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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타니 나오후미/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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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서적판
2.1. 1권2.2. 2권2.3. 3권2.4. 4권2.5. 5권2.6. 6권2.7. 7권2.8. 8권2.9. 9권2.10. 10권2.11. 11권2.12. 12권2.13. 13권2.14. 14권2.15. 14.5권2.16. 15권2.17. 16권2.18. 17권2.19. 18권
3. 웹 연재판4. 이세계 콰르텟 시리즈

1. 개요

방패 용사 성공담의 주인공 이와타니 나오후미의 작중 행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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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서적판

2.1. 1권

어느 날 시간을 보내고자 돈을 아끼기 위해[1] 도서관에 책을 읽으러 갔는데, 사성무기서라는 책을 발견하게 되고, 재미없다고 실컷 까면서 책을 읽어나가던 도중 갑자기 의식을 잃는다. 깨어나니 제단 같은 곳에 서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옆에는 자신과 같은 상황에 처한 젊은이가 세명. 그리고 자신의 손에는 왠 방패가 들려 있었는데, 어째서인지 내려놓으려 해도 떨어지지 않는다. 그런 와중에 왠 로브를 입은 사람들이 자신들을 향해 용사라 부르며 그 길로 협상을 위해 소환된 나라의 왕을 알현하러 가게 된다.

그 후 안내된 알현실에서 묘하게 거만한 태도의 왕, 올트크레이 메르로마르크 32세와 협상, 보상 및 지원금에 대한 약속을 받아내고, 용사 중 한명인 아마키 렌을 통해 스테이터스 마법의 존재에 대해서 알게 된다.[2] 제공된 방에서 다른 용사들과 이야기를 나누던 중, 서로가 각자 다른 세계의 일본에서 왔음을, 그리고 자신만이 이 세계와 유사한 게임을 한 적이 없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다른 용사들에게 정보 공유를 요청하지만, 모토야스로부터 방패사는 암울한 직업이다란 말만 듣게 된다. 자신이 잘 해보면 된다면서 애써 긍정적으로 여기며 다음 날을 기약하지만, 다음날 소개된 왕이 제공해 준 모험가 12인이 전부 다른 용사를 선택해버려[3] 자신은 동료가 한 명도 없는 상태에서 시작해야 할 처지에 처하게 되는데, 이때 모토야스 쪽에 붙었던 여자애 중 한명인 마인 스피아만이 그의 동료가 되기를 자처한다.

이에 왕으로부터 동료를 별도 모집할 수 있도록 준비금을 다른 용사보다 좀 더 많이 받게 되고[4], 미래가 불투명한 자신을 선택해준 마인에게 고마움을 느낀 나오후미는 성을 나선 뒤 무기를 구하고자 마인이 추천한 성 밑 마을에 있는 무기점으로 가게 되고, 상인과 간단히 인사를 한 후 그가 내놓은 검을 들어보지만 싸운다는 상상을 하자마자 무기가 튕겨나가 버린다. 몇 번을 시도해도 무기가 튕겨나가고, 급기야 도움말이 나와서 전용 무기 외에는 사용 불가라는 사실을 알게 되어 할 수 없이 은화 120닢짜리 사슬갑옷만 장비하고, 성 밖 초원에서 가볍게 레벨업을 시도하기로 한다. 그러나 제일 약한 오랜지 벌룬을 5분이나 걸려서 처리하는 모습을 보이고[5] 결국 레벨업 없이 벌룬 소재만 모으고 마을로 돌아가게 된다.

다시 무기상에 들러 마인의 무구를 사게 된 나오후미. 무기상 주인과의 흥정 끝에 59% 할인을 받았지만 무구 값은 은화 480닢. 잔금이 은화 200닢밖에 남지 않게 될 것을 걱정했지만 마인이 '자신이 강해지면 전리품으로 어떻게든 된다'라고 설득해 결국 구매하고 만다. 이후 여관에서 식사를 하며 마인의 조언을 통해 다음 행선지를 초원 너머에 있는 던전으로 잡은 후, 와인을 권유하는 마인에게 거절 의사를 밝히고[6] 내일의 모험을 위해 일찍 잠에 든다.[7]

라고 생각했지만...

다음날 일어나보니 방패와 속옷, 은화 30닢을 제외한 모든 것이 사라져있는 것을 발견, 마인의 방 문을 두드리며 마인을 찾지만, 성에서 나온 기사들에 의해 성으로 강제 연행당한다. 그리고 그곳에는 훌쩍이는 마인과 없어졌던 자신의 사슬갑옷을 입은 모토야스가 있었고, 다른 용사들의 시선도 싸늘했다. 왕에게 도음을 청해보지만 돌아오는 이야기는 나오후미가 술에 취해서 마인을 성폭행하려 했기 때문에 마인은 나오후미에게서 도망쳐 모토야스에게 도움을 청했다는 것이었다. 나오후미는 얼토당토않은 누명에 항의하지만 아무도 자신의 편을 들어주지 않고, 오직 자기만이 잘못됐다는 듯 말하는 세 용사와 왕, 그리고 마인에게 큰 분노를 느끼게 된다.[8] 이후 형벌로서 지원 없이 파도에 맞서라는 선고를 받고, 숨겨뒀던 은화 30닢마저 모토야스에게 던져주고 성을 나가버린다.

그 후 나오후미가 여자를 강간하려 했다는 소리를 들은 무기상 주인이 한대 때려주려고 다가왔지만 나오후미의 기세를 보고 중단,[9] 체면치례라도 할 수 있게 싸구려 옷이라도 후불로 건네주어 속옷 차림은 면하게 된다. 이후 초원에서 벌룬을 잡아 레벨 2가 된 후 벌룬 조각을 팔기 위해 매수상을 찾아가는데, 매수상이 사기를 치려는 걸 몸에 숨겨둔 벌룬으로[10] 위협해서 시가보다 약간 싼 가격에 파는데 성공한다. 그 후 옷 값을 갚은 후 저녁 식사를 하던 중 미각이 없어진 것에 분통을 느끼게 되고 노숙, 아침에 자신에게 몰려든 벌룬들을 잡아 푼돈벌이용 전리품으로 만들고, 초원에 난 약초를 모아 돈벌이에 활용하게 된다. 그렇게 2주일 동안 고작 은화 40닢을 모으게 되었으나 공격력이 부족해 레밸업을 못 하는 것에 짜증을 내던 중, 수상쩍은 분위기의 신사에 의해 노예 구매 제의를 받게 된다. 처음에는 경계하지만 노예는 배신할 염려가 없다는 신사, 즉 노예상의 말에 혹해 노예상의 텐트로 향하게 되고, 그곳에서 라프타리아를 보고 마인을 떠올리며[11] 은화 31닢에 구매하게 된다.

라프타리아를 구매함으로서 공격 수단을 손에 넣게 된 나오후미는 라프타리아를 부려 마물을 쓰러뜨리고, 해방 가능한 방패는 모조리 해방해나가는 방식으로 스테이터스를 늘리고 각종 기능을 습득해가며 느리지만 강해져가는데 성공한다. 그 와중에 병을 앓는 라프타리아에게 치료약을 주거나, 머리를 다듬어주거나 장난감을 장만해주거나 하며 이래저래 신경을 써 주기도 하고라프타리아의 호감도를 상승시킨다 처음으로 생물형 마물인 우사피르를 상대하게 되었을 때도 살생에 대한 거부감으로 바들바들 떠는 라프타리아를 잘 설득해 우사피르를 쓰러뜨리게 한다. 그 후 시간이 지나 손질 부실로 부러져버린 나이프를 대신할 무기를 라프타리아에게 사준 후, 무기상에게 정보를 얻어 다음 근거지인 류트 마을로 향하게 된다. 류트 마을을 거점으로 소재와 돈을 모으던 중, 16화 '쌍두흑견'에서 순조롭게 돈벌이를 하기 위해 행상으로부터 정보를 입수해 근처 폐광으로 향하고, 폐광 안에 살고 있던 마물인 쌍두흑견과 조우하게 되지만 하필 그 마물이 라프타리아의 부모님을 죽인 마물과 유사하게 생겼기 때문에 라프타리아의 트라우마를 자극, 전투불능이 되어버렸기에 일단 폭포로 뛰어들어 목숨을 건진다.
나는 방패 용사야. 지금까지도 나는 계속 너를 지켜 줬었잖아? 하지만 나는 너를 지켜줄 수는 있어도 적을 무찌르지는 못해.
네 부모님은 돌아올 수 없어. 하지만 너와 같은 처지에 놓일 수도 있는 아이들을 구해줄 수는 있어.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네가 최대한 싸울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는 것뿐이야. 그래도 싸우기 싫다면...... 전에도 얘기했었지?

