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9-11 21:44:16

인챈트-나람이야기

자유 작가의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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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챈트-나람이야기
파일:인챈트나람이야기.jpg
장르 판타지, 순정
작가 자유
연재처 네이버 웹툰
네이버 시리즈
연재 기간 2014. 07. 19. ~ 2017. 02. 11.
연재 주기
이용 등급 전체 이용가

1. 개요2. 줄거리3. 연재 현황4. 등장인물
4.1. 주역4.2. 주인공 측 인물들4.3. 적대 세력4.4. The Lonely Hermit4.5. 기타 인물
5.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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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한국의 판타지 웹툰. 작가는 자유. 본격 집에 있는 그릇 다 떨어트리게 만드는 만화

2. 줄거리

어느 날, 우리 집에 있는 이상한 그릇이 말을 걸어왔다!
평범한 청년 박태원의 집에는 그가 어렸을 적에 어머니가 들여온 이상한 그릇이 있다. 집에서 키우는 고양이를 잡으려던 중 그릇을 떨어뜨리게 되고, 떨어진 그릇은 소녀의 모습으로 변해 자신을 '나람'이라고 소개하는데...

3. 연재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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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웹툰에서 2014년 7월 19일부터 매주 일요일에 연재되었다.

2017년 2월 4일 총 131화로 완결되었다. 2월 11일에 작가 후기가 업로드되었다.

4. 등장인물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4.1. 주역

4.2. 주인공 측 인물들

  • 이예린
    파일:attachment/인챈트-나람이야기/LYR.jpg
    박태원의 후배. 11화에서 나람이 "왜 태원과 안 사귀냐"라는 질문을 하자 (태원 선배는) 연애에 관심이 없고 여자에게 고백도 몇 번 받아봤는데 다 거절했다고 들었다라고 대답했다. 말하는 뉘앙스를 보면 태원에게 호감을 가지고 있는 것 같긴 한데, 태원이 연애에 별 관심이 없어서 용기를 내지 못하는 흔한 설정의 캐릭터인 듯했으나... 16화에서 밝혀지길 사실은 여교수 안지아와 사귀고 있는 중이었다. 즉 레즈비언. 16화를 본 다음 다시 11화를 보면 재해석(?)이 된다
    29화에서 청동방울의 정령으로 조종당하고 있다. 머리 색깔이 연주황색에서 청록색으로 바뀌었다. 하지만 누군가에 의해 조종되고 있는지는 모른다. 제물이 되지는 않았다. 다만 그녀가 제물이 된 것처럼 꾸몄을 뿐.
  • 안지아
    파일:attachment/인챈트-나람이야기/AJA.jpg
    태원과 예린의 대학[1] 교수. D폭격기 태원의 내레이션을 통해 나이 차가 한 살밖에 나지 않는다는 사실이 드러났기에 작중 시점에서의 나이는 29세. 부모 모두가 유명한 학자였기에 학부 시절부터 많은 관심을 받아왔으며, 30세가 되기도 전에 해외에서 박사 학위를 따 교수가 되었다고 한다! 교수로 왔을 때 태원과의 나이 차이가 한 살밖에 나지 않았기 때문에 처음에 태원은 열등감이 생겼지만, 질투하는 학생들을 바라보니 별로 좋은 꼴은 아니어서 질투는 금방 관두었다고. 이후 태원은 교수에 대한 놀라운 사실을 알게 되었는데... 그건 안지아와 예린이 사귀고 있었다는 것. 둘이 학교 안에서 애정행각을 벌이고 있는 모습을 우연히 발견해서 알게 된 사실로 태원이 자신을 드러내지 않고 바로 떠나주었기에 예린과 지아는 태원이 둘이 사귀고 있다는 사실을 안다는 것을 모른다.교수님 당신마저!!! 으아아아아!ㅠㅠ 네이버: 수위를 조절해야되나?
    태원, 예린과 족발을 먹은 후 보관실에 들어가 나람이 유심히 바라보던 유물을 보며 예린에게 누가 사진 찍지는 않았는지 물어본다.[2] 이후 예린과 단 둘이 있을 때 그녀에게 자신이 갑자기 사라지면 몇 달 기다리다가 다른 사람이랑 사귈 것인지를 물어본다. 아무하고도 안 사귈 거라고 답하며 교수님은 어떠냐고 물어보는 예린에게 자신은 일주일 만에 갈아탈 것 같다고 답한다(...). 자기가 쿨해보여도 외로움을 많이 타서 예린이 없으면 며칠도 못 버틸거라고(...). "그래도 한 달은 기다려주세요...ㅠㅠ"라고 말하는 예린에게 "알았어. 그럼 딱 한 달."이라고 답변한다.[3]
    30화 이후 청동방울이라는 제기상태의 예린과 함께 부패한 교수에 복수했다.
  • 은설
    박태원의 엄마이며 과거에 제사장이었다. 태원이 집을 나간 이후 행방불명이 되어 죽은 것으로만 알고 있었지만 죽은 제사장들이 있는 곳에 없는 것을 확인하였고, 마뉴의 입으로 살아있다고 밝혔다.

