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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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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누가 구해 주는 거냐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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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color=#fff> [ruby(斑鳩, ruby=いかるが)] ルカ | |||
| <colbgcolor=#4d372f> 연령 | <colbgcolor=#b8aeab> 20세 | <colcolor=#fff><colbgcolor=#4d372f> 혈액형 | <colbgcolor=#b8aeab> A형 |
| 생일 | 1월 31일 | 별자리 | 물병자리 |
| 신장 | 161㎝ | 체중 | 44㎏ |
| 쓰리 사이즈 | [ruby(76, ruby=B)]/[ruby(54, ruby=W)]/[ruby(78, ruby=H)] | 쓰는 손 | 왼손 |
| 출신지 | 카나가와현 | ||
| 취미 | 없음 | ||
| 특기 | 없음 | ||
| 성우 | 카와구치 리나 | ||
| 사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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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지 컬러 |
#24130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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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식 프로필 페이지 | |||
2. 캐릭터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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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83 프로덕션 합류 PV |
화제가 되고 있는 솔로 아이돌. 고민하는 현대 여자들의 '카미사마'로 일부에서 컬트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이유는 알 수 없지만 283 프로덕션을 적대시하고 있다.
이유는 알 수 없지만 283 프로덕션을 적대시하고 있다.
283 프로덕션에 합류 후 코멘트.
고민하는 현대 여자들의 '카미사마'로 일부에서 컬트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거친 언동으로 주위를 위협하는 일도 많지만, 사실은 여리고 상처받기 쉬운 일면도.
거친 언동으로 주위를 위협하는 일도 많지만, 사실은 여리고 상처받기 쉬운 일면도.
3. 상세
2021년 3월 21일 샤니마스 3주년 라이브에서 공개된 추가 아이돌. 처음에는 283 프로덕션이 아닌 타사 소속 아이돌로서 등장했다. 2023년 3월 19일 283 프로덕션에 합류하는 것이 발표되었으며 # 2023년 4월부로 정식 합류했다. 기존 283프로 아이돌들과 다르게 유일한 솔로이자 특정 유닛에 소속되지 않았으나 2023년 7월 23일 신규 캐릭터 2명 추가 및 유닛 CoMETIK이 발표됨에 따라 루카도 신규 유닛에 합류하게 되었다.중2병적인 카리스마로 일부 여성팬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으며, SNS에도 음울한 내용의 글만 줄줄이 올리지만 이마저도 인기가 많다. 다른 사람과 쉽게 어울리지 않으려고 하지 않아 283 프로덕션으로 오기 전 솔로로 활동하고 있었으며 매사를 비관적으로 보는 공격적인 성격으로, 프로듀서 등에게 거친 말투로 대하는 경우가 많다.
283 프로덕션 사장 아마이 츠토무를 증오하고 있는데, 이것은 루카가 과거 아마이가 프로듀싱했던 인기 아이돌 야쿠모 나미의 딸인 것과 관계가 있다.[1] 루카는 아마이 사장이 과거 자신의 어머니의 인생을 망쳤다고 생각하고 있으며, 아이돌을 시작하게 된 계기도 그렇게 어머니가 빼앗겼던 것을 자신이 되찾아 오기 위해서였다.
자신의 주변 인물들에게 공격적인 태도를 보이는 한편, 팬들은 소중하게 여기고 적절한 팬 서비스로 대응할 줄 아는지라 열광적으로 따르는 팬들이 많다. 또한 연습생들을 비롯한 후배 아이돌들에겐 말수는 적어도 잘 챙겨주는 성격이다. 진짜 연습생들의 인사를 잘 받아주는 것은 물론 카자노 히오리를 후배 연습생이라고 착각했을 때는 매우 잘 챙겨줬다. 유닛 멤버인 이쿠타 하루키와 스즈키 하나에게는 처음에는 유닛 결성을 거부하면서 거친 태도로 내치는 모습을 보였지만, 유닛 결성 같은 짓을 해 봤자 다 소용없다고 생각하면서도 자신을 따르는 후배 아이돌로서의 두 사람은 끝내 내치지 못해 유닛 가결성 단계를 거쳐 유닛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마음을 연 이후에는 신경 안 쓰고 안 어울리는 척 하면서도 둘이 하는 것을 다 지켜보고 툴툴거리면서도 댄스를 지도해주는 등 선배다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합동연습에서는 히구치 마도카의 댄스를 지켜보다가 조언을 해 주기도 했다.
2021년 크리스마스 파티 2일차 라이브에서 최후에 담당 성우 카와구치 리나가 등장해 무대를 선보이며 처음으로 솔로 악곡의 공개와 추가가 이루어졌다.
COLORFUL FE@THERS 앨범이 모두 발매된 후에 추가된 캐릭터인 탓에 타 그룹과 섞이지 못했지만 3주년 의상의 머리 장식을 기준으로 했을 때 Luna 그룹으로 묶인다.
