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인면박(人面雹 : 사람 얼굴을 한 우박)천우인이라고도 한다.
우박에 얼굴이 새겨진 기이한 우박을 일컫는 말이다.
2. 설명
- 조선 인조 병인년(1626년)에 창성(현 평북 창성)에 사람의 얼굴을 한 우박이 떨어졌다고한다.
- 사람의 얼굴을 한 우박이라 하여 인면박(人面雹) 이라고 합니다.
- 인면박은 서로 모양이 다 달랐으며, 절규하는듯한 표정을 하고 있었다고 한다.
인조(仁祖) 병인년에 창성(昌城)에 우박이 떨어졌는데 사람의 얼굴처럼 생겨 코와 눈이 모두 갖추어졌다. 그리고나서 정묘년 난리가 있었고, 을해년에 또 이런 일이 있었는데 다음 해에
병자년 난리가 있었다 한다.[1]
성호사설 제1권 / 천지문(天地門)
성호사설 제1권 / 천지문(天地門)
- 사람의 머리 모양의 우박일 가능성과 사람의 머리 크기의 우박 2가지의 가능성을 고려해야한다.
3. 관련 자료
- 기묘한 밤 해당영상
- 영화 부산행과 드라마 지옥을 연출한 연상호 감독이 극본을 맡아 2022년 4월 29일에 공개된 TVING 웹드라마 괴이에서 진양군에 사람의 얼굴처럼 생긴 우박인 인면박(人面雹)이 내리자, 주민들한테 악귀가 씌워져 온갖 살인과 폭력 같은 재앙이 일어나는 모습이 등장한다. 재앙을 알리는 메신저, 인면박
[1]
총 2번의 재해가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