4.3. 적대 세력


  • 파일:attachment/인챈트-나람이야기/CH.jpg
    나람의 옛 동료이자 스토리상 악역 포지션. 2화에서 등장. 파란 머리에 파란 눈을 한 청년의 모습을 하고 있다. 나람과 마찬가지로 제기에 깃든 존재로, 본 모습은 청자. 나이는 900살이다. 나람이 있는 태원의 집에 구경만 하고 가려다고 들켜서 사람의 모습으로 변해 태원에게 자기 소개를 한다. 태원을 보고 영 띨띨해보인다는 소리를 한다. 이후 태원, 나람과 밖에 나와 나람이 아이스크림을 먹을 때 태원의 신상정보를 알아본다는 얘기를 하면서 손목에 차고 있는 시계 비슷한 기구로 무언가 조작을 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청의 말에 따르면 자신이 개발했다고 하는데, 입체적인 홀로그램 영상이 떠서 인터넷과 비슷한 용도를 보여줄 때 태원이 현대기술이 저 정도였는지를 의심한 모습을 보면 작중에서도 오버테크놀로지급 기술이다. 이후 태원이 화장실을 간 틈을 타 나람에게 "혼자서는 힘 못 쓰지?", "그 정도로 힘이 모자란 거야?"라는 질문을 하며 의미심장한 떡밥을 던진다. 위험해지면 어쩔 거냐고 말하며 안 좋은 소문이 들린다며 조심하라고 충고한다. 2화의 짜투리 만화를 보면 나람의 옷들은 전부 청이 사준 듯하다. 그런데 돈을 꺼내다가 해동통보를 꺼내는 실수를 저지른다(...). 그리고 바쁘다면서 어디론가 사라져버린다.
    나람이 괴물을 쓰러트린 직후 나타나서 대화를 하다가 나람이 방심한 사이에 그녀의 가슴에 손을 찔러넣어 무언가를 적출하고 나람을 쓰러트린다. 시작하자마자 뒤통수 제대로 치는 듯. 역시 목적은 태원의 힘이지만 나중에 나람의 말에 의하면 힘을 받아들일 수 있는 용량이 작아서 어차피 제대로 써먹지도 못했을 거라 한다.
    65화말에 원래는 인간이었으며 제물이 되어 죽임당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 마뉴
    아줌마로 불리는 존재.
    이 작품의 만악의 근원, 연보라색의 머리카락의 미인이다.
    나람이 태원에게 사람들 앞에 인간 형태의 모습으로 나타나려면 아줌마의 허락이 있어야 된다는 말을 통해 간접적으로 언급되었다. 청에게 습격을 받은 다음 날 모습은 드러내지 않은 채 목소리만으로 태원과 나람에게 연락을 취한다. 태원이 청에게 습격받았을 때에도 어떻게든 대비는 할 수 있도록 깃털 비슷한 무언가를 그의 몸 속에 심어놓는다.
    65화에서 사실은 흑막일지도 모른다는 게 밝혀졌다. 그리고 그것이 사실로 밝혀졌다.
    여담으로 매우 미형이라 그림체가 다른 캐릭터들과 차이가 난다.
    117화에서 사람 하나 죽여 사람을 살린다는 자신의 뜻을 위해 스승을 배신하고 주인공의 엄마인 은설을 자신의 목적을 위해 제물로 바친 악독한 인간쓰레기임을 보여주었다.
    119화 말에 저주마법을 걸고 숨을 거두었으며 이 몸이라고 한 것을 보아 혼령으로 돌아다녀 다른 사람 몸을 조종할 것으로 보인다.
  • K
    파일:attachment/인챈트-나람이야기/K.jpg
    청과 함께 일하고 있는 인물. 직접 등장한 적은 없고 메신저로 청과 대화하는 모습만 나왔다. 대화 내용을 보면 그렇게 강한 힘을 가진 인물은 아닌 듯.

