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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불의 기사/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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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 환댕 유니버스
애늙은이 등장인물
잔불의 기사 등장인물 ·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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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주역3. 조역
3.1. 견습 기사
3.1.1. 특수 2기3.1.2. 특수 1기
3.2. 기사3.3. 용의 후예3.4. 마법사3.5. 동대륙3.6. 기타

1. 개요

환댕의 만화 잔불의 기사의 등장인물을 정리해둔 문서

2. 주역

파일:나견후.jpg

3. 조역

3.1. 견습 기사

나견과 그 무리들 외에 다른 지역에서 기사들에게 인정 받아 견습 기사가 되는데, 나견 무리 같은 경우는 특수 2기로 가게되었다. 이 과정을 거친 후 여러 절차를 걸친 뒤 기사가 된다.

3.1.1. 특수 2기[2]


여담으로 나견을 포함한 위 넷을 전부 섞으면 밸런스가 매우 잘 잡힌 올라운더가 완성된다. 나견의 지능은 말할 것도 없고 라우준의 한 방은 기사들도 경계해야 할 정도며 티르는 속도가 뛰어나고 루지안은 나견과 관련된 일만 제외하면 제법 멘탈이 단단하다. 위 넷이 팀으로 활동할 때는 기사인 피도란스조차 생각보다 잘 싸운다고 평가했다.

  • 와드린
    파일:와드린 다리곤.jpg
    오른쪽의 노란 머리가 와드린이며 자세한 설명은 와드린 문서 참조.
  • 눌진
    파일:눌진.jpg
    머리를 뒤로 넘긴 남성으로 율니아와 같이 피르줄의 합격자 중 한 명. 나이가 몇인지는 모르겠지만 팔자 주름이 깊게 있다. 평가전 당시 콰링과 대련 상대로 잡혔다. 어렸을 때 위험에 처했을 때 율니아의 도움을 받았으며 이후 율니아를 좋아하게 된 듯하다. 노력하는 율니아에게 은하류의 사범이 나진처럼 될 수 있도록 노력하라는 말을 하자 자신만은 언제나 네가 최고라고 말해줄 거라고 결심하고 영원히 율니아의 부하가 될 것이라고 다짐했다. 율니아에게 은하류의 초식을 배우고 호기심 반 장난 반으로 은하류의 흉내를 내봤는데 바위 일부분을 쪼갤 정도로 파괴해 자신의 재능을 깨달았다고 한다. 그러나 눌진은 언제나 율니아를 지지하고 눈에 띄지 않으려 했기 때문에 평생 비밀로 묻어두기로 결심했다.
    그러나 결국 140,141화에서 율니아의 앞에서 실력을 보이고 만다. 보이지 않았다면 장군들에게 모두 도륙 날 상황이었으니, 어쩔 수 없는 상황이었다. 142화까지 나름 시간벌이는 됬지만 변수로 작용하진 못했다고 하며, 장군에게는 나름 칭찬을 듣는다.

    율니아만 해도 견습 중 최상위권의 강자로 꼽혔는데, 그보다 더 강한 눌진은 정확히는 불명이나 견습 중에서 제일 강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어쩌면 진짜 나진과 비슷할 수도.

    여담으로 이름이 나진처럼 두 글자에 진으로 끝나다 보니 댓글에 나견에 대한 드립이 많다.눌견
  • 파이멜
    파일:파이멜.jpg
    붉은색 머리카락에 미역머리를 한 남성. 얼굴 생김새가 날카로우며 같은 출신 합격자인 리아민에게 말을 걸다가 정숙이라는 말에 말을 안 걸겠다고 대답했다.[3] 지우스가 기사를 하는데 이론이 필요한가에 대해 궁금한 사람 중 손을 들라고 하자 움찔했던 인물 중 한 명. 평가전 당시 지룬과 대련 상대로 잡혔으며 승리했다.
    손가락으로 고리를 만들고, 망원경처럼 멀리 있는걸 보는 독특한 재주가 있다. 유용하게 몇번 써먹었는데, 그냥 시력이 좋은건지는 불명.