3.1. 행적
타인을 가까이하지 않는 거친 성격의 루카지만, 처음부터 이런 성격인 건 아니었다.예전에 아케타 미코토와 함께 유닛 활동을 하던 시절까지만 해도 미코토와의 밝은 미래를 믿어 의심치 않는 긍정적인 성격이었다. 하지만 프로덕션의 방침으로 루카의 카리스마성을 강조하는 솔로 활동을 강요당하면서 미코토와 점점 거리가 생기게 되었고, 마침내 유닛이 해산되면서 미코토와 이별하게 된다. 미코토와의 이별은 루카에게 큰 마음의 상처를 입혔는데, 그 이후 미코토가 283 프로덕션에 이적하고 나나쿠사 니치카와 유닛을 결성하게 되면서 '미코토가 자신을 버렸다' '미코토를 니치카 및 283에게 빼앗겼다'라는 생각에 빠져 점점 성격이 망가지게 되었다.
심지어 루카의 사정을 알고 챙겨주던 유일한 정신적 버팀목이었던 담당 매니저(여성)조차 유학을 떠나면서 완전히 멘탈이 붕괴되어[2], 아이돌 활동도 불가능하고 자취방에 칩거해 식사조차 제대로 안할 정도로 내몰린다. 이때 루카의 매니저에게 루카를 부탁받은 283 프로덕션의 프로듀서쪽에서 적극적으로 루카를 챙겨주며 283 프로덕션으로 데려오게 된다. 처음에는 계속 솔로로서 활동하던 루카였지만, 루카에게 변화가 필요하다고 판단한 프로듀서가 신인인 이쿠타 하루키 및 스즈키 하나와 유닛을 결성시키면서 CoMETIK으로서 활동을 시작하게 된다.
프로듀서가 보기에 루카가 다른 사람을 멀리하는 것은 좋아하는 사람이 언젠가 자신에게서 떠나가는 것을 두려워하기 때문이다. 미코토처럼 또 떠나갈까봐 두려워서 다른 사람에게 정을 주지 못하고 있었던 것. 하지만 프로듀서는 루카가 원래는 남들보다 훨씬 더 깊게 누군가를 사랑할 줄 아는 사람이었다는 것을 지적하면서 루카가 다시 사람을 좋아할 수 있게 되기를 기원하고, 루카 또한 프로듀서와 하루키, 하나에게 조금씩 마음을 열면서 변화하기 시작한다.
4. 게임 내
4.1. 아이돌 마스터 샤이니 컬러즈
4.1.1. 283 가입 이전
아케타 미코토의 윙 프로듀스 시즌 2에서 처음으로 등장한다.미코토와 프로듀서가 스튜디오에서 스태프들과 인사를 나눌 때 혼자 스튜디오 촬영 중 미코토를 발견하여 접근한다. 미코토에게 왜 여기에 있느냐는 질문을 하며 283 프로덕션에 들어와서 일의 일환으로 찾아왔다는 말을 듣고 어이없다는 듯이 비웃으며 '그런거냐, 그렇게까지 해서...'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한다. 이후 미코토가 퇴장하면서 본인도 퇴장하며 웃기지말라고 짜증내는 것을 마지막으로 출현 종료.
아케타 미코토의 윙 프로듀스 시즌 3에서 과거에 미코토와 같이 유닛 활동을 하면서 CD 데뷔까지 했다는 게 밝혀지지만 모종의 이유로 해체하였다는 사실까지 언급된다.[3]
둘의 중간 대화에 의해 미코토가 어느 정도 이끌어주던 관계임이 암시된다. 미코토는 "루카는 이제 혼자서도 잘 할 수 있다"고 언급한다. 미코토의 나이가 4살이나 더 많은 데다 인기나 반응은 밀렸을지언정 실력은 일관되게 고평가받아 왔다는 점에서 루카의 성장에 도움을 주었다는 것은 확실한 떡밥이다.
시즈의 첫 시나리오 이벤트 "노 캐럿"에서 현 파트너인 나나쿠사 니치카와 거의 동일한 전철을 걸어 온 것이 암시되었다. 특히 뮤지션으로서 완벽한 미코토보다 조금 부족했던 루카가 미디어에서 주목을 더 받았다는 것과 미코토를 대하기 상당히 어려워했고 친하게 지내고 싶어했다는 점이 새로이 공개되었다.
이후 시즈의 팬 감사제에서 시즈의 현재 활동을 모니터링하면서 분해하는 모습과 미코토의 과거 회상으로 등장했다. 미코토와 유닛일 때는 지금과는 다른 주인공 성격의 열혈소녀 같은 모습이었던 것 같다.
