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장인물 | ||
{{{#!wiki style="margin: 0 -10px;" {{{#!folding [ 펼치기ㆍ접기 ] |
순정네 가족 | |
|
||
정후네 가족 | 정원네 가족 | |
|
|
|
삼광빌라 세입자들 | 그 외 인물 | |
|
손정후 유도현
|
등장인물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오! 삼광빌라!/등장인물 참고 }}}}}} ||
이 문단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colbgcolor=#6EA50A><colcolor=#ffffff> 이해든 李해든[1] | E Hae Den |
|
|
|
출생 | 1996년 10월 21일(25세)[2] |
거주지 | 삼광빌라 |
가족 |
양어머니
이순정 이복언니 이빛채운[3] 이복 남동생 이라훈 형부 우재희 조카 둘[4] |
배우자 장준아 | |
직업 | 온라인 스탕일링 몰 'Mak Ja Fit' 본부장 |
등장 에피소드 | 3화 2부, 19화 2부를 제외한 모든 에피소드 |
|
[clearfix]
1. 개요
선역이긴 하지만 철이 없는 인물. 순정의 둘째 딸이자 빛채운의 동생, 라훈의 누나, 연예기획사 직원이다. 우주소녀의 멤버 보나가 연기하는 인물이다.2. 작중 행적
1화에서 선상파티에 참여하는 모습으로 첫 등장. 과거 아이돌을 꿈꾸고 있었으나 연습생 시절 데뷔조 멤버간의 불화로 데뷔 전에 빠져나온 것으로 보인다. 그럼에도 미련을 완전히 버리지 못하고 연예 기획사에서 근무를 하고 있다. 친모를 적극적으로 찾으려는 언니와 달리 겉으로 티는 내진 않지만 내심 찾으려는 마음은 있는 모양이다. 그래도 지금까지 본인을 길러준 어머니에 대한 사랑이 깊다.뒤늦게 데뷔 연습생으로 합류하지만 주변 연습생들에게 눈초리를 받는다. 본인이 데뷔하고 싶던 트롯소녀 오디션에서 떨어졌지만 붙었다고 거짓말을 했다. 게다가 연예 기획사를 사칭한 사기까지 당할뻔했다.[5] 그리고 자신이 김정원의 친딸이라고 착각해 상상까지 해버렸다.
그리고 아이돌 연습생으로 데뷔를 하지 못해서 SUBWAY 일을 하고 있다. 언니가 본가에 들어간 사실을 알고나서 실망을 하고만다.[6]. 그곳에서 우연히 장준아를 만난후 강습학원생이며 모델일이며 여러번 불려나가지만 툴툴대면서 서로 도와주는 관계로 바뀐다. 특히 연예 소속사에서 일한 덕분에 옷을 보는 안목도 좋은지 모델일에 재능을 보이게 된다.
장준아가 운영중인 Mak Ja Fit에서 함게 일하게 되면서 매우 가까워진다. 장준아가 스타일리스트로 채용하면서 둘이 사장과 본부장으로 일한다. 막자핏이 인기를 끌고 눈여겨봤던 LX패션에서 외주를 부탁하면서 LX패션에서 일하게 된다. 대표님를 대놓고 마음에 들지 않아하지만 이대로 2인샵에 머물 수 없다는 확신에 단호하게 외주를 하기로 결심한다. [7]
이때 장준아가 감기몸살로 고생을 하자 직접 죽을 끓여오는 성의를 보이기도 한다.
외주 일을 하면서 설상가상으로 언니를 못살게 구는 장서아를 목격하곤 장서아까지 싫어하게 된다. 장준아 앞에서 대놓고 욕을 하기도 한다.
함께 일을 하던 중 장준아가 고백아닌 고백을 하고 이해든은 그런 마음이 없었다는 식으로 뺀다. 장준아가 이걸 보고 울먹이자 마음이 약해졌는지 아니라고 좋아한다고 고백하고 키스까지 하게 된다.
