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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바라 鋳薔薇 IBAR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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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개발 | 케이브 |
| 유통 |
AMI (Arcade) 타이토 (PS2) |
| 플랫폼 | 아케이드 | PlayStation 2 |
| 장르 | 슈팅 게임 |
| 출시 |
Arcade PS2 |
| 한국어 지원 | 미지원 |
| 심의 등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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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련 사이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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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우리들은 아름답다.
ワタシタチハキレイ。
― 이바라의 캐치프레이즈
배틀 가레가의 스탭이
케이브에 들어가서 만든 슈팅 게임. 그래서인지
CV1000으로 나온 게임인데도 불구하고
암드 폴리스 배트라이더에 사용되었던 기판의 느낌이 많이 난다. 프로듀서는 타카노 켄이치, 디렉터는 야가와 시노부, 음악은
호소에 신지가 맡았다.ワタシタチハキレイ。
― 이바라의 캐치프레이즈
후속작으로 핑크 스위츠 ~이바라 그 후~가 있다.
2. 특징
당시 이바라 다인 부문 전일인 ASAPIN 왈, "내가 이딴 쓰레기 게임 다시는 하나 봐라!"[1] 이 게임의 디렉터인 야가와 시노부의 게임 스타일 자체가 호불호를 많이 탄다. 이 게임을 비롯해 후속작, 특히 포동포동 포크까지 모두 평가가 안 좋은데, 초살 패턴의 남발도 그렇고 사실 게임 자체가 재미가 없다는 평. 거기에 랭크제로 인해 일부러 죽으며 플레이하지 않으면 안되는 요소까지 해서 케이브사 게임들 중에선 상당히 외면받는 라인들이다. 결국 악평이 많아서인지 이후로는 게임을 내지 못하고 있는 듯.최종 보스를 포함한 모든 보스가 다른 케이브 게임들과는 달리 자폭하지 않고 지나치며, 플레이어가 피탄당하면 로즈 가든이 비웃는다. 그리고 이 웃음소리가 굉장히 거슬린다(...). 또한 피탄 시 상대에게 대미지를 입힌다.
하더 모드/익스텐디드 2주차/어레인지 모드의 경우 다른 BGM이 흐르는 요소를 갖추고 있다.
3. 스토리
때는 19세기. 기계기술산업이 뛰어난 북유럽의 나라 "에델바이스"는 증기기관의 발달로 눈에 띌 정도의 발전을 보였다. 그러나 어느날 "테레사 로즈 박사"가 이끄는 정예부대 "로즈 가든"이 "에델바이스"를 침략. 도시는 괴멸적인 피해를 입는다.여기에 대응하기 위해, 국가에서는 에델바이스 정부군을 출동시키지만 "로즈 가든"의 그 강력한 힘 앞에서는 사태는 악화일변도였다. 악화되어 가는 사태를 보던 에델바이스황궁은 황국특무공격부대 "네고시에이터"에게 출동명령을 내리기로 결정. "본드"와 "다인"은 극비리에게 준비된 "무기"에 탑승하여, 침공을 막기 위해 "로즈 가든"과 대치한다.
4. 시스템
배틀 가레가의 정신적인 계승작인 만큼, 게임 시스템 자체는 배틀 가레가와 유사하다. 훈장을 통한 스코어링도 유효하며(배틀 가레가와 동일), 랭크 시스템도 건재하다. 즉 공략 자체가 자폭을 전제로 하고 있는 등 배틀 가레가와의 차이가 거의 없어=상식을 깨는 플레이를 해야 하므로 일반적인 탄막계에 익숙해질 대로 익숙해진 유저들은 이 게임에 익숙해지기 힘들다(...).탄막과 적의 파편의 구별이 어려운 점이 더 심해졌다는 것도 특징이다.