그 뒤 라프타리아의 과거 사정을 알게 된 나오후미는 다음과 같은 말로 라프타리아가 트라우마를 극복할 수 있게 격려해주고, 라프타리아와 함께 쌍두흑견을 쓰러뜨리는 데 성공한다. 결과적으로는 라프타리아의 문제도 약간 해결한데다가 돈도 벌고 방패도 4개[12]나 해방했으니 꽤 이득을 본 셈. 그 후로 8일쯤 지난 17화 시점에서 슬슬 방어력의 한계를 느끼기 시작하고, 결국 새 장비를 맞추러 성 밑 마을의 무기점으로 향하게 된다. 어린애에 불과한 라프타리아의 용모를 칭찬하는 무기상 아저씨의 말에 의문을 느끼는 나오후미였지만 이내 방어구의 주문제작을 맡기고 이것저것 챙겨주는 무기상 아저씨에게 고마움을 느낀다. 이튿날인 19화 '용각의 모래시계'에서 완성된 방어구인 야만인의 갑옷을 장착하게 되고, 파도의 기한을 알아보기 위해 광장에 있는 용각의 시계탑으로 향하게 된다. 남은 시간을 확인한 것까지는 좋았지만 마침 그곳에 와 있었던 모토야스 및 다른 용사들과 조우, 제멋대로 떠들어대는 모토야스의 말에 기분이 상하게 되고, 결국 남은 시간이 18시간밖에 없었던지라 초원에서 벌룬 찾기나 약초 수집을 하며 회복약을 조합하기로 한다. 여관방에서 쉬고 있던 중 라프타리아가 무슨 일이 있었는지 물어보지만 어차피 안 믿어줄 거라고 생각해서 다른 사람들에게나 물어보라며 거부한 후, 잠들기 전까지 약 조합에 착수한다.

20화 '검'에서는 드디어 다가온 파도에 대해 살고 싶다는 일념으로 가득한 나머지, 라프타리아의 결의를 대충 흘려듣고 시간이 되어 파도의 발생지 부근인 류트 마을로 전송되지만, 이내 파도의 발생은 랜덤이라 피난이 불가능하다라는 점을 깨닫지만 다른 세 용사들은 파도의 근원으로 달려가버린 상태. 어쩔 수 없이 라프타리아와 둘이서 류트 마을 사람들을 구하러 달려간다. 21화 '재앙의 파도'에서 괴물들이 날뛰기 시작한 시점에 마을에 도착, 라프타리아에게 마을 사람들의 피난을 지시하고 본인은 적들을 유인하고자 방어선으로 홀로 가게 된다. 끝없이 몰려드는 마물들의 공격에 고전하던 중, 마을을 지키기 위해 나선 마을 남자들의 도움으로 전선 유지를 해 나가지만 다른 녀석들보다 강한 차원의 시식귀 한 마리에게 대미지를 입고 만다. 마침 피난을 어느 정도 마친 라프타리아가 돌아와 준 덕분에 마을 사람들을 피난시키고 싸우려는 찰나 기사단의 마법 공격에 휩쓸린다. 다행히 라이트메탈 실드의 마법 방어력 덕분에 상처 없이 끝났지만, 비협조적으로 나오는 기사단을 협박해 조용히 물러나게 한다.[13][14] 다행히 피난을 무사히 마치는 데 성공하고 파도도 끝나, 보상금을 받기 위해 성으로 향한다. 승전 연회에서 적당히 이것저것 먹으면서 쉬고 있던 도중, 라프타리아가 노예임을 들은 모토야스가 라프타리아의 해방을 요구하며 결투를 신청해온다. 당연히 거절하지만 왕의 명령으로 억지로 결투를 진행하게 되고, 라프타리아의 도움 없이 모토야스와 대결을 벌여야 하는 신세에 처한다.

22화 '모순의 실천'에서는 결국 모토야스와 단독으로 1대 1 대결을 하게 되는데, 쌍두흑견 방패와 에어스트 실드, 그리고 파도가 끝난 후 새로 달고 온 하급 마물들을 이용해서 모토야스를 밀어붙이지만 마인의 바람 마법에 맞아 빈틈이 생기고 결국 패배. 결국 23화 '듣고 싶었던 말'에서 라프타리아가 노예에서 해방되고 마인이 사실 메르로마르크 국의 왕녀인 마르티.S.메르로마르크임을 알고, 모든게 자신을 몰락시키기 위한 음모였다는 사실을 깨달은 직후 커스 시리즈를 각성하지만, 그가 무고하다는 것을 믿어주었고, 결국 나오후미는 성장한 상태인[15] 라프타리아의 품에 안겨 울음을 터뜨리게 된다.[16] 에필로그에서는 성에서 제공해 준 창고 같은 방에서 자게 되는데, 잃어버렸던 미각이 돌아온 것을 알고 다시 눈물을 흘린다. 그 후 라프타리아의 뺨에 살짝 입을 맞춰주었으나 당황하는 모습에 싫어한다고 여겨 하지 않겠다고 다짐한 뒤라프타리아:아,안돼! 라프타리아와 함께 살아남기 위해 살아가기로 결심하는 것으로 1권 끝.

2.2. 2권

2권에서는 지원금을 받게 되나 대놓고 차별하는 쓰레기 왕의 행태[17]에 분노하지만, 라프타리아의 지적 및 이츠키의 지적으로 인해 일단 약속되었던 지원금은 받아낼 수 있었다. 그 뒤 라프타리아의 요구로 노예문을 새기기 위해 들린 노예상에게서 마물의 알을 구매하게 되었는데[18], 그 알에서 나온 것이 필로.[19] 이후 모토야스가 류트마을의 영주로 임명하고 썩을 걸래가 마을을 부흥시킨답시고 통행세 은화 50닢을 받는다는 개소리를 지껄이자 분노한다. 다만 사태가 갑자기 나오후미와 모토야스의 레이스로 진행, 모토야스가 필로를 보고 비웃다가 모토야스의 미적감각을 이해 못하겠다고 생각하는 와중 필로가 발로 모토야스의 고간을 차버리고 날려버리자 나오후미는 그것만으로도 필로를 구매한 가치(은화 100닢)는 충분 했으며 너무 만족해서 저녁에 필로에게 맛있는걸 사줘야겠다고 다짐한다. 이후 레이스에서 이기고 류트 마을에서 상업통행증을 받는다. 그 후 한동안 필로에게 마차를 끌게 하고, 방패에 기록된 생활 및 연금술 스킬들을 이용해서 장사를 하고 다녔는데 그 과정에서 다른 용사들이 일으킨 문제[20]들을 해결함으로써 성자라고 불리게 되었고, 뛰어난 상술과 신용으로 상인들 사이에서도 주목받게 되었다.[21] 렌이 쓰러트렸던 드래곤의 문제를 해결할 때, 그 과정에서 부활한 드래곤의 좀비를 쓰러뜨리려다가 필로가 드래곤에게 잡아먹히는 사태가 일어나자[22] 분노의 방패를 다시 각성했고, 분노에 미쳐 셀프 커스 버닝으로 드래곤 좀비를 몰아붙였으나 이를 제지하려던 라프타리아가 다치자 매우 괴로워했다. 결국 드래곤 좀비의 뱃속에 살아있던 필로가 드래곤 좀비의 핵을 먹어버려서 전투 종료. 하지만 이로 인해 '썩은 용의 핵석'.[23]도 손에 넣고 분노의 방패를 재각성하는데 성공했으니 이득은 이득일...지도?

