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131230><colcolor=#ffffff> 임애지 林애지 | Im Ae-j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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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 | 1999년 5월 11일 ([age(1999-05-11)]세) |
전라남도 화순군 | |
국적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
신체 | 165cm, 57kg[1] |
학력 |
화순중학교 (졸업) 전남기술과학고등학교 (졸업) 한국체육대학교 (체육학 / 학사) 한국체육대학교 대학원 (석사과정) |
종목 | 권투 |
주 종목 | 페더급 |
스탠스 | 사우스포 |
소속 | 화순군청 |
링크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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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권투 선수. 2024 파리 올림픽 동메달을 획득한 한국 최초의 여자 복싱 올림픽 메달리스트이다.2. 선수 경력
2017년 11월에 인도의 구와하티에서 열린 2017년 세계 여자 주니어 복싱 선수권 대회A에 참가하여 라이트급(-60kg)급에서 이탈리아의 비토리아 데 카를로 선수를 꺾고 금메달을 획득했다.2018년에는 자카르타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 게임에 대한민국 복싱 국가대표로 참가했다. 페더급(-57kg급)에 출전했으나, 8강전에서 2016년 하계 올림픽 준우승자인 중국의 인쥔화 선수에게 패하며 탈락했다.[2]
2020년 하계 올림픽의 아시아와 오세아니아 지역 예선에서 대만의 린위팅이 금메달, 일본의 이리에 세나가 은메달, 호주의 스카이 니콜슨과 임애지가 여자 페더급 동메달을 획득했다. 그렇게 임애지는 대한민국 여자 권투 선수로는 처음으로 올림픽에 진출했다. 2021년 열린 2020 도쿄 올림픽에서는 16강전에서 탈락했다.
2023년으로 1년 연기되어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 게임에서 54kg급에 출전했으나, 16강에서 북한의 방철미에게 판정패해 탈락했다.[3]
우여곡절 끝에 2024년 파리 올림픽 출전권 획득에 성공하며 두 대회 연속으로 올림픽에 나가게 되었다. 54kg급에 출전하여 16강에서 브라질의 타티아나 샤가스, 8강에서는 2023 세계 선수권 준우승자인 콜롬비아의 예니 아리아스를 꺾고 준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이는 대한민국 올림픽 여자 복싱 사상 최초이자, 남녀 통틀어 12년 만에[4] 올림픽 메달을 확보하는 성과[5]이다. 준결승 상대는 2022 세계 선수권 우승과 2023 유럽 선수권 3위를 기록했던 강호인 튀르키예의 하티제 아크바시다.
2024년 8월 4일에 열린 복싱 여자 54kg 준결승전에서 하티제 아크바시에게 3:2로 패하면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는 2012 런던 올림픽에서 한순철의 은메달 이후에 12년 만에 나온 복싱 메달이자, 대한민국 여자 복싱 선수가 최초로 획득한 올림픽 메달이다. 체급 문제라는 악조건을 딛고 얻은 성과인지라, 의미있는 기록이다. 대한민국 국내 대회에는 54kg급이 없고 51,60,75 3체급만 있기 때문에, 54kg급으로 꾸준히 뛸 수 없는 악조건이었다. 임애지의 올림픽 입상 이후 대한복싱협회에서 체급 세분화를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이 활약에 힘입어, 태권도선수 박태준과 함께 올림픽 폐막식의 대한민국 선수단 기수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3. 수상 기록
올림픽 | ||
<colcolor=#373a3c> 동메달 | 2024 파리 | -54kg |
주니어 세계 선수권 | ||
금메달 | 2017 구와하티 | -60kg |
4. 방송
<rowcolor=#fff> 일자 | 방송사 | 제목 | 역할 | 비고 | 링크 |
2024년 | |||||
9월 1일 |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 게스트 | 271회 | ||
9월 4일 | 라디오 스타 | 831회 with 김예지, 김우진, 구본길, 임시현, 오상욱 |
5. 역대 프로필 사진
국가대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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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도쿄 올림픽 | 2022 항저우 아시안 게임 | 2024 파리 올림픽 |
6. 여담
- 2024년 9월 7일 KIA 타이거즈의 홈 경기에서 시구를 했다.
- 2024년 9월 4일에 방송한 라디오 스타에 출연, 여자 복싱이 국제 대회와 대한민국 대회에서 적용하는 체급이 다른 것에 대한 애로사항을 토로했다. 또한 체급 세분화 문제 때문에 대한민국 여자 복싱선수의 풀이 좁다고 말했다.
- 본인이 라스에서 언급했듯이 2024년 전국체전에는 60kg급으로 올려서 나섰고, 10월 15일에 열린 여자 복싱 60kg급 준결승전에서 오연지와 맞붙는 진풍경을 연출했다. 임애지는 준결승전에서 오연지에게 패했다.
7. 둘러보기
<rowcolor=#fff> 라이트급 | 페더급 |
오연지 | 임애지 |
남자 권투의 경우 출전권을 획득하지 못했기 때문에 국가대표로서는 여자 종목만 출전, 따라서 본 틀에는 여자 선수만을 정리한다. |
<rowcolor=#fff> 라이트급 | 페더급 |
오연지 | 임애지 |
남자 복싱의 경우 출전권을 획득하지 못했기 때문에 국가대표로서는 여자 종목만 출전, 따라서 본 틀에는 여자 선수만을 정리한다. |
[1]
현재 경기 당일 체중이며, 평소 체중은 60~61kg이다.
[2]
인쥔화는 이후 금메달을 획득했다.
[3]
방철미는 이 대회에서 금메달을 땄다.
[4]
여자 복싱은
2012 런던 올림픽에서 정식 종목으로 처음 채택되었고, 도쿄 올림픽에
오연지와 임애지가 나타날 때까지 올림피언이 없었다. 그리고 남자 복싱도
한순철이 2012년 런던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것이 대한민국 복싱의 마지막 메달이었는데, 한순철은 이 대회에 임애지의 전담 코치로 동행했다. 대한민국 남자 복싱은
2024 파리 올림픽 출전권을 얻지 못했다.
[5]
올림픽 복싱은 선수 보호 대책으로 별도의
동메달 결정전을 치르지 않고, 준결승에서 패배한 두 명의 선수 모두에게 동메달을 수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