시즈의 2022년 시나리오 이벤트에서 좀 더 자세하게 묘사되었는데 자기가 하기 싫으면 레슨 등 소소한 스케줄은 다 째고 다니며 그나마 나가는 콘서트에서도 나 앵콜 안해라고 징징거리거나 꺼져 등등 폭언을 일삼는(...) 엄청나게 과격한 방식으로 활동하는 것으로 드러났다.[4] 오죽하면 루카 매니저와 샤니P의 멘탈 강도로 vs놀이가 일어날 정도다. 과장 좀 보태서 유메미 리아무에서 오타쿠 요소를 빼고 멘헤라 요소만 극대화했다고 봐도 될 정도다. 어디 지하 아이돌이나 먹힐 컨셉인데 작중 묘사되는 나름 유명한 아티스트로서의 명성을 어떻게 얻은 것인지는 불명. 물론 실력과 인간성이 별개인 아이돌일 수도 있긴 하겠지만.
나나쿠사 니치카와의 조우에서도 싫어할 만한 동기야 차고 넘친다고 쳐도 나름 장기간 연예계를 뛴 선배라고는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절제력이 부족한 모습을 보였다. 물론 니치카 본인도 속으로는 루카에게 선전포고를 하고 싶었음을 인정했지만 그래도 일단은 소지품을 돌려주려 온 것이었고 최소한 눈앞에서 역정을 내면서 니 손 닿은 건 필요 없다는 자극적인 발언을 할 필요는 없었다. 애초에 니치카 앞에서 어른스러운 모습을 보여주기만 했다면 승패를 따질 필요가 없었던 일이다. 심지어 니치카가 고정으로 들어가 있는 예능 프로를 노리는 등 도저히 짬에[5] 어울리지 않는 찌질하고 심약한 행보를 보여 그나마 귀엽게 묘사되던 2차 창작 이상으로 이미지가 악화되었다.
이렇게 온갖 패악질로 안그래도 모태 유리멘탈인 니치카의 멘탈을 완전히 조져 버림은 물론 니치카가 매주 들어가던 예능 프로를 자신이 격주로 들어가는 것으로 바꿔 그나마 잡은 자리까지 위태위태하게 만들었다. 루카의 환각을 보고 경기를 일으키고 관계자들도 한눈에 상태가 안 줗다는 것을 알 수 있을 정도다.
4.1.2. W.I.N.G.
283 프로덕션으로 이적하고 W.I.N.G.에 출장하게 된 루카를 프로듀서가 필요한 것이 있는지 물어보며 서포트하려 하지만, 루카는 아무것도 필요 없고 남과 어울리려고 온 게 아니라면서 다른 유닛 멤버들과의 교류도 꺼린다. 업무상 필요한 용건 이외에는 냉소적이고 비협조적인 태도를 계속 보이는 루카 앞에서도 프로듀서는 포기하지 않고 커뮤니케이션을 시도하지만, 루카는 이에 대해서도 짜증을 내며 283 프로덕션은 어디까지나 창구로서 역할만 해 주면 되고 나머지는 다 혼자서 알아서 할 테니 신경 끄라는 말을 내뱉는다. 아무런 도움도 필요 없고 프로듀서도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되지만 그래도 자신은 이겨 나갈 수 있다며 접촉을 거부한다.루카 자신의 말대로 누구의 도움 없이도 혼자 해나갈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하겠다는 듯 루카는 몸을 생각하지 않는 파멸적인 스케쥴의 자율연습을 계속하고, 그러면서 순조롭게 심사를 통과해 나가지만 프로듀서는 이런 모습을 보면서 루카에게 도움을 주려고 데려온 것이 과연 잘 한 일이었는지 고민하게 된다. 지금의 루카의 모습은 전혀 기쁘거나 즐거워 보이지 않는다며 걱정하는 프로듀서의 말에 루카는 이 일을 하면서 어차피 즐거웠던 적은 없었다고 하면서도, 순간 미코토와 함께 하던 나날을 떠올리고는 그런게 있었어도 다 잊어버렸고 아무것도, 아무도 필요 없다고 되뇌이며 떠나 버린다. 프로듀서는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루카를 도우려 하지만 결국 W.I.N.G.에서 우승할 때까지 루카의 타인을 거부하는 태도는 바뀌지 않고, 아마이 사장도 우승은 했지만 루카와의 관계는 지금부터 시작임을 이야기한다.[6]
W.I.N.G.에서 우승한 루카는 자신을 찾아온 프로듀서에게 내 말대로 혼자서도 이겨냈고 넌 지금 아무것도 못 해서 짜증나지 않느냐며 비관적인 말을 토해내고, 프로듀서는 자신은 만족하지 못했다고 말한다. 그러나 프로듀서가 만족하지 못한 이유는 우승은 했지만 정작 우승한 루카가 기쁜 마음으로 웃고 있지 못하는, 가장 중요한 것이 빠져 있는 결과였기 때문이었고, 그렇기에 앞으로도 루카가 아이돌을 시작해서 다행이었다고 생각할 수 있을 때까지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한다. 침묵하던 루카는 바보 아니냐는 말과 함께 조용히 자리를 떠난다.