2.3. 3권

3권에서는 행상일을 하며 레벨업을 해나가던 중 라프타리아와 필로의 레벨이 40에서 멈추게 된 것을 알게 되고, 라프타리아의 저주를 풀기 위해 메르로마르크 성으로 향하던 중 필로리알에게 둘러싸여있던 소녀인 메르티와 조우, 그녀의 집이 있는 메르로마르크 성까지 데려다주게 되는데, 필로를 시켜 메르티를 집에 데려다주게 하고 장비들을 점검하던 중 병사에게 쫒기게 되고 그 와중에 새 필로/인간 필로를 노리고[24] 덤벼드는 모토야스를 상대로 싸워야 할 위기에 처했지만 메르에 의해 중재된다. 사실 그녀의 정체는 메르로마르크 국의 제 1 왕위계승권자인 제 2왕녀 메르티 메르로마르크였던 것. 그러나 메르로마르크의 왕족들에게 시달려왔던 나오후미는 그녀를 믿지 못하고 쫒아버리고, 자신을 쫒아오던 병사들이 파도에 참여하기 위해 자신에게 부탁했다는 것을 듣고 약간의 시험[25]을 한 뒤 편대로서 파도에 참가할 수 있게 해준다. 그 후 무기상에게 썩은 용의 핵석을 사용해 강화된 야만인의 갑옷 +1?[26]를 받게 되고 무기상으로부터 들은 정보를 따라 클래스 업을 위해 용각의 모래시계로 향했으나 올트크레이의 사전공작으로 인해 실패한다.[27] 이후 세번째 파도에서 차원의 소울 이터를 상대로, 그로우 업 한 분노의 방패II로 힘겹게 쓰러뜨렸지만, 그 직후 출현한 새로운 적 글래스를 다른 용사들이 쓰러뜨리지 못하고 모조리 심한 부상을 입어 기절해버리자, 분노의 방패II로 간신히 버티면서 글래스가 시간제한으로 물러나도록 유도하는데 성공하지만, 그것이 삼용교회의 눈에 띄어 척살 대상이 되었다.[28] 이 과정에서 제 2왕녀 메르티까지 살해위기를 겪게 된다. 결국 나오후미의 분투로 제 2왕녀 살해는 미수로 그쳤으나, 삼용교 측에서는 나오후미에게 제 2왕녀 납치라는 누명을 씌웠고 나오후미 또한 클래스 업과 누명을 벗는 것을 목적으로 아인지상주의 국가인 실트벨트로의 망명을 결심하지만, 올트크레이의 전폭적인 방해로 국경을 넘는데는 실패하고 만다. 이후 세 용사들의 협공으로 위기에 처하지만 여왕이 보낸 그림자의 도움으로 위기를 모면, 그림자의 말에 따라 여왕을 만나 이 사태를 끝내기로 결심한다.

2.4. 4권

4권에서는 자신들을 찾기 위해 산에 불을 지르는 마인의 모습을 보며 분개하고, 라프타리아를 샀던 아인 배척주의 귀족을 상대하다가 풀려난 마물과 전투하게 되지만 그때 필로 대해 이야기를 듣고 찾아온 피트리아에 의해 전투 끝, 우여곡절 끝에 필로리알 시리즈의 해방과 필로의 전투스킬 습득이라는 쾌거를 얻는다. 이후 국경부근에서 대기하고 있던 모토야스와 격전을 벌이던 중 각지에서 사고만 치는 3용사와 자신들이 배척하는 방패용사를 제거하려는 삼용교 교황의 공격으로 위기에 쳐하지만 그로우 업한 분노의 방패, 라스 실드III 블러드 세크리파이스로 교황을 격퇴하는 데 성공한다. 이후에는 왕국에 돌아온 여왕의 뒷수습과 설득, 3용교의 몰락으로 인해 망명할 필요도 없어졌고 누명도 벗겨진다. 이과정중에서 자신의 명령을 어기고 나오후미를 여러 모략으로 배척하고 괴롭혔던 왕과 마인은 왕족 직위 및 권한 박탈 그리고 죽이지 않는 선에서 어떤 처벌도 달게 내리겠다는 여왕의 말에 마인이 복수는 복수를 낳을 뿐이니 한번만 넘어가 달라고 빌었지만 나오후미는 사형시키라고 하지만 마인은 둘째치고 현왕이라고 불렸던 왕을 죽이는건 정치적으로도 문제고 골치 썩는 존재라도 남편과 딸이라 사형까지는 시키고 싶지 않던 여왕은 죽지 않는 선에서 어떤 처벌이라도 내리겠다고 하자 합의 하에 왕을 쓰레기로 마인을 공주 이름일때는 빗치, 모험가 이름일때는 걸레로 개명시켜 버렸다.[29][30]

2.5. 5권

5권에서는 여왕을 통해 카르밀라 섬에서의 활성화에 대해 듣고, 섬에 가기전에 열린 연회에서 용사간의 동료 소개를[31] 한 뒤, 용사 회의를 하게된다. [32] 서로의 능력에 대해 의논하기 시작했는데, 각자 전설의 무기의 강화 방식이 다른 것에 의아함을 느꼈다. 그러면서 타인의 강화 방식이 자신의 도움말 메뉴에 뜨지 않는 것에 다른 용사들은 서로가 거짓말을 하고 있다고 생각해 분노했으나, 혼자서 유일하게 존재한다고 믿으면 구현되는 방식이라는 것을 알아챔으로써 그때부터 넘사벽으로 강해지기 시작했다.[33][34] 카르밀라 섬에서 만난 모험가인 라르크베르크와 테리스와 엮이면서 영입하고 싶다는 생각까지 갖게 되지만, 카르밀라 섬에서 발생한 파도의 보스를 쓰러뜨린 직후, 라르크, 테리스가 글래스와 동료임을 알게 되며 결국 영입은 무산. 리시아의 재치와 여왕의 지원을 받아 라르크 일행을 몰아내는 데 성공한다.[35]

2.6. 6권

6권에서는 이츠키에게 버림받은 리시아를 강하게 만들어주겠다고 결심하며 리시아를 파티에 영입, 그 후 키르도 파티에 영입[36]시켜 노예사 방패 보정을 받게 만들고자 둘을 노예로 만든다. 에클레르와 무쌍활성류의 마지막 계승자[37]가 나오후미 일행의 훈련에 합류하게 된다. 키르는 필로의 등에 타고 레벨업 위주의 수련을, 리시아는 무쌍활성류[38] 수련을 시키며 다른 파티원들과도 함께 힘을 키워가던 도중 정체불명의 마물들을 조사해달라는 여왕의 의뢰를 받고 마물들이 출현하는 지역으로 향한다.[39] 이후 조사를 통해 정체불명의 마물들이 전승 속의 강력한 마물인 령귀임을 알게 되고, 활동을 시작한 영귀를 상대하며 일차적으로 쓰러뜨리는 데 성공했다. 영귀전 종료 후 영귀의 등에 있는 마을을 조사하다 과거에 소환되었던 일본 출신 용사가 남긴 글귀를 보게 되고, 별다른 수확은 얻지 못한 채 행방불명된 세 용사를 찾아다니기로 한다.

2.7. 7권

7권에서 영귀의 분신격인 수수께끼의 여인 오스트에 의해 영귀는 아직 죽은 것이 아님을 알게 되고, 영귀를 완전히 퇴치하기 위해 영귀의 내부로 들어갔으나 영귀 사건의 흑막이자 이세계의 권속 용사인 책의 용사 쿄의 방해를 받게 되고, 결국 오스트의 힘을 빌려 영귀를 완전히 쓰러뜨리는 데 성공한다. 그러나 사령 결계 생성용 생명 에너지를 가지고 도망친 쿄우를 쫒아 쿄가 속한 이세계로 날아가버린다.[40]

2.8. 8권

8권에서는 이세계에 도착하는데는 성공하지만 리시아를 제외한 동료들과는 헤어져버리고 원래 세계랑은 다른 세계인지라 레벨은 1로 하락[41], 거기다가 어째선지 감옥에 갇혀있었다. 그러나 그곳은 단순한 감옥이 아니라 무한미궁이라는 이름의 이공간 속이였고, 마찬가지로 그 안에 갇혀 있던 글래스네 세계의 사성 용사인 소녀 ' 카자야마 키즈나'와 협력해서 미궁을 탈출한다. 그 후로도 이래저래 키즈나의 도움을 받아 무사히 동료들과 재회하게 된다.

2.9. 9권

9권에서는 쿄와의 최종결전을 치르게 되는데, 싸움 도중에 쿄가 스킬로 파도를 발생시켜 키즈나네 팀이 전부 발생지로 날아가 버렸지만 파도로 인해 원래 세계와 연결돼 버린 덕분에 기존 세계에서의 레벨과 글래스네 세계에서의 레벨이 더해져 능력치가 급상승한 리시아의 활약과 또다시 성장한 커스 시리즈의 힘, 그리고 영귀의 마음 방패로 쿄를 격퇴하는 데 성공한다. 사후처리가 끝난 후 키즈나 일행의 작별인사를 받으며 본래 세계로 귀환하는 것으로 이세계편은 종료.

이세계편 종료 시점에서 원 세계에서의 레벨은 70, 글래스네 세계에서의 레벨은 75이다. 다시 못갈거 100레벨까지는 찍고 돌아갔어야지. 그래도 템은 건졌다.