    동대륙에 파견될 멤버로 뽑힌 걸 보면 견습 중에서는 강한 편에 속하는 듯. 153화를 기준, 일반 견습으로 전환된 뒤, 마르샤, 파이멜과 함께 성적 최상위권이라고 한다
  • 뮤사
    파일:뮤사.jpg
    노란색 머리카락에 머리카락이 눈가를 가리고 있다. 첫 등장 당시 머리에 후드를 눌러 썼으며 재수 없게 말하는 나진에게 싸가지없다고 질타했다. 평가전 당시 투리순과 대련 상대로 잡혔다.

3.1.2. 특수 1기

  • 타민
    파일:타민.jpg
    팅크의 동생이다. 형과 달리 머리가 좋다.[4]

3.2. 기사

문서 참고.

3.3. 용의 후예

문서 참고.

3.4. 마법사

  • 슈민
    파일:잔불의 기사 슈민.jpg
    크로넬에서 지우스의 분대와 만난 마법사. 풀을 고기로 바꿔달라는 율니아의 부탁에 속으로는 화난 듯한 반응을 보이지만 겉으론 해맑게 하지 못한다고 대답하는 모습을 보인다. 겉으로는 웃고있지만 속으로는 견습 기사를 미개하다고 생각하거나 한심하다고 생각한다.[5]

    다른 분대들이 데리러 간 마법사들이 전부 살해당해 졸지에 5명의 기사와 14명의 견습 기사에게 호위를 받는다. 부담스러워...
  • 헤르멘
    파일:헤르멘.jpg
    대 마법사. 레기아의 대 마법사 심사에서 끝까지 반대했던 인물로 무슨 이유인지 레기아를 긍정적으로 보지 않는다.
밝혀진 과거에 의하면 과거 마법사들의 숙원인 "주문과 식의 통합"에 제일 뛰어난 성과를 보이던 인물이였으나, 레기아가 주문으로 식을 만든다는 터무니없이 간단한 방법으로 이를 먼저 이뤄버리자 이건 말도 안 된다며 따졌지만 결국 이 방법이 통과되는 것은 막을 수 없었기 때문에, 또 이에 반발하자 레기아는 공개석상에서 그럼 여기서 다른 방법을 읊어 보라고 모욕했기 때문에 사이가 틀어진 것.

