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스탯
모든 스탯은 타자 투수 공히 최소 40 ~ 최대 150이며, 코칭스태프 카드 효과나 컨디션을 포함하더라도 150을 넘을 수 없으므로, 로스터상으로 130을 초과하는 스탯이 있는 경우에는 레벨업으로 획득하는 스탯포인트를 효율적으로 분배할 필요가 있다.1.1. 타자
타자의 능력은 L컨택, R컨택, 파워, 선구, 주루[1], 수비, 송구의 7개 스탯이 있고, 수비 스탯과 별도로 S부터 F까지 포지션별 등급이 있다. 컨택과 파워를 중심으로 스탯을 분배하고, 선수의 특성과 유저 개인의 선호에 따라 선구나 주루에도 스탯을 나누게 된다.1.1.1. 컨택
직접 플레이할 때에는 높을수록 원형으로 나타나는 컨택 존의 크기가 늘어나고, 시뮬레이션에서는 안타 확률이 높아진다고 알려져 있다. L컨택은 좌투수를 상대할 때만, R컨택은 우투수를 상대할 때만 적용된다. 이 때문에 액션 플레이 유저의 경우에는 원의 크기가 줄어들었다 늘어났다 하는 게 불편하여 두 컨택 수치를 똑같이 맞추는 경우가 많다. 전작에는 우타자면 좌컨택이 높고 좌타자면 우컨택이 높았으나 현재는 실제 기록을 바탕으로 스탯을 산정하였기에 그 반대도 있다.[2]1.1.2. 파워
과거 게임 별명이 파워만루/구위만루라고 했을 정도로 중요성이 높다. 높을수록 장타율이 높아지고 비거리가 증가한다고 알려져 있다. 이사만루에서 가장 짠 능력치. 한 유저가 선수들간 홈런과 파워수치를 비교해보았는데, 단순하게 홈런 순위와 홈런 갯수를 감안하여 능력치 배분을 한것으로 보인다. 덕분에 투고타저 시즌과 타고투저 시즌의 파워 차이가 심하다. 홈런이 적었던 시즌을 보면 홈런왕임에도 불구하고 파워가 70 이하[3]인 경우도 있지만, 타고투저로 악명 높았던 2014년의 경우 파워가 70을 넘기는 선수가 무려 7명[4], 2015년은 6명[5]이나 된다. 실험결과에 의하면 과거 파워만루 시절과 달리 파워만 무식하게 높다고 홈런이 잘나오지는 않는다고 한다.파워는 여전히 중요한 고효율 스탯이지만 선구, 컨택도 적당히 올려주어야 한다. 원 안의 점 색깔은 131 이상은 빨간색 101~130 주황색 81~100 노란색 61~80 초록색 60 이하는 파란색으로 나온다.
1.1.3. 선구
시뮬레이션에서는 볼넷을 고를 확률이 높아지고, 직접 플레이 시에도 자동컨택에서 배트포인트의 정확성을 조정하는 스탯으로 알려져 있다. 자동컨택 유저의 경우 선구 스탯이 따라 주지 않는다면 제 타이밍에 타격해도 홈런될 공이 외야플라이에 그친다고 한다. 수동컨택 유저라면 선구의 필요성이 크지 않아 선구 대신 주루에 투자하는 경우가 많다.1.1.4. 주루
높을수록 달리기가 빨라진다. 도루성공률도 주루 스탯에 비례한다고 알려져 있다. 주력에서 주루로 이름이 바뀌었는데, 주루는 주루 센스 등도 포함하는 개념이므로, 주루 센스가 반영되지 않는 이 게임 내에서는 순수한 달리기 스피드인 '주력'이 맞는 표현이긴 하다. 또한 주루능력치가 높을수록 외야의 타구를 따라가는 스피드도 빠르다는 의견도 존재한다.1.1.5. 수비
이 게임에서는 수비율 등의 수비 관련 통계치를 직접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이 없어 가장 쓸모없는 스탯이라는 평을 들어왔으나, "실책"으로 기록되는 플레이가 추가되며 각종 수비관련 스탯과 함께 이전보다 조금 중요해졌다. 하지만 수비 스탯과 포지션 등급 중 어느 쪽이 실책에 관여하는 비중이 높은지 밝혀지지 않았고 수비 스탯이 매우 높아도 실책이 줄어들지는 않는다는 하소연이 공식카페에서 종종 나오기도 한다.1.1.6. 송구
