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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FINITE FINALITY 인피니트 파이널리티

<colbgcolor=#53a6cd><colcolor=#ffffff> 개발사		Team Hyperborea
출시일		미정
엔진
장르		FPS
관련 사이트

1. 개요2. 개발 목표3. Q&A4. 개발 과정5. OST6. 평가7.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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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Yours in infinite finality"
인피니트 파이널리티는 마크 레이드로가 쓴 에피슬 3의 스토리를 충실히 따를 하프라이프 2: 에피소드 2의 모디피케이션입니다.

2. 개발 목표

팀 하이퍼보리아(Team Hyperborea)가 개발하는 인피니트 파이널리티는 하프라이프 2: 에피소드 2의 모디피케이션으로서 에피슬 3의 줄거리를 재창조할 계획입니다. 현재 7명의 개발자들이 작업 중[1]이며, 마크 레이드로가 공개한 에피슬 3의 줄거리를 충실하게 재창조하면서도 하프라이프의 설정(lore)에 어긋나지 않는 새 컨텐츠도 추가할 예정입니다.

3. Q&A

Q: 이것도 다른 에피소드 3 프로젝트들과 같은 꼴이 날까요?
A: 아니요. 저희는 프로젝트 보리알리스처럼 야심찬 계획을 추진하지 않고 기본기에 충실할 것입니다. 저희 개발진은 전망이 밝은 한 이를 끝까지 작업하며 밀고가기로 모두 동의했고, 만약 일이 틀어진다면 전에도 말씀드렸듯이 모든 결과물을 사람들에게 공개할 것입니다.

Q: 데모 나오나요?
A: 아마도요. 준비가 되면 공개할 예정입니다.

Q: 개발팀에 합류할 수 있나요?
A: 물론이죠! 팀 애플리케이션에서 포트폴리오나 작품과 함께 메시지를 보내주시면 관심 있는 경우 연락드리겠습니다!

Q: 인피니트 파이널리티는 언제 출시되나요?
A: 준비되는 대로 출시됩니다. 현재 대략적인 예상 출시 시기는 2~3년이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Q: 인피니트 파이널리티는 에피슬 3와 정확히 같은 흐름을 따라가나요?
A: 인피니트 파이널리티는 에피슬 3의 주요 스토리 요소를 기반으로 하며, 해당 스토리 라인을 충실히 반영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하지만 에피슬 3는 해석의 여지를 남겨두어 하프라이프 세계관에 충실한 새로운 개념을 도입할 수 있었습니다.

Q: IF는 하프라이프: 알릭스의 사건들을 고려했나요?
A: 짧은 대답은 '아니요'입니다. IF는 하프라이프: 알릭스라는 시간선이 존재하지 않았던 우주를 배경으로 합니다. 하지만 해당 게임의 요소, 특히 지구를 침식한 젠 감염지대의 묘사에서 영감을 받았습니다. 덕분에 저희 버전의 북극에는 많은 젠 생물군이 서식하고 있죠.

Q: 포탈과 애퍼처의 세계는 스토리라인에 어떻게 통합되나요?
A: 저희 버전의 북극에는 침략 이전의 건축물, 콤바인의 건물, 애퍼처의 시설 등 다양한 유형의 인공 구조물들이 등장합니다. 저희 작가진은 플레이어를 위해 북극에 애퍼처가 존재하는 이유에 대한 단서와 실마리를 남겼습니다.

Q: 밸브에서 “ 하프라이프 3”를 출시해도 IF 작업을 계속할 건가요?
A: 물론입니다! 멈출 이유가 없습니다!

4. 개발 과정

2023년 4월 26일, 첫 기사가 올라왔다.

헬리콥터가 격추되는 것을 시작으로 전개되는 맵을 아트 부문에서 다듬고, 수많은 새 모델들을 제작 중이며, 눈 덮인 테마에 맞게 일부 기본 하프라이프 2 애셋들을 다시 제작했다.

다음으로 캐릭터의 경우, 컨셉 아트를 기반으로 새 알릭스 밴스의 모델을 만들었고 콤바인 솔저에게 북극 위장을 입혔다.

