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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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25212f><colcolor=#ffffff> 이름 | 이시후 |
나이 | 17세 → 20세[1] |
성별 | 남성 (남장) → 여성 |
소속 | 아레스 아카데미 |
가족 관계 |
김익수 (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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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노벨피아 웹소설 구라 안치고 진짜 엑스트라의 히로인.2. 작중 행적
작중작 '아카데미의 전쟁영웅'의 주인공격인 인물. 아카데미의 전쟁영웅은 이시후가 아카데미 3년 동안 강해져서 세계를 구해내는 것이 메인 스토리라고 한다. 류천휘에게 공격받던 김근철을 도와주는 것으로 친분을 쌓는다.사실은 남장을 하고 입학한 남장 여자다. 언급을 보면 남장하는 것이 1~2년 정도 된 일이 아니라는 식의 회상을 보면 최소 소년기부터 남장을 한 것으로 보인다. 전에는 그다지 불편하다고 느끼지 않았는데, 나날이 존재감이 두드러지는 거유와 골반 탓에 이제는 남장도 위태롭다.[2] 김근철의 친구가 되어 같이 아카데미 생활을 하면서 여러번 마인과 몬스터와의 싸움을 거치면서, 근철이가 보이드 프린세스와 모종의 관계가 있는 것을 처음 알아챈다.
김근철과 우연히 만나서 친분을 쌓으면서 점차 그를 이성으로 의식하게 되자 자신의 성별을 숨기는 것에 답답함과, 다른 여 학생들에게 질투를 느끼는 장면이 나온다. 김근철 역시 이시후가 잘 삐치는 면을 보이거나 입을 삐죽거리고 눈을 흘길 때 은근히 계집애 같은 면이 있다고 계속 느낀다. 학교에 침입한 도플갱어 슬라임이 자신의 나체를 의태하자 거대한 가슴과 골반에 눈이 돌아간 김근철을 보고 창피함과 당혹스러움에 대경실색해 2차로 각성하고 슬라임을 철저히 파괴한다. 이후 이차원 전투에서 싸우던 도중 변장용 붕대가 찢겨서 가슴이 드러나자 김근철에게 도플갱어가 아니냐고 계속해서 의심받는다. 결국 근철이에게 맨 가슴을 보여주고 자신이 여자임을 밝힌다.
김근철의 몇가지 비밀을 가장 먼저 눈치챈 친구로[3] 근철이가 위험에 처하면 자신에게 도움을 청하라고 계속 강조하고 있다.
그리고 김근철과 함께 초인들에게 쫓기다 어느 폐건물의 캐비넷에 숨게 되었는데 하필이면 밀착해버린 상태에서 시후가 흥분해버리는 바람이 그대로 밀실에서 관계를 가져버리게 된다.(...)
어쨌든 레오나와 우유리, 류아라에 이어 네 번째로 김근철과 관계를 맺은 히로인이 되었다.
다른 동료들과 함께 '칼레이도 아스타데'와 맞서 두번째 토벌대에도 참가했지만, 전회차와 마찬가지로 너무나도 강한 칼레이도 아스타데의 앞에서 전멸의 위기에 처한다. 이 때, 다른 히로인들처럼 절망에 빠지기도 하지만 김근철의 '먼 과거로 돌아가 최초의 칼레이도 아스타테를 죽인다'는 계획에 따라 보이드 프린세스와 함께 시공과 차원의 단면을 찢어 전투를 종료하는 덴 성공한다. 문제는 칼레이도 아스타테를 죽이기 위해 김근철이 뛰어들었다는 것. 그래서 약혼자들처럼 극심한 피폐 상태에 빠져들어있었다.
하지만 기어코 칼레이도 아스타데를 물리친 김근철은 그녀들의 곁으로 무사히 돌아올 수 있었고 얼마 안가 정식으로 결혼식을 올리면서 해피엔딩. 이어진 외전에선 아이도 낳고 행복하게 잘 살고 있다.
