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12-04 12:04:20

이재혁/선수 경력/2017년

파일:상위 문서 아이콘.svg   상위 문서: 이재혁/선수 경력
{{{#!wiki style="margin: -10px" <tablealign=center><tablebordercolor=#e73310> 파일:이재혁 초상화.png 이재혁
관련 문서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colbgcolor=#e73310><colcolor=#ffffff> 경력 플레이 스타일
선수 경력 ( KL · KDL)
수상 경력 및 보유 기록
기타 별명 · 여담
}}}}}}}}} ||
이재혁의 연도별 시즌 일람
데뷔 이전 2017년 2018년


1. 개요

이재혁의 2017년 리그 경력을 서술한 문서.

1.1. 넥슨 카트라이더 리그 듀얼 레이스 시즌 2

1년전인 대통령배 KeG에서 경기도 예선을 통과해 출전해서 결승전에서 5위라는 당시 비선수 출전자 중에서는 최고 성적을 거두며 기대를 모았다. 그 다음 해인 2017년 듀얼 레이스 시즌 2에서 임성준, 송용준, 신현준과 같은 팀으로 나가게 되어 선수로 데뷔했다.

팀전 토요일 예선엔 3라운드에서 문호준의 팀[1]을 만나 스피드를 3대2로 지면서 비록 졌지만 좋은 모습을 보였고, 아이템을 3대0으로 이기는 이변을 일으키면서 에이스 결정전 까지 끌고 갔으나, 에결에서 이재혁이 문호준에게 아깝게 패하여 탈락하였고, 일요일 예선은 김다엘의 팀을 2라운드에서 제압한뒤 3라운드에서 문진형의 팀한테 아이템전에서 3대0으로 패하는 바람에 에이스 결정전을 허용하였으나, 이재혁 본인이 침착하게 질주하며 상대팀의 임재원을 에결로 꺾고 팀 본선 진출의 1등공신이 되었다. 개인전 예선 역시 다른 네임드 선수들을 제치고 첫날 1위로 가뿐하게 본선에 진출했다.

본선때는 첫 상대로 제닉스 스톰[2]을 만났는데, 스피드 에이스 임에도 불구하고 파라곤 9를 거의 타지 않고 무려 부티 9을 타면서 제닉스 스톰 맴버들을 조련하는 플레이를 펼쳐 송용준과 함께 스피드전을 하드 캐리를 하는 역대급 이변을 만들어 냈다. 마지막 4트랙 두바이 다운타운에서 상대팀이 1235를 먹고 있음에도 송용준이 먼저 파고 들어가서 판을 깐 뒤, 이재혁이 한명한명씩 디펜스를 벗겨내고 원투 포지션까지 치고 올라오는 장면은 정말 감탄을 불러일으켰다.

그러나 아이템전 같은 경우는 신현준, 임성준이라는 아이템 선수가 있긴 했지만 역시나 박천원, 이은택이라는 압도적인 아이템 에이스들을 보유한 제닉스 스톰에게 3대1로 패하면서 에이스 결정전에 가게 되었고, 이날 유영혁이 상대적으로 부진하긴 했지만 그 대신 나온 상대가 폼이 여전히 건재하며 KeG 리그 우승자인 김승태였기 때문에 결국 접전 끝에 패하게 되었다. 하지만 KeG에 이어서 공식 리그인 듀얼 레이스 2에서, 그것도 유영혁의 팀이라는 강적을 상대로 엄청난 활약을 보여 준 덕분에 이름값을 크게 높였다.

패자전 Miracle전은 장비 문제 때문에 살짝 부진하고 스피드전을 3대2로 패배했으나 아이템전에서 한상현의 자석을 이재혁이 몸으로 막고 1등을 하는 등 활약하며 아이템전에서 승리하면서 다시 에이스 결정전을 가게 되었다. 에결에서는 양 선수 모두 실수가 나오는 가운데 마지막 지름길 구간에서 신동이를 꺾으면서 최종전에 올라가는 데 성공했다. 아쉽게도 최종전에서 다시 만난 제닉스에게는 컨디션 난조를 보이며 스피드/아이템 모두 패하여 조 3위로 탈락했다.

개인전에서는 B조에 소속되었다. 나름 좋은 모습을 보였지만 결국 결승 직행에 실패한 채로 패자부활전에 가게 되었으나 7위로 탈락하며 개인전을 11위로 마무리하였다. 첫 시즌에서 보여준 모습은 기복이 좀 심했지만 컨디션이 잘 풀린 날에는 문호준이나 유영혁 등의 강자에게도 절대 밀리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의 기대가 매우 큰 선수이다.[3]

1.2. 2017 카트라이더 KeSPA Cup

2017 카트라이더 KeSPA Cup에서는 문호준, 유영혁에게 밀리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32강에서는 5연속 1위로 5판만에 끝내버렸으며, 16강에서도 압도적으로 1위를 차지하며 결승에 진출하였다.

결승전 1세트에서는 아슬아슬하게 2세트에 진출했고, 2세트에서 아쉽게 문호준과 1포인트 차이로 탈락했다.

비록 탈락했지만 아무도 예상못한 이변을 보여줬다고 할 수 있었으며, 다음 시즌을 긍정적으로 볼 수 있는 것이 바로 밑에 서술한 대로 듀얼 레이스 3에서 같은 팀인 박인수 또한 결승전 2세트에 진출해 팀의 스피드전의 저력을 보여줬다고 할 수 있었다.

2. 총평

시즌 초에는 온라인을 폭격하고 나타난 신인으로서 유명세로 먼저 주목받으나 이후 부티 9으로 제닉스를 농락하는 충격적인 데뷔전으로 자신의 입지를 다지기 시작했다. 전반기에는 남다른 센스를 통해 순위를 잘 흔들며 점차 에이스로 발돋움하는 점이 눈에 띄었다. 이후 후반기에 접어들수록 안정적인 운용을 통한 주행력을 꾸준히 높이며 주행 측면에서도 입지를 다져가기 시작했다. 카트리그에 첫 풀타임 시즌을 치르는 신인들[4]이 많은 현 리그의 상황에서 오랜만에 본선에 진출하자마자 활약을 하며 두각을 나타낸 신인이라는 점에서 향후 높은 기대치를 불러일으키는 시즌이다.


[1] 전 시즌 쏠라이트 인디고 [2] 전 시즌 준우승팀이자 유영혁의 팀. [3] 김택환 등 따른 방송인들의 방송에서도 나름 인지도가 올라갔다. [4] 이중대, 이중선, 최영훈, 유창현.



파일:CC-white.sv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문서의 r147에서 가져왔습니다. 이전 역사 보러 가기
파일:CC-white.sv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다른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 펼치기 · 접기 ]
문서의 r147 ( 이전 역사)
문서의 r ( 이전 역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