이후에 CoMETIK이 결성되는 과정에 대한 이야기는 정규 프로듀스 시나리오에서는 생략된 채 팬 감사제로 넘어가며, 생략된 내용은 이벤트나 아이돌 마스터 샤이니 컬러즈 Song for Prism의 유닛 프로듀스 시나리오에서 다뤄진다.
4.1.3. 팬 감사제
어느 해변에서의 촬영이 끝난 후, 프로듀서는 루카에게 코메틱에 새 오퍼가 왔음을 알려주지만 루카는 전에는 어쩔 수 없이 해줬지만 유닛을 계속하겠다고 한 적은 없다며 거부하려 한다. 하나와 하루키가 루카와의 활동을 지속하는 것을 원하고 있다며 설득하는 프로듀서의 말에 망설이던 루카는 모래밭에 누군가 그려 놓은 낙서를 바라본다.루카의 승낙으로 코메틱은 공연의 내용을 스스로 결정해서 연출하는 팬 감사제에 참가하는 것이 결정되지만, 루카는 참가에 마지못해 승낙해 주기는 했어도 하루키와 하나의 제안에 대해 별로 보고 싶지 않고 그런 걸 해서 뭐가 되느냐는 등 부정적인 태도를 보인다. 둘의 모습을 보고 과거 아케타 미코토에게 퍼포먼스에 대해 상의하고 함께 해보려 했지만 결국 버림받은 자신의 과거를 떠올려 버렸기 때문이다. 이런 상황에서 아직 루카를 따라가기에는 모자란 하루키와 하나의 실력이 발목을 잡고, 현장 관계자들의 입에서 예전처럼 솔로 활동을 하는 것이 낫지 않냐는 이야기까지 나오면서 감사제의 순조로운 개최는 물론 겨우 활동을 이어가게 된 코메틱의 존속 자체가 다시 위기에 빠지게 된다.
하지만 하루키는 이런 상황에서 오히려 코메틱의 좋은 점을 사람들에게 알려야 한다고 결심하고 감사제 준비를 계속하고, 하나도 하루키 혼자 고생하게 내버려둘 수 없다며 이를 돕는다. 팬들에게 보여주고 싶은 코메틱의 모습이 어떤 것인지 갈피를 잡지 못해 고민하던 하루키는 루카 옆에서 연습을 하는 과정에서 지금의 자신이 원하는 코메틱의 모습이 루카 옆에서도 자신들이 뒤쳐지지 않는 무대를 보여줄 수 있는 것이라는 결론을 내리고, 하나와 상의한 끝에 의상이나 연출에 신경쓰기보다는 순수하게 퍼포먼스의 내용에 집중한 무대를 만들기로 결정한다.
자신이 부정적인 태도를 보이는 동안에도 노력을 계속하는 둘의 모습에서 과거 미코토와 자신의 모습을 다시 한 번 떠올린 루카[7]도 감사제에 협력하면서 코메틱은 감사제에서 좋은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데 성공한다. 하나와 하루키는 코메틱의 다음 무대에 대한 기대를 품으면서, 루카는 코메틱에 대한 대중의 인식이 좋아지고 미코토가 새로운 유닛으로 자리를 잡는 등 세상이 변화해 가는 것을 느끼면서 감사제의 여운을 마무리한다.
루카와 프로듀서는 이전과 같이 밤의 해변에서 감사제가 끝난 후의 이야기를 한다. 하나와 하루키가 루카와 같이 공연할 수 있어 기뻐했으며 앞으로도 함께 하고 싶어한다는 프로듀서의 말을 그런 건 장난 같은 일이라며 부정하지만, 프로듀서는 어린 시절 누구나 한번쯤 해 봤듯 나뭇가지를 들어 모래밭에 낙서를 해 보이고는 장난 같은 일이라도 괜찮지 않느냐며, 셋이서 이렇게 더 많은 그림을 그려 나가는 모습을 보고 싶다고 호소한다. 루카는 장난에 대해서는 부정하지 않으면서도, 자신의 과거를 떠올리고는 어차피 사라져 버릴 것을 뭐하러 그리느냐 읊조리며 에필로그가 마무리된다.
