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https://indievelo.com/https://www.trainingpeaks.com/virtual/[1]
2023년 6월 처음 공개된 가상 사이클링 훈련 앱으로,
즈위프트와 같은 목표로 개발된 플랫폼이다. 개발자인 죠지 길버트는 Zwift Cycling Esports Commission의 의장, 여러 UCI Cycling Esports World Championships의 위원회 위원장 등의 경력을 가진 개발자이고 또 한명의 개발자 비요른 오센블링크 역시 Zwift 정확도 및 데이터 분석 팀(ZADA)의 전 책임자로 즈위프트와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다.
2. 상세
다른 플랫폼들과 마찬가지로 스마트 트레이너를 컴퓨터에 연결하여 집에서 버추얼 라이딩을 즐기거나 레이스에 참여하거나 워크아웃을 수행 할 수 있다. 현재 윈도우와 맥, 안드로이드에서 지원 가능하고 iOS나 애플티비로도 개발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인디벨로의 맵은 작은 섬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즈위프트의 와토피아 등에 비하면 다소 좁고 초라하다. 그러나 자체 개발한한 엔진의 매우 정교한 물리엔진과 정교한 인공지능 AI 알고리즘으로 생생한 실내 라이딩을 제공한다고 한다. 특히 가상 코너링, 가상 기어링, 드래프팅 감각이나 바람, 제동 등 실생활의 역동적인 면을 매우 섬세하게 시뮬레이션 했다고.
아직 베타테스트중이며 플레이는 무료다. 트레이닝 픽스에 인수되어 25년 3월부터 유료화 된다. 비용은 월 19.99달러, 1년 124.99달러.
3. 단점
위에서 말한 것 처럼, 배경이 되는 섬이 매우 좁고 볼거리가 없다. 평범한 섬에 나무 기둥 몇개 꽂아놓은 듯한 배경은 좀 무성의해 보일 정도.아직 베타테스트 중인 만큼 유저가 많이 부족하며 실제 라이딩중 볼 수 있는 대부분의 다른 플레이어는 봇이다.
뛰어난 물리엔진과 인공지능을 자랑거리로 내세우고 있지만, 정작 워크아웃 등이 많이 부족한 상태. 프리라이딩이 아닌 이상 즈위프트를 대체하기엔 아직 무리가 있다.
4. 관련문서
[1]
트레이닝픽스에 인수되어 트레이닉픽스 버추얼 로 개명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