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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언 싱어 감독 장편 연출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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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전명 발키리 (2008) Valkyri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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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margin: 0px -11px" | |
장르 | 스릴러, 전쟁 |
감독 | 브라이언 싱어 |
각본 |
크리스토퍼 맥쿼리 나단 알렉산더 |
제작 |
크리스토퍼 맥쿼리 브라이언 싱어 길버트 아들러 |
출연 | 톰 크루즈, 케네스 브래너, 빌 나이 외 |
촬영 | 뉴튼 토마스 시겔 |
음악 | 존 오트먼 |
편집 | |
제공사 |
메트로 골드윈 메이어 유나이티드 아티스트 |
제작사 |
배드 햇 해리 프로덕션 크루즈/와그너 프로덕션 스튜디오 바벨스버그 모션 픽처스 |
수입사 | 20세기 폭스 코리아 |
배급사 |
메트로 골드윈 메이어 20세기 폭스 20세기 폭스 코리아 |
개봉일 |
2008년
12월 25일 2009년 1월 22일 |
상영 시간 | 120분 (2시간) |
제작비 | 7,500만 달러 |
월드 박스오피스 | $201,545,517 |
북미 박스오피스 | $83,077,833 |
상영 등급 |
12세 이상 관람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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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Valkyrie2009년 1월에 개봉한 영화로 브라이언 싱어가 연출하고 톰 크루즈, 케네스 브래너 등이 출연한 독일 나치 스릴러 영화. 유주얼 서스펙트의 브라이언 싱어 감독과 각본가 크리스토퍼 맥쿼리가 다시 만나 주목받았던 작품. 7500만 달러로 제작하여 총 $200,276,784의 수익을 얻으면서 흥행에 성공했다.
2. 시놉시스
<검은 오케스트라(Schwarze Kapelle)>의 히틀러 암살 미수사건을 독일 국방군의 육군 보충군 장군참모인 클라우스 폰 슈타우펜베르크 대령의 관점에서 펼치는 영화. 히틀러 암살 미수사건을 다룬 영화 중에는 먼저 나온 2004년작 <슈타우펜베르크>와 더불어 가장 유명하다. 영상미를 비롯한 영화의 전반적 수준, 자막(인터넷에 떠돌던 초기의 자막은 제외)이 우수하다는 것이 중론.영화의 내용은 히틀러 암살 미수 사건과 정확히 일치하므로 자세한 내용은 항목 참조.
3. 예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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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kaotv(8931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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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kaotv(16143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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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평가
메타크리틱 | |
스코어 56/100 | 유저 점수 6.3/10 |
로튼 토마토 | |
신선도 62% | 관객 점수 65% |
IMDb |
평점 7.1/10 |
레터박스 |
사용자 평균 별점 3.1 / 5.0 |
왓챠 |
사용자 평균 별점 3.3/5.0 |
네이버 영화 | |
기자, 평론가 평점 7.18/10 |
네티즌 평점 8.15/10 |
5. 등장인물
주연을 제외한 조연들의 경우에는 실제 인물과 싱크로율이 꽤나 높다. 에르빈 폰 비츨레벤이나 루드비히 베크는 분한 배우와 매우 닮은 편이다.똑같이 나치 독일의 패망 시기를 다룬 영화 블랙북에 출연했던 배우들이 몇 명 출연하는데, 예를 들어 니나 폰 슈타우펜베르크 역의 카리시 반 하우튼은 블랙북에서는 주연을 맡았다.
