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8:00:42

이스카리옷(헬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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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 이스카리옷 기관
イスカリオテ機関 | Iscariot Organization
소속
[[바티칸|]][[틀:국기|]][[틀:국기|]]
창설일 불명
창설자 불명
지도자 엔리코 맥스웰 (? ~ 1999년)
마 쿠베 (? ~ 현재)
본거지 교황청
1. 개요2. 상세3. 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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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우리는 신의 대리인, 신벌의 지상대행자. 우리의 사명은 우리의 신께 거역하는 어리석은 자들을, 그 육신의 마지막 한 점까지 절멸시키는 것── Amen.
알렉산더 안데르센

만화 헬싱에서 등장하는 무장조직. 모티브는 유다 이스카리옷 이단심문소이고 모델은 단편 CROSS FIRE에서 등장했던 동명의 기관이다.

2. 상세

정식 명칭은 로마 교황청 특무국 제13과이며, 세간에는 전혀 알려지지 않은 "존재할 리가 없는 제13과"이다. 주요 임무는 흡혈귀 같은 괴물들을 사냥하고, 이교도나 이단을 탄압하여 보편교회 가톨릭을 수호하는 것이다.

임무가 임무니 만큼 구성원 전원 가톨릭 광신도 집단으로, 스스로도 이를 알고 있다. 신벌의 지상대행자를 자칭하며, 필요하다면 자폭도 불사한다. 전투력도 상당히 뛰어난데 런던 전쟁에서 무장신부대 절반이 죽는 대가로 인테그라 헬싱을 쫓던 최후의 대대 흡혈귀들을 전멸시켰다. 와일드 기스와 헬싱 수비대가 흡혈귀 하나 제대로 못 죽이고 학살당한 걸 보면 이쪽도 한 명 한 명이 평범한 인간보다 훨씬 강하다. 무장으로는 대부분 쌍권총을 사용하지만 안데르센은 총검을 쓰고 유미에는 일본도 한 자루를 무기로 쓴다.

1권에서 인테그라가 이스카리옷이 바티칸의 유일이자 최강 무력조직이라고 하는데, 이후에는 바티칸 소속 기사단들이 많이 등장해서 뭐가 뭔지 알 수 없다. 끼워맞추자면 이스카리옷이 공식 무력조직이고 바티칸 소속 기사단은 비공식적으로 숨겨놓았던 무력조직이 될 것이다.

3. 작중 행적

단편 만화 CORSS FIRE에서 주역 조직으로 등장한다. 줄거리는 하인켈 울프 유미에가 바티칸을 위협하는 이슬람 무장단체, 공산주의자, 영국의 사이비 종교 집단[1]을 처단하는 것.

본편에서는 베이드릭 사건에서 처음 등장한다. 북아일랜드의 베이드릭이라는 도시에서 흡혈귀가 등장하자, 바티칸은 이스카리옷의 이단심문관 알렉산더 안데르센을 파견하여 흡혈귀를 사냥한다. 해당 도시는 헬싱과 바티칸이 맺은 협약에 따른 중립구역 내 헬싱 관할구역이었지만, 오로지 자신들을 절대 유일신의 대리인이라 칭하는 광신도들은 헬싱과 충돌을 감수하면서까지 흡혈귀 사냥에 나선다. 안데르센은 먼저 흡혈귀를 죽이고 아카드와 대결하지만 아카드의 부활 능력 때문에 승부를 내지 못하고 후퇴한다.

이후 이스카리옷 기관장 엔리코 맥스웰 제국 전쟁 박물관에서 인테그라와 만나 헬싱이 추적하는 밀레니엄의 정체에 대해 알려주고, 안데르센을 남미로 보내 최후의 대대를 추적하게 한다. 그리고 런던 전쟁이 목전에 다가오자 헬싱과 최후의 대대를 충돌시켜 둘이 공멸하면 어부지리를 취할 생각으로 사전에 안데르센이 지휘하는 무장신부대를 런던에 파견하고, 자신은 프랑스 아미앵에서 밀레니엄의 영국 침공을 방관하다가 교황청에서 소집한 제9차 공중기동 십자군이 집결하자 이스카리옷 국장이자 십자군 사령관으로서 십자군을 이끌고 런던을 침공한다.

한편 안데르센은 인테그라가 흡혈귀에게 죽을 위기에 놓였음에도 기죽지 않자 그녀를 인정하며 교전을 삼가라는 맥스웰의 명령을 어기고 흡혈귀들을 도륙한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무장신부대도 절반 가량 전사한다. 이들은 한동안 인테그라 헬싱과 동행하다가 아카드가 돌아오자 안데르센 혼자 아카드가 있는 곳으로 가서 대치한다. 하지만 아카드가 0호를 개방하자 십자군들은 모두 쓸려나가고, 맥스웰은 권력욕에 취해 타락했다는 이유로 안데르센에 의해 살해당한다.

안데르센은 무장신부대에게는 귀환 명령[2]을 내리고 홀로 아카드와 대치하지만, 무장신부대들은 그 명령을 어기고 위기에 빠진 안데르센을 구하며 함께 싸운다. 자폭까지 불사하는 이스카리옷의 투지로 무장신부대는 궤멸당하지만 안데르센은 망자들의 무리를 뚫고 아카드와 대면하는데 성공한다. 하지만 안데르센은 아카드에게 패배하고, 유미에는 헬싱을 배신한 월터 쿰 도르네즈에 패해 사망, 하인켈 울프 대위의 총에 맞아 볼이 뚫리는 부상을 입는다. 결국 런던 전쟁에서 살아남은 이스카리옷 요원들은 하인켈과 무장신부 몇 명에 지나지 않았다.[3]

런던 전쟁에서 심각한 타격은 입었지만 조직은 해체되지 않았고, 30년 뒤인 2030년 시점에서도 여전히 존속하고 있다. 국장은 마 쿠베가 맡고 있으며, 하인켈도 여전히 이스카리옷에 속해 있다. 헬싱과는 교류를 하고 있지만 적개심도 여전하다.


[1] 사이비 종교는 본래 신경 쓰지 않았는데 테러를 일으켜 바티칸 측에 피해를 입히면서 찍혔다. [2] 십자군이 궤멸한 지금 이스카리옷마저 사라지면 바티칸은 벌거숭이가 되어버리기에 이들이라도 지키려 한 것이다. [3] 작중 내에서 생존한 무장신부는 3명 정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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