장준아가 삼광빌라를 나간 우재희의 방으로 머물게 될 것이 결정되고 이사를 하는 날에, 집에서 김정원이 "준아야" "엄마"라고 하는 바람에 장준아가 김정원 대표의 아들임을 알게된다. 자신이 그렇게 욕을 한 일도 있고, 그간 숨겼다는 배신감에 쌀쌀맞게 군다. 그래서 키스까지 하고도 사이가 애매모호해지며, 사원들이 이빛채운이 딸이라는 일로 떠들자 "여기 어디 아들도 있는 거 아니야?"라며 시비를 걸기도 한다.
하지만 장준아의 설득[8]에 비밀 연애를 시작한다.
막장쌤과 연인이 되었지만 장서아와 직접적으로 마찰을 일으켜 순탄하지만은 않다. 장서아의 나쁜 짓에 이해든은 제 3자 혹은 피해자의 가족 입장에서 모질게 말하는데, 장준아는 자신이 챙겨주지 못한 죄책감에 측은하게 봄으로서 둘의 의견 마찰이 심해진다. 이해든과 장서아의 싸움에서 장준아가 대놓고 장서아의 편을 들고, 이에 서운해진 해든을 장준아가 애교로 풀어주는 일이 많다.
풀어주는 과정을 형부와 언니에게 들키게 된다.
장준아는 해든에게 했던 설득대로 법적으론 아무런 문제가 될 것이 없다는 식으로 말하지만, 이빛채운은 어림도 없다는 듯 맞선다. 이때 둘은 정말 철없는 모습을 보인다. 진지하게 대화에 임하지 않고, 형님이라고 부르라는 둥 오빠라고 하라는 둥 장난식으로 대응하다가 이민정에게까지 발각된다.
해든은 순정에게 사실을 밝히려고 하지만 이빛채운과 장준아가 끝까지 말린다. 결국엔 김정원과 이순정이 알게되어 둘은 각자의 집으로 생이별을 하게 된다.
서로 서로의 엄마를 설득하자는 결론을 내고 해든은 김정원 대표에게, 장준아는 이순정에게 붙어 밀착마크를 하게 되지만 쉽지 않다. 겨우 조금씩 양측 부모에게 허락을 받을 때쯤 갑자기 해든이 장준아를 구청 앞으로 불러낸다.
"막장쌤, 나 사랑해요?"
< 장준아: 사랑하지. 나 이본[9]없으면 못 살지. 근데 구청은 왜 온거야>
그럼 어머니들이 허락하시면 나랑 결혼할거에요?
<장준아: 당연히 결혼해야지. 지금 그것때문에 우리 이 난리 피우고 있는건데.>
그럼 지금 해요!
<장준아: 뭐? 뭐를?>
"결혼. 혼인 신고"
<장준아: 혼, 혼인신고?>
"아니 내가 봤을 때는 어머니들은 절대 허락 안하실 거 같거든. 그럼 우린 지쳐 나가떨허질 거고. 그러니까 일단, 저질러 놓고 허락을 받는거지"
<장준아: (황당하다는 듯 웃기만 하자)>
"왜요? 겁나요? 우리 사랑이 고작 이정도에요?"
<장준아: 아니지 그정도 아니, 겁 안나지. 그, 아니 이거 혼인신고 하는 건 솔직히 너무 갑작스럽잖아. 이건 엄청난 일이야 해든아.>
"어 그건 그래. 그러니까 우린 막장쌤이 용기가 없으니까 없던 일로 하고 그냥 가는걸로"
< 장준아: 알았어 가.>
오... 우리 5분만 좀 더 생각을 해볼까요?
<장준아: 그냥 가>
내, 내가 생각해도 너무 갑작스럽게 온 거 같긴 해. 뭐 커피 마시러 갈까요?
<장준아: 왜 이렇게 손을 떨고 그래 손좀 떨지마. 몸까지 떨린다. 괜찮아 나 믿어. >
구청 앞에서 혼인신고 결심
< 장준아: 사랑하지. 나 이본[9]없으면 못 살지. 근데 구청은 왜 온거야>
그럼 어머니들이 허락하시면 나랑 결혼할거에요?
<장준아: 당연히 결혼해야지. 지금 그것때문에 우리 이 난리 피우고 있는건데.>
그럼 지금 해요!
