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21 18:51:19

이벤트 기획


1. 개요2. 특성3. 업무프로세스
3.1. 입찰공고 혹은 오리엔테이션3.2. 기획작업
3.2.1. 사전조사3.2.2. 컨셉 설정3.2.3. 컨셉에 맞는 각종 내용 발주3.2.4. PT안 작업3.2.5. 결과대기
3.3. 실행안 협의 과정3.4. 행사 실행
3.4.1. 세팅3.4.2. 리허설3.4.3. 실제 행사3.4.4. 마무리
4. 이벤트 기획자로서의 대우와 생활
4.1. 높은 이직율4.2. 광고대행사 및 광고주로의 이직 욕망
5. 대한민국의 이벤트 회사

1. 개요

행사, 이벤트, 프로모션, 전시, 공연, 축제 등을 기획하는 사람들. 일반적으로 '이벤트 기획사'라고 불리는 회사에 다니는 사람들이다. 각종 지역축제부터, 각종 체육행사 및 회의의 개폐막식, 기업체의 이너프로모션, 세일즈 프로모션, 전시 등을 기획한다.

2. 특성

기획자는 기업의 이미지를 높이거나 지역 진흥을 위한 전시회, 시사회, 축제, 자동차 시승회, 국제회의 등 다양한 행사의 기획 및 섭외, 실행을 한다.
설문조사, 시장조사, 관련 자료 및 데이터 분석 등 행사에 필요한 자료를 수집 · 분석하고, 팀원과의 회의를 거쳐 행사의 틀을 잡는다.
행사 주최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의뢰업체와후원자들을 만나 행사의 범위 및 형식을 계획하고 예산을 세우며 행사에 필요한 지원자들을 고용한다.
행사 프로그램에 관한 홍보자료를 준비하고 행사를 선전하여 행사 참가자 조직을 구성한다.
참가자들에 대한 숙박 및 운송, 연회, 디스플레이, 통역, 비디오 · 오디오 장비, 인쇄물 및 보안과 같은 행사 서비스를 조정한다.
행사기획자 (한국직업능력개발원 커리어넷 직업정보)

3. 업무프로세스

특수한 경우 수의계약으로 진행하기도 하지만, 대부분 기획안에 대한 PT를 통한 비딩이나 기획안을 통한 비딩으로 진행된다.
이 문서에서는 비딩을 통한 업무 프로세스 방식을 소개한다.

3.1. 입찰공고 혹은 오리엔테이션

일반적으로 정부부처, 지방자치단체, 공기업 등에서 나오는 행사의 경우 국가종합전자조달, 조달청이 운영하는 나라장터를 통해서 입찰공고가 뜨고 공고문에 맞추어 서류 및 기획안을 준비한다.
기타 사업체에서는 기존에 알고 지내던 (기존 행사를 진행했던) 업체 및 새로운 업체를 불러 행사 내용을 설명하고 비딩 일시 등을 통지한다.
이때, 각 기획사마다 행사 수주 가능성 업무 과밀도 등을 체크하여 비딩에 참가할지를 결정한다. 는 어느 정도 체계가 갖춰진 회사의 이야기고, 영세업체는 그런거 없다. 무조건 불러주면 다 준비한다.

3.2. 기획작업

일단 비딩에 참석하는 것이 정해지면, 기획안 작업을 준비한다. 사실 이벤트 업무에 해당하는 각 카테고리별로 정말 같은 업무일까 생각이 들정도로 다르기 때문에 각 이벤트별로 준비과정도 사뭇 다르다. 그래서 그 카테고리별로 조금은 다르게 준비에 들어간다. 이벤트 기획자라면 나름 기획작업에 신경을 써야 한다. 이벤트를 열었을 때 기업의 이미지에 어떠한 영향을 미칠지도 잘 생각을 해야하며, 예상치 못할 여러가지 변수도 고려해야 한다.

기업 홍보가 목적인 이벤트가 기업 이미지나 매출에 별로 영향을 미치지 않거나 오히려 기업 이미지를 나쁘게 만들거나 장기적인 매출 하락으로 이어졌다면 그 이벤트는 곧 실패한 이벤트라고 할 수 있다. 최악의 경우에는 역관광/이벤트 문서에 열거된 결과와 비슷한 결과가 나타나기도 한다.
코로나19이후 메타버스를 활용한 이벤트나 웨비나 등이 대중화 되었다.