2.10. 10권

10권에서는 글래스네 세계에서 복귀한 직후의 시점으로 등장. 방패에 회수시켰던 영귀의 에너지가 세계에 환원되는 모습을 지켜보고, 여왕의 마중을 받아 성대한 환영 속에서 메르로마르크 성으로 귀환하게 된다. 그 후 성에서 사령에 대한 대책을 논의하던 중, 사병 육성을 위해서 여왕에게 영지를 요구하는데, 요구한 영지는 구 세이아엣트 령. 즉 라프타리아의 고향이었다. 그리하여 백작위를 받게 되고, 쓰레기, 즉 올트크레이가 칠성용사의 일원인 지팡이의 용사, 예지의 현왕이라는 사실을 여왕으로부터 전해듣지만 개인감정에 눈이 멀어 막무가내인 쓰레기를 보며 "예지의 현왕이 아니라 무지의 우왕이겠지"라며 조롱한다. 그 후 노예상의 가계로 가 새 노예 및 마물을 구입한 뒤 영지로 가게 되지만 영지의 원상복구에만 눈이 팔려 제대로 복구 사업을 진척시키지 못하고 있던 에클레르를 나무라며, 키르와 함께 구출된 르롤로나(=아인 보호 정책을 펼치던 라프타리아의 고향 마을) 출신 아이들을 다시 노예로 만들어 전력 향상을 꾀한다. 그렇게 노예들과 마물들을 성장시키던 중 노예상에게 르롤로나 출신 노예들이 제르토블 쪽으로 흘러가버렸다는 사실을 알게 되어, 제르토블로 향하게 된다.[42] 제트로블의 노에 경매에서 라프타리아가 르롤로나 마을의 아인을 찾고 나오후미는 돈을 벌기위해 콜로세움에 참가할 계획을 세운다. 그리고 잠시 영지로 잠시 귀환했는데, 마침 노예사냥꾼들에 의해 공격을 받고있었다. 더구나 그들의 두목은 한때 이곳 마을사람들을 사냥한 장본인이었다. 노예사냥꾼을 모두 잡고 이들의 처분을 고민하다가[43] 제르토블에 있는 노예상을 대려와 이들을 "방패 용사가 납품한, 세이아엣트령 아인을 사냥한 노예사냥꾼"으로 실트벨트에 팔아치워 콜로세움의 참가하기위한 밑천을 벌기로한다. 중간에 무기와 방어구를보다 장신구 제작법을 배운 장신구 상인을 만나며, 이런저런 대화를 하고 마지막으로 어둠의 콜로세움에 관한 응원을 듣는다. 이후 콜로세움에 참가하고 다크호스로 유명해자다가, 그곳에서 술내기를 하던 나디아라는 루카족 아인을 만나게 된다. 나디아로부터 여러가지 규칙을 듣다가 콜로세움에 기권패가 많다는 사실을 알고 의아해 한다. 나디아와 경기장에서 나와 돌아가던 도중 습격을 받게된다. 처음에는 나디아가 자신을 함정에 빠뜨린것으로 오해했으나, 나디아가 번개마법으로 습격해온 용병들을 전부 쓰러뜨리는것을 보고는 오히려 기권패가 많은 이유를 알게되었다. 상대를 시합 전부터 습격해서 재기불능으로 만들거나 살해하는 녀석들이 있다는것. 그리고 나디아와 대화를 하게되는데 도중에 나디아가 나오후미의 손을 자신의 가슴에 가져다대지만(!) 나오후미는 오히려 흥이 깨졌다면서 손을 뿌리친다(....) 그래도 살짝 의식할뻔 했다거나 라프타리아 보다는 크다는 생각을 한걸보니.... 나디아에게서 술내기를 하던중에 술에 암살용으로 루코르 열매를 넣었었다는 말을 듣지만 술에 무척이나 강한 나오후미는 그런가 보다하고 넘어가고 일종의 경고를 듣고는 헤어진다. 그리고는 습격해온 자들을 역으로 쓰러뜨리면서 부전승으로 준결승까지 진출해서 나디아와 싸우게된다. 나디아의 전투력과 실력을 보고 왜 영귀전때 도와주지 않으러 왔냐고 속으로 투덜거린다. 어찌어찌해서 아인종 상태의 사디나를 압박하나 사디나가 수인화를 통해 더 강해지자 아연실색하나 라프타리아가 나디아가 사디나라는 사실을 알아본다. 아인종 가격 폭등의 원인과 사디나가 싸우고 있는 이유를 전해들은 후 일부러 화려한 스킬로 연기, 사디나가 기권패를 하자 주최측에서 강제로 경기 진행 머더 피에로라는 자와 싸우게된다. 머더 삐에로의 실을 이용한 방패 변환 봉인능력에 당황하나 필로가 새로 익힌 노래 마법으로 실을 태워버리고 머더 삐에로는 사라진다. 이 후 사디나에게 노예계약을 한 상인에게서 르롤로나 마을 아인들을 빼오고 마을로 돌아오게된다. 마을로 돌아와서 사디나가 나오후미에게 집착하는 이유가 나오후미가 루코르 열매를 먹고도 술에 취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고 찝적대는 사디나에게 저리 떨어지라며 10권이 끝이 난다.

2.11. 11권


프롤로그 '대량 매입'에서는 르롤로나 출신 노예 말고도 전력 확충을 위해 새로 노예를 구매하고자 노예상을 통해 노예들을 소개받으러 가지만, 처음으로 소개받은 키키족 노예의 노예치고는 좋아보이는 상태와 은근히 유혹하는 듯한 태도를 본 후 거절,그리고 로리콘 소리를 듣는다. 억울할 듯 이후 1화 '신목의 잎'에서도 계속해서 노예들을 소개받지만 죄다 노예치고는 상태가 좋아보여 거절하다가 계속 이러한 노예들만 나오자 결국 그 노예들 중 한명을 붙잡고 협박하는데, 알고보니 실트벨트 축 권력자들이 노예상인들을 경유해 자식들이 방패 용사의 반려가 되도록 꾸민 맞선 자리였던 셈. 결국 나오후미의 엄포로 가짜 노예 소개는 저지되고, 손재주가 뛰어나고 전투에도 도움이 되는 노예가 필요하다는 요망에 따라 르모종 노예들을 소개받는다. 마을에 있는 노예인 이미아가 떠올라 이미아의 가족은 없나 확인해보지만 르모종 중에서는 흔한 이름인지라 못 찾나 싶었지만 라프타리아가 이미아의 풀네임인 '이미아 류슬룬 리세라 텔레티 쿠어리즈'를 기억하고 있었기에, 거기에 있던 이미아의 삼촌과 그의 동향 사람들을 사들이게 된다. 그 후 제르토블 측 노예상의 권유로 다른 노예를 소개받게 되는데, 그곳에서 만난 것이 포울과 아트라. 노예상은 '상태가 좋지 않은 아트라는 대충 처리하고, 포울 쪽은 여동생이 살아있다고 속여 부려먹으면 된다'고 꼬드겼지만 나오후미는 그렇게 했다가 거짓말이 들통나면 오히려 속은 것에 분노한 포울을 적으로 돌리게 될 뿐이라고 판단, 제르토블의 노예상에게 진짜 노예 다루는 법을 알려주겠다면서 영귀 신목 방패로 만들어 낸 이그드라실 약재를 아트라에게 먹여 치료하고, 포울에게 마음의 빚을 지워 그걸 갚지 않고 견딜 수 없도록 만든다. 그렇게 포울 남매를 영입한 후 2화 '마을로의 귀환'에서는 등록이 완료된 노예들을 포털 실드로 미리 마을로 보내 두고,[44] 자신 역시 포울 남매와 라프타리아 등을 데리고 마을로 돌아간다. 돌아간 후 아트라는 마을 진료소에서 지내도록 하고, 영입한 노예들을 강화하는 데 시간을 보낸다.

2.12. 12권

2.13. 13권

2.14. 14권

2.15. 14.5권

2.16. 15권


봉인에서 풀리게 될 봉황과의 전투를 준비하고, 봉황이 풀려난 뒤 토벌에 들어가지만 누군가에 의해 봉황의 폭발에 휘말려 아트라가 사망한다.

2.17. 16권


채찍의 용사 타쿠토와 조우, 그가 아트라 사망의 원인임을 알고 분노하여 라스 실드를자비의 방패가 있음에도 불구하고VI까지 해방시켜 버린다. 그리고 타쿠토에게 덤벼들지만 타쿠토와 타쿠토의 동료들이 쏜 자칭 250Lv의 공격을 받고 고전하더니, 타쿠토의 반진 클로[45]라는 공격을 맞고 방패를 강탈당했다.

