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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물 등급 제도|{{{#FFFFFF 시청 등급 }}}]] | 15세 이상 시청가 | |
방송 시간 | 수요일, 목요일 오후 11:00~ | |
방송 기간 | 2012년 4월 18일 ~ 2012년 6월 7일 | |
방송 횟수 | 16부작 | |
채널 | ||
제작사 | ||
연출 | 김병수, 조록환 | |
극본 | 송재정, 김윤주 | |
출연 | 지현우, 유인나, 김진우 外 | |
링크 | 공식 홈페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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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12. 04.18 ~ 2012. 06.07까지 tvN에서 방영했던 전 드라마로, 타임슬립을 소재로 담은 멜로 드라마이다. 연출은 김병수 PD가, 극본은 송재정 작가가 담당하였다. 배우 유인나에게도 송재정 작가에게도 리즈시절을 안겨준 작품이다.2. 특징
'인현왕후'의 복위를 위해 300년을 거슬러 시간 여행을 하게 된 조선시대 킹카 선비 김붕도와 2012년 드라마 <新장희빈>에서 인현왕후 역을 맡은 무명 여배우 최희진의 시공간을 넘나드는 사랑을 그린 타임슬립 로맨스 드라마.닥치고 꽃미남 밴드, 인현왕후의 남자, 응답하라 1997 등이 연달아 좋은 평을 얻었던 tvN의 리즈시절인 2012년의 드라마 중 하나이다. 중화권을 비롯해 해외 한류팬 사이에서도 인기를 얻었다.
3. 등장인물
- 김붕도 ( 지현우 분)
마침 드라마를 찍으려는 촬영팀이 궁에 진을 치고 있어서 뜻밖의 (왕 복장 한 자가 보이는데 자신의 왕이 아니고 특이한 복장을 한 사람들과 기계가 자연스럽게 왔다 갔다 하는 상황) 장면을 보게 된다. 이런 상황에서 조선 시대 복장을 한 자신을 드라마 단역배우로 착각한 최희진을 만난다. 그녀와 일종의 인연을 맺게 되어 이후, 몇 번의 타임슬립을 하며 그녀의 도움을 받아내고. 그녀를 도와주며 연애를 시작한다.
분명히 과거 인물인데 불구하고 적응을 무척 잘한다. 옥탑방 왕세자의 주인공들이 어리버리하는 것과 달리 처음 현대에 왔을 때만 해도 경솔하게 움직이지 않고 주변 사람들의 동태를 살피다가 스탭의 옷과 가방을 훔쳐(...) 변장하는 데, 이는 제주도에 가서도 마찬가지며, 중국인 관광객이 흘리고 간 가이드책을 기반으로 현대에 빠르게 적응하게 된다. 나중에는 자신이 있는 시대로 돌아가려 하지도 않는데, 최희진 때문이기도 하지만 이미 현대에서 실록을 보아 역사를 다 알고 있기 때문이라고.
- 최희진 ( 유인나 분)
머리가 나쁜 건 아니지만 어린 시절부터 공부를 등져서 특정 분야의 지식은 딸린다. 그래도 맡은 드라마에 대해선 예습해둔 상태. 발랄하고 귀여운 타입으로 마음이 가면 움직이는 행동파. 은근히 마음이 약해서 부탁을 해오면 들어주고, 상대가 요구하면 넘어가는 경우가 많다. 중고신인이라도 예쁜 연예인인 건 사실이라 도서관에 나타나자 주변에서 알아보고 몰려드는 걸 보면 미묘한 위치.