송구 속도가 빨라진다고 알려져 있다. 실제처럼 포수, 유격수, 외야수 등에게 중요하다. 경기 도중 공을 받기만 할 뿐 공을 다른 야수에게 송구하는 일이 거의 없는 1루수에게는 그다지 필요없는 스탯으로 여겨지고 있지만 실시간 대전 액션 플레이 시 주자가 빠르고 1루수나 2루수의 송구가 느리면, 도루를 시도하는 주자에 대한 투수의 견제구가 1루나 2루에 제대로 송구되었고 1루수나 2루수가 받고 나서 곧바로 다음 루로 송구하였음에도 황당하게도 다음 루에서 세이프가 되는 경우도 있으므로, 송구 스탯도 일정 수준은 되어야 한다는 의견도 있다.1루수와 2루수 모두 송구 스탯이 일정 수준 이상 되면 3-4-1 병살도 볼 수 있고(100 넘는 수치가 반드시 필요한 것은 아니고, 80~90 수준에서도 자주 볼 수 있다), 우익수의 송구 스탯이 미친듯이 높고 타자의 주루 스탯이 지나치게 낮은 경우 매우 빠른 타구에 가끔씩 타자 주자를 아웃시키는 일도 발생한다.
1.1.7. 포지션 등급
S부터 F까지이고, 등급이 표시되어 있지 않아 빈 칸인 포지션은 담당이 불가능하다. 선수교체 화면에서 해당 포지션 담당이 불가능한 선수는 자동으로 비활성화되기 때문에 강제로 교체할 수도 없다. 다만 대타나 대주자를 쓴 후 대수비를 투입하지 않을 경우 그대로 원래 선수의 수비 포지션으로 나오는데, 당연히 실력은 기대할 수 없으니 얌전히 대수비를 넣어주자. 높을수록 수비 범위가 넓어진다고 알려져 있다. 등급이 낮을 경우 수비범위가 매우 좁아져 1루타로 끝날 것을 2~3루타로 만들어주거나 내야 땅볼을 가만히 지켜보며 안타를 만들어주는 등 엄청난 손해가 나타난다.[6]다만 이 게임에서는 폭투, 포일이 존재하지 않아 포수는 철벽이므로, 내야/파울플라이나 번트 처리밖에 하지 않는 포수에게는 수비 스탯이 아예 필요가 없고, 높은 포지션 등급도 필요하지 않다. 이 때문에 과거 포수 경력이 있었을 뿐 실제 포수 수비를 거의 한 적이 없는 로사리오,채은성[7], 최형우[8], 이종범, 장성호 등 일부 공격력 높은 선수들에게, 아주 낮은 등급의 포수 포지션 등급이 찍혀 있음을 이용하여, 이들을 주전 포수로 쓰는 유저가 생각 외로 많다. 어찌 보면 사실상 지명타자를 한 명 더 가지고 경기를 하는 셈. 실전이라면 볼 제대로 잡을까 싶은 생각에 위험해서 못하겠지만 시스템이 100% 안전포구를 보장하고 있으니 가능한 꼼수.
이러한 꼼수가 사용되면 황당하게도 좌투좌타(예컨대, 레전드 또는 추억의 선수 장성호)[9]를 포수로 기용하더라도 포수 미트를 왼손에 끼고 오른손으로 송구를 한다. 유저들이 선수를 이런 식으로 이상하게 사용하리라 예상하지 못했는지, 애당초 좌투 포수 구현을 하지 않은 듯. 추억의 선수/레전드 이종범의 경우엔 전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으나, 2018 6콤 박용택의 경우엔 소화 가능한 포지션이 아예 없다. 한 유저가 정리한 포지션 등급 없는 선수들 모음글
라이브 시즌이나 대전 모드의 시뮬레이션 경기에서 마지막 수비 시 10점 이상 점수차로 리드하면, 자동으로 후보선수 5명을 수비에 모두 강제로 투입해 버리는데,[이] 후보선수 5명 전원을 위와 같이 포지션 등급이 전혀 없는 선수들로만 구성하거나 특정 포지션만으로 채워놓을 경우, 대수비가 가능한 후보선수가 아예 없거나 1명밖에 없게 되어, 강제교체를 방지하거나 그 숫자를 1명에 그치게 할 수 있다.