그 후 여왕의 죽음으로 쓰레기(메르로마르크의 왕)가 각성, 지혜의 현왕이라 불렸던 때의 실력을 되찾는다. 방패의 정령의 특례로 칠성무기 중 하나인 지팡이의 사용이 가능해졌고, 지팡이의 강화방법과 지금까지 모았던 무기들의 강화방법으로 그때 할수 있는 최대의 강화를 하고 전투에 임하였다.
그 결과 나오후미는 지팡이를 사용하여 타쿠토를 가지고 노는 정도로 압도한다.
그렇게 싸움(이라고 하고 일방적인 농락이라 본다.)을 계속 하던 도중, 지팡이가 있으면 레벌레이션 급의 마법을 쓸 수 있다는 억측으로 타쿠토가 지팡이를 빼앗아가지만, 나오후미는 그런 타쿠토를 일반인 수준에서 봉황검을 사용해 떡바른다.솔직히 나오후미는 방패만 없으면 상대가 누구든 그냥 떡바를것 같은데.

타쿠토 사건 해결 후 키즈나의 세계의 출정전 4성용사 모두모인 자리에서 모임을 했다. 다만 모토야스는 술마시고 바로 뻗었다.

2.18. 17권

이번에도 또 방패를 빼앗긴다.....
이번 권에서는 글래스네 세계의 권속기중 하나인 악기의 권속기 소유자 집단에게 당해 방패를 봉인당한다. 하지만 그 집단이 가지고있던 거울의 권속기와 악기의 권속기가 나오후미 일행으로 옮겨온다. 그렇기에 나오후미는 졸지에 거울의 용사가 되었고 이츠키는 악기의 용사가 되었다. 여담으로 전의 쿄가 가지고 있던 책의 권속기는 거울의 권속기와 서로 나오후미에게 붙을려고 했으나 실패하고 에스노바르트에게 갔다.
거울 용사 성공담

2.19. 18권

요리물로 장르를 변경한다(...).
여느때와 같이 거울의 강화방법인 요리를 통하여 스태이터스 업을 실행하던 도중, 라르크와 테리스, 글래스와 키즈나, 거기다 라프타리아까지 불만을 표하자, 나오후미는 적은 양으로도 빠른 스테이터스 업을 할수있는 요리를 찾는다.
찾다가 어느 유명한 맛집(...)을 알아내고, 그곳 주방장의 요리를 배껴 요리해보자라는 심정+요리를 잘하는 놈이면 데려오자는 나오후미의 의견으로 함께 먹으러 간다.

그 맛집의 이름은 세이야 반점(....). 그 것에 들어가 밥을 먹는데, 글래스 일당은 맛이 없다 불평하고, 나오후미의 거울에는 독극물 경고까지 뜬다. 이후 라르크(포함 글래스 일당)이 음식이 맛없다 평하자, 그곳 점원들은 물론이요 손님까지도 적의&살기를 내뿜는다. 그 후 주인장이자 주방장인 세이야의 권유로 의도치 않은 요리대결이 벌어진다.

세이야측에는 상태좋고 희귀한 식재료가 잔뜩이지만, 나오후미측에는 다 말라 비틀어지고 썩기 직전인 식재료밖에 없다. 심지어 치명적인 맹독을 가진 복어 비스무리한 생선도 있다. 하지만 세이야는 그딴거 다 던져버리고 가루음식(쉽게말해 인스턴트 보조식)으로 요리를 끝낸다.
나오후미는 자신이 가지고 있던 실력을 조금 발휘해서 그 썩어가던 식재료와 유일하게 세이야 음식에 중독되지 않은 꼬맹이에게서 받은 식재료로 요리를 끝마친다. 물론 나오후미의 음식은 심사위원들에게 극찬을 받고, 나오후미의 음식을 먹고난 뒤에 먹은 세이야 반점의 음식은 이게 왠 쓰레기냐고 비판한다.

3. 웹 연재판

웹연재판에서의 나오후미의 행적을 서술. 가급적 정발본과 중복되지 않는 내용 위주로 서술한다.

결투가 끝난 다음 날, 최저한의 원조금만을 받게 되고, 그 뒤 노예상에게서 마물의 알을 구매하게 되었는데, 그 알에서 나온 것이 필로. 그 후 한동안 필로에게 마차를 끌게 하고, 방패에 기록된 생활 및 연금술 스킬들을 이용해서 장사를 하고 다녔는데 그 과정에서 다른 용사들이 일으킨 문제들을 해결함으로써 성자라고 불리게 되었고, 뛰어난 상술과 신용으로 상인들 사이에서도 주목받게 되었다. 렌이 쓰러트렸던 드래곤의 문제를 해결할 때, 그 과정에서 부활한 드래곤의 좀비를 쓰러뜨리려다가 필로가 드래곤에게 잡아먹히는 사태가 일어나자 분노의 방패를 다시 각성했고, 분노에 미쳐 셀프 커스 버닝으로 드래곤 좀비를 몰아붙였으나 이를 제지하려던 라프타리아가 다치자 매우 괴로워했다. 결국 드래곤 좀비의 뱃속에 살아있던 필로가 드래곤 좀비의 핵을 먹어버려서 전투 종료. 하지만 이로 인해 '썩은 용의 핵석'도 손에 넣고 분노의 방패를 재각성하는데 성공했으니 이득은 이득일...지도?

차원의 소울 이터는 3용사가 쓰러뜨렸지만, 글래스에게는 패배 했다. 나오후미가 분노의 방패II로 격퇴하는 데 성공한다. 그것이 삼용교회의 눈에 띄어 척살 대상이 되었다. 이 과정에서 제 2왕녀 메르티까지 살해위기를 겪게 된다. 결국 나오후미의 분투로 제 2왕녀 살해는 미수로 그쳤으나, 삼용교 측에서는 나오후미에게 제 2왕녀 납치라는 누명을 씌웠고 나오후미 또한 클래스 업과 누명을 벗는 것을 목적으로 실트벨트로의 망명을 결심하지만, 올트크레이의 전폭적인 방해로 국경을 넘는데는 실패하고 만다. 이후 세 용사들의 협공으로 위기에 처하지만 메르티의 설득과 피로의 발을 이용해서 도망치고, 야영 도중 피트리아가 찾아와 만나게 된다,

이후 국경부근에서 대기하고 있던 모토야스와 격전을 벌이던 중 삼용교 교황의 공격으로 위기에 쳐하지만 그로우 업한 분노의 방패, 라스 실드III로 교황을 격퇴하는 데 성공한다. 이후에는 왕국에 돌아온 여왕의 뒷수습과 설득, 3용교의 몰락으로 인해 망명할 필요도 없어졌고 누명도 벗겨진다.

모든 혐의가 풀린 뒤 다른 용사들과 함께 카르밀라섬의 활성화에 참여 하게 되는데, 카르밀라 섬에서 서로의 동료를 2일간 바꿔 가면서 임시 파티로 사냥하게 되는데, 3녀석의 운용 방식이 엄청 비효율적에 문제가 많았다. 동료 교환후 용사회의를 통해서, 서로의 능력에 대해 의논하기 시작했는데, 각자 전설의 무기의 강화 방식이 다른 것에 의아함을 느꼈다. 그러면서 타인의 강화 방식이 자신의 도움말 메뉴에 뜨지 않는 것에 다른 용사들은 서로가 거짓말을 하고 있다고 생각해 분노했으나, 혼자서 유일하게 존재한다고 믿으면 구현되는 방식이라는 것을 알아챔으로써 그때부터 넘사벽으로 강해지기 시작했다.

이후 이츠키에게 버림받은 리시아를 강하게 만들어주겠다고 결심하며 리시아를 파티에 영입, 파도가 얼마 남지않은 상황이여서, 파도를 준비하는데 다른 3용사놈들이 령귀의 봉인을 풀어 버린다. 어렵게 령귀를 쓰러 뜨린다.[46]

영귀를 처치한 공로를 기려 백작의 직위를 받고 영지를 요구해서 운영하게 되는데 , 이때 라프타리아의 예전 고향이 있던 폐허를 영지로 선택한 뒤 노예로 끌려갔던 아인종들을 모조리 사서 데려와 마을을 재건하기 시작했다.[47] 귀족이 된 이후에는 잠적해 버린 세 용사의 행적을 찾아다니고, 새로 노예로써 마을로 데리고 온 아인종들을 파도에 대비한다는 명목하에 레벨업을 시키면서 지냈다. 그 과정에서 백호종 아인 포울과 아트라를 거둬들였다. 그 뒤 탐욕에 빠져 강도단 두목을 하고 있던 렌과 빗치에게 배신당해 필로에 대한 색욕과 나오후미에 대한 질투로 정줄놓고 필로리알 목장을 만들고 있던 모토야스, 실험실 모르모트가 돼서 다른 사람들을 세뇌시켜 좀비로 만들고 있던 이츠키를 잡아온 뒤, 다 같이 강해짐으로써 봉황을 어찌어찌 처리할 수 있었다. 그러나 그 과정에서 가짜 용사 타쿠토의 기습으로 아트라가 사망하게 되었고, 그녀의 유언에 따라 그녀를 방패에 봉인함으로써 분노의 방패가 사라지고 자비의 방패를 각성하게 되었다.