===# 스포일러 #===
다른 동료들[4]과 마찬가지로 전회차의 최후의 생존자 중 하나였다. 어떤 과정을 거쳤는지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자신과 자매들의 원수인 '아버지' 김익수를 참살하는데 성공했으며, 더는 남장을 하지도 않는 모습이였다. 험악했던 관계인 동료들 안에서도 그나마 얌전한 편으로 묘사된 것에 따르면 성격적으론 지금이랑 크게 다를게 없어 보이기도. 물론 실력은 이 쪽 이시후는 본편의 이시후가 이제야 감을 잡아가고 있는 것과는 달리 '시간을 다루는 힘'을 자유자재로 다룰 수 있 확실히 우위에 있었다.
칼레이도 아스타테에 의해 결국 지구가 작살나자 '최후의 결사대'를 꾸려 도전했으나, 혈전이 무색하게 전멸의 위기에 당도한다. 이 때 이시후처럼 '시간을 다루는 힘'을 사용할 줄 아는 '보이드 프린세스'에게 이시후라도 회귀해서 미래에 준비하라는 권유를 받지만, 한창 '진작에 동료들이랑 친하게 지했더라면 어땠을까'라는 후회에 빠진 김근철을 바라보곤 무슨 생각인지 자기 대신 그를 회귀시킬 것을 정한다.
3. 전투력
능력은 주인공답게 천재라서, 나름 빠르게 강해지는 중인 김근철은 물론[5] 평범한 생도들은 한 다스가 몰려와도 상대가 안 되고, 레오나 카이너스와 공동 수석인 류천휘도 여러 번 압도했다. 행동이나 정신에 제약이 걸리지만 않으면 류천휘, 레오나, 우유리같은 학생 최강급 반열보다도 확실하게 우위. 다만 컨디션을 해치거나 집중력이 흐트러지면 지기도 한다. 그러나 이만한 재능도 강해져야 할 명확한 동기는 없었는데도 이 정도 수준이었고[6], 자신의 혈통과 남장을 해야 했던 이유에 대해 알게 되자 반드시 현 시대의 강자들을 능가할 정도로 강해져서 자유로워지겠다고 결심하면서 단기간에 급성장하기 시작한다. 엇비슷한 수준이던 레오나와 류천휘가 단숨에 차이가 벌어지는 걸 느꼈을 정도. 한 번 휘둘러 세 번의 참격을 날리는 기술을 개발했다.4.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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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일러스트에 나온 미모와 스타일을 어떻게 남장으로 숨기냐고 독자들이 황당해하자, 다음화에
가슴에는 붕대를 감고 사이즈 큰 교복을 입어 대충 가리고, 화장까지 하는 모습을
눈가리고 아웅으로묘사했다. 작가 왈, 남장의 달인. 통령군주의 비공식적인 자식들 중 하나로, 남장한 것도 그 때문이라고 한다. 얼굴은 전형적인 보이시한 미소녀로 김근철은 오히려 얼굴만 떼어놓고 보면 대부분 성별을 헷갈릴 거라고 생각했다.
[1]
651화. 만 나이로 19세.
[2]
묘사를 보면
슴가가 최소
G컵에 바지는
지퍼와 벨트를 풀어도 골반에 걸려서 벗겨지지 않는 수준. 텍스트로 묘사된 크기는
120cm이다.
[3]
키티의 존재와 괴인이나 몬스터에 의한 사건을 예지하는 능력. 물론 모든 사실은 아니고 어느정도 변형된 상태로 납득할 수 있게 받았다. 상태창에 대한 건 모른다.
[4]
김근철, 레오나, 우유리, 보이드 프린세스
[5]
오히려 김근철의 재능과 실력에 대한 평가는 히로인들 중에서도 은근 짜다.
[6]
심지어 다른 경쟁자들과는 달리 이시후의 능력은 거의 독학하면서 강해졌다고 한다.
[7]
물론 둘 다 보이드 프린세스의 보조가 필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