<장준아: 뭐? 뭐를?>
"결혼. 혼인 신고"
<장준아: 혼, 혼인신고?>
"아니 내가 봤을 때는 어머니들은 절대 허락 안하실 거 같거든. 그럼 우린 지쳐 나가떨허질 거고. 그러니까 일단, 저질러 놓고 허락을 받는거지"
<장준아: (황당하다는 듯 웃기만 하자)>
"왜요? 겁나요? 우리 사랑이 고작 이정도에요?"
<장준아: 아니지 그정도 아니, 겁 안나지. 그, 아니 이거 혼인신고 하는 건 솔직히 너무 갑작스럽잖아. 이건 엄청난 일이야 해든아.>
"어 그건 그래. 그러니까 우린 막장쌤이 용기가 없으니까 없던 일로 하고 그냥 가는걸로"
< 장준아: 알았어 가.>
오... 우리 5분만 좀 더 생각을 해볼까요?
<장준아: 그냥 가>
내, 내가 생각해도 너무 갑작스럽게 온 거 같긴 해. 뭐 커피 마시러 갈까요?
<장준아: 왜 이렇게 손을 떨고 그래 손좀 떨지마. 몸까지 떨린다. 괜찮아 나 믿어. >
구청 앞에서 혼인신고 결심
<
장준아: 본? 본 이게 뭐야. 아 그거다. 뼈. 내가 알려줄게 유학파잖아[10]>
<(다 작성한 서류를 내밀며) "여기요."
<직원: 접수 되셨습니다.
<장준아: 얼마에요?
<"얼마나 기다리면 돼요?"
<장준아: 아니 얼마냐고, 돈내야돼 돈.
<직원: (황당하다는 듯) 끝나셨는데요?
<장준아: 부부에요 그럼 이제 우리?
<직원: 결혼 축하드려요
<장준아: 여보라 그래도 돼요 이제?
혼인신고서 제출
<(다 작성한 서류를 내밀며) "여기요."
<직원: 접수 되셨습니다.
<장준아: 얼마에요?
<"얼마나 기다리면 돼요?"
<장준아: 아니 얼마냐고, 돈내야돼 돈.
<직원: (황당하다는 듯) 끝나셨는데요?
<장준아: 부부에요 그럼 이제 우리?
<직원: 결혼 축하드려요
<장준아: 여보라 그래도 돼요 이제?
혼인신고서 제출
이렇게 얼렁뚱땅 혼인신고를 해버리는 대형사고를 치게된다.
여느때와 같이 장준아는 해든의 집에서 가사 일을 돕고, 해든은 대표 옆에서 옷을 코디해주며 지내다가, 이순정이 해든의 책상에서 해든이 떼어놓은 가족관계증명서를 보게 된다. 거기엔 배우자 장준아 라 적혀있고, 양가가 둘의 혼인신고 사실을 알게된다.
부모들 둘을 불러앉혀 이 일에 대해 묻지만 둘은 이미 결심을 굳힌 상태였다.
둘 다 가출을 감행하지만, 어머니들은 이미 한 수위라 신경도 쓰지 않는다. 둘은 LX패션 회사에서 초까지 피우며 첫날밤 기분을 내며 실실거린다.
하지만 태운 초로 인해 화재경보기가 울리고, 장대표와 장서아가 회사까지 달려오게된다. 둘은 젖은 옷을 갈아입으면서 작전 상의를 하는데 해든이 내놓은 해결책은 헤어진다고 하는것. 어머니는 이미 사랑이 붙은 둘을 헤어지게 둘 순 없을 거고, 다시 사귀라고 붙잡을 거라는 예상. 하지만 부모는 예상외로 별 반응이 없다.
장준아가 다시 런던으로 가야할 위기까지 처하자 집 앞에서 다시 작전회를 하게 된다. 그러던 중 여권이 바꿔치기 된 사실이 밝혀지며 양가 가족들이 다 나오는 아주 민망한 상황이 벌어진다.
장대표와 이순정은 둘의 결혼을 허락한다.
결혼식 장면이 나오진 않았고, 둘이 웨딩드레스를 입어보긴 한다. 마지막화에 이빛채운과 우재희의 아이를 돌봐준다. 채운에게 호칭정리를 하려다가 되려 당한다.
3. 성격
-
대체적으로 보이는 모습이 해맑고 외모를 꾸미는 것을 좋아하는 전형적인 밝은 인물상의 캐릭터.
화나면 성격이 정반대로 보인다.