3.5. 동대륙

자세한 설명은 나륜 문서 참조.
  • 동번장군 해진
    파일:잔불의 기사 해진.jpg
    특수 2기 파견조가 동대륙에 가자마자 만난 장군. 현재는 나견이 속인 상태이기 때문에 나견에게는 적대적인 행보는 보이지 않고 있다.[6] 그 오만한 나륜과도 나름 친밀한 관계였는지 서로 의지하는 관계였던 듯. 이렇게 한 대륙의 최강자와 연관이 있고 나름 상식인이라는 점을 생각해 보면 동대륙의 달잔 위치인 듯하다. 사용하는 무술은 유성류, 자주 등장하는 기술은 유성류 이천이다.
나견의 말에 속고 있는 상태긴 하지만 자신이 나견에게 속고 있을 가능성을 독백으로 계속 고려하고 있는 걸 보면 지혜 또한 뛰어난 이로 보인다. 하지만 나륜에 대한 존경심이 어마어마해서, 나륜이 어처구니를 넘겨줬다는 말을 이해하지 못하는 동시에 나륜이 어처구니를 빼앗겼을 리가 없다고 판단하여 의심만 할 뿐 진실에는 도달하지 못했다. 용의 후예 또한 현재 모종의 이유로 협력 중이지만 완전히 믿는 건 아니라 라우룬도 잔꾀는 안 통하겠다며 속이려는 계획을 거두기도 한다.
반쯤 농담이긴 하지만 나륜의 지속적인 인성 재평가와 함께 독자들에게 동대륙 장군들의 인품 인식을 높여준 인물이다. 계속해서 나견을 의심하고 있으면서도 나견의 편의를 계속 봐주며 아무리 나견이 의심받을만한 상황에서도 먼저 대화로 풀려는 모습을 보인다. 특히 수정 바다에서 나견을 위해 잠시 쉬었다 가자고 할 때는 '중앙 대륙이 아닌 서대륙', '기사들 배신하고 장군 쪽 편을 서라'같은 요지의 댓글들이 배댓을 먹을 정도였다.[7] 다만 해진은 다른 인물들도 하나같이 말이 통하는 인물이라고 평가할 정도니 특출나게 됨됨이가 좋은 인물임을 고려해야 하긴 할 것이다. 실제로 힌셔나 달잔 정도를 제외하면 해진 만큼 인성이 좋은 인물이 없기도 하다.
108화: 동대륙 전체를 증오하는 용마저 해진 개인에게는 호의를 품을 정도라고 하는데, 이를 볼 때 세계관 전체에서도 인성이 특출나게 좋은 인물인 듯. 114화에서 제대로 된 전투 장면이 처음으로 나왔는데 바위를 단숨에 부수고 속도전이 강한 하센에게 속도로도 거의 밀리지 않는 등 괜히 동대륙의 장군이 아니라는 걸 몸소 보였다. 언급에 의하면 일신의 무력으로는 라우룬보다도 강한 듯. 그리고 복숭앗빛 토끼 하센의 호칭을 잘못 듣고 이름이 복숭아냐고 묻는 개그씬을 보였다
122화: 복수심 때문에 와론과 한 판 붙게 된다. 본래는 선한 성품의 인물답게 스스로 억제할 수 있는 수준의 감정이었지만 도깨비가 몰래 해진의 복수심을 증폭시켜 놓은 탓. 세계관 전체에서도 강한 편인 와론과 합이 성립하는 걸 보아 나륜만큼은 아니어도 이쪽도 실력을 과신할 만큼 강하다.
이후 나견의 말에 자신의 복수심이 도깨비에게 이용당했다는 것에 적잖은 충격을 받았는지 창을 거두고 도깨비를 추궁한다. 도깨비의 능력 발동 조건은 도깨비를 적대해야 한다는 조건이 있는 것으로 보아 이쪽도 정치적인 이유든 뭐든 간에 도깨비와는 협력하지만 동시에 대립하기도 하는 듯. 그러나 어쨌든 동대륙 편이기 때문에 협력한다.
파일:1000018223.jpg

여담으로 애늙은이 외전에서 실루엣으로 먼저 등장했었다.
  • 아사둔

    • 과거 나륜의 동기일때 도깨비의 머리색이 녹색이라고 답한 쪽이다. 초월적인 시각 능력을 지니고 있으며 발 사이에서 비치는 도깨비의 머리색을 꿰뚫어보았다. 이걸로 무진류를 보는 것만으로 동작을 어느정도 재현해 스스로 익혔다.
      도깨비의 호출을 전하기 위해 찾아간 미오랑에 의해 죽은 용 앞에 서 있는 모습으로 첫 등장한다.
      특수2기 습격 때 루디카와 여러 견습기사를 단숨에 무력화시키며 이후 이어진 특수1기, 레기아, 기사 측 세력과의 전투에서 기사의 공격을 가볍게 방어하고 무진류로 팔을 절단하는 등 강력한 무력을 보여준다.
      용의 후예와 떨어진 후 이상한 움직임을 포착한 해진과 미오랑이 멀리 떨어져 동태를 살핀 것과 달리 아사둔은 독단행독을 하여 그 원인을 찾았으며 발견한 것은 기사들 중 최강이라 불리는 칸덴티아였다. 기습을 통해 승기를 잡으려고 했지만 칸덴티아의 순간적인 대응과 정권지르기로 나가떨어진다.[8] 이후 칸덴티아를 여자가 아닌 강자라고 칭하며 자신을 장군이라 밝힌다. 장군이라 밝힌 시점에서 칸덴티아는 아사둔을 죽일 명분이 생겼기에 즉시 서로에게 달려든다. 잠시 후 도착한 미오랑에 의해 발견된 아사둔은 오른쪽 팔이 뜯기고 배가 관통 당해있었다. 남다른 시각 능력으로 칸덴티아의 공격을 볼 수 있었지만 피하진 못한 것. 결국 그 자리에서 죽는다. 하지만 맞고만 있었던건 아닌지, 칸덴티아의 몸에 상처를 남겼으며 심지어 왼손을 부러트린것으로 보인다.
  • 미오랑