이후 타쿠토에게 전설의 방패를 강탈당하고, 초대 용사를 제외하고 그 누구도 가본적 없는 무기의 정령의 세계에 들어섬으로써 자신들의 진정한 적이 누구인지 듣게 되었다. 그리고 용사로써 진정한 힘을 각성하게 되고, 전설의 무기를 일곱 개나 가진 상대를 진짜 아무 능력도 없는 평범한 검만 들고 가볍게 제압할 수 있게 되었다. 가짜 용사를 처단한 뒤 일어난 다음 파도에서 나타난 다수의 가짜용사들과 '자칭 여신'에 의해 죽을 위기에 처했지만 방패의 정령의 가호로 소환되기 이전 원래 있던 도서관으로 귀환하게 되었다. 소환되기 전 시점에서 고작 30분밖에 안 지난 것을 보고 처음에는 꿈이라고 생각했지만 어째서인지 옆에 라프타리아가 함께 있었고, 그녀를 보고 현실임을 자각했다.

사성무기서를 통해 남겨진 이츠키와 다른 이들이 가짜용사들과의 싸움에서 버티는 것을 보면서 라프타리아와 함께 어떻게든 돌아가고자 했으나, 결국 며칠이 지나도 돌아갈 방법을 찾지 못해 포기하려는 찰나 방패에 봉인된 아트라와 방패의 정령에 의해 돌아갈 수 있게 되었다.[48] 돌아가는 도중 '전의 세계로 돌아간다'가 아니라 '여신을 쓰러뜨린다'라고 딴생각을 하는 바람에 그 힘을 줄 존재, 세계의 경계선에 있는 '신살자' 아크와 만나게 되었으며, 그의 도움으로 전의 세계로 돌아갈 길을 찾게 된다. 그 와중에 수많은 세계를 지나가면서 마법과 용맥법의 원리를 응용해 각 세계의 힘을 받아들이고 자신의 힘을 내보내기를 반복하여, 다시 아크와 만났을 때는 신이 되기 직전으로까지 힘을 키우게 된다.[49] 이 여정을 나오후미는 혼자 걷고 있었다고 생각했지만 사실 서로를 인식하지 못했을 뿐 곁에는 라프타리아도 있었던 데다 그녀 또한 마찬가지로 힘을 키워 신에 가까워진 상태였고, 마지막에는 아크의 조언과 서로의 유대에 의해 세계의 대변자로써 라프타리아와 함께 자칭 여신과 동격의 힘을 손에 넣게 되었다.[50][51]

결국 용사들과 함께 자칭 여신을 물리치는데 성공하고, 그 세계를 다른 세계와 영원히 분리해 격리시킴으로써 다른 신들의 간섭을 영원히 막아내었다. 그리고 원래 세계와 이세계 둘 중 하나를 선택하는 과정에서 다른 용사들은 이세계를 선택하였으나 나오후미는 신이 된 자신은 본체로서 자신의 검인 라프타리아, 방패인 아트라와 함께 다른 신을 처단하고, 신의 힘이 없는 자신과 라프타리아의 분신을 각각 한 쌍 만들어 현대와 이세계에 남긴다.

이후 수백년 뒤에 전해지는 전설에 의하면 라프타리아의 고향을 재건하기 위해 만든 마을은 락 밸리[52]라는 이름의 왕국으로 발전했고, 나오후미 본인은 사성용자의 리더이자 세계를 구한 영웅이자 수백년 뒤엔 방패의 신임과 동시에 장사꾼과 요리인들의 신으로써 기억되고 있다. 그리고 결국 라프타리아와 결혼해 자식을 만들었다고 하며 락 밸리의 왕족들은 라프타리아와 나오후미가 남긴 분신의 후손들이라고 한다. 그 외에도 사디나와 메르티 사이에도 자식을 두었던 듯. 이에 대한 수백년 뒤의 필로의 증언에 의하면 "모두들과는 여러가지 해줬는데 필로에게는 아무것도 안해줬어." 필로의 말에 의해 나오후미가 여성을 여럿 취한 것도 사실로 보인다.

본편에서 수백 년 뒤에 락 밸리의 서점에 들렀다가 이런 각종 전설들을 간략히 적은 락 밸리 용자전설(ロックバレー勇者伝説)이라는 책을 보고선 모토야스와 필로, 피트리아, 라프짱의 존재가 실존되는지 의심된다거나 라프타리아가 모토야스 파티의 엘레나라는 설이 있다거나 해서 현실과 전승이 다른 부분이 있다고 어이없어 한다.

수백 년 뒤 시점에서 아직까지 살아있는 필로 라프짱과 만나 이야기를 한다. 당연히 그 밖에 아직까지 살아있는 지인은 가엘리온, 피트리아 정도. 하지만 걔네가 그리우면 과거로 잠깐 여행가면 되니 괜찮다고. 내심 자신과 라프타리아가 애를 낳고 쉬는 것도 괜찮다고 생각하지만 라프타리아가 외부에서 지원 요청이 왔다고 하자 본인들의 의무를 다시 되새기고는 여행을 계속한다.

한편 원래 살던 세계의 분신은 라프타리아와 결혼에 골인하지만 도중에 나오후미의 부잣집 소꿉친구(...)라는 설정이 된 아트라가 난입해 신랑 쟁탈전을 벌이기도 한다.

4. 이세계 콰르텟 시리즈

이세계 콰르텟
각 작품의 주인공
<rowcolor=#373a3c> 주연 게스트
오버로드 세계 을! Re: 제로부터 시작하는 이세계 생활 유녀전기 방패 용사 성공담
파일:이세계 아인즈.png 파일:이세계 카즈마.png 파일:이세계 스바루.png 파일:이세계 타냐.png 파일:이세계콰르텟나오후미.png
아인즈 울 고운 사토 카즈마 나츠키 스바루 타냐 데그레챠프 이와타니 나오후미

2기에서 방패 용사 성공담이 출전되면서 나오후미도 그에 따라 참전한다.

4.1. 2기

1화부터 2반의 전학생인줄 알았으나, 교실 문을 열고 쭉 살피더니 혀를 차면서 닫고 나간다.[53] 알고보니 그는 1반의 전학생이었고 같이 전이된 필로 라프타리아를 찾고있던 것. 그 와중 학교 수위인 빌헬름 반 아스트레아를 만나 차를 대접받고 이야기를 나누는데 원래 세계관에서 라프타리아, 필로와 같이 몬스터와 싸우던 중 방패가 갑자기 전이 스위치로 변해버려 몬스터가 그걸 눌러 전이되어버렸다고 한다. 이야기 도중 세바스 찬이 들어오자 다시 둘을 찾으러 나간다.[54] B파트에서는 마레가 친 야구공에 맞을 뻔한 필로와 라프타리아를 구한다. 그런데 마레의 물리 공격력 스텟은 어디 안 갔는지 이 공, 에어스트 실드에 세컨드 실드까지 뚫어버려서 나오후미가 직접 막아야 할 정도의 위력이였다. 흠좀무.

2화에선 아쿠아가 자이언트 토드에게 쫒길때 나오후미에게 신의 가호를 내려줄테니까 도와달라고 했는데 즉시 라프타리아와 함께 실드 프리즌 안으로 들어가버렸다(...)[55] 아쿠아: 넘마! 뭐 하고 자빠졌냐 너어어어!!! 신을 자칭하는 사람들 중엔 신뢰할 사람은 없다고. 나오후미가 신을 자칭하던 삼용교 교황과 대적하면서 한 온갖 개고생을 생각해 보면 당연한 반응.

5화에서는 엔딩컷에서 짧막하게 등장. 필로와 라프타리아에게 초콜릿을 줬다.