1.2. 투수
투수의 스탯은 제구, 변화, 구위, 구속, 체력, 정신, 회복이 있고, 이와 별도로 구종 등급과 S부터 F까지의 보직 등급이 존재한다. 시뮬레이션 유저는 제구/변화/구위 위주로, 액션 플레이 유저는 구위/구속 위주로 스탯을 분배하는 것이 보통이다.1.2.1. 제구
투구된 공의 정확도에 관여한다고 알려져 있다. 시뮬레이션의 경우 볼넷이 줄어들고, 직접 플레이할 때는 높을수록 본인이 지정한 포인트에 공이 정확하게 들어가게 된다.1.2.2. 변화
변화구의 구종 등급에 주로 영향을 준다고 알려져 있다.[11][12] 시뮬레이션의 경우 탈삼진이 늘어난다.1.2.3. 구위
과거 게임 별명이 파워만루/구위만루라고 했을 정도로 중요성이 높다. 높을수록 상대 타자의 정타확률이 감소하며, 장타를 억제하는 역할도 담당한다고 알려져 있다. 즉 컨택이 이루어졌을 때 공이 제대로 뻗지 못하게 하는 스탯. 시뮬레이션이든 직접 플레이에서든 우선적으로 중시된다.1.2.4. 구속
높을수록 공이 빨라지고, 속구 계열의 구종 등급에도 영향을 준다. 손으로 플레이 하는 유저들과의 실시간 대전 액션 플레이 때에는 쓸모가 있지만 상대가 컴퓨터인 시뮬레이션이나 직접 플레이 "공격만" 방식[13]의 경우에는 구속의 영향이 거의 없다. 하지만 상대가 컴퓨터라도 구속이 느릴 경우 도루를 허용할 가능성은 높아지게 된다.1.2.5. 체력
높을수록 더 오래 던질 수 있는데, 그냥 오래 던질 수 있다는 데 그치는 것이 아니다. 사실 체력이 다 소모되어도 계속 던질 수는 있다.[14] 투구를 계속하면 체력 바가 줄어들게 되는데, 제구/변화/구위/구속 스탯이 이에 비례하여 모두 감소한다. 결국 앞에 나온 주요 스탯이 높더라도 체력이 너무 낮으면 첫 1~2이닝만 의미가 있을 뿐 이후의 이닝에서는 급격히 스탯이 감소하게 되므로, 선발투수의 경우에는 일정수준 이상의 체력이 반드시 필요하다. 구원투수의 멀티이닝 소화능력도 체력에 좌우된다. 상급 카드에서 정현욱이나 권오준같이 처절하게 굴려진 선수들의 체력 스탯은 상당히 높아서, 템파베이 레이스의 1+1선발 운용도 가능하다.1.2.6. 정신
직접 플레이할 경우 상대의 득점권 상황에 투구 영역 커서의 속도에 영향을 미친다. 정신 스탯이 낮을수록 커서가 빨라져 best 구간에서 클릭하기가 힘들어진다, 체력의 소모 속도에도 관여한다고 알려져 있다. 정신 스탯이 낮은 투수의 경우 주자가 출루하면 체력 감소 속도가 급격하게 빨라진다. 체력과 마찬가지로 제구/변화/구위/구속 스탯의 감소량에 영향을 미치는 것. 결국 위기상황에서 멘탈붕괴로 연속안타를 맞고 무너지는 것을 완화해 주는 능력인 셈이다.1.2.7. 회복
하루가 지날 때 체력이 얼마나 재충전되느냐를 결정하는 스탯이다. 선발투수는 4경기 쉬고 등판하므로 웬만하면 체력이 풀충전되어 큰 의미가 없지만, 연투를 해야 하는 구원투수에게는 중요한 스탯이다. 회복 스탯이 높은 투수의 경우 이닝과 이닝 사이에도 약간이나마 체력이 회복되는 것을 관찰할 수 있다.[15]회복 스탯이 높은 선수만으로 선발진을 구성할 경우, 라이브 시즌 모드에서 3~4선발 운용도 가능하다.[16]
1.2.8. 구종과 구종 등급