4.4. The Lonely Hermit

  • 람제이
    파일:attachment/인챈트-나람이야기/RJY.jpg
    람제이 볼턴 나이는 불명이며 모노클을 착용한 상당히 흑막스러운 복식을 하고 있다. 람제이 본인의 말에 의하면 나람이와 같은 존재들을 대대로 수호해온 <The Lonely Hermit>[4]이라는 단체의 간부인 듯하나 아직까지 자세한 사항은 불명. 표면적인 직업은 박물관 관장이며 자뻑이 심하다.
    7화에서 핀치에 빠진 태원과 나람을 구해주며 "우리 가문은 대대로 당신 같은 존재를 지켜왔지"라고 스스로를 소개한다. 청과는 서로 알고 있던 사이로, 청이 "사사건건 시비를 거는 군"이라고 하는 것을 보면 아마도 악연. 상당히 유능한 분위기를 풍기며 등장했지만, 청과 대치하면서 청에 의해 자신의 권총이 순식간에 녹아버리는(...) 바람에 무장해제 당했다. 9화 말미에서 청 또한 조직의 보호 대상이라고 말하는 것으로 봐서는 딱히 제압할 의사가 있었던 것은 아닌 듯하다.
    캐릭터 모티브는 두 가지 정도로 추정할 수 있는데, 직업이 박물관 관장인 것을 보아 몬트리올에 있는 '샤토 람제이 박물관' 또는 이 건물의 주인이었던 클로드 드 람제이에서 따왔을 가능성이 있다. 또한 작가가 플레이하는 온라인 게임의 지인에서 따왔다는 말도 있다. 해당 유저 또한 아이디가 람제이이며 외눈 안경에 양복을 입고 다니는 컨셉 유저이기 때문. 하단 스샷 참고 게다가 소속 조직인 Lonely Hermit 또한 번역하면 고독한 은둔자인데, 와우에서 스톰윈드 마법사 지구의 술집 이름이 '고독한 은둔자 선술집'이다. 여러모로 의심의 여지가 충분하다.
  • 렉시
    파일:attachment/인챈트-나람이야기/V.jpg
    람제이의 부하로 항상 옆에 있는 것을 보면 람제이를 보좌하는 역할인 듯. 람제이도 그렇지만 이쪽 역시 전투력이 강하진 않은 것 같지만 나람이를 이것저것 도와준다.
  • 이기린
    파일:attachment/인챈트-나람이야기/LGR.jpg
    나람 : 목이 길어 슬프겠네 이예린의 동생이자 <The Lonely Hermit> 소속 부관. 작품 초반에 나왔던 후드티의 정체이다. 태원이나 예린에게는 자신의 소재에 대해서 비밀로 하고 있다. 청이 태원과 접촉한 것을 알고 있었고, 태원이 청에게 받은 쪽지를 버린 것을 확인하고 람제이에게 해당 사실을 알린다. 이후 나람에게만 자신의 정체에 대해 알려주고 그녀가 왜 보관실에서 한 유물을 유심히 쳐다봤는지 물은 뒤 태원에게는 자신의 정체에 대해서 비밀로 해달라고 부탁한다. 여담으로 화려한 청소년기를 보낸 것으로 추정된다. 나람이 까진 거 같다고 하자 옛날에 담배 좀 피고, 중학교 때 퇴학당한 것밖에 없었다고 답변한다(...). 중학교가 의무교육이라는 사실은 신경 끄자 경찰서도 네 번 다녀왔었다고...

4.5. 기타 인물

  • 해달
    파일:attachment/인챈트-나람이야기/HD.jpg
    모티브는 아마도 해태. 자신을 '주인님(청)의 주인님이 만든 존재'라고 하는 것을 보면 청의 배후세력이 청을 돕기 위해 만들어준 존재인 듯하다. 청으로부터 나람의 시간을 끄라고 명령 받은 뒤 나람 앞에 등장했으나, 쉽사리 제압당했다. 단단한 걸로는 최고라고는 하는데 전투력은 개호구. 본인 스스로 임무를 실패했다고 생각하여,[5] 돌아가면 죽을 게 뻔하니 나람의 부하로 남아 박태원의 집에서 생활한다. 나람의 주술을 받고 나서는 귀여운 외모 때문에 마스코트를 담당한다. 제물이 사람도 아닌데 말을 잘 한다는 떡밥이 있다. 참고로 나람이에게 애교 부리다 유서 쓸 뻔했다. 해파리파리파리파리
  • 소아
    나람이나 청과 같이 아줌마의 제기로 거울이다. 10대 소녀의 모습을 애용한다. 이기린과는 여러모로 애정이 있는 관계. 그러나 그녀는 실패작이다. 본모습은 흉측한 괴물이었고 본능을 주체할 수 없어 무언가를 먹어야 되는 모양. 제기를 모으는 나람의 적대세력에게 납치 타깃으로 찍혔으며 5년 전에 이미 한 번 잡혀갈 뻔했다. 잘 도망쳤지만 청이 직접 온 데다가 이기린까지 잡혀가 소아까지 납치당한다.

5. 기타

  • 작가가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를 플레이하고 있어 작중에서 와우나 기타 온라인 게임 관련 드립도 종종 치는 편.
  • 훈훈한 외모의 남성 캐릭터들 덕분에 여성 독자들이 많다. 다만 여주가 합법로리라서 그 취향을 타는 베플들도 많이 볼 수 있다(...).

[1] 대학 이름은 우왕대학(...). [2] 예린은 사진을 찍은 사람이 없다고 대답했지만, 사실은 기린이 사진을 찍어놓은 상태였다. [3] 몇몇 독자들은 지아도 나람이나 청처럼 그릇이라서 이런 얘기를 한 것이라고 추측했다. 예린에게 키스를 하는 장면도 태원처럼 어떤 힘을 빼내기 위해서 그런 것이고 일주일 만에 갈아탄다거나 한 달만 기다린다는 것도 지속적으로 에너지를 보충받기 위해서라는 추측. [4] 뜻은 고독한 은둔자. 이 소개를 듣고 박태원과 나람이 동시에 촌스럽다고 비웃는다. [5] 사실 시간은 충분히 끌었기 때문에 임무는 성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