3.2.1. 사전조사

3.2.2. 컨셉 설정

3.2.3. 컨셉에 맞는 각종 내용 발주

3.2.4. PT안 작업

3.2.5. 결과대기

3.3. 실행안 협의 과정

3.4. 행사 실행

3.4.1. 세팅

3.4.2. 리허설

3.4.3. 실제 행사

3.4.4. 마무리

4. 이벤트 기획자로서의 대우와 생활

4.1. 높은 이직율

일반적인 회사(대기업, 중소기업 공통)의 재직자들과 다르게 이직율이 높은 이유는 이벤트기획 대행사마다 연봉이나 복리후생 제도가 천차만별이기 때문이다. 개인의 역량에 따라 연봉의 차이가 크고, 연공서열에 의한 연봉책정보다는 개인의 능력을 우선시하는 경향이 강하다. 다만 한국 사회이다보니 연차(나이)가 많으면 아무래도 연봉을 능력대비 조금 더 주는 경향은 있다.
결정적으로 이직이 잦은 이유는 업무의 일관성이 없기 때문이다. 고정적인 광고주가 있는 회사와 없는 회사의 차이는 조금 있겠으나 을(대행사)의 입장인 관계로 광고주의 요구 사항에 즉각 응대해야하는 경우가 상당히 많다. 일례로 광고주가 금요일 오후에 보고문서 작성을 위해 제안서 작업을 월요일까지 보내달라고 하면 찍소리 없이 주말근무하여 작성해야 하는 경우 등이다. 물론 이런 경우 회사 대표나 윗선에서 커트해 주는 경우도 있으나 그런 경우는 극히 드물다.
이직율이 높은 또 다른 이유는 회사 운영의 안전성이 없기 때문이다. 몇몇 회사를 제외하고 대부분의 이벤트 회사는 매년 매출에 대한 압박을 받는다. 某 대행사처럼 다국적 기업 및 국내 대기업의 연간대행을 메인으로 영위하는 안정적인 회사도 있는 반면, 국가 입찰만을 전문으로 하는 회사와 종합광고대행사의 대대행을 중점적으로 운영하는 회사 등 종류도 다양하다.
최근 몇년사이 MICE사업을 중심으로 대행하는 PCO가 많은 각광을 받았으나 프로모션이벤트와 컨벤션으로 대표되는 MICE 사업의 영역구분도 모호한 것이 사실이다. 물론 BTL이벤트만 전문으로 하는 회사와 국제회의 등 컨퍼런스 및 포럼으로 대표되는 전문 PCO도 존재하나 대부분의 회사들은 두 영역의 구분을 굳이 두지 않고 닥수(닥치고 수주)하는 경우가 다반사다.회사 경영이 어려워 권고사직을 당하거나 회사 자체가 없어지는 경우도 많다.(그래서 업계에서 얘기하는 소위 메이저급 회사 출신들을 대부분의 이벤트기획 대행사에서는 선호한다)
요약하자면 높은 이직율은 업에 대한 이해 부족에서 시작한 초년병들의 이탈과 베테랑급들의 조직 은퇴(유독 이벤트 업계는 정년이 꽤나 짧다. 40대 후반만 되어도 왠만한 회사에서는 인건비 부담으로 버틸수 없는 구조이다), 그리고 위에서 나열한 다양한 이유로 인해 한 회사에 장기 근속하는 인원이 적은것이다.

4.2. 광고대행사 및 광고주로의 이직 욕망

5. 대한민국의 이벤트 회사

이 항목에서는 종합 광고대행사의 프로모션/이벤트 부서가 아닌 순수한 이벤트 기획을 위주로 하는 회사들만 소개한다.

- 더와이즈
- 메가케뮤니케이션
- 블루인마케팅서비스
- 에프엠커뮤니케이션즈
- 연하나로
- 유니원커뮤니케이션즈
- 이즈피엠피
- 파트원
- [[http://www.pwe.co.kr/| 플랜웍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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