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17 22:09:55

이영하(야구선수)/선수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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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두산 베어스 소속 우완 투수 이영하의 선수 경력을 담은 문서.

2. 아마추어 시절

파일:선린인터넷고 이영하.jpg
중학교 때까지만 해도 팀에 있으나 마나 한 선수였다고 한다. 이미 중학교 시절부터 키는 185cm에 달할 정도로 컸지만 체중이 70kg도 나가지 않아 투수로서는 힘이 없어 제구가 전혀 되지 않았고, 그렇다고 타자로서 소질이 있는 것도 아니었다. 그만둘 법도 했지만 그냥 습관처럼 야구부에 나왔다고. 고교 1학년 때만 하더라도 목표가 프로 입단도 아닌 서울권 대학 진학이었다고 한다.

전술했듯이 어린 시절부터 야잘잘로 이름 날린 케이스가 아니라, 고등학생이 되어서야 포텐이 돋보이기 시작한 케이스다.[1] 중학교 시절과 비교해 체중이 20kg 이상 늘어 전체적으로 힘이 붙어 컨트롤이 되기 시작했던 게 주요 원인이다. 그렇게 급성장하면서 2학년 때 188cm에 근접하는 큰 키에서 뿜어져나오는 평균 140km/h 중반대의 빠른 구속에 안정적인 제구력까지 선보이며 전국구 투수로서의 가능성을 내비쳤고, 2015년 비시즌에 구속을 끌어올렸다는 이야기가 돌면서 야구 팬들의 기대를 받았다. 그리고 그 기대에 부응하며 3학년에 진급한 뒤로는 선린인고의 원투펀치이자 전국구 에이스 원투펀치로서 김대현과 함께 이름을 날렸다.

그렇게 1학년 당시 서울권 대학 진학이라는 목표에서 점점 커지게 되어, 2학년 때는 4라운드 이내 지명되는 걸 목표로 삼았고 3학년이 되어 전국구 에이스급으로 성장하자 코치에게 "(당해 서울권 1순위 지명이었던) 두산 1차 아니면 프로 안 가겠다"는 말을 했다고 한다. 실력이 늘면서 승부욕도 엄청나게 늘은 듯.

경북고 최충연과 함께 고졸 특급 파이어볼러로 손꼽혔는데, 최충연이 마른 체격과 미숙한 폼으로도 최고 149km/h의 구속을 선보이면서 앞으로의 가능성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면 이영하는 완성된 체격 + 안정된 제구력 + 다양한 변화구를 구사할 수 있는 능력 + 경기 내내 143~5km/h의 빠른 공을 손쉽게 뿌려대는 체력 + 최대 150km/h까지 찍어내는 빠른 구속까지 모든 것을 갖춘 완성형 투수이면서도 앞으로 성장 가능성 또한 무궁무진하다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러한 이유로 2015년, 제27회 WBSC U-18 야구선수권대회 대표팀에 참가하기도 했다.

이에 경북고의 최충연, 박세진과 함께 1차 지명 시점에서 고졸 TOP 3의 특급 투수라는 평을 받았다. 당해 서울권 1차 지명 1순위였던 두산 팬들이 지명도 되기 전부터, 아니 3학년이 되자마자 돡영하, 우리영하 하고 다녔을 정도. 던지는 거 직접 보겠다고 주말리그 선린 경기에 직관까지 갔던 두산 팬들도 있었다.

황금사자기 16강 경북고전, 최충연-박세진과의 맞대결에서 완승한 데다 35년만에 팀의 황금사자기 우승을 이끌면서 우수투수상을 수상하였다. 2016년 신인드래프트에서 서울 팜 1차 지명 1번 순서를 가지고 있던 두산 베어스는 고민의 여지 없이 이영하를 선택하였고, 당해 신인 계약금 1위로 두산에 입단하게 된다. 이 때 황금사자기 결승 경기일과 1차 지명 발표일이 겹쳤는데, 동기 김대현과 나란히 1차 지명을 받았고 같은 날 팀이 우승까지 하면서 겹경사가 이루어졌다. 이로써 두산은 무려 7년만에 전국구 최대어 투수를 데려가게 되었다.[2]

3. 두산 베어스

파일:external/imgnews.naver.net/2017061601001487900105571_20170616184921193.jpg

3.1. 2016 시즌

스프링캠프 명단에 제외되어 팬들을 불안하게 했고, 조인식 기자가 오른팔 토미 존 수술과 뼛조각 제거수술을 함께 받았음을 알리며 그 불안은 현실이 되고 말았다. 결국 첫 시즌은 육성선수로 시작하였다.

