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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Hollow Knight의 지역인 잊혀진 교차로에 대해 다루는 문서다.
2. 특징
울부짖는 벼랑에 이어 두번째로 맞이할 수 있는 몬스터 필드. 사실상 할로우 나이트를 진행하면서 돌아다니게 될 본격적인 첫번째 필드이다. 교차로라는 이름답게 다양한 탐험요소와 함께 후반부의 여러 지역과 연결되는 허브이기도 하다. 잘 가꿔진 지하시설로 입구 근처는 비교적 깔끔하게 이정표와 포장된 길이 깔려있지만, 지하 깊숙히 내려갈수록 무너진 수직갱같은 지형이 나온다.주요 플랫폼들은 비교적 간단하고 단순한 편이지만, 음울한 몰렉으로 향하는 길을 가다보면 밟을만한 땅은 없고 왠 가시밖에 없는 벽들이 즐비한 곳이 있는데, 이후 제왕의 날개를 얻었다면 비교적 쉽게 지나갈 수 있지만 초반에서도 하단점프와 평타를 통해서 지나가는 것이 가능하다. 백색 궁전을 비롯한 컨텐츠 후반을 조금이나마 맛보기시켜주는 지형. 만약 당신이 처음부터 이 길을 어떻게 지나가야할지 직관적으로 알았다면 앞으로 할로우 나이트를 진행하는데 그렇게 큰 어려움을 느끼지 않을 수도.
맵 한가운데에 온천이 있다. 첫 방문 한정으로 교차로의 온천에 들어가면 벌레 2마리가 온천욕을 즐기는 것을 볼 수 있는데, 몽환의 대못을 사용하면 이들이 바보들의 투기장의 관람객인 것을 알 수 있다. 이들 앞에서 공격을 하면 공격은 안되고 물만 튀기는데 그럼 물이 튀기는걸 보고 불편해 한다.
꿈꾸는 자들의 봉인을 하나라도 해제했거나, 고대의 분지에서 제왕의 날개를 습득했다면 검은 알의 신전에서 나온 감염으로 인해 맵이 감염된 교차로로 변경된다.[1] 이 경우엔 몇몇 출입구가 감염에 막혀서 길을 돌아가야 되며 복수파리와 붕붕파리, 몇몇 허스크들이 감염돼서 강해진다. 다만, 사냥꾼 일지를 위해 너무 걱정하지는 말자. 강화되는 녀석들은 다른 지역에서도 종종 등장하는 녀석들이기 때문에 많이 걱정할 필요는 없다.
3. 세부 지역
3.1. 선조의 흙더미 (Shaman Mound)
거짓된 기사를 깨면[2] 갈 수 있게 되는 장소. 달팽이 주술사에게 복수의 영령 기술을 배울 수 있으며, 배우게 되면 미니 던전을 깨야한다. 또한 제왕의 날개가 있다면 숨겨져 있는 정수를 주는 나무를 발견할 수 있다.
3.2. 검은 알 사원 (Black Egg Temple)
꿈꾸는 자들의 봉인을 전부 풀어야 들어갈 수 있는 장소. 여기서 최종보스와 마지막 전투를 한다. 원래는 감염을 봉인하기 위해 만들어진 곳이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감염이 조금씩 밖으로 새어 나가게 된다. 의자 오른쪽의 석판을 조사하면 게임 진행 완성도가 인벤토리에 표시된다.
4. 등장 NPC
5. 등장 적
- 굼벵이 (Crawlid)
- 복수파리 (Vengefly)
- 붕붕파리 (Gruzzer)
- 틱틱 (Tiktik)
- 맹독충 사냥꾼 (Aspid Hunter)
- 맹독충 어미 (Aspid Mother)
- 맹독충 유충 (Aspid Hatchling)
- 고앰 (Goam)
- 방황하는 껍데기 (Wandering Husk)
- 뿔달린 껍데기 (Husk Hornhead)
- 높이뛰는 껍데기 (Leaping Husk)
- 양아치 껍데기 (Husk Bully)
- 전사 껍데기 (Husk Warrior)
- 교차로지기 껍데기 (Husk Guard)
- 구더기 (Maggot)
- 수리벌레 (Menderbug)
- 생명씨앗 (Lifeseed)
-세부지역인 선조의 흙더미의 적
- 발더
- 발더 성충
- 복수파리
- 틱틱
- 방황하는 껍데기
- 스포일러 ▼
- -감염된 교차로의 적들
- 성난 복수파리 (Furious Vengefly)
- 폭발하는 붕붕파리 (Volatile Gruzzer)
- 폭발하는 껍데기 (Violent Husk)
- 침 흘리는 껍데기 (Slobbering Husk)
6. 등장 보스
[1]
배경에 감염된 방울들이 곳곳에 퍼져있고 BGM도 달라진다.
[2]
거짓된 기사를 굳이 깨지 않아도 갈 수는 있다. 1차 광폭화 이후 왼쪽 문의 위쪽을 공격하면 나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