- 기싸움으로 누구에게 지진 않는데, 여러 사정이 있어 할 말 참고사는 이빛채운과 달리 거리낄 게 없어서 LX패션 대표와 본부장에게 거칠게 맞서기도 하는 인물. 특히 장서아가 자신의 오빠 장준아가 해든과 연애한다는 사실을 듣고 찾아와 시비를 거는데, 한 마디도 지지 않는다.
- 사랑 앞에서는 철 없는 모습을 보여서 혼인신고라는 황당무개한 일까지 벌이긴 한다.
4. 평가
- 미래가 없는 캐릭터 중 한명이었으나 장준아를 만난 덕에 사랑도, 일도 찾은 케이스다. 연습생을 전전하다가, 여러 알바를 돌며 겨우 정착한 곳이 자신의 진가를 발휘할 수 있는 곳이었으니 말이다. 특히 스타일링 해주는 독특한 쇼핑몰을 운영하면서, 작중 대기업인 LX패션 눈에 띄어 직접 스카웃 제의를 한 것을 보면 재능이 탁월한 것으로 보인다. 여러모로 운이 좋은 캐릭터. 그 분야에 대한 큰 노력없이 자리를 얻었고, 재능으로 급부상이 가능한 인물이다.
- 사랑에 있어서는 오히려 찐 막내커플[11]보다도 철이 없어보인다. 초반 이빛채운의 전개때문인지 겨우 10화를 남겨두고 로맨스가 너무 급발진을 해버린 탓도 있어보인다. 전개가 너무 유치하다는 것이다. 둘 다 너무 유치하고 철없는 캐릭터로 전락해버렸다. 서로의 어머니를 마킹하며 호감도를 쌓아가고 있던 중에 갑자기 혼인신고를 해버리는 대형사고를 쳤다. 실제라면 그간 쌓아온 신뢰도고 뭐고 죄다 무너져내려 다 뒤엎겠다고 해야겠지만, 드라마라 그런지 얼렁뚱땅 마무라기 됐다. 차라리 초중반 즘에 둘의 연애를 넣고 어머니를 설득하는 과정을 더 찬찬히 그리던가, 10화 전 쯤에 혼인신고부터 해버리는 편이 나앗을 것이다. 이건 신중하지도, 충동적이지도 못한 애매한 행보다. 그래서 그런지 마냥 귀엽게 보던 시청자들도 의아한 반응이 많았다.
5. 여담
- 순정의 자식 중 유일하게 친부모를 찾지 못한 인물이다.
- 상대역 장준아를 연기한 동하가 워낙 애드립이 많은 배우라 그런지 두 배우가 나오는 씬에는 유독 현웃과 애드립이 난무하다. 37화에서는 인사드리러 가야겠다는 준아를 붙잡는 보아가 대놓고 웃음을 터트리기도 한다. 그래서 더 진짜 연인같은 스킨십들이 보여지기도 한다.
[1]
순우리말
[2]
1회에서 24세라는 언급이 있었으나 49회 가족관계증명서를 통해 1996년생인 것이 밝혀졌다.
삼
남
매와
이순정이 생일이 같다고 한 것과 달리
주민등록상의 생일이 다른 것으로 보아 주민등록상 생일과 실제로 챙기는 생일이 다른 듯 하다
[3]
이후 이빛채운이 김정원 대표 집으로 들어가면서 애매해졌다. 이순정쪽 호적에 두면 이복 언니, 김정원 대표 호적에 두면 사돈지간으로 시누이가 된다.
[4]
이빛채운과 우재희 사이에서
[5]
황나로와
우재희의 도움으로 벗어나게 된다.
[6]
본인은 갈 생각했으면서 언니는 왜 못가게 막는지 비판이 많다
[7]
김정원 자체가 싫다기보단
자기 언니가 있는 앞에서 친딸이 아니라 한 것에 대한 서운함이 있다.
[8]
별 건 없고, 법적으론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 설명이다. 이빛채운은 법적으론
김정원대표의 딸이고,
이해든은
이순정의 딸.
장준아또한
김정원대표의 친아들이므로 조금 복잡하긴 해도 문제가 없긴 하다
[9]
이해든 본부장
[10]
라며 뼈 라고 적는다.
[11]
이라훈
차바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