직구, 체인지업,[17] 투심, 싱커, 포크볼, 커브, 슬라이더, 컷 패스트볼, 너클커브, 너클볼, 스플리터가 있다.[18] 또한 액션 플레이를 할 경우 투심, 커터, 싱커는 필수적으로 있어야 한다는 것이 대체적인 의견인 듯하다.구종은 전작과 달라진 점이 없지만 구종 등급의 편차가 크게 줄었다. 선수들의 보유 구종 등급이 거의 같으며, 직구와 그 선수의 주무기 구종만 다른 구종보다 1단계 높은 수준. 초급 카드의 구종 등급은 대부분 D~F 이며, 중급 이상 카드는 B~C의 구종 등급을 가진다. 구종 등급이 높을수록 제구 변화 구위 구속 스탯의 효과가 더 잘 나온다. 예를 들어 구위가 100인 구종 등급 B급의 투구가 수치상으로는 구위가 더 높지만 구위가 90인 구종 등급 S의 투구가 구위 효과가 실제 게임에서는 더 크게 나온다고 한다. 강화할수록 구종 등급이 조금씩 올라가며, 제구/변화/구위/구속을 골고루 높여도 등급이 올라간다.
한 두 개의 스탯만 집중적으로 올리기보다는, 제구/변화/구위/구속 모두 골고루 높여야 등급이 올라간다고 한다.[19] 선수마다 차이가 있는 것인지는 분명하지 않지만, 동일한 구종을 가진 다른 두 명의 선수를 동일한 스탯으로 육성해도 구종 등급이 다른 경우가 있다고 한다. 시뮬레이션 경기에서는 구종 등급이 성적에 별 영향이 없다는 의견이 많다.[20]
1.2.9. 보직 등급
보통 자신에게 특화된 보직은 S, 나머지는 F인 경우가 많지만, 일부 선수들은 다른 보직이 A~E이거나 S가 2개이거나 아니면 선발,중계,마무리 전부 S인 경우도 있다.등급이 낮은 보직을 주면 제구/변화/구위/구속/정신 스탯이 일정 비율 하락하고, F인 경우에는 제구/변화/구위/구속/정신 스탯이 모두 40이 된다.[21] 전작에서는 거의 S나 F밖에 없었으나 지금은 B~E도 많이 생겼다.
[1]
주력에서 주루로 변경
[2]
좌우컨택의 차이는 대부분 7 이하이나 때로는 몇십 포인트씩 차이나는 카드도 있고, 역 스플릿 현상도 반영되었다.
[3]
2004년 박경완(34홈런, 파워68), 2006년 이대호(26홈런, 파워65), 2007년 심정수(31홈런, 파워68), 2011년 최형우(30홈런, 파워70)
[4]
52홈런으로 홈런왕인 박병호는 파워가 84이며, 30홈런으로 홈런순위 7위인 나성범이 파워 70을 받았다.
[5]
53홈런으로 홈런왕인 박병호는 파워가 85이며, 31홈런으로 홈런순위 6위인 최준석이 파워71을 받았다.
[6]
수비가 매우 낮게(아마도 최저치인 40으로) 책정되어 있을 것으로 보이는 투수를 보면 일견 투수 앞 땅볼로 보이는 굴러가는 공도 잘 잡지 못한다.
[7]
입단당시에 포수였고, 외야수로 전향한 뒤에도 간혹가다 포수나스크를 썼다
[8]
2005년 방출되기 전 삼성 2군 시절에는 (수비 극악이라는 평가를 받기는 했지만) 주 포지션이 포수였고, 외야수로 전향한 것은 무소속 상태로 경찰청에 합격하고서부터이다. 그래서 아주, 아아아주 가끔씩 포수가 다 떨어졌을 경우 포수 마스크를 쓴다.
[9]
사실은
장성호에게 포수 포지션 등급이 있는 것 자체가 심각한 오류이다. 좌투이므로 당연하지만, 장성호는 커리어 내내 단 한 번도 포수로 출장한 경기가 없다.
