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문서는 이터널시티2 내의 스탯 시스템의 구성과 각 스탯의 대략적인 역할을 다룹니다. 세부스탯인 스페셜리스트의 정보에 대한 내용은 스페셜리스트(이터널시티2) 문서
, 스탯과 스페셜클래스가 미치는 영향에 대한 정확한 계산공식에 대한 내용은
이터널시티2/계산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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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1. 개요
이터널시티2의 스탯 시스템에 대한 개괄적인 설명, 그리고 각 스탯의 효과와 평가를 정리한 문서.1.1. 전작과의 변경점
전작보다 스탯 포인트를 골고루 투자하도록 유도하기 위해서, 투자 가능한 스탯 종류가 8개로 증가하였다. 따라서 캐릭터의 육성방향에 맞게 포인트를 적절히 분배해야 하며 이 스탯에 기반한 스페셜리스트라는 세부스탯도 있어서 스탯이 미치는 특정한 영향을 추가로 향상시킬 수 있다.1.2. 스탯
일반적인 레벨업 스탯은 레벨당 3을 지급하며 달성한 레벨이 10의 배수일 경우 6를 지급한다. 획득한 스탯포인트는 8개의 스탯에 투자할 수 있다.스페셜리스트는 메달획득시 인벤토리에 아이템으로 지급한다. 스페셜리스트 아이템을 소비하여 각 스탯의 세부스탯을 상승시킬 수 있다.
1.2.1. 체력
체력은 공격을 버티는 최대체력부터 들 수 있는 아이템의 무게 한계를 정하는 최대무게, 최대 소지량, 체력이 제로가 되었을 때 확률적으로 부활하는 의식회복 등 몸쓰는 일과 관련된 스탯이다. 생존성과 편의성에 둘 다 관여하는 스탯인 만큼, 아래의 전투만큼은 아니더라도 상당히 중요한 스탯이다. 체력 스페셜리스트는 유독 획득량이 짜게 설정되어 있어서, 상황을 잘 봐가며 스클 포인트를 투자해야 한다.여담으로 전작에서는 근접무기의 피해량을 올려주기도 했던 스탯이라 완전 건슈팅인 이번작에서는 무의미하지만 주먹질의 피해량을 올려주기도 한다.[1]
1.2.2. 저항
물리/감쇄 방어력을 포함해 음식 섭취시 체력의 회복속도, 상태이상 데미지와 같이 체력관리에 큰 영향을 미치는 스탯이며, 음식을 먹는 순간 즉시 체력이 회복되던 전작과 달리 회복속도에 맞춰서 일정량이 천천히 회복되기 때문에 체력 스탯과 함께 투자할 필요성이 있다.1.2.3. 민첩
이동속도, 재장전속도, 회피동작의 대기시간, 회피율 등 민첩이라면 생각나는 날렵한 요소들에 영향을 미친다. 보통 소총캐 같이 적당한 체력과 방어력으로 생존을 도모하는 캐릭터는 보통 재장전과 약간의 대기시간 감소만 스페셜클래스로 투자하는 것 외엔 비교적 비중이 적은 편이지만, 점프 대기시간 감소가 필수적인 민첩 캐릭터한텐 체력/저항보다 더 우선하여 투자하는 중요 스탯이다.민첩 스탯과 관련 스클 투자를 통해 점프 대기시간을 2.2초 이내로 감소시킬 경우, 이론상 무한 고공점프가 가능해진다. 이는 곧 키삑이 나서 고공점프를 실패하는 게 아닌 이상 적에게 피격될 일이 없어진다는 의미다. 동시에, 민첩 스탯은 투자할수록 무기의 재장전 시간이 줄어들기 때문에 탄창 개념 없이 1발 사격하면 바로 재장전하는 로켓런처, 단발 대물을 쓰는 유저에겐 더더욱 중요한 스탯이다.
한편 민첩 스탯은 캐릭터의 회피율에도 영향을 끼치는데, 회피율은 기본적으로 방어구에 감쇄나 물리방어 대신 회피 재질을 따로 발라야 적용된다. 때문에 상시 공방 증가 이벤트가 진행되기 전에는, 아예 처음부터 무점으로 안 맞고, 설사 실수로 맞아도 빗나가게끔 하는 회피/의식회복 민첩 캐릭터가 유행하기도 했다. 회피율 50%에 의식회복 50%를 맞추면 일단 맞아도 절반의 확률로 회피하고, 피격되어 캐릭터가 사망하더라도 50%의 확률로 죽지 않고 살아남기 때문에 가능한 플레이.