4.1.4. G.R.A.D.
유닛이 아닌 솔로로 출전해야 하는 G.R.A.D.에 루카가 참가하는 것이 결정되자 그때까지 루카가 솔로가 아닌 코메틱으로 활동하는 것에 불만을 가졌던 팬층이 드디어 루카가 솔로로 돌아온다며 SNS상에서 뜨거운 반응을 보낸다. 코메틱으로서 활동하는 과정에서 비록 자신은 미코토를 비롯해 모든 것을 빼앗겼어도 하나와 하루키에게서 그렇게 똑같이 빼앗는 사람이 되고 싶지 않다고 생각하게 되어 유닛의 자리를 지켜오던 루카였지만, 그런 팬들의 반응을 보며 코메틱을 지켜온 자신의 행동이 이번에는 솔로 활동을 원해오던 자신의 팬들로부터 '그들이 원하던 이카루가 루카'를 빼앗는 행위였다고 결론짓게 된다. 결국 무슨 짓을 해도 자신이 그토록 되고 싶지 않았던 '빼앗는 사람'이 되어버린다는 절망감에 루카는 다시 혼란에 빠진다.프로듀서는 루카의 정신 상태가 다시 불안정해지고 있는 것을 눈치채고 뭔가 해야 한다는 생각에 루카가 조금이나마 마음의 휴식을 얻기를 바라며 공연 후 팬들과 만나 소통하는 이벤트를 추진하고 루카의 의향을 물어보지만, 루카는 프로듀서를 신용할 수 없고 내가 안 한다고 하면 행사를 안 할거냐며 냉소적인 태도를 보일 뿐이었다. 지금은 갈라진 전 매니저도 지금의 프로듀서처럼 같이 잘 해보자고 선의로 다가왔지만 결국 모두 자신의 곁을 떠나가 버린 결과를 맞이한 루카로서는, 전 매니저의 모습이 겹쳐 보이는 프로듀서에게도 마음을 열 수가 없었다.
프로듀서는 루카를 이해하기는 커녕 의사소통조차 잘 해내지 못하는 지금의 자신에게 한계를 느끼고, 루카를 더 잘 이해하고 다가가기 위해 우선 루카의 전 매니저와 접촉하기로 결심한다. 전 매니저와의 통화로 루카가 항상 주변의 어른들에게서 많은 것을 빼앗기며 자라 왔고, 지금의 루카 역시 빼앗기는 것은 물론 자기 자신마저도 그렇게 빼앗아가는 사람이 되는 것을 두려워하고 있다는 것을 이해하게 된다.
이후 프로듀서가 추진한 팬 미팅 이벤트는 예정대로 진행되는데, 루카가 솔로 활동을 지지하던 광팬이 찾아와 앞으로도 솔로로 계속 활동해달라며 흥분해 소리치는 모습을 본 프로듀서는 이를 제지하면서 한편으로는 자신이 팬 이벤트를 추진한 것이 큰 실책이었음을 깨닫는다. 루카의 과거와 빼앗는 것에 대한 두려움을 이해함으로서 그러한 팬들과의 접촉이 지금의 루카를 더 상처입힐 수 있음을 뒤늦게 깨달은 것이다.
이벤트가 끝나고 프로듀서는 루카에게 전 매니저와 이야기한 것까지 모두 털어놓으며 루카의 마음을 헤아리지 못하고 멋대로 일을 진행한 것에 대해 사과한다. 루카는 사과해 봤자 결국 자신이 누군가에게서 계속 빼앗는 사람이 되는 건 변함없다며 한탄하지만, 루카를 변화시키고 그 고통을 짊어지게 한 것은 자신이니 자신이 짊어지겠다는 프로듀서의 말과, 전 매니저가 지금도 루카를 걱정하며 행복해지기를 바라고 있다는 말에 루카는 비로소 두 사람을 받아들이고 재기하여 그라드에 임하게 된다.
4.2. 아이돌 마스터 샤이니 컬러즈 Song for Pri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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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미사마'로 일부 팬들로부터 컬트적인 인기를 자랑한다.
거친 언행으로 오해받기 쉽지만 섬세하고 상처받기 쉬운 면도 있다.
거친 언행으로 오해받기 쉽지만 섬세하고 상처받기 쉬운 면도 있다.
본가와는 별개로 코메틱으로서의 활동을 지속할 것인지에 대해 고민하면서도 끝내 하나와 하루키의 곁을 떠나지 못하는 모습을 다룬 스토리들이 전개되었다. 직접 말을 하지는 않지만 솔로 활동이 좋다고 하는 사람을 만나는 것을 피하거나 둘이서 알아서 하라고 하면서도 하나와 하루키가 하는 행동을 먼발치에서 말없이 지켜보고 필요하면 도움을 주기도 하는 모습으로 그려진다.
게임의 특성상 다른 유닛의 곡을 플레이하는 것이 가능하고 2024년 만우절 이벤트나 이후 도입된 드레스 오더 기능을 통해 아예 다른 캐릭터의 복장을 입히는 것까지 가능해졌는데, 이런 탓에 유저들 사이에서 유행했던 장난이 루카에게 방과 후 클라이맥스 걸즈나 ALSTROEMERIA 등에서 입는 전혀 어울리지 않는 복장을 입히고 엉뚱한 곡을 뛰게 하는 것이었다. 그 와중에도 특유의 매서운 눈매만은 그대로 유지되는 것이 볼거리.