3.2. 2017 시즌

2군에서 성영훈과 함께 실전 등판을 시작했다. 속구 구속이 150까지 나온다는 이야기로 보아 재활이 잘 된 것으로 보인다.

그러다가 5월 16일, 드디어 홍상삼이 2군으로 내려가 남은 1군 자리에 콜업되었다. 이에 팬들은 드디어 두산의 고질적 문제인 불펜이 바뀔 수 있는 거냐고 반색 중이고 이제 남은 건 성영훈뿐이라며 기대하고 있다.[3] 실제로 두 선수는 굉장히 비슷한 점이 많다. 두산의 1차 지명 투수, 고등학교때 150km가 넘는 강속구를 구사했던 우완 투수, 수술의 영향으로 아직까지 제대로 된 활약을 하지 못했다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이에 팬들은 이제라도 활약을 보여주길 기대하고 있다.

5월 19일 광주 KIA전에서 2-5로 두산이 3점 뒤지고 있는 7회말에 등판하여 선두타자 로저 버나디나에게 홈런을 맞기는 하였지만 서동욱, 김주찬을 연속 삼진으로 돌려세웠으며 이어지는 KIA의 4번타자 최형우를 2루수 땅볼로 잡아내며 이닝을 마무리했다. 이날 이영하의 경기 최고 구속은 150km/h를 기록했다.

5월 27일 잠실 KT전에서 9회초에 나와서 공 5개로 정리하고 게임을 마무리했다.

5월 28일 잠실 KT전에서 1⅔이닝 1피안타 1K 무실점으로 생애 첫 승을 거두었다.

6월 14일 깜짝 선발로 예고되었다!

6월 14일 선발이 아니라 16일 선발이라고 한다. 14일 선발은 더스틴 니퍼트.

6월 16일 선발로 나오게 되었지만, 3⅔이닝 동안 투구수 83개, 안타 5개, 볼넷 3개, 삼진 3개, 6실점이라는 다소 아쉬운 성적을 뒤로 하고 내려왔다.[4]

그런데 6월 22일 KIA전에 뜬금 함덕주의 뒤를 이어 등판했으나 ⅓이닝 3피안타 1피홈런 2자책으로 불을 질러버렸다. 함덕주의 3⅔이닝 4실점 패전은 덤.

그리고 6월 25일 다시 선발로 예고되었다. 이날이 우취이고, 22일 길게 던지진 않았지만, 구원등판 후 2일 쉬고 다시 선발을 시키는 게 마치 김성근을 보는 듯하다. 그럼에도 6이닝 1실점[5]으로 QS를 기록해가며 호투했으나, 양의지, 민병헌 박세웅의 연속 사구로 실려나가는 불운 속에 김강률의 피홈런이 더해져 2-4로 패배해 패전투수가 되었다. 선발도 갈아마시고 불펜도 갈아미시는 투수운용이 도마 위에 오르는 중.

7월 1일 대전 한화전에서 2이닝 6피안타(4피홈런) 6실점으로 와르르 무너져내리고 패전투수가 되었다.

9월 12일 경기가 사실상 기운 NC전 패전처리로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내었는데, 다음 이닝 타선이 6점을 뽑아 역전을 하고 김강률, 이용찬이 나머지 이닝을 무실점하여 얼떨결에 승리투수가 되었다.

9월 16일, 대구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서 1이닝 2실점 후 강판된 고원준의 뒤를 이어 두번째 투수로 등판했다. 6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내며 이날 경기의 승리투수가 되었다. 대선배 이승엽을 삼진으로 잡아내는 모습은 이날의 백미.

플레이오프와 한국시리즈 엔트리에 포함되었다. 플레이오프에선 1경기에 등판해 1⅓이닝 무실점 투구를 했다. 이후 2017년 한국시리즈에선 등판이 없었다.