6편에서는 2반의 학생들이 닭튀김에 뭘 뿌릴 지를 놓고 의견이 갈리는 바람에[56] 소금팀, 케찹팀, 마요네즈팀으로 나뉘어 피구를 하게 되었는데, 인원 수 조정을 위해 필로와 라프타리아와 함께 졸지에 피구 시합에 끼게 되었다. 참고로 나오후미와 필로는 같은 소금팀, 라프타리아는 케찹팀인데 이런 라프타리아를 본 나오후미는 어울린다며 빵 터진다.[57]

처음 끼게 되었을 때는 어째서 나까지 끼게 된 거냐며 당황하며 툴툴거리지만, 나중에 에밀리아가 던진 공을 막을 때는 분노의 방패까지 사용하며 전력으로 임하는 모습을 보여 라프타리아가 태클을 걸었다. 시합이 끝난 후 금방 분위기가 화기애애해지자 '너희 정말 별 것도 아닌 걸로 싸웠었다'라며 어처구니없어 한다.

7화에서는 담임 바닐 Ⅱ과 함께 2반 남학생들의 신체측정 검사위원이 되었다. 이 때 여학생들이 있는 보건실을 엿볼 생각이 가득한 카즈마에게 자기는 일부러 막지는 않겠지만, 엿보기로 인한 평가 하락은 정신적으로 괴로우니 하지 않는 게 좋다며 충고한다. 경험자가 얘기하니 무게가 다르다 근데 옆에 스바루가 이녀석은 그런거 익숙하다고 하자 카즈마가 항상 있는일 이라고(...)

9화에서는 필로에게 학원제에서 쓸 연극의 스토리를 구해 오라고 한다. 결과물은 미운 오리 새끼.

10화에서도 짤막하게 출연. 신데렐라는 주인공을 괴롭히던 녀석들이 벌을 받는 게 쌤통이라 좋은 이야기라고 평한다. 아인즈가 신데렐라의 말 역할에 배정되었음에 분개하는 샤르티아에게 자신은 미운 오리 새끼 역이니 그것보단 낫지 않냐고 하고, 샤르티아가 네놈이 꽥꽥 우는 걸 보러 가 주겠다고 놀리자 나오후미는 니들의 그 대단한 주군이 말 연기를 하는 걸 꼭 보러 가겠다며 받아친다.


