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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카이 귄도안/2016-17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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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카이 귄도안/클럽 경력/맨체스터 시티 FC|{{{#ffffff 일카이 귄도안의 클럽 경력}}}]]
2016-17 시즌
일카이 귄도안
2016-17 시즌
파일:p59859(16-17).png
소속팀 <colbgcolor=#ffffff,#191919> 맨체스터 시티 FC ( 프리미어 리그)
등번호 8
결과
파일:프리미어 리그 로고(화이트).svg
선발 9경기 교체 1경기
3득점 1도움
선발 6경기
2득점
합산 성적
선발 15경기 교체 1경기
5득점 1도움

1. 개요2. 업적3. 2016-17 시즌 상세 정리4. 총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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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카이 귄도안의 2016-17 시즌 활약을 정리한 문서.

2. 업적

2016-17 시즌: 16경기(선발 15경기) 5골 1도움
대회 경기 선발 교체 득점 도움
프리미어 리그 10 9 1 3 1
챔피언스 리그 6 6 0 2 0
합계 16 15 1 5 1

3. 2016-17 시즌 상세 정리

도르트문트에서의 마지막 시즌인 15-16 시즌 슬개골 부상을 당해 5개월 아웃이라는 초기 진단이 나왔으나, 새로운 진단 결과 시즌 개막 전 복귀할 수 있다는 가능성이 나왔다. 귄도안 본인도 시티 구단과의 첫 인터뷰를 통해 생각보다 심한 부상이 아니며 조기 복귀 가능성을 밝혔으니 빠른시일 내에 경기에서 뛰는 모습을 보게 될지도 모른다.

등번호는 16번을 받은것으로 보이지만, 공홈에 아직 등번호가 올라오지 않은 상태. 결국 사미르 나스리 세비야 FC로 임대이적하면서 8번을 넘겨받게 되었다.

부상 회복 후 9월 15일에 펼쳐진 보루시아 묀헨글라드바흐와의 2016-17 챔스 조별리그 C조 1차전에서 데뷔전을 치렀다. 케빈 더 브라위너와 같이 공격형 미드필더로 나와 만능 미드필더의 모습을 보이며 좋은 활약을 펼쳤다.

AFC 본머스와의 리그 5라운드 경기에서 선발 출전해 EPL 데뷔전을 치르게 되었다. 그리고 후반 20분, 더브라위너의 킬패스를 놓치지 않고 오른발로 마무리해 팀의 4번째 골이자 맨시티에서의 데뷔골을 기록했다. 득점 뿐만이 아니라 후반 26분 교체아웃 될 때까지 패스 성공률이 90%가 넘어가는 등의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성공적인 데뷔전을 치렀다.

볼 컨트롤과 패스 부분은 좋지만 복귀 후 지속적으로 제기되는 문제는 바로 떨어지는 활동량과 적극성이다. 시즌 초에 맨시티가 극강의 압박으로 상대를 압살할 수 있었던 것과는 반대로 오래된 부상의 여파인지 귄도안은 압박을 하는 부분에서도 적극성도 떨어지고 타이밍도 상대적으로 잘 잡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줬었다. 볼을 가지고 있지 않는 상황에서 볼을 받는 움직임도 부족한 편이다.

도르트문트 시절부터 귄도안의 본래 그렇게 빠른 선수가 아니기는 하지만, 귄도안의 기동력은 확실히 장기 부상의 여파로 떨어진 편이고 수비 상황에서의 적극성도 떨어지는 편이다. 3-4-3과 같은 전술에서 페르난지뉴에게 가중되는 수비 부담을 해소하기 위해선 전방 미드필더들의 적극적인 압박이 필수적이다. FC 바이에른 뮌헨에서 티아고 알칸타라가 보여 주었던 기술과 패스 이외의 그의 최대의 장점은 바로 "수비 능력"이다. 많은 활동량과 기동력으로 적극적으로 압박하면서도 지능적으로 위치를 선정해 볼을 탈취할 수 있는 선수이다. 비달, 티아고 등의 적극적인 수비 가담이 있었기 때문에 비교적 느리고 나이 때문에 기동력이 떨어지는 사비 알론소가 후방 미드필더로 어느 정도 버틸 수 있었던 것이다.

10R WBA전에서는 2골 1도움의 맹활약을 하면서 팀 승리를 도우며 신호탄을 쏘았다.
파일:ilkay-gundoga-2017-3.jpg
WBA전에 이어서 FC 바르셀로나와의 경기에서도 멀티골을 기록하면서 팀의 3-1 승리의 주역이 되었다. 단, 최근 투레가 다시 기용됨에 따라 벤치로 잠시 밀려난 모습을 보인다. 투레가 갑자기 클라스가 돌아옴으로 인해 팬들은 안하던 선발 걱정을 하는 중이다.

그러다가 12월 14일 16R 왓포드 FC와의 홈경기에서 부상으로 교체되었는데, 전방 십자인대 파열이 유력하며 확정될 경우 최대 8개월 결장이 예상된다고 한다. 예상대로 전방 십자인대 파열 진단을 받았고, 인대 접합 수술을 받으며 시즌아웃을 확정지었다.

4. 총평

한창 귄도안의 신체적 전성기 였던 시절의 왕성한 활동량과 기동력을 보여주지는 못했으나 뛰어난 축구지능으로 이를 커버하려고 노력하며 공격 포인트를 착실히 쌓으며 팀의 보탬이 되게 하며 적응을 해나가는듯 했으나 전방 십자인대 파열로 시즌 아웃을 끊어버리며 시즌을 일찍 조기 마감하게 되어버렸다. 가뜩이나 기동력을 잃은 귄도안이 한번 더 장기 부상을 당하며 아예 귄도안의 폼이 망가지는거 아니냐는 걱정이 스멀스멀 나오기 시작했다. 다음 시즌 귄도안의 복귀 후 폼을 봐야 할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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