3.3. 2018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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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진한 장원준을 밀어내고 4선발에 확고하게 자리를 잡았고, 풀타임 소화에 데뷔 첫 10승을 달성하면서 새로운 에이스로서 가능성을 보여준 시즌.

3.4. 2019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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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첫 풀타임 선발 소화에 시즌 17승으로 올 시즌 두산 내 토종 선발 최다승을 기록하고 국대에도 합류하는 등 새로운 에이스로 올라섰다.

3.5. 2020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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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종 1선발로 시작했지만 올라오는 족족 경기를 말아먹고, 마무리로 전향했으나 마무리 투수로서 경험 부족을 드러냈다. 그리고 불안불안하던 모습이 2020년 한국시리즈에서 제대로 폭발해 매우 아쉬운 모습으로 시즌을 마무리지었다.

3.6. 2021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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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개막 전부터 논란을 일으키더니 개막 이후 전반기에 선발투수로 출장할 때는 유희관과 더불어 나오면 무조건 패배라고 불릴 정도로 처참한 성적을 보여줬으나, 후반기에 불펜으로 전환 후 많이 나아진 모습을 보여주며 반전의 여지를 남겼고, 포스트시즌에서의 맹활약으로 팀의 7연속 한국시리즈 진출에 공을 세웠다.

3.7. 2022 시즌

파일:22이영하.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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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기엔 기복 심한 모습을 보여주다가 5월 말부터는 다른 선발진들이 무너지는 동안 1선발급 활약을 잠시나마 보여줬지만, 후반기 시작과 동시에 완전히 무너지더니 얼마 안가서는 과거 논란과 관해 재판 기소까지 되면서 큰 충격을 안겨줬다. 결국 두산 팬들에게 금지어 대형 사고를 쳤던 시즌까지 거론될 정도로 구단 그 자체에 대한 신뢰마저 잃게 만들면서 데뷔 후 역대 최악의 시즌이 기정사실화 되었다.

3.8. 2023 시즌

파일:이영하-2023.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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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막바지 무죄선고를 받고 6월에 복귀해 두산 불펜의 한 축을 담당했다.

3.9. 2024 시즌

파일:240331이영하.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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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강, 이병헌, 김택연, 홍건희와 함께 두산의 불펜의 중심이 되었다.[6]

4. 국가대표 경력

4.1. 2019 WBSC 프리미어 12

2019 프리미어 12
파일:프리미어영하.jpg
파일:대한민국 야구 국가대표팀 화이트 로고.svg
경기 선발 타수 이닝 방어율 홀드 세이브 피안타 실점 자책점 4구 삼진 상세
5 0 28 8⅓ 1.08 1 0 0 0 5 1 1 3 6 ##
2019시즌 급성장한 모습을 보여주며 김경문호에 발탁, 2019 WBSC 프리미어 12에 참가하게 되었다.

조별 예선 1차전 7회초 등판해서 삼자범퇴로 깔끔하게 막아냈다. 1이닝 무실점.

조별 예선 3차전 5회 2사 1루 상황에 등판해서 땅볼 유도를 해내며 이닝을 마무리했다. 다음 이닝도 등판하여 무실점으로 막아내고 3차전 승리투수가 되었다. 1⅓이닝 무실점 승.

슈퍼 라운드 미국전 6회 2사 2,3루 상황에 등판해서 헛스윙 삼진을 잡아내며 위기를 막아냈다. 다음 이닝도 올라와 무실점으로 막아냈다. 1⅓이닝 2K 무실점.

슈퍼 라운드 멕시코전 6회 등판해서 1사 후 연속 2루타로 실점했다. 후속 타자들을 범타 처리하고 다음 이닝도 올라와 무실점으로 막아냈다. 2이닝 1실점.

결승전 일본전 4회 등판해서 위기상황도 있었지만 2⅔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았다.