옵션은 3개까지 장착이 가능하며, 이번에는 각 옵션을 서로 다르게 달 수 있다. 그리고 옵션의 포메이션 변경이 불가능한 대신 옵션은 플레이어가 움직이는 방향에 따라 움직인다( 돈파치 시리즈의 B타입 기체 - 대왕생은 제외 - 를 생각하면 된다.).
머신건, 5 Way, 개틀링, 로켓, 버너, 네이팜, 호밍의 7 종류가 있다.
폭탄도 배틀 가레가에서처럼 파편을 모아 커다란 폭탄 하나로 만드는 점은 동일하나[2], 일반 폭탄보다 더 강력한 '파동건'이 추가되었다. 대형 봄버 스톡이 1개이상 있을때 봄버버튼을 누르고 있다가 떼면(계속 누르면서 발사 타이밍 조절 가능+샷도 그대로 사용가능) 사용할 수 있으며 튼튼한 적과 충돌시 엄청난 파워를 자랑하는데다가[3] 파동건이 지나간 자리 및 파동건의 탄이 부딪혀서 폭발한 곳에 공격 + 적탄제거판정이 꽤 오랫동안 남으며 제거된 적탄이 점수아이템으로 변한다는 메리트까지 있다. 한마디로 말하면 사기다!
파동건의 정신나간 성능을 맛볼 수 있는 영상.
이바라 이전의 케이브제 게임에서의 폭탄 대부분은 위기 회피 이상 이하도 아니었던 허접 성능(+ 디메리트) 때문에 되도록 안 쓰는게 이득이었지만, 이 파동건 만큼은 슈팅 게임 사상 최강 클래스의 폭탄에 랭크시켜도 이상할 게 없는 초고성능의 폭탄이라고 감히 말할 수 있다. 대형봄버 수만 충분하면 최종보스조차도 파동건 난무로 아예 밀어버리는 게 가능. ( 암드 폴리스 배트라이더에도 비슷한 시스템은 있었다) 스코어링에 사용할 경우 파동건 한방에 뽑아내는 점수가 높은것을 이용해 배틀 가레가 시절 테크닉이었던 임사까지 동원해서 질리도록 불려먹는게 가능하다고 한다(…).
그렇기에 기본 폭탄은 아예 쓸모 없는 물건 취급이고, 이 파동건조차 공략(특히 스코어링시)에 소형봄버를 찔끔찔끔 사용하는 국면이 많기에 잘 사용하지 않는다. 대신 이 파동건의 존재가 대형봄버까지 스톡시켜서 썼을때의 메리트를 늘렸다고 할 수 있겠다. 위기회피에 더해 보스전이나 점수벌이로도 대활약. 물론 여느 폭탄보다 랭크상승이 높아지는 것도 고려해야 한다.
5. 캐릭터
5.1. 플레이어 (네고시에이터)
플레이어 기체는 1P로 하느냐 2P로 하느냐에 따라 강제로 정해진다.블랙 레이블에서는 상술했듯이 기체 선택이 가능해지면서 본드가 2P 기체인 디오 스피로츠도 고를 수 있다. 단, 파일럿은 그대로.
5.1.1. 본드(Bond/1P)
테레사... 로즈...?! 설마 로즈 박사인가!?
스피드가 빠르고 집중형 탄을 쏘는 "시리스타 시미리스"에 탑승하는 남성대원, 왼쪽눈이 붉게 빛나고 있으며, 그의 몸 일부가 의체라는 설정이기에 그 눈은 의안일 가능성이 높다. 감정을 숨기지 않는 성격이지만, 그 감정을 제어하고서 이성적으로 움직일 수 있는 남자. 그러나 이번 임무에서는 감정적으로 되는 경우가 많다.엔딩에서 그에게 의체를 심어준 과학자가 테레사라는 것이 밝혀져서 테레사가 만든 걸로 테레사를 잡아야 한다는 아이러니한 상황에 고뇌하게 된다.