    • 나륜의 동기들 중 도깨비의 머리색이 백발일 것 같다고 답한 쪽. 도깨비가 나이가 아주 많다고 들었기에 자연히 백발일 것 같다고 추측한 것이며, 이후 나륜이 계속 모르겠다고 하자, 당사자가 직접 밝히기 전까지는 함부로 답을 들여다보지 않는 충심이라는 것을 깨닫고 감탄한다. 셋 중 제일 머리가 좋은 것으로 보인다.
      138화에서 나륜이 당했다는 소식과 도깨비의 호출을 아사둔에게 전한다. 호아류라는 무술을 사용한다. 나견이 어처구니를 휘둘렀다는 것이 고까운지 나견을 노려보기도 했다.
      습격 때는 피도란스의 말을 듣고는 나륜을 죽인 기사를 찾으려면 피도란스를 공격하는 것보다 그 지키는 아이들을 공격하는 게 낫다고 판단해 특수 2기를 중점적으로 공격하게끔 한다. 다만 죽일 생각은 없었는지 쳐서 날려보내기만 했고, 본인은 피도란스와 대치하는 사이 아사둔이 전부 죽이면 안 된다며 독백한다.
  • ????
    (문서 이동 시 스포일러 주의)
    파일:잔불의 기사 용.jpg
    자세한 설명은 스포일러 문서 참조.

3.6. 기타

파일:용의본모습추측.jpg
* 지구 밖의 존재(가칭)
"쿠쿡"
잔불의 기사 109화 中
109화의 마지막 장면에 첫 등장. 커다란 몸집, 뿔, 발톱 등을 지닌 특징 덕분에 독자들 사이에서는 도깨비의 본모습 또는 파디얀의 나린기의 본모습으로 추측하고 있다.

[1] 나진 사망 후 나견이 나진 연기를 하고 있어 형식적으론 나진이 견습 기사로 취급되고 있다. [2] 시기상 동대륙과의 정세가 안좋은 때로, 원래라면 견습 274기여야했겠지만 전쟁에 대비해 특수 견습 기사 제도가 설립되면서 특수 2기가 되었다. [3] 아무래도 리아민에게 쩔쩔매는 듯하다. [4] 자기만 견습이고 나머지는 기사인 특수 1기에서 두뇌 역할을 하고 있을 정도. [5] 중간에 실수로 말과 생각이 바뀌어 주변인물들이 당황하기도 한다. [6] 다만 의심은 하고 있다. [7] 사실 이렇게 기사들이 저평가 받고 장군들이 고평가 받는 것은 잔불의 기사에선 해진과 비슷한 타이밍에 등장한 솔바스의 영향이 컸다. 적어도 이전에 등장한 기사들은 불합리해 보여도 나름의 생각과 판단, 이유가 있어서 그런 것이고 다소 언행이 가벼운 와론과 다랑도 나름의 뚝심이 있는 인물들이라 독자들도 크게 저평가하진 않았다. 그러나 솔바스는 아직까진 자기 힘만 믿고 막무가내로 나서는 모습만 보여줬기 때문에 진중한 성격의 해진과 비교가 되어 대비되는 것이다. 게다가 지우스도 나견을 잘 대해주지만, 그와는 별개로 뭔 일만 생기면 나견에게 짬을 때린다는 밈과 딱히 명예를 중요시하지 않는 성격이란 것이 재발굴되어 기사 vs 장군의 인성 대결 구도가 성립된 것. [8] 몸이 너덜한 상황에서도 두려움에 떨지 않고 웃는 것을 보면 어지간히 전투를 좋아하는 성격인 모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