5. 카드
6. 4컷 만화
등장 화: 401화
볼드체로 강조한 화들은 주역 (or 많은 분량)
공식 트위터에서 볼 수 있다.
7. 곡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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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owcolor=#fff> 앨범 재킷 | 곡명 | 상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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神様は死んだ、って 신은 죽었다, 는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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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여담
- 아이마스 시리즈 최초로 765 프로덕션과 관련이 없는 라이벌 아이돌이다. 그동안 처음부터 라이벌로만 기획된 아이돌은 전부 765 프로덕션 및 본가와 강하게 연관된 876 프로덕션 쪽에서만 나왔는데 이카루가 루카는 처음으로 본가 외 시리즈에서 나온 라이벌 캐릭터가 되었다.
-
시즈 시나리오 이벤트에서
나나쿠사 니치카가 동경하던 과거의 아이돌
야쿠모 나미가 루카의 어머니로 밝혀졌다. 루카가
아마이 츠토무와 283 프로덕션을 과하게 적대하는 모습, 어머니를 보고 공주님이라고 하는
마더콘적인 모습 등을 통해 팬들도 대충 유추하던 내용이었는데 끝내 시즈 시나리오에서 이것이 사실인 걸로 밝혀졌다. 다만 프로듀서나 니치카는 전혀 모르는 분위기였다.[8]
이 덕에 이카루가 루카와 나나쿠사 니치카는 상당히 복잡한 관계가 된다. 먼저 니치카가 동경하던 대상이자 아이돌이라는 꿈의 시발점이 된 야쿠모 나미의 딸이 루카인데 지금까지 시즈 시나리오에서 두 명이 보여준 모습은 가히 원수라고 할 만한 수준이다. 둘째로 생전 니치카의 아버지는 변호사이자 아마이 츠토무의 측근으로서 야쿠모 나미의 안정적인 은퇴를 뒤에서 지원했다. 이 덕분에 당시 아이돌로서 엄청난 인기를 끌던 야쿠모 나미는 돌연적인 은퇴 선언에도 불구하고 언론의 스포트라이트와 가십으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었으며 이후 이런저런 지원을 받아 안정적인 생활을 할 수 있게 됐다고 묘사된다. 어찌 보면 은인이라고 할 수 있는 아마이 츠토무와 그 변호사의 딸에게 강한 적대심을 품고 원수처럼 여기며 훼방을 놓고 있으니 오해나 뒷사정이 있지 않는 이상 제3자의 입장에서는 어이가 없는 셈. 루카가 283으로 옮긴 후로도 홈 화면에 니치카와 루카를 같이 놔두면 니치카는 거의 말도 못 꺼내고 루카는 안 좋은 표정으로 혀를 차는 등 분위기가 나쁘다.
- 팬들 사이에서 농담처럼 얘기되었던 루카의 283 프로덕션 합류가 신규 시즈 시나리오 '세븐#스'의 공개로 현실화되었다는 추측이 나왔다. 초기부터 반남에서 루카를 283 프로덕션에 합류시키기 위해 내놓은 라이벌 캐릭터라는 추측이 여럿 있었으며 세븐#스 시나리오 말미에 루카의 매니저와 283 프로듀서의 대화 내용, 그리고 프로듀서가 아마이 츠토무에게 어떠한 기획서를 제출하며 나눴던 대화로 유추해 보았을 때 상당히 현실성을 띠는 내용이라고 예측했으며...
패치 데이터가 유출되었고 기존의 샤이니 컬러즈 5주년 키비주얼의 중앙에 루카가 위치함으로써[9] 사실상 283 프로덕션 합류가 기정사실화되었고 5th Live If I_wi/ngs. day2에서 루카의 283 프로덕션 참전을 공인했다.