배역 | 배우 |
클라우스 폰 슈타우펜베르크 (Claus von Stauffenberg, 1907-1944) |
톰 크루즈 (Tom Cruise, 1962-) |
헤닝 폰 트레슈코프 (Henning von Tresckow, 1901-1944) |
케네스 브래너 (Kenneth Branagh, 1960-) |
프리드리히 올브리히트 (Friedrich Olbricht, 1888-1944) |
빌 나이 (Bill Nighy, 1949-) |
프리드리히 프롬 (Friedrich Fromm, 1888-1945) |
톰 윌킨슨 (Tom Wilkinson, 1948-2023) |
니나 폰 슈타우펜베르크 (Nina Schenk Gräfin von Stauffenberg, 1913-2006) |
카리시 반 하우튼 (Carice van Houten, 1976-) |
오토 에른스트 레머 (Otto Ernst Remer, 1912-1997) |
토마스 크레치만 (Thomas Kretschmann, 1962-) |
루트비히 베크 (Ludwig Beck, 1880-1944) |
테렌스 스탬프 (Terence Stamp, 1938-) |
에리히 펠기벨 (Erich Fellgiebel, 1886-1944) |
에디 이자드 (Eddie Izzard, 1962-) |
카를 프리드리히 괴르델러 (Carl Friedrich Goerdeler, 1884-1945) |
케빈 맥널리 (Kevin McNally, 1956-) |
베르너 폰 해프텐 (Werner von Haeften, 1908-1944) |
제이미 파커 (Jamie Parker, 1979-) |
알브레히트 메르츠 폰 크비른하임 (Albrecht Mertz von Quirnheim, 1905-1944) |
크리스티안 베르켈 (Christian Berkel, 1957-) |
아돌프 히틀러 (Adolf Hitler, 1889-1945) |
데이비드 뱀버 (David Bamber, 1954-) |
하인츠 브란트 (Heinz Brandt, 1907-1944) |
톰 홀랜더 (Tom Hollander, 1967-) |
에르빈 폰 비츨레벤 (Erwin von Witzleben, 1881-1944) |
데이비드 쇼필드 (David Schofield, 1951-) |
빌헬름 카이텔 (Wilhelm Keitel, 1882-1946) |
케네스 크랜햄 (Kenneth Cranham, 1944-) |
마가레테 폰 오븐 (Margarethe von Oven, 1904-1991) |
할리나 레인 (Halina Reijn, 1975-) |
에른스트 존 폰 프레이앤드 (Ernst John von Freyend, 1909-1980) |
베르너 다엔 (Werner Daehn, 1967) |
파울 요제프 괴벨스 (Paul Joseph Goebbels, 1897-1945) |
하비 프리드먼 (Harvey Friedman, 1959-) |
헤르베르트(Herber) 중위 |
마치아스 슈바이크회퍼 (Matthias Schweighöfer, 1981-) |
알베르트 슈페어 (Albert Speer, 1905-1981) |
안톤 알그랑 (Anton Algrang, 1965-) |
하인리히 힘러 (Heinrich Himmler, 1900-1945) |
마티아스 프라이호프 (Matthias Freihof, 1961-) |
헤르만 괴링 (Hermann Göring, 1893-1946) |
게르하르트 하세 힌덴베르크 (Gerhard Haase-Hindenberg,1953-) |
튀니지 전선의 장군[1] |
버나드 힐 (Bernard Hill, 1944-2024) |
6. 기타
영화의 첫인상은 전쟁 영화로 느껴지지만 전쟁 중임을 직접적으로 보여주는 전투신은 많이 나오지 않으며 본작을 직접 보면 전쟁영화가 아닌 첩보 스릴러에 가깝다.[2] 제2차 세계 대전 당시에 나치 독일 내에서 일어났던 실제 사건을 모티브로 만들었기에 초반부를 기준으로, 리얼리티가 살아있도록 보여지는 기믹이 존재한다.[3]주요 인물들이 착용하고 있는 독일 국방군 장교복장의 디테일이나, 히틀러 측근 인물들의 싱크로율이 실제 모습과 유사할 정도로 닮아있는 등, 역사적 요소의 고증을 굉장히 잘 살린듯하다. 다만 실제 슈타우펜베르크 대령과는 성격이 판이하게 다른데 영화 속 톰 크루즈가 연기하는 대령은 차분하고 조용한 성격으로 묘사되나 실제 인물의 성격은 불 같고 결단력이 대단했다고 한다. 또한 실제 인물의 사촌이자 같이 쿠데타를 계획한 독일 국방군 크릭스마리네 해군판사[4] 등 여러 인물들이 나오지 않았다. 그리고 슈타우펜베르크 대령이 사용하는 권총에도 고증 오류가 있는데 이 영화에서는 슈타우펜베르크 대령은 다른 독일군과 똑같이 발터 PPK를 사용하지만 실제로는 슈타우펜베르크 대령은 발터 PPK가 아니라 브라우닝 하이파워(P-35모델)를 사용했었다고 한다. 또한 브란트 대령은 대령이라 언급이 되어도 어깨 견장은 여전히 중령인것도 옥의티다.