5.1.2. 다인(Dyne/2P)
파일:/pds/200909/25/31/f0054431_4abc31f5e2b6e.jpg
···어째서···
스피드가 느리고, 확산형 탄을 쏘는 "디오 스피로츠"에 탑승하는 남성대원. 냉정하고 조용하게 임무를 수행하며, 감정을 겉으로 드러내는게 서투른 성격이지만, 이번 로즈 가든의 흉행에 대해 분노하면서도 당혹해 하고 있으며, 그를 모르는 사람도 알 수 있을 정도로 감정을 드러내고 있다.보이스 담당은 벌레공주와 이바라의 그래픽 디자인을 담당한 와카바야시 아키라. 이 캐릭터의 보이스 담당을 하게 된 이후로 다인 와카바야시라는 이명으로 불리게 되었다(...) 보이스가 상당히 미묘하다. 특히 죽을 때.
다인 엔딩을 본 사람들이 상당히 충격을 먹었다고 한다. 다인이 직접 말한 내용은 그는 사실 여성 사형수였는데 테레사 박사의 실험체가 되어 일련의 실험으로 TS, 이런 아름다운 모습으로 만든 것을 감사하다고. 보이스 톤이 그랬던 이유가 납득된다.
5.2. 로즈 가든
5.2.1. 메이디 로즈
メイディ・ローズ / Meidi Rose오빠! 놀아보자! - 대면 시 대사
미디!! 미안! 안 되겠다!!- 격파 시 대사
미디~! 그 이상은 안 될 것 같아 - 도주 시 대사
"오렌지 메이안디나"에 탑승하는 테레사의 막내딸. 공조부대지휘총괄담당. 왠지 모르지만 하반신은 속옷과 양말만 입고 있다(이 코스튬의 모티브는 학교수영복이라고 한다). 상당한 응석받이로, 낙천가이나 강한 내면을 지니고 있다. 자매중에서는 특히 미디와 사이가 좋으며, 도시를 습격하고서는 그 피해를 미디와 경쟁하기도 한다[4]. 일인칭은
"메이디"미디!! 미안! 안 되겠다!!- 격파 시 대사
미디~! 그 이상은 안 될 것 같아 - 도주 시 대사
스테이지 1 보스로 등장. 익룡과 비슷하게 생긴 기체를 타고 공격하는데, 후반부에 발악패턴[5] 이 약간 어렵다는 것 이외에는 그리 위협적이지는 않다. 파동건 없이도 잡을 수 있는지라 슈퍼플레이 영상을 보면 고의미스를 심심치 않게 내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現 이바라 전일인 ACR의 3166만 영상 - 스테이지 1 부문
보스들 중 최종보스를 제외하면 이 녀석과 레이스만 잡혔다(...).
5.2.2. 미디 로즈
ミディ・ローズ / Midi Rose자, 덤벼! - 대면 시 대사
카스미! 이 녀석들을 막아줘! - 격파 시 대사
젠장...! 카스미는 좀 더 강할테니까! - 도주 시 대사
"그로와르 두 미디"에 탑승하는 테레사의 네 번째 딸. 지상부대지휘총괄담당. 상당히 산뜻한 성격으로, 늘 건강이 넘친다. 하지만 일을 할때는 여전히 정확함이 떨어지는 면을 보이기도 한다. 자매중에서는 특히 메이디와 사이가 좋으며, 도시 습격시에 누가 더 피해를 주나 경쟁하기도 한다. 일인칭은
"나(ぼく)"카스미! 이 녀석들을 막아줘! - 격파 시 대사
젠장...! 카스미는 좀 더 강할테니까! - 도주 시 대사
스테이지 2 보스로 등장. 지상 탱크로 나오지만 두 번째까지는 비행 메카로 분리해서 내보내므로 탱크 본체까지 포함해서 총합 4번 걸쳐서 격파해야한다. 특히 첫 번째로 내보내는 전투기는 공격 패턴이 꽤나 위협적이다.