2023년 5월 7일, 다음 기사가 올라왔다. 벌써부터 많은 진전이 있었으며, 플레이 테스터들로부터 매우 유용하고도 건설적인 비판을 받은 뒤, 맵을 대대적으로 재작업했다고 한다. 또한 프롤로그를 확장하고 스포일러를 방지하기 위해 말할 수 없는 시퀀스를 추가했다. 그리고 새 팀원들도 합류하였고, 두 명의 모델 아티스트가 친숙한 적들을 위한 새로운 스킨과 새 무기를 위한 모델들을 만들었다. 새 무기는 밸브가 2006년에 만든 에피소드 3의 무기인 weapon_proto1(XR-7)로, 레이저를 발사하여 얇은 벽을 뚫고 적을 조준하여 타격할 수 있으며, 프롭들을 탄약으로 소모한다. 애퍼처 사이언스가 제작했다는 설정이다. 모드를 위한 새 사운드트랙도 작곡 중이다.

2023년 5월 13일, 세 번째 소식이 갱신되었다.

이제 프로그래머와 알릭스 밴스의 성우를 제외한 모든 캐릭터에 적합한 성우들을 구했다고 한다. 다음으로 첫 번째 맵이 거의 다 완성되었으며, 지금까지 나온 것들은 첫 번째 맵의 일부에 불과하니 앞으로 더 많은 것들을 기대해달라고.

2023년 6월 20일, 중요한 소식이 게시되었다.

이전에 모드 개발을 이끌었던 레트로샤퍼는 자리에서 물러나야 했다고 한다. 그는 의욕은 넘쳤지만 경험이 부족했기 때문이라고. 이로 인해 실제로 모드를 개발하는 데 많은 혼란과 좌절이 있었으므로 레트로샤퍼를 팀에서 제외하기로 결정했으며, 본인도 이를 이해하고 기꺼이 팀을 떠났다.

하지만 레트로샤퍼는 유능한 모딩 팀을 모았고, 개발진은 이를 이어받아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알렸다. 한편 하프라이프: 알릭스에서 영감을 받은 모델들을 만들었으며, 고전적인 젠 균류와 같은 다양한 종류의 젠 식물군을 준비했다. 산이나 벽과 같은 눈 덮인 모델들도 만들고 있고, 포탈 시리즈에 나오는 성격 코어도 등장할 예정이다. 그 밖에는 새로운 오로라 입자 효과를 만들었고, 신규 매퍼도 영입했다.

스토리는 작가인 알렉스 데일, 터비 힐, wolfy411, 드미트론이 인피니트 파이널리티의 줄거리 개요로 활용하기 위해 저마다 에피슬 3 스토리를 더 길게 늘렸다. 최근에 완성하여 이제 모드 전체의 기본 스토리가 마침내 윤곽이 잡힌 상태라고 한다. 알렉스 데일과 wolfy411이 인피니트 파이널리티의 대본을 쓰기 시작했으며, 데모에 등장할 챕터 2의 대본도 완성하였다.

2023년 10월 2일, 다섯 번째 소식이 올라왔다. 그간 모드에 포함될 컨텐츠들을 구체화하는 데 더 많은 시간을 쏟기 위해 Moddb 기사 게시를 잠시 중단했다며 양해를 구했다.

컨셉 아트의 경우 아티스트 LucaBuca2000이 불스퀴드의 컨셉 아트를 완성했다. 불스퀴드는 북극에서 진화한 종으로서 현재 블러버스퀴드(Blubbersquid)라고 일컫는다. 새로운 겨울 복장을 착용한 알릭스의 컨셉 아트도 완성되었으며 다음에 3차원 모델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그리고 매퍼 중 한 명인 Akos223은 최근 모델과 텍스처들이 많이 변경되거나 개선됨에 따라 세 번째 맵에 대한 또 다른 아트 패스를 완료했으며, 모드의 첫 번째 맵을 작업 중이다. 하운드아이의 북극 변이종인 하운드아이스(Houndice)도 추가된다. 앞서 말했듯이 하프라이프: 알릭스에서 영감을 받아 만든 젠 애셋들도 추가 예정이다. 무기로는 기존에 삭제되었던 얼음 도끼가 추가되는데, 이는 하프라이프: 어포징 포스의 렌치와 비슷하게 기능한다고 한다.

2023년 11월 19일, 게임 개발의 계획표가 공개되었다.

먼저 챕터 1 개발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북극 풍경에 대한 첫인상을 좋게 만들기 위해 팀원들이 열심히 작업 중이라고 한다. 그 덕에 내년에는 해당 챕터가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모드의 나머지는 대부분의 팀원들이 챕터 1만 작업 중이나, 작가진은 계속 각본을 쓰고 계획을 세우고 있다.

