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의 전통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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梨花酒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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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한국의 전통 탁주 중 하나로, 배꽃이 개화하는 4월 봄에 술을 빚기 때문에 이화주라고 부르며, 실제로 배의 꽃으로 만들어먹는 술은 아니다.2. 특징
구멍떡이나 백설기 등을 통해 되도록 물을 적게 넣어서 걸쭉하게 빚는다. 누룩도 조국이 아니라 이화곡[1] 을 써서, 막걸리와 비교하면 신맛과 부드러운 단맛이 있다. 술의 모습과 질감이 플레인 요거트와 닮아서, 먹을 때도 마시는 것이 아니라 숟가락으로 떠먹는다.고려시대 문헌인『 동국이상국집』과 『한림별곡』에도 등장하며 제조법은 산가요록(山家要錄)[2]에 나온다. 또한 석계부인이 작성한 음식디미방을 보면 배꽃이 피었을 때 담그기 때문에 이화주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한다. 누룩은 겨울에 재료를 준비하고 배꽃이 필 무렵 봄에 담그는데 하얀 쌀 서 말을 씻고 하룻밤 재웠다가 다시 씻고 가루를 만든 후 주먹 크기로 뭉친 후 짚으로 싸서 가마니에 담아서 누렇게 뜨면 된다. 예시 사진
누룩을 쓸 때에는 고운 가루를 내어 물로 잘 풀어서 식힌 후 장독대에 빚어서 넣어서 5일 후에 사용하는데 색이 하얗고 죽 같은 질감이라서 물을 타서 먹는다. 백설향이라는 별명이 붙었으며 조선시대 사대부들이 마셨다고 한다. 더욱 상세한 제법은 가루술 항목 참조.
국순당에서 연구 끝에 복원하여 판매하고 있다. #
3. 종류
4. 관련문서
[1]
밀이 아닌 쌀로 만들며, 구 형태로 빚는다. 당화력이 다소 낮은 편이라 조국이나 백국보다 많은 양이 들어간다.
[2]
조선시대 전기인 1459년 경에 어의 전순의가 지은 요리책이자 농업책으로, 현존하는 요리책 중에서 가장 오래되었다. "농촌에 필요한 기록" 이라는 뜻을 지니며, 내용은 술, 밥, 죽, 국, 떡, 과자, 두부 요리 등 229가지의 조리법이 수록되어 있으며 술은 소주·향료·옥자춘, 이화주 등 50가지의 술빚기와 술맛 변하지 않게 하는 법 등 식생활과 방대한 음식의 다양한 조리법이 담겨있다.
[3]
조금씩 제조법이 다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