다만 상시 공방 이벤트 이후로는 민첩 캐릭터라도 체력/저항 스탯에 포인트를 투자하면 맷집이 상당히 좋아지기 때문에, 굳이 살얼음판을 걷는 회피세팅을 할 필요성이 많이 줄어들었다.
1.2.4. 정신
집탄율이나 과녁조준과 같은 명중률은 물론 공포심 저항, 입구 강제진입, 랜덤공격 안정화 같이 난전속에서도 생존이 유리하도록 돕는 스탯이다.사격할수록 줄어드는 집탄 게이지의 개념과 소음과 빛에 반응하는 적들의 AI덕분에 난전이 벌어질 상황이 매우 많으므로 안정적인 딜링과 윤택한 전투를 원한다면 어느정도 꼼꼼한 투자가 필요한 스탯. 특히 탄착군 관리가 필수적인 소총캐릭이라면 소량이라도 반드시 정신 스탯에 포인트를 투자해야 한다.
1.2.5. 지식
장비의 적정 사용 레벨, 팀플레이 및 연합같은 커뮤니티 활동 시 받는 어드밴티지와 관련되어 있다. 특히 장비레벨은 캐릭터 레벨만으로는 제대로 충족시키기 힘드니 적당히 투자해주자.지식 스탯은 101레벨 이상 기준 방어구 사용레벨 120에 도달할 수 있도록 투자하는 게 일반적이다. 가장 많이 쓰이는 방어구+3 직특의 경우 지식 25, 방어구 직특이 아예 없는 경우 42를 필요로 한다[2]. 무기 사용능력은 게임 내에 존재하는 최고등급 무기가 99등급이니, 굳이 신경쓰지 않아도 된다. 물론 아직 육성 중인 저레벨 캐릭터라면 방어구 사용능력보다 무기 사용능력 스클에 우선해서 투자할 필요가 있다.
1.2.6. 전투
무기 데미지의 퍼센테이지를 올려준다. 그러나 이것만으로 무기의 인벤토리 데미지가 올라가는 것은 아니다. 자세한 건 제어 쪽도 참고.고레벨 기준으로 최고값인 100을 빠르게 올려 주는 게 제일 좋은 스탯 중 하나이며, 나중에 스탯초기화를 방지하기 위해 필히 만스탯인 100을 적어도 고레벨에 들어가는 챕터4 이전에 찍어주는 편이 좋다.
스페셜리스트는 당연히 주력으로 사용하는 무기 2종류를 최대치까지 찍어주면 된다.
1.2.7. 제어
처음 보는 사람들은 이게 무슨 스탯인지 헷갈려 할 것이다. 이터널시티2의 무기 데미지는 무기 정보창에 표시되는 최소 데미지와 최대 데미지가 있는데, 제어스탯은 무기의 데미지가 최대 데미지로 나오도록 해주는 스탯이다. 당연히 동급 무기중에서도 최대 데미지와 최소 데미지의 차이가 클수록 더욱 높은 제어도를 요구한다. 대표적으로 고등급 소총 FN F2000, 기관단총 P-90 TR이 무지막지한 제어 스탯을 요구하는 괴물 무기로 꼽힌다.제어 스탯 요구량이 낮은 무기를 선택하여 다른 스탯에 잉여 포인트를 투자할 수도 있고, 요구량이 높은 무기를 골라 제어까지 골고루 투자할 수도 있다.
따라서 본인의 레벨과 사용하는 무기에 따라 투자해야 할 포인트가 천차만별이다. 대충 새 무기를 장만할 때마다 제어 스클은 최대레벨로 맞춰 놓고, 인벤토리상 제어 수치가 100%가 나오거나 살짝 못미치는 선에서 포인트 투자를 멈추면 된다.
1.2.8. 특수
치명타와 거리에 따른 보너스를 받는 탄환의 데미지과 같은 특수한 조건에 발동되는 공격을 강화시켜준다.치명파워 증가의 효율력이 매우 뛰어나니 치명확률 스페셜클래스와 스탯의 조합으로 자신의 치명확률의 최대치를 끌어내준 뒤, 치명파워 증가의 효율을 위해 투자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특수 스탯을 최대값인 100까지 투자하고, 특수공격 파워 스페셜리스트까지 14클래스 이상으로 달성하면 크리티컬 피해량은 약 500%에 리썰어택 피해량은 1500%에 육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