미리 인사드리러 찾아간 촬영장에서 엑스트라라고 생각한 남자와 인사를 나누는데, 이후 어떤 자객을 죽이며 나타난 그의 부적을 습득하게 되어 다시 만난다. 그리고 그가 옛 조선 시대에서 타임슬립한 남자란 걸 듣는다. 처음엔 그의 말을 믿지 않았지만 부적을 되찾은 그가 밀실인 화장실에서 사라지자 믿을 수 밖에 없게 된다. 이후 그가 나타나 도서관에 안내를 부탁하자 들어주고. 곧 사라질 훈남에 대해 조바심이 난 나머지 작별인사로 키스를 시도. 예의 있는 인사라며 거짓말을 한다. (물론 그 뒤에 만난 친구이자 매니저 덕에 바로 탄로난다. ...;) 그에게 마음을 빼앗긴 나머지 작가에게 은근슬쩍 물어보기까지 하는데, 제주도에서 그가 죽었다는 기록이 나온다. 그 날짜가 지나고도 그가 나타나지 않자 '진짜 죽었나봐' 하면서 친구를 붙들고 펑펑 울기까지.* 윤월 ( 진예솔 분)
붕도에게 있어 최후의 최종보스 남인의 영수. 당시 최고의 실세. 붕도의 집안을 비롯한 서인 세력 숙청에 깊이 가담했으며, 장희빈과 함께 인현왕후를 제거할 계략을 꾀한다. 윤월의 재주를 귀히 여겨 곁에 두었다가 뒤통수를 맞게 된 뒤에 윤월의 목숨을 담보로 증좌를 받아내지만 김붕도가 내게는 다른 수가 있다며 협박을 해오자 고민한다. 다른 모든 일파가 그런 거 공갈이라며 무시하는데 계속 고민을 하고. 정말로 김붕도가 축지법을 써서 자신의 집에 나타나 협박을 하게 되자 경악한다. 칼 앞에서 결국 새로이 증좌를 만들고 습격까지 지시한 뒤 붕도가 꾸민대로 잡혀가게 되는데, 붕도가 병풍 뒤에 있다고 소리를 지르지만, 붕도는 이미 그 자리에 없다. 이 때의 일을 감옥에서 곱씹은 뒤 사특한 재주를 부리는 김붕도를 쓰러트리기 위해 일을 꾸민다. 그리하여 인현왕후와 은밀히 만나고 다녔다는 소문을 흘리고 그 비법이 붕도에게 있다는 걸 증명하기 위해 저자거리에서 김붕도를 습격하게 해 만인의 눈 앞에서 사라지게 만든다.
- 조수경 ( 가득희 분)
- 한동민 ( 김진우 분)
- 윤나정 ( 박영린 분)
다행히 희진을 만나러 왔던 붕도가 그녀를 밖으로 내쫓아 주는데다 희진이 그가 기자라고 거짓말을 쳐서 이후론 조심한다. 한동민과 비슷하게, 주목 받아야 살 맛 나는 타입으로 비슷한 타입인 한동민의 주책을 비웃으며 가끔 놀아주는 여자.
- 인현왕후 ( 김해인 분)
4. 리메이크
4.1. 중국 드라마
중화권에서도 이 드라마의 인기가 높아서, 중국 후난위성TV에서 ' 상애천사천년(相爱穿梭千年)'이란 제목으로 리메이크됐다. 이 드라마의 리메이크 2편에 원작의 여주인공이었던 유인나까지 직접 섭외했으나, 하필이면 사드 배치 문제 때문에 유인나 섭외가 불발되고 말았다.5. 여담
- 이 드라마의 마지막회를 시청자들과 함께 시청하는 이벤트를 했는데, 그 때에 지현우가 여러분이 멘붕하실 일이 있다며 공개적으로 유인나에게 사랑한다며 고백(...)을 했다. 그 후 지현우와 유인나 쪽은 실제 연인으로 발전했다.
- 그동안 주로 조연 역할을 맡았던 유인나의 첫 주연 연기였다. 참고로 14회에서 선보인 유인나의 오열연기가 한동안 화제였다. https://www.youtube.com/watch?v=XZ9npowzk6c
- 유튜브 업로드 버전에서는 TV드라마 버전 마지막화 엔딩 키스신 끝부분이 추가되었다. 수위가 조금 높아서 그런지 연령제한 동영상으로 변경되어 성인이 아니면 볼 수 없다. https://www.youtube.com/watch?v=_yw5Cw_tXSs
- 드라마 메인 OST였던 박덕환의 '지금 만나러 갑니다'는 숨은 명곡. 두 주연배우의 감정선을 위해 같이 들었다는 풍문도 있다. 8eight 주희가 부른 다른 OST '같은 하늘 다른 시간에'도 역시 등장인물들의 애절한 심정을 드러낸 숨은 명곡이란 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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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0월 11일 드라마 이후의 행적을 다룬 웹툰이 카카오페이지에서 연재되기 시작하였다. --
그런데 어째선지 갑자기 배경이 중국으로 바뀌고 중국황제가 여주를 노리는 등 의아한 스토리 전개를 보이다가 42화로 완결되었다.-- #
[1]
문관 위치여서 상대측이 두 어 남겨두기로 한 애송이에 속했기 때문이다
[2]
두 번씩이나 팔리는 가문의 보검;
[3]
희진이 번호 저장할 때 쓴 이름. 참고로 붕도는 선수로 등록되어 있다.
[4]
이 여자가 준 부적이 시간여행을 하는 부적이었는데 그로 인해 붕도가 희진을 만나게 된다.
[5]
사가를 습격하라는 지시를 내린 편지
[6]
시간여행 가능한 부적
[7]
김붕도를 이름으로 한 블로그가 존재한다. 글을 읽어보면 드라마와 연관성은 없어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