 근처 공원에 있던 불도저를 파괴했다고 한다. 이러면 안 버릴 부모가 어딨지? 그래서 헤라클레스 오오타니라는 전 레슬러 선수에게 거두어졌고 그는 좋은 사람처럼 보였으나 속은 달랐고 그는 바로 사이코패스 살인마였던 것. 그가 장수풍뎅이의 단짝 친구였던 유키를 죽일 때 썼던 무기가 바로 헤라클레스였다.

이를 사용하게 되면 압도적으로 쳐발리던 넓적사슴벌레 전에서 넓적사슴벌레를 역관광시킬 정도로 상당히 강한 무기이다. 장수풍뎅이가 헤라클레스를 사용하여 넓적사슴벌레를 제압에 성공하며 최강급의 자리까지 올라온다.

헤라클레스가 공개된 후 이걸로 디노포네라를 어떻게 이기지?라는 반응이 많았는데 쉽게 말해서 끼워 공격하기에 범위 안에 들어가면 피하기 어려워 그것으로 디노포네라를 이길 수 있다고 한다.

3.2. 전적

EP 상대 결과 비고
아라크니드
28 바퀴벌레
28 땅벌
28 니나니벌
34 파리메
38~39 디노포네라
50~52 군대개미 [16]
캐터필러
37, 40~43 애벌레
51~52 사슴벌레 4인방
60~62 애왕사슴벌레
62, 66 산사슴벌레
66 톱사슴벌레
66 장선사슴벌레
68, 71~72 왕사슴벌레
72~80 넓적사슴벌레
13전 9승 1패 3무 승률 약 90%[17]

4. 기타

  • 키가 165cm로 일본 일반 여성 평균치를 크게 웃돈다. 아라크니드 전체의 여캐에서 봤을 때도 상당히 큰편. 아라크니드 작화가 조금 이상해서 작게 묘사되었으나 캐터필러에서는 몸매도 좋고 키도 크게 나온다.
  • 조직에서 조직 자체의 암살자 교육시설인 과수원의 선생을 맡고 있다. 바퀴벌레가 그곳의 졸업생이며 사슴벌레들도 그곳에 졸업생. 허나 과수원에서 하도 학생들에게 모질게 굴어 원수가 되기도 한다.
  • 작중 나라를 가리지 않고 상당히 인기가 좋다. 아라크니드의 후속작에서 주연으로 해달라는 요청이 많았다.
  • 위상이 정말 최악이었던 적이 있다. 바로 캐터필러에서 사슴벌레를 이기기 전까지 그랬는데, 최강이라고 입만 살아서 싸우는 상대마다 무릎을 꿇으며 쳐발리는데 사슴벌레와 싸움이 끝나기 전에는 배빵을 때리는 사슴벌레에게 그만 때려달라고 부탁하는 모습은 상당히 처절하다. 그러면서 인신공격에 모욕까지 당하니 처참하기 짝이 없다. 또 디노포네라 전에서는 한 대도 못 때리고 장수풍뎅이가 울때까지 쳐맞는다. 계속 최강이라고 하며 디노포네라에게 덤비니까 디노포네라는 귀찮았는지 허벅지에 독침을 꽂아버리고 리타이어시킨다.[18]


[1] 작가가 17세라고 공인해두었다. [2] 이는 사실로 완전히 최강은 아닐지언정 장수풍뎅이를 이길 수 있는 벌레는 몇 없다. [3] 아마도 조금 나이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팬덤의 예상으로는 40대가 아닐까 싶은데, 작가의 말로는 17세라고 한다. [4] 바퀴벌레왈 정면으로 덤비면 승산이 전혀 없어서 도망갔다고 한다. [5] 이에 바퀴벌레는 다른 벌레가 오면 어떡하냐고 묻지만 전부 해치우면 된다고 말한다. [6] 이것은 내장형 외골격 카부토 메일이라고 한다. [7] 장수풍뎅이가 후지이 아리슨 줄 알고 도와주었다. [8] 애벌레도 장수풍뎅이와 비슷하게 디노포네라에게 쳐발리며 아무런 유효타를 먹이지 못했다. 차이점이라면 애벌레는 쓰러지기 전 최후의 발악을 한 점 정도가 있다. 물론 이 발악도 먹히지는 않았다. [9] 이 때문에 배 안에서의 상황을 완전히 변화시킨다. 파라포네라와 싸우던 나무사마귀는 순간 균형을 잃어 파나포네라에게 제압당했고 애벌레는 니나니벌에게 주사를 맞아 움직이지 못하고 해체될 뻔하나 주사가 떼어져 전갈과 싸우게 된다. [10] 캐터필러의 하이라이트 장면으로 손꼽힌다. 또 장수풍뎅이는 아라크니드 때의 전투력 이미지 나락을 여기서 복구시킨다. [11] 특히 애왕사슴벌레의 여동생이 죽었다고 한다. 애왕사슴벌레가 더욱더 장수풍뎅이를 죽이고 싶어하는 이유가 바로 이것이었다. [12] 여기서 장수풍뎅이가 복부의 총을 맞고도 다시 일어설 수 있었던 이유는 바로 카부토메일 덕분에 장수풍뎅이의 몸은 강철 갑옷으로 둘러쌓여 있어 아무런 데미지를 입지 않았었다. [13] 이게 깨어나자마자 포스만으로 이런 말과 행동이 나오게 했다. 전투는 아직 시작도 안했었고. [14] 머리를 들어올리자마자 꽈직 꽈직 소리가 났으며 장수풍뎅이는 고작 한손으로 머리를 잡힌 것만으로 으윽.. 아악이라고 한다. 그 정도로 악력이 센 것을 알 수 있다. [15] 그나마 이 둘은 신체에 내장되어있는 장비이다. [16] 아마도 승리했을 것이다. [17] 승률은 패는 0%, 무는 50%, 승은 100%로 측정하여 구한 평균값. [18] 아마 디노포네라가 장수풍뎅이를 놀아주고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거의 장난감 수준으로 갖고 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