[1] 한 달 용돈을 1만엔 + 알바비 5만엔이 있지만 그럼에도 쓸 곳이 많아서 모자라는 모양. 여담으로 저 6만엔은 한화로 60만원안팎이다. 거기에 동생을 갱생 이후부터는 부모님이 코미케등의 연례행사 때 근처의 숙소를 빌려주면서도 10만엔 이상을 지원해준다. 동생이 자기 것도 대신 즐겨달라면서 돈을 맡긴다는 언급도 있다. 즉 나오후미는 한달 재산 6만엔 + 코미케 기간 한정 10만엔 + 숙소비절약 + 기타등등의 돈까지 다 포함해도 쪼달린다고 말하는것. 물론 코미케 말고 행사가 없는 것도 아니지만 모은 돈을 1년 동안모아서 코미케로만 쓴다고 따진다면 6*12+10*2/2(나츠/후유코미), 즉 코미케 하나에 46만엔 약 460만원을 소모한다는 소리다. 1년 내의 거의 모든 수입을 게임과 덕질에 올인이라는 정책으로 운영. [2] 해당 세계에 있는 누구에게나 적용되는 마법으로, 자신의 현재 능력치를 수치화해서 확인할 수 있음은 물론, 레밸 업을 통해 능력 상승을 꾀할 수도 있는 효과가 있다. [3] 렌 5명, 모토야스 4명, 이츠키 3명. 덤으로 모토야스의 동료는 전원 여성. [4] 다른 용사들은 은화 600닢, 나오후미는 은화 800닢을 지급받는다. [5] 참고로 렌이나 마인의 경우, 칼질 한방으로 쓰러뜨릴 수 있었다. 그만큼 나오후미의 공격력이 약하다는 뜻. [6] 어째서인지 술을 마셔도 취하지 않아 다른 사람들이 뻗는 모습만 보다 보니 저절로 싫어졌다는 듯. [7] 이때 만약을 대비해 관광 나간 일본인처럼 은화 30닢 정도를 방패 밑에 숨겨놓는다. [8] 이때 마인은 아무도 안 보고 있음을 확인한 후 나오후미에게 메롱을 날린다.저 개년이 [9] 엄청난 분노의 기운이 느껴졌기 때문이다. 억울하게 누명을 쓴 사람의 특징인데, 고문으로 간첩을 조작해내던 보안사 직원 출신이 인터뷰에서 증언한 바에 따르면, 진짜 간첩질 같은 죄를 저지른 사람들은 말을 돌리며 거짓말을 하며 잡아떼거나 비굴하게 나오지만 정말 아무 죄도 없는데 끌려와서 뒤집어 쓰는 사람들은 격노하며 화를 낸다고 한다. 부당하게 뒤집어 쓰는 것이기 때문, 이 경우도 마찬가지다 [10] 나오후미의 방어력이 꽤 높은지라 벌룬 정도의 하급 마물은 전혀 대미지를 주지 못하기 때문에 떠올린 착상. 주로 사기를 치는 인물에게 사용한다. 통칭 벌룬형. [11] 처음 노예를 고를 때는 마인 때문에 여자 노예는 고르지 않으려 했으나, 같은 여자니까 분풀이용으로도 쓸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 것. [12] 곡괭이 방패, 로프 실드, 쌍두흑견 방패, 라이트메탈 실드 [13] 뒤에서 몹들이 습격하는데 '그래,니놈들이 죽는걸 그냥 보는것도 즐겁겠군.'이라고한다.그래도 대인배답게 구해준다.그냥 놔두지 [14] 다만 후일 밝혀진 바로는 나오후미에게 사기치려던 놈팽이나, 나오후미를 마물과 함께 마법으로 공격한 기사단장은 실드벨트 및 실드프리덴의 과격파들에게 암살당했다. [15] 물론 일러스트 등으로 인해 독자들에게는 라프타리아의 모습이 제대로 보이지만 나오후미의 시각 내에서는 유아 때 모습 그대로를 유지하고 있던 것.덕분에 무기상 아저씨+기타 몇몇 상인들은 로리콘 의혹을 사게 되었다. [16] 나오후미가 라프타리아의 성장을 눈치 못챈것은 여유가 없어서, 파도라는것도 잘 모르는데 강해지지 않으면 죽을것이고 모든것을 척도인 스테이터스 마법으로만 판단해왔기에 라프타리아의 성장을 제대로 볼수 없었던 것. [17] 나오후미에게는 원조금 은화 500닢을 지급해놓고, 모토야스에게는 은화 4000닢, 나머지 둘에게는 은화 3800닢을 지급했다. 그걸로도 모자라서 노예문 해제 대금이라면서 나오후미 앞으로 나온 원조금을 다시 뺏어가기까지 했다. [18] 가챠를 떠올리며 추억에 젖은 것도 있고, 전력 강화를 하기는 해야 하는데 노예를 구매하면 장비값이 많이 드는 점까지 고려했다. 거기에 게임에서의 펫 개념으로 생각한 것도 있었고. 마지막으로 만일 팔아넘겨도 노예보다는 가슴이 덜 아플 것이기 때문이라고 한다. [19] 그리고 이 시점에서 노예사의 방패와 마물사의 방패가 나오면서 후의 아인마을 재건때 아인들 성장에 도움이 됐다.그리고 선례인 라프타리아, 필로처럼 엄청난 식사량을 자랑한다. 그리고 냄비의 용사라 불리게 되는데... [20] 흉작인 마을에 풍작을 불러오겠답시고 위험 때문에 봉인되었던 식물의 종자를 풀어놓거나(=모토야스), 드래곤을 죽이고 시체를 방치해서 그 시체가 역병의 원인이 되는 등(=렌)(다만 렌의 경우 마을사람들의 조언에 따라서 방치했다). 모토야스가 일으킨 문제의 경우 식물개조 기능이 달린 방패를 입수할 수 있었고 남아나는 작물도 대량으로 얻을 수 있었기 때문에 결과적으로는 이득이 되었다.그리고 매드 사이언티스트 나오후미의 전설의 초석이 되었다 [21] 어느 한 악세사리 상인이 고가의 팔찌를 가지고 싸구려 상인이라 속이고 나오후미 마차를 이용하는데 조합의 내부인이 도적에게 의뢰해서 상인을 처리하려 했으나 나오후미 일행에게 털린다. 나오후미가 상인에게 보호비를 요구, 거기에 도적들의 물자를 강탈하려고 하자 상인은 나오후미를 마음에 들어하며 '방패용사는 도적들을 일단 살려둔 뒤에 나중에 복수하려고 온 도적을 다시 쥐어짜낸다'식으로 착각 나오후미를 자기 후계자로 삼으려고 한다.... [22] 시뻘건 액체가 뿜어져나와서 확인사살일 거라고 생각했지만 사실 그냥 과즙이였다.얼마나 먹어댔는지재생이 덜 돼서 이빨도 혀도 없는 상태였기에 무사했다는 듯. [23] 후반 전개에 의해 밝혀지는 이 핵석의 정체는 응룡을 쓰러뜨리는 과정에서 파생된 '용제의 조각'이라고 한다. [24] 새 필로는 볼 때마다 자기 사타구니를 걷어차려고 해서 잡아 죽여버리려고, 인간 필로는 생긴게 자기 취향이라서 노예에서 해방시켜(※당시 모토야스는 라프타리아처럼 필로도 노예인 줄 알고 있었다) 자기 것으로 만들려고 했다. 여담으로 이 당시에 모토야스는 필로의 정체가 필로리알이라는 사실을 모르고 있었다. [25] 자기가 만든 악세사리를 사면 편대에 넣어주겠다고 말하고 잠시 후 소년병이 동료들로부터 돈을 모아오자 돈을 다시 돌려주고 악세사리도 몇개 건네준다. [26] 진짜 장비 이름이 이렇다. 다만 이것저것 부가기능이 많이 붙어서 기존보다 훨씬 좋아졌다. [27] 어차피 못하게 해놨는데도 불구하고 비싼 돈을 요구하고, 돈을 지불하려 하자 허가가 안 돼있다며 방해한다. [28] 자신들이 믿는 삼용사들이 온갖 삽질을 해댄 통에 역병이 돌거나 마을이 식물에 삼켜지거나 모토야스는 마을 한복판에서 싸움을 벌이는 등등. 용사들의 이미지가 깍이면서 삼용교도 타격을 받게된다. 그런데 정작 자신들이 배척하는 방패 용사가 사람들에게 성인으로 존경 받고 있으니 삼용교 입장에서는 속터지는 거다. [29] 이것도 나오후미 입장에서는 많이 봐준거다. 손톱을 뽑는다던가 온갖 고통을 줄 수 있다는 여왕의 말이 있는데도 개명으로 끝낸거다. 아마 육체적 고통보다는 정신적으로 고통 받으라는 뜻인듯. [30] 애니에서는 내용이 변경됐는데 여왕이 사형시키려던걸 나오후미가 그것까지는 바라지 않아 사형 집행을 멈추면서 개명시키라고 한다. 여왕도 자기 목숨을 담보로 해서라도 나오후미에게 빌려고 했다고 한다. [31] 빗치는 나오후미가 먹을 음식을 나르는 척하며 독을 탔다가 들켜서 강제로 먹게 돼서 치료원 신세, 모토야스는 거기로 가 있어서 제외된다. [32] 용사회의 도중 빗치와 갑옷남(마르스)가 문제를 일으 킨다. [33] 그리고 그 방법을 다른 용사들에게도 전해주었지만 다들 거짓말이라고 생각해서 믿지 않았다. 대신 나중에 정줄나간 모토야스가 자신의 창을 강화해서 잠깐동안 나오후미보다 강해지긴 했다. 이때 나오후미의 스테이터스가 저주때문에 반토막난 상태였던 탓도 있지만. 문제는 그 강함으로 필로에게 달려드는게 문제 그래도 결국 필로는 나오후미랑 메르티에게만 욕정을 표출했다. 발정기라 감이 무뎌졋음에도 창의 용사는 걍 무시해버릴 정도로 필로에겐 길가의 먼지같은 존재. [34] 원작에서는 카르밀라섬에서 강해졌지만, 정발에서는 섬에 가기도 전에 강해졌다. [35] 설정집에선 만약 테리스에게 선물해준 팔찌가 최고품질일 경우 나오후미를 명공이 아니라 신으로 맹신추앙하며 자기 세계를 배신해버린다... [36] 원작에서는 영귀전 이후 마을 경영부분에 영입 [37] 나오후미가 행상도중 치료해준 노파 [38] 원작에서는 마을 부흥 도중에 찾아온다. [39] 이때 출발직전 수수께끼의 여인이 동쪽 방향을 가리키며 자신을 죽여달라고 하는데 다른 사람들이 보기 전에 사라져버렸다. [40] 원래는 넘어갈 수 없지만 오스트의 도움으로 임시 허가를 받아 넘어가는 데 성공한다. [41] 파도 때에는 해당 세계+파도로 연결된 세계에서의 레벨이 합쳐지지만,(쉽게 말해 다른 서버에 같은 캐릭터를 키운다고 생각하자) 글래스네 세계에서는 레벨업을 한 적이 없었기에 레벨이 1로 적용된 것. 원래 세계로 돌아가면 자동으로 복구된다. 아니면 딱히 원래 세계로 돌아가지 않아도 원래세계와 이어진 파도가 열려있기만 하면 원래세계에 누적된 힘을 그대로 받을수 있다. [42] 이렇게 된 이유는 르롤로나의 재건을 위해 해당 마을 출신 노예들을 해방시키라는 명령을 내렸지만 소유주들이 한발 앞서 다른 나라로 팔아넘겨버렸기에 메르로마르크 내에서는 추적이 불가능했기 때문이다. [43] 노예사냥꾼 두목이 메르로마르크 여왕의 혈통을 물려받았다.(이 나라는 혈통을 우선시한다.) [44] 그 와중에 데이트하자고 찝적대는 사디나를 포털 실드로 날려버린다.(...) [45] 외전에서 가엘리온 도 쓴적이 있다 아마 손톱의 커스 스킬로 보인다. [46] 머리만 쳤는데 바로 재생, 심장을 찾아 부셨는데 바로 재생, 연합군을 데리고와서 봉인을 시도했지만 실패, 옛 용사들이 남긴 비문은 보고 힌트를 얻어, 마지막으로 필로와 라프타리아가 심장을 나오후미는 밖에서 머리를 브르트오프파(블러드세크리파이스-정발본)로 잘라 버린다. [47] 여왕때문도 있지만 결국 노예상의 말대로 호객이 돼준 셈 거기다가 자기가 키운 애들덕에 전국 공짜 광고탑 역할도 해주게 되었다. [48] 그 과정에서 나오후미의 집에 라프타리아가 동거하면서 성적인 문제에 호기심이 많던 라프타리아가 야겜을 플레이하다가 H신을 보고 얼굴이 붉게 된 상태로 지켜보던 중 나오후미의 존재를 깨닫고 당황한다던지, 19금 동인지를 들킨다던지 등의 시츄에이션들이 있었다. 보고싶다 [49] 이에 대해 아크가 나오후미에게 직접 힘을 주었다고 오해하는 사람이 많지만, 아크는 단지 조언을 몇 가지 해 주고 나오후미가 힘을 키우기 위한 약간의 도움을 주었을 뿐, 힘을 키운 것 자체는 나오후미 스스로 해낸 일이다. 이에 대한 묘사가 조금 애매한지라 알기가 힘든 편. [50] 라프타리아와 마찬가지로 이때 스탯을 재설정했는데, 그녀와는 반대로 공격을 0으로 방어를 100으로 설정했다. 라프타리아를 자신의 검으로써 굳게 믿고 있기 때문에 선택한 것이었다. [51] 이 때 말을 통하지 않고도 라프타리아와 서로 완전히 마음이 맞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신살자 아크는 두 사람의 신뢰와 유대감에 크게 감탄했다. [52] Rock valley. 나오후미의 성인 이와타니(石谷)의 영어 번역. 썰렁한 네이밍이지만 이세계인들에게는 반응이 좋았다. [53] 진짜 2반의 전학생은 춈스케였다. [54] 여기서 빌헬름이 말하길 나오후미의 모습이 과거의 자신을 보는 것 같다고 하는데 젊었을 때의 빌헬름의 성우가 나오후미와 동일하기 때문(...) [55] 사족으로 옆반 사기캐가 '신의 가호'라는 말에 어이없어할듯... [56] 소금&후추, 케찹, 마요네즈로 의견이 나뉘었다. 레르겐은 정말 뭣 같은 걸로 싸운다며 한탄했다. [57] 일반적으로 케찹은 어린아이가 좋아하는 입맛으로 알려져 있기 때문. 라프타리아가 몸은 커졌어도 정신연령이 아직 어리다는 걸 반영한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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