- 지금까지 아이돌마스터 시리즈에서 나온 라이벌 아이돌과는 전혀 다른 노선을 가고 있는 아이돌이다. 초창기의 라이벌 아이돌이었던 가나하 히비키와 Jupiter는 쿠로이 타카오의 농간으로 인해 765 프로덕션을 부정적으로 봐라봤던 것일 뿐 증오하지는 않았으며 시이카와 레온은 765 프로덕션의 아이돌들을 인정하면서 올바른 라이벌 관계를 가지고 있지만 루카는 처음으로 아예 주역 아이돌의 기획사를 증오하는 라이벌 아이돌이며 풀 네임부터 신체 조건, 출생지 등 프로필이 굉장히 깔끔하게 공개된 것도 특징이다.[10]
- “신님”이라는 높여 부르는 별명이 있다거나 283을 싫어하고 적대시하며 전 멤버 미코토의 행적을 이해하지 못하는 등 기 센 라이벌 캐릭터처럼 등장했으나 정작 자세한 묘사는 잘 나오지 않고 미코토와 신경전을 벌이는 곁다리 묘사만 가끔 나오는 데다 루카는 미코토에게 상당히 미련이 많아보이고 오히려 미코토 쪽이 훨씬 차갑게 대하는 모습 때문에 “기 센 척하는 호구” 설정이 2차 창작에서 붙어 버렸으며 보통 어떻게든 미코토랑 말이라도 한 번 섞어보고 싶어서 선물을 들고 찾아가는 등 츤데레처럼 굴지만 미코토에게 쌀쌀맞게 내쳐지는 불쌍한 캐릭터가 되어 버렸다. 그래서 신님이라는 별명마저 “신님 (웃음)” 처럼 놀리는 느낌으로 변해 버렸다. 이후 루카가 도움을 줘서 연관성이 있는 아이돌이 생기긴 했는데 하필 루카 이상으로 283에서 제일 소심한 카자노 히오리라 루카의 호구 네타도 가속화되고 있다. 유닛인 코메틱이 생겨나는 시점에선 루카 본인의 성격과는 완전히 대비되는 멤버 하나와 하루키의 추가, 무자각 아 프리오리에서 보여준 일명 두통댄스나 개다리춤 등 진지함을 날려 버리는 안무, 여기에 여태껏 쌓여온 호구 네타가 터져서 행동 하나하나가 웃음거리인 수준까지 추락했다. 프로듀스가 가능해진 후로도 비닐봉지를 까지 못해서 쩔쩔매다가 프로듀서가 가위가 있다고 말해주자 갑자기 기세등등해지는 아침 커뮤가 나오거나, 홈 화면에서 사무소의 다른 멤버들 앞에서 쩔쩔매기도 하는 등 속을 뜯어보면 허당스럽다는 이미지는 의도적인 것으로 보인다.
- 히오리와 얽히는 커뮤에서 처음에는 히오리를 성실하고 솔직한 아이돌 연습생으로 착각하고 자기를 닮은 녀석[11]을 찾았다며 매우 기뻐하며 챙겨주려고 하다가 히오리가 사실 283프로 소속 아이돌이라는 걸 알고 혼자 멋대로 극렬한 배신감을 느끼며 분노한다. 팬들에겐 "루카는 마노와 메구루를 만나지 못한 상태로 암흑진화해버린 히오리"라는 드립이 나오기도 했다.[12] 283으로 이적 후에는 더 이상 배신감을 느낄 이유가 없어진지라 히오리에게 친절하게 대한다.
- 아이돌 마스터 샤이니 컬러즈 Song for Prism이 발매된 이후로 새로 유입된 팬들 입장에선 루카의 서사가 제대로 이해되지 않는 상황이다. 전작을 한 사람들은 루카가 은근히 겉도는 게 느껴지는 순간이 많아져서 웃기지만 전작의 이미지를 모르던 뉴비들이 체감할 정도로 구체적인 설명이나 묘사가 없다. 오히려 같이 발매한 SSR 의상 때문에 공항도둑 취급까지 당했다.
- 일본의 아이돌 ZOC의 전 멤버 카시이 카티를 모티브로 한 듯한 외관, 분위기 등을 보여주고 있다.
- 본가에 추가된 라이벌 아이돌인 레온이나 시이카, 아야는 각각 치하라 미노리, 타카하시 리에, 히다카 리나로 이름 있는 성우를 캐스팅했는데 이카루가 루카 역의 카와구치 리나는 샤니마스의 다른 아이돌들처럼 신인급 성우라는 특징이 있다.
- 미코토의 W.I.N.G. 커뮤에서 미코토가 루카에게 한 대사인 "루카는 관계(상관) 없잖아."가 밈이 되기도 했다. 루카가 아직까지 출연이 많이 없는 캐릭터이기도 하고 해당 대사가 너무 강렬한 나머지 루카를 대표하는 대사가 되어 버린 셈이다. 보통 다른 아이돌들이 언급되다가 어쩌다 루카가 언급되면 루카는 상관(관계) 없잖아를 말하면서 태클을 거는 식으로 사용된다. 예시 이 밈의 인기가 있는 이유는 공식에서 기름을 부어 준 것도 있는데 인게임의 생일 축하 이벤트는 루카를 챙겨주지도 않았고[13] 공식 홈페이지에서 아이돌들은 보통 자기 유닛끼리 분류되는 한편 루카는 기타에 배정되어 있고 게임의 데이터상으로도 루카는 아마이, 하즈키와 같은 그룹으로 분류되어 있다. 그 하즈키마저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실장되지 않는데 하물며 다른 소속사의 캐릭터인 루카는 말할 것도 없으니 플레이어블 캐릭터의 실장이라는 면에서 보면 정말 상관 없는 캐릭터인 셈이다. 이후 플레이어블로 실장되긴 했으나 미코토와 따로 활동하기 때문에 관계 없는 건 여전하다. 다만 그와는 별개로 밈을 쓰던 팬덤에서는 루카의 플레이어블 소식이 들리자마자 이제부터 '관계 있는 아이돌'이라는 반응이 쏟아졌다.
