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 인국두 |
배우 | 지수 (아역: 최민영) |
학력 |
경찰대학 오봉중학교 |
가족 | 어머니 정미화 |
직업 | 서울도봉경찰서 강력3팀 형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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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경찰대 출신의 새끈한 신삥 형사. 들판의 야생마 같은 날또라이. 성문법에 근거한 사건 해결. 철저한 준법정신, 사회정의는 실현될 수 있다고 믿는 원리원칙 주의자. 세상이 원칙대로 되지 않는다는 것을 민혁을 통해 깨닫고 법의 테두리를 부수고 나간다. 경찰대 졸업 후 순환보직 근무 중 매춘관련 현장 신고를 받고 여장을 하고 잡은 사람이 국회의원이라 경찰 내에 단단히 찍혀 제일 실적 부진한 강력3팀에 꽂힌 경찰청 내 요주의 인물이다. 유학 중이던 자신의 형이 10년 전 칼에 찔려 살해당해 형을 잃었다. 그래서 경찰이 되기로 결심했다. 시립교향악단에서 첼로 연주를 하는 음대출신의 희지라는 여자친구가 있다. 그가 늘 꿈에서 그리던 하늘하늘 코스모스같은... 미스코리아 출전해 진선미 그 ‘밑에밑에..’를 수상한 이력을 가진 미모의 소유자다. 어느 날 그의 관할인 도봉동에서 살인사건이 발생한다. 지문감식도 되지 않고 어떤 증거도 남기지 않은 살인사건이... 처음에는 그냥 평범한 살인사건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바로 다음날 한 여자가 폭행당하고 그 다음날 납치를 당한다. 그리고 그 다음 주에 또 다른 여자가 실종되고 또또 다른 여자가 납치를 당하기 시작한다. 실종된 여자들의 공통점은 다들 신체가 왜소한 약한 여자들이란 점이다. 같은 범인이다. 봉순이 그 범인의 목격자가 되면서 목격자 보호지원 차원에서 봉순을 보호하게 된 국두는 봉순과 민혁의 갑을 관계에 원치 않게 개입돼서 갑을병정의 복잡다난한 관계에 돌입하게 된다. 그리고 민혁의 옆에 붙어 24시간 민혁을 밀착 경호하는 봉순과 그런 봉순을 심상치 않게 보는 민혁의 관계에 묘한 질투를 느낀다. |
2. 기타
- 서브 남주지만, 작중 직업이 경찰에 주인공 봉순의 소꿉친구이며, 오랜 시간 짝사랑했다는 설정에도 타이밍이 어긋나 결국 봉순과 우정으로만 남은 다소 안타까운 인물.
- 회색 현대 투싼 3세대를 타고 다닌다. PPL은 아니다.
- 작중 내내 표정이 거의 바뀌질 않는다. 이마에 힘을 빡 주고 무게를 잡는 듯이 계속 인상을 쓰고 있으며, 로맨틱한 대사를 할 때도 인상을 쓰는 바람에 전혀 공감이 안된다는 평. 이 때문에 담당 배우인 지수의 연기력 논란이 크게 일기도 했다.
- 16화에서 안민혁에게 용감한 시민상을 받고 난 후 인국두가 강남경찰서로 발령 나서 볼일 없겠다고 하였다. 자세히는 모르지만, 강남경찰서에서 근무 중인듯 하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