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2-09 15:27:38

장수봉(정치인)

<colbgcolor=#152484><colcolor=#fff> 제7대 경기도 의정부시의회 후반기 부의장
장수봉
張秀鳳
파일:장수봉의정부시의원.jpg
출생 1959년 6월 22일 ([age(1959-06-22)]세)
학력 서울대학교 (사회교육과 / 학사)
서울대학교 (경영학 / 부전공)
소속 정당
현직 더불어민주당 경기 의정부시 갑 지역위원회 수석부의장
경력 민주당 경기도당 상무위원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자문위원
삼성그룹 공체입사 30년근속

1. 개요2. 생애3. 선거 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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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정치인, 기초의회의원이다.

2. 생애

서울대학교 사회교육과를 졸업했다. 이후 학생운동을 하다가 삼성에 취직했고 제일모직과 삼성카드에서 근무했다. 삼성에서 30년동안 근무하면서 삼성카드 강남지역단장, 삼성카드 부산지역단장을 역임했다. 어린 시절을 의정부에서 보냈다고 한다. 신문배달원까지 했을 정도로 형편이 어려웠다고 한다.

이후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새정치민주연합 후보로 출마해서 당선된다. 시의원으로 활동하면서 제7대 의정부시의회 부의장을 지냈다. 하지만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낙선했다.[1] 이후 의정부시희망회복지원센터장으로 근무하다가 21대 총선에서 의정부시 갑 예비후보로 등록하였다.

오영환 소방관이 전략공천으로 확정될 때까지는 유일한 더불어민주당 의정부시 갑 예비후보였고 중앙당에서 전략공천지역으로 선정했기 때문에 최종후보가 되기까지는 또 험난한 과정이 예상되었지만, 오영환 소방관에게 공천에 밀렸다.

총선 당일까지, 오영환 캠프의 선대위원장을 맡게 되면서 사실 기분이 안 좋을 법한데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

선대위원장을 맡아서 총선에서 오영환 후보를 당선시키면서 탈당한 시의원들과 달리 장수봉 후보는 지역위원회 내에서 입지를 한번 더 다지게 되었다. 일단 기존의 의정부갑 조직이 문석균을 도우러 거의 다 탈당한 상황[2] 에서 오영환을 도와서 당선시켰으니 최대 공신으로서 지역 조직을 재구성하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할테고, 어쩌면 2022년에 이제 3선 연임제한에 걸리는 안병용 시장 뒤를 이어 의정부 시장이 될수도 있다는 전망이 있다.

2019년 4월 희망회복종합지원센터 시설장을 맡아 선거이력에 이용했다는 논란이 있다. 일단 시설장을 맡아 정치적 커리어를 쌓고 7개월만에 총선 출마를 위해 그만둠으로써 시설운영에 파행과 타격을 줬다는 의견이 대두되었고, 장수봉 전 의원은 미안하게 생각하지만 최선을 다했다고 해명했다.

이 외에도 센터장을 사직하고 지난 2019년 11월 다가오는 총선에 출마하기 위해 의정부 갑선거구에 예비후보 등록 후 본격적인 선거운동의 행보를 하던 장수봉 부위원장은 2020년 1월에서 3월까지 민주당 갑선거구에 문희상 전 국회의장 아들 문석균 당시 민주당 갑선거구 상임부위원장이 민주당의 인재영입에 따라 오영환 현 국회의원의 전략공천에 반발해 당직자 전원이 사퇴할 당시 자필로 사퇴서에 서명해 제출하고는 ‘당직 총 사퇴 기자회견’ 당일 이를 번복해 문자로 그 당시 박창규 위원장에게는 자신의 사퇴서 서명을 철회요구하고 오영환 후보 측에 2022년 치러질 지방선거에서 시장공천을 주면 선대본부장을 맡아주겠다 하고 캠프에 합류했다는 소문과 함께 비난과 도덕성논란이 제기된 바가 있다. #

어떻게 해서든 2022년 의정부 시장선거에 출마할 것이라는 것이 의정부 정가에서 떠돌고 있으며, 공천을 대가로 오영환 캠프에 합류했다는 소문이 무성하다. 본인은 사실무근이라고 주장하기는 한다.

그리고 실제로 의정부시장 출마선언을 했다

3. 선거 이력

연도 선거 종류 선거구 소속 정당 득표수 (득표율) 당선 여부 비고
2014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경기 의정부 가

[[새정치민주연합|
파일:새정치민주연합 흰색 로고타입.svg
]]
7,408 (19.64%) 당선 (2위) 초선
2018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10,271 (26.43%) 낙선 (3위)

[1] 보통 기호가 가번이 아닌 나번으로 출마하는 후보는 득표율이 조금 적다. 그래서 당시 더불어민주당에서도 나벤져스라고 홍보하면서 나번까지 찍어달라고 했던 이유가 바로 이것 때문이다. [2] 문석균 전 후보 관련 기사에 의하면 지역당 관계자 415명 중 412명이 탈당했다는데, 남은 3명은 구체적으로 언급되지 않았으나 다른 기사들로 추측해 보면 장수봉 후보, 최경자, 이영봉 도의원으로 추정된다. 그나마 이 세명이 있었던게 선거전 초반에 오영환 후보에게 도움이 되었다고 할 수 있을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