- 무대 위에서의 과격한 모습와는 달리 의외로 어린이들에게 동경받는 스타일인지 어린이 팬이 있다는 언급이 나오며, 사무소 내에서도 초등학생인 코미야 카호와 정신연령이 낮은 오사키 텐카가 루카를 좋아한다. 홈 화면에 같이 편성해 보면 카호는 쥬리가 있을 때와 비슷하게 루카의 이름을 연호하며 달려들고, 텐카는 보통 겉보기에 딱딱하고 차가워 보이는 사람은 히오리 정도만 되어도 무서워하는데 루카에게만은 황당한 소리[14]를 해 가며 친근하게 군다. 루카 쪽에서도 이 둘에게는 날카로운 태도를 보이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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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차원 페스 SD 일러스트 |
- 2023년 12월 9일, 10일 개최되는 이차원 페스 아이돌마스터★♥러브 라이브! 노래 대항전을 기념해 SD 일러스트가 공개되었다.
[1]
루카의 아버지에 대한 언급은 현재까지 없다.
[2]
루카 자신을 챙기느라 매니저가 유학 일정을 원래 예정보다 미뤘었다는걸 알게되자, 자기 생각만 하느라 자기가 그녀에게 피해를 끼쳤단건 몰랐단걸 깨닫고 심각한 자학감에 빠짐
[3]
미코토는 유닛으로 데뷔하여 꿈에 그리던 아이돌이 되었지만 결국 자신이 바라는 이상적인 아이돌이 되진 못했다며 유닛이 해체되었고 그렇게 방황하다가 283 프로덕션에 들어온 것이라고 하지만 자세한 내막은 더 밝혀지지 않는다.
[4]
물론 루카의 팬들은 이런 멘헤라 요소를 좋아하는 사람들만 모였는지 라이브에서 이렇게 나와도 아주 좋아한다. 거의 우리 루카 하고 싶은 거 다 해 급.
[5]
아케타 미코토가 14살에 연습생을 시작했고 현재 24세이니 둘의 경력은 미코토의 연습생 기간이 상당히 길었다고 쳐도 3년은 넘을 것이다. 해체가 계약종료로 인한 것이었다면 말할 것도 없고.
[6]
엔딩에서 하즈키와 사장이 등장해 이야기하는 파트가 다른 대부분의 캐릭터들과 다르다.
[7]
이전에는 그 모습에서 자신이 버림받은 과거를 떠올리고 허무감을 느꼈다면, 이번에는 과거에 미코토가 떠나간 것처럼 루카 자신마저도 똑같이 그 둘을 버릴 수는 없다고 생각한 것이다. 이는 이후의 G.R.A.D.편으로 이어지며 더 직접적으로 묘사된다.
[8]
한국에서는 아이돌 등 연예인들이 가족관계, 출신지 및 학교 등 사실상
거주지, 전화번호만 뺀 대부분의 개인정보를 공표하는 게 기본 소양처럼 여겨지는 반면 일본 연예계는 이는 물론이고 심지어 본명이나 생년까지 비공개로 활동하는 연예인도 드물지 않게 있는 곳이라 가능한 일이다. 더군다나 루카의 활동 컨셉을 생각하면 구 소속사에서도 이를 군말없이 감춰 줬을 가능성이 높다.
[9]
구름 모양을 자세히 보면
날개 모양이다.
283 프로덕션의
고로아와세가
츠바사이며 그 중앙에 루카가 위치한 걸 보면 대놓고 암시하는 셈이다.
[10]
다만 디어리 스타즈의 라이벌 아이돌들의 프로필 역시 신데마스에서 공개되었다.
[11]
성격을 얘기한 거지만, 쿨한 계열의 디자인, 같은 몸무게, 거의 비슷한 쓰리사이즈 덕분에 외모도 제법 닮은 느낌이 난다.
[12]
이런 이야기가 나올 무렵에는 니치카도 정신 상태가 매우 안 좋아졌기 때문에 사실 미코토가 파트너들의 정신을 망가트리는 팜므파탈이 아니냐는 농담들도 나왔었다.
[13]
일단 프로듀서가 직접 아이돌에게 선물을 주는 이벤트인데 다른 사무소 소속인 루카에게 283프로 소속의 프로듀서가 선물을 챙겨주는 게 어색한 일이긴 하다.
[14]
"이카루가 씨는 멋있어. 그치만 텐카가 뒹굴뒹굴하는 거 더 잘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