2019 WBSC 프리미어 12 최종 성적은 8⅓이닝 1실점 1.08 1승 무패로 마감했다.

본선 기준으로도 5경기 동안 8⅓이닝을 담당했는데 이는 대표팀에서 양현종(14⅔), 김광현(9⅓이닝), 박종훈(8⅓) 이상 3명의 선발투수를 제외하면 가장 많은 이닝을 소화했으며, 상대한 타자들 또한 28명으로 위의 3선발 다음으로 가장 많은 타자를 상대했다. 또한 1998년 이후 역대 1군 대표팀에서 단일 대회 5경기 이상 출전한 6번째 투수가 되었다.
파일:대한민국 야구 국가대표팀 화이트 로고.svg
① 2019년 12월 기준 / ② 이닝-연도 순
이름 대회 출전경기 선발등판 불펜등판 이닝 홀드 세이브 탈삼진 ERA
박석진 2000
시드니 올림픽
5 1 [7] 4 15⅔ 2 1 0 0 11K 1.72
정현욱 2009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
5 0 5 10⅓ 1 0 1 0 13K 1.74
차우찬 2015
WBSC 프리미어 12
5 0 5 10⅓ 1 0 0 0 13K 0.87
이영하 2019
WBSC 프리미어 12
5 0 5 8⅓ 1 0 0 0 6K 1.08
구대성 2006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
5 0 5 8 1 0 0 0 3K 1.18
윤석민 2008
베이징 올림픽
5 0 5 7⅔ 2 0 0 1 6K 2.35
한마디로 2019년 대표팀에서 이영하보다 많이 등판하고 많이 던진 불펜 투수는 없었으며 역대 대표팀으로 따져도 이 대회의 이영하만큼 자주 등판한 투수가 5명뿐이라는 소리. 이닝까지 포함하면 박석진, 정현욱, 차우찬만이 이영하보다 많이 던진 불펜 투수다.

2019년 대표팀의 경우 이영하 다음으로 많이 등판했던 조상우는 그나마 필승조라 4경기에서 5⅔이닝을 던지며 20명의 타자를 상대했던 것에 비해 이영하는 그냥 위기만 되면 주야장천 올라왔다. 평가전을 포함했을 경우에도 6경기 9⅓이닝 151구를 던지며 조상우와 함께 김경문의 애니콜이 되고 말았다. 그리고 조상우는 올림픽에도 뽑혀 이영하 보다도 많이 던지며 굴려지고 있다.

이 혹사의 여파인지는 불명이나 팬들이 우려했던 대로 다음 시즌 완전히 무너지면서 혹사의 여파가 크다는 의견이 대다수다. 안타깝게도 조상우라는 또다른 피해자가 나오며 선수 커리어에 큰 타격을 준 김경문은 가루가 되도록 까이고 있다.[8]

4.2. 2024 K-BASEBALL SERIES

파일:대한민국 야구 국가대표팀 화이트 로고 2.svg
<rowcolor=#fff> 경기 선발 이닝 홀드 세이브 피안타 피홈런 실점 자책점 탈삼진 사사구 ERA 투구수
1 0 1 0 0 1 0 1 0 0 0 0 0 0.00 12

2024 WBSC 프리미어 12 예비 명단에 포함되었다.

11월 1일 2024 WBSC 프리미어 12를 대비한 쿠바와의 평가전 1차전에 불펜 투수로 등판했다. 12구를 던지면서 1이닝 1피안타 무사사구 2K 무실점을 기록하며 홀드를 달성했고 최고 구속은 149km/h를 기록했다. 관련 기사

4.3. 2024 WBSC 프리미어 12

정말 오랜만에 대표팀에 뽑혔고, 선발 자원 중 한 명인 엄상백이 탈락함에 따라 2019 WBSC 프리미어 12처럼 롱릴리프로 기용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두산 팬들은 저번 대회처럼 다시 우리가 아는 이영하가 사라지는 거 아니냐고 걱정하는 중이다.

5. 수상 경력

5.1. KBO


파일:KBO 리그 로고(영문).svg

이영하의 KBO 수상 경력
2019 한국시리즈 우승 / 드림 올스타(감독추천)
2024 드림 올스타(감독추천)