[이]
대수비 나오는게 좀 곤란하다. 주 포지션이 좌익수인데 중견수에 들어가고 주 포지션이 중견수인데 좌익수에 들어가는, 보고있으면 억장 무너지는 기적같은 모습도 간혹 볼 수 있다.
[11]
구종 등급이 높을수록 변화의 폭이 커진다.
[12]
변화의 폭은 스탯 150기준 최대 화살표 5개이다. (단, 체인지업, 스플리터는 3개, 투심과 컷 패스트볼은 2개이다)
[13]
공격만 하고 투구와 수비는 AI에 맡기는 방식
[14]
AI 상대로 시즌 모드를 할 때 유저가 수십 점을 뽑게 되면 불펜이 총출동하는데, 더 이상 나올 불펜이 없으면 상대의 마무리 투수가 300구씩 던지는 것을 볼 수 있다.
[15]
체력 바의 길이는 육안으로 측정이 어렵지만, 체력 바가 줄어들면 경기 내에서의 제구/변화/구위/구속이 감소하고, 이에 따라 해당 투수의 OVR 역시 재계산되어 감소하며, 이것은 해당 경기 내에서는 원칙적으로 다시 올라가지 않기 때문에, 지속적인 체력 바 감소를 느낄 수 있게 된다. 그런데 가끔씩 자신의 공격이닝이 길어질 경우 지난 이닝 마지막의 수치보다 더 높은 수치로 다시 올라가는 경우가 간혹 관찰되는데(물론 한 타자 정도를 상대하면 다시 떨어진다), 이는 회복 스탯의 영향으로 추측된다.
[16]
다만 계속 선발순서를 로스터에서 바꿔 주어야 하기 때문에 매우 번거로워 잘 사용되지는 않는다.
[17]
체인지업 하나로 구현되어 있고, 별도로
서클 체인지업,
스리핑거 체인지업,
벌칸 체인지업,
팜볼 등의 구분이 따로 되어 있지는 않다.
[18]
스플리터가 체감 구속이 직구랑 비슷하여 판을 잠시 뒤흔들어 놓았으나 2018. 6. 14. 업데이트로 인해 스플리터의 체감구속이 크게 감소하여 더 이상 써먹기 힘든 구종이 되고 말았다.
[19]
구속은 속구 계열에만, 변화는 변화구 계열에만 영향을 준다는 의견도 있다.
[20]
오히려 구종이 적을수록 좋다는 의견까지도 있다. 이 의견의 논거는, 구종이 적으면 대부분 구종 등급이 높으므로 이른바 깡스탯만 좋으면 되지만, 구종이 많을수록 한두 가지는 저등급을 피할 수 없는데, 그 공을 던질 때 얻어맞아 성적이 떨어지는 것으로 시뮬레이션된다는 것.
[21]
선발 추선의 경우 중계 숙련도가 S임에도 불구하고 중계로 투입하면 능력치가 10% 정도 하락한다. 반대의 경우도 능력치 하락이 있는 것으로 보아 선발-계투(중계, 마무리) 사이에서는 숙련도가 S등급일지라도 능력치 하락이 있는 듯 하다. 다만 마무리 선수가 중계 숙련도가 S일 경우에 중계에 넣으면 능력치 하락이 없다.
http://cafe.naver.com/24manru2/191994
[22]
2010년 송은범은 전체 출장 44경기중 26경기 약 36이닝(35와 2/3이닝)를 계투로 뛰어서 무실점(!)이라는 괴물같은 성적을 보여주었지만 이사만루에선 선발 S-계투 D-마무리F밖에 안 된다. 그리고 2015년 한현희도 반 시즌은 선발, 나머지 시즌은 구원으로 뛰며 10승에 10홀드를 거두었지만 중계가 D다. 오승환도 마찬가지. 2005년 오승환은 10승 10홀드 10세이브라는 트리플 크라운혹사을 달성했음에도 불구하고 중계숙련도가 C다. 그런데 정작 중계로 한 번도 등판하지 않은 2011년도 오승환은 중계숙련도가 S다. 이 무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