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에게 날개는 없다의 주인공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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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네다 타카시 | 치토세 슈스케 | 나리타 하야토 | 하네다 요지 | 이타미 카루라 |
伊丹伽楼羅
Karura Itami
- 위: 오레츠바에서
- 아래: 오레츠바 애프터 스토리에서
짐은 그레타가르드의 왕이시다.
우리들에게 날개는 없다의 등장인물. 성우는 이나다 테츠
하네다 타카시, 치토세 슈스케, 나리타 하야토에게 가장 위협이 되는 인격이자 존재 자체가 스포일러인 캐릭터.
이명은 가루다 다크블랙.
하네다 요지가 만들어낸 최초의 인격이자 게임의 시작에는 요지의 내면 깊숙한 곳에 박혀있다.
자신이 그레타갈드의 왕이라고 굳게 믿는 광인. 광인이라서 그런지 전투력도 꽤 높은 수준. 높기는 하지만 다른 사람보다 기본적인 맷집이 강해 다른 것도 높을 수밖에 없다. 제대로 맛이 가서 자신이 아프다는 것도 느끼지 못할 정도이고 급소를 맞아도 자신이 급소에 맞았는지도 모를 정도이다. 간단한 예로 팔의 급소를 맞아 팔이 움직이지 못하면 그 고통을 느끼기는커녕 무시하고 움직일 수 없다는 사실도 '마법 때문에 팔이 움직일 수 없게 되었다!'라고만 인식한다. 이런 꼴인데 당연 맷집이 강할 수밖에 없다.
갓 태어나서는 갓난아기처럼 미친 듯 울부짓기만 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그레타갈드에 관한 이야기를 꺼내게 된다. 매일같이 실어증에 걸린 코바토에게 그레타갈드의 이야기를 해 주게 되고 그의 노력으로 코바토의 실어증이 나아진다. 하지만 이제 자신이 아무것도 할 수 없자 패닉상태에 빠져 이후 하네다 타카시의 인격이 태어난다. 이후 오오토리 카케루와 만나고 그에게 피닉스라는 이름을 주고 자신의 세계에 매료시키고 끌어들인다.
세 명의 주인공 조차도 이 인격의 존재는 모르고 있었는데, 이 인격의 존재를 알던 건 목사, 하네다 코바토, 오토리 카케루 뿐이었다.[1]
목사가 주인공들에게 이를 알리지 않은 이유는 인격이란 누군가가 인식을 할 때 그 존재가 강화된다라는 이유인 듯.
게임 내에서는 하야토가 카게루에게 연행되는 도중 인격이 바뀌게 된다. 물론 그 후 카게루는 좋아라하며 반나절동안 난장을 피워댄다.[2]
또 하네다가로 돌아가 코바토와 제외하지만,
어느정도 상황이 진정된 뒤 카루라는 자진해서 내면으로 돌아가고 요지를 설득해 올려보내기로 한다.[3]
그리고 같은 작가가 쓴 작품에서의 모 인물처럼 특정 상황에서 거짓말을 할 때 경어를 쓴다.
사실 알고보면 본질은 개그 캐릭터. 손발 오글계를 담당하고 있다.
주인공들 중에서 유일하게 대응되는 히로인이 없는데 일웹에서는 이를 두고 이타미 카루라에 대응되는 히로인은 오오토리 카케루이기 때문이다.라고 카더라(…).
TVA에서는 6화에서 인격이 깨어나게 되는데, 7화부터는 애니가 개그화 될 예정이다(…).
사실 주인공 중 한 명이라고 말하기 좀 애매한게, 얘는 하네다 요지 중 혼자 6장이 없다(…).
[1]
나중엔 카즈마도 알게 된다.
[2]
이 와중엔 쿠로도 역시 카루라의 팬이 된다.
[3]
결국 카루라 또한 요지가 코바토를 지키기 위해 만들었던 존재라 그녀의 소원을 들어주기로 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