주연 톰 크루즈가 슈타우펜베르크 대령 역할로 캐스팅되자 실존 인물이였던 대령의 후손들이 그의 캐릭터(클라우스) 외형에 대해 꽤나 반대했었다. 그 이유는 클라우스 폰 슈타우펜베르크 대령 본인 문서와 톰 크루즈 문서 참고.
영화의 기본이 스릴러물이기 때문에 전반적으로 손에 땀을 쥐게하는 연출이 백미다. 다만, 영화의 특성상 내용이 지루하다거나 무겁게 느껴질 수도 있어서 호불호가 갈린다. 만약 화려한 전쟁 영화를 기대한다면 실망할 확률이 높지만 다르게 말해서 스릴러물로써는 나쁘지 않다. 액션이 난무하는 그러한 작품은 아니지만 작중 인물들의 대화에서 오가는 숨은 메시지를 통해서 조성되는 긴장감이나 그들 사이에서 느껴지는 심리적 압박이나 상황 전개 등은 꽤 뛰어난 편. 영화 자체가 별로라기보다는 특유의 매력이 다른 것이라고 볼 수 있다.
영화 자체는 흥행에 성공했지만, 톰 크루즈 주연 영화 치고는 그렇게 성적이 좋지 못하다. 톰 크루즈 주연 영화는 액션으로 유명한데, 이 영화는 그에 정확히 반대되는 지점에 포인트가 맞추어져 있다. 실화에 기반하여 상황과 대사로 긴장감을 조성함으로써 액션이 나올 수 없는 영화 특성상, 톰 크루즈 특유의 스턴트 액션을 기대한 이들에게는 크게 어필할 요소가 없기 때문인듯. 반면 정치스릴러가 주는 특유의 긴장감 넘치는 연출과 톰 크루즈의 선굵은 연기를 즐길 수 있어 호불호가 갈릴 수 있다. 긴장감 속에 쿠테타를 일으키고 전화로 세력 점거 싸움을 벌이는 등 한국영화 서울의 봄이 참고한 듯한 면이 엿보인다.
영화 메인 예고편에서 고어물로 유명한 스릴러 영화 쏘우의 OST를 사용했다. 유튜브에서 Saw Theme라고 검색하면 찾아서 들어볼 수 있는 음악이다.
예고편에서 슈타우펜베르크 대령이 헤프텐 중위를 전속부관으로 배정받은 직후, 그를 떠보기 위해 속내를 드러내며 자신과 함께하겠냐고 묻자 헤프텐 중위가 "뭐든지 하겠습니다!"(For anything, sir!)라고 답한 뒤 "뭐든지는 매우 위험한 말이네, 중위.(Anything is very dangerous, lieutenant.)"라고 대령이 얘기하는 대사가 나오는데, 영화 스토리의 긴장감을 높여주는 나름 중요한 부분으로 보이지만 안타깝게도 영화 본편에선 편집됐는지 나오지 않는다.
[1]
영화 초반 슈타우펜베르크 대령이
영국 공군의 공습으로 중상을 입는 장면에서, 그에 앞서 슈타우펜베르크 대령과 식수 부족이라 상부에 보고하고 철수하자고 결정한 직후 먼저 공격 당해 전사한 장군이다. 캐스팅에선 이름이 명시되지 않았으나, 정황상 실제로 슈타우펜베르크 대령이 부상을 입을 때 공습으로 전사한 육군 제10기갑사단장
볼프강 피셔(Wolfgang Fischer) 육군
중장(사후 기갑
대장으로 추서)으로 보인다.
[2]
물론, 초반부에 전투씬(라기보다는
폭격맞는 씬)이 잠시 나오기는 한다.
[3]
영화 제목이 독일어 표기에서 영어 표기로 바뀌는 부분이라든가
클라우스 폰 슈타우펜베르크 대령이 내레이션 하는 장면 또한 독일어에서 영어로 전환되는 등
[4]
본래 해군병참관(Marineintendanturrat)이었다가 1944년 초에 해군선임참모판사(Marineoberstabsrichter)로 변경되어 쿠데타 시점에서는
군판사였다. 두 계급 모두
소령에 상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