5.2. 국가대표

파일:대한민국 야구 국가대표팀 로고.svg
이영하의 대한민국 야구 국가대표팀 수상 경력
2019 2019 WBSC 프리미어 12 준우승

5.3. 기타

이영하의 기타 수상 경력
2018 플레이어스 초이스 어워드 올해의 선수상
2019 일구상 최고 투수상

6. 연도별 성적

  • 푸른 글씨는 KBO 최다, 붉은 글씨는 1위 입상 성적. 진한 글씨는 리그 5위 내 입상 성적.
파일:KBO 리그 로고(영문/다크모드).svg 이영하의 역대 KBO 기록
<rowcolor=#ffffff> 연도 소속팀 경기수 이닝 ERA 피안타 피홈런 볼넷 사구 탈삼진 WHIP ERA- sWAR
2016 두산 1군 기록 없음
2017 20 3 3 0 0 35⅔ 5.55 43 8 16 3 26 1.65 118.62 0.20
2018 40 10 3 0 2 122⅔ 5.28 140 15 54 9 90 1.58 107.76 0.94
2019 29 17
(2위)
4 0 0 163⅓ 3.64 148 5 61 10 90 1.28 112.9 3.57
2020 42 5 11 6 0 132 4.64 148 9 66 5 85 1.62 103.82 2.39
2021 35 5 6 1 2 78⅔ 6.29 81 9 57 1 53 1.75 150.41 -0.04
2022 21 6 8 0 0 98⅔ 4.93 109 5 57 6 83 1.68 127.27 0.51
2023 36 5 3 0 4 39⅓ 5.49 40 2 21 4 28 1.55 137.98 -0.31
2024 59 5 4 2 5 65⅓ 3.99 62 4 36 2 59 1.50 83.56 0.37
KBO 통산
(8시즌)
282 56 42 9 13 735⅔ 4.77 771 57 368 40 514 1.55 110.89 7.63
완투, 완봉 기록
<rowcolor=#ffffff> 연도 완투 완봉
2019 1완투 0완봉
통산 1완투 0완봉


[1] 2차 성장 시기가 지나면서 포텐이 터지는 경우도 생각보다 꽤 있다. 특히 남자 선수들 중 이 케이스가 많이 발생한다. [2] 16년 드래프트는 1차 지명 제도가 부활한 이래 두산이 처음으로 서울권 1차 지명 1순번을 가진 드래프트였다. 2013년 지명까지는 전면 드래프트 시기였고 14, 15년 지명 때는 서울권에서도 뒷 순번이었던 관계로 1차 지명으로 전국구 에이스급은 데려가지 못했다. 참고로 이영하 이전 마지막으로 전국 최대어를 뽑았던 게 2009년 드래프트의 덕수고 성영훈이었다. [3] 성영훈의 경우에는 세계 청소년 야구 선수권 대회에서 예선, 8강, 결승까지 예선전을 제외한 나머지 경기에서 전부 완봉승을 거두었다. 더 놀라운 것은 결승전 당시 고열로 인해 도저히 공을 던질 수 있는 몸이 아니었음에도 불구하고 완투승을 했다는 사실이다. 이 활약을 바탕으로 이 대회에서 MVP를 받았다. 그 후, 2010년 플레이오프 당시 최고 컨디션이었던 박한이를 상대로 3구삼진을 기록한 영상을 보면 이영하 뿐만 아니라 성영훈도 팬들이 기대하고 있는 이유 중 하나이다. [4] 3회까지는 나름 잘 막다가 4회에 3점을 주며 무너졌고 본인이 내려간 뒤 분식까지 당했다. 선발로 뛰기는 무리지만 불펜으로 나와서 던지기에는 충분하다는 것을 지난 한 달 동안의 기록(불펜 등판시 9이닝 4실점 4.00)으로 충분히 증명한 상태이다. [5] 강민호에 맞은 솔로포 [6] 기존 필승조였던 김명신, 정철원은 혹사의 여파로 구위 및 구속이 내려가 부진 중이며, 박치국은 수술의 여파로 제 컨디션이 아닌 상태이다. [7] 네덜란드전에서 선발 등판해 8이닝을 던졌다. [8] 물론 2019년에도 평균이닝은 5이닝을 살짝 넘기는 정도였고 탈삼진율은 평균이하였으므로 혹사와는 관련없는 플루크 이후의 원상복귀일 가능성도 있다. 다만 2021시즌 현재도 이영하는 선발일 때는 탈삼진율이 K/9=4~5정도로 낮지만 불펜으로 출장할 때는 K/9가 8정도 되는 것으로 보아 플루크라기보단 그냥 불펜 체질인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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