대부분의 작업이 완료되었고 앞으로 모드 작업이 어떻게 진행될지 전체적인 청사진도 마련했으며, 분량은 하프라이프 2: 에피소드 2와 비슷한 분량을 생각하고 있지만 완성하기 전에는 그 분량이 얼마나 될지 장담할 수 없다고 한다.

개발진은 마크 레이드로의 에피슬 3 스토리라인을 따르고 있으며, 정확한 각색을 위해 에피소드 3의 개발사를 방대하게 조사하였다. 하지만 다른 하프라이프 모드들과 차별화되는 독특한 스토리를 만들고자 하며, 밸브 팬의, 밸브 팬에 의한, 밸브 팬을 위한 흥미로운 스토리텔링을 기대해달라고 한다.

데모가 출시되면 게임 개발을 위한 Patreon 후원을 받기 시작할 예정으로, 모드를 유료화하지는 않을 예정이되 후원 시 추후에 결정될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알렸다.

데모 정식 출시 직전에 Discord 서버도 개설 예정이다.

2023년 11월 20일, 게임플레이 맛보기 영상이 공개되었다.

2024년 1월 31일, 여섯 번째 소식이 올라왔다.

현재 개발팀 인원은 총 18명으로, 모델링 및 텍스처 측면에서 원작 하프라이프와 하프라이프: 알릭스의 젠 느낌을 재현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였다고 한다. 선구자인 블랙 메사(게임)가 젠이라는 정경이 어떨지 이미 보여줬으나, 개발진은 이보다 원작에 더 가깝게 구현하기 위해 자신들만의 방향성을 정했다. 아트 팀에게 가장 큰 영감을 준 것은 하프라이프: 알릭스의 감염 지대라고. 따라서 이와 같은 프롭들이 더 많은 감염 맵 지대에 통합될 수 있도록 열심히 작업 중이다. 그 밖에는 젠 트리와 라이트스톡이라는 식물을 추가하였고, 앞으로 젠을 더욱 풍성하게 꾸밀 수 있는 다양한 변종을 추가할 계획이다. 음향 제작도 잘 진행되고 있다.

올해 데모를 정식 출시할 예정으로 그 시기가 점점 가까워지는 바, 최근에 플롯 개요의 두 번째 초안을 완성하여 중요한 사건들의 세부 사항을 구체화했다고 한다. 작가진은 챕터 1 데모 스크립트의 대사 재작업을 완료한 상태이다. 마지막으로 하운드아이 변종, 즉 하운드아이스는 아직 모델과 애니메이션이 완성되지는 않았지만 유튜브 채널에 영상을 올리도록 준비 중이라며 말을 맺었다.

2024년 5월 6일, 게임플레이 영상 공개와 함께 올해 말 데모를 출시할 계획이라 고지했다.

2024년 5월 20일, 다큐멘터리 형식의 NPC 소개 영상이 공개되었다.

2024년 10월 13일, 일곱 번째 소식이 올라왔다.

새로운 팀원들을 더 영입했고, 신규 맵 3개 중 하나는 북극 동굴 배경을 다루는데 이 맵은 데모에서 앞서 체험할 수 있다고 한다. 다음은 하프라이프 2의 등대나 감옥 시퀀스와 비슷하게 전투에 중점을 둔 전투 중심의 맵과, 마지막으로는 스토리상 매우 중요한 요소를 포함하는 맵이 포함됐다.

작업된 모델인 북극의 블러버스퀴드, 다시 디자인된 알릭스, 그리고 업데이트된 하운드아이스를 선보였으며, 이 모델들은 거의 완성 단계라고 전했다.

2024년 11월 4일, 디스코드 서버가 개설되었다. 동시에 11월에 데모가 공개될 예정으로 보인다.

5. OST

6. 평가

현재까지도 하프라이프 3는 물론 에피슬 3 기반 팬 게임들 또한 아직도 출시 소식이 들리지 않아서 그런지 팬덤 반응이 좋은 편이다. 특히 같은 에피슬 3 기반의 2차 창작 게임인 보리알 알리프는 아예 개발 중단되면서 이 작품만큼은 무사히 완성되기를 바라는 팬들이 많다.

7. 기타

[1] 개발 착수 시점의 인원으로, 현재는 총 23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