여담으로 마지막 형태에서 바퀴를 2개 이상 파괴되면 그 자리에서 멈추면서 탄막은 계속 쏜다. 화력이 부족하면 화면 스크롤에 의해서 보스를 터트리지 못하고 지나치게되지만, 바꿔말하면 시간을 한참동안 끌지 않아도 도주 시 대사 음성을 들을 수 있다.
現 이바라 전일인 ACR의 3166만 영상 - 스테이지 2 부문
5.2.3. 카스미 로즈
カスミ・ローズ / Kasumi Rose이 앞은 지나가게 할 수 없어요! - 대면 시 대사
샤스타 씨, 조심하세요. - 격파 시 대사
나 떨어트리지 못했어! 분하지만 샤스타 씨라면! - 도주 시 대사
"하나 카스미"에 탑승하는 테레사의 셋째 딸. 병기생산담당. 조용하면서 마이페이스, 조금 안에 틀어 박히는 경향이 있다. (내성적이라는 이야기) 그러나 다소 완고한 면도 있어서 병기 디자인에 있어서는 맘에 들면 누가 뭐라 해도 듣지 않는다.
일인칭은 "저(ワタクシ)"샤스타 씨, 조심하세요. - 격파 시 대사
나 떨어트리지 못했어! 분하지만 샤스타 씨라면! - 도주 시 대사
스테이지 3 보스. 제 2형태 돌입 시 양쪽 날개 부위에서 뿌리는 장미탄은 위협적이며, 일정 주기로 전방의 포대를 가동하여 6연장 가시탄을 연사한다. 날개 파츠를 제거하면 물량공세를 날리지만 그리 위협적이지 않다. 위의 파동건 영상에도 나와 있듯 파동건을 잘만 쓰면 그냥 먹튀.
다만 자코 사출하는 파츠를 부수면 후방 포대를 가동하면서 다시 탄막 패턴이 전개되기에 주의.
現 이바라 전일인 ACR의 3166만 영상 - 스테이지 3 부문
5.2.4. 샤스타 로즈
シャスタ・ローズ / Shasta Rose모두의 원수! 샤스타가 이길께! - 대면 시 대사
레이스, 이 녀석들 너무 무서워 - 격파 시 대사
도망쳐? 레이스라면 당하지않아 - 도주 시 대사
"마운트 새스타"에 탑승하는 테레사의 차녀. 정보총괄담당. 건강하다기보다는 활발한 소녀, 그리고 무투가이다. 생각하는 것보다 먼저 행동하는 타입으로 근본은 밝은 성격이며, 말이 많다. 일인칭은 "나(ワタシ)" 레이스, 이 녀석들 너무 무서워 - 격파 시 대사
도망쳐? 레이스라면 당하지않아 - 도주 시 대사
스테이지 4 보스로 등장. 초반부터 피격 판정이 큰 로켓탄을 발사하며, 사출하는 캡슐을 건드리면 푸른검 형태의 탄막으로 분열하는데 후반 가면 캡슐을 더 많이 내보내는탓에 막 공격했다간 피하기 어려워진다.
도중에 화염방사기를 꺼내는데 색상이 주황색이면 회전하지 않아 한번만 피해주면 되지만, 푸른 화염의 경우 블랙 하트가 보여주었던 스위핑과 비슷한 공격을 한다. 화염방사기 이후에는 탄막을 위로 쏘면서 화면에 내려왔다가 다시 올라오는데, 보스와 접촉되지 않게 조심하면 된다.
現 이바라 전일인 ACR의 3166만 영상 - 스테이지 4 부문
시간이 너무 지체되면 화염 방사기 + 위로 발사하는 탄막을 동시에 꺼내며 점점 화면 아래로 사라지는데, 이대로면 화염 사이에 꼼짝없이 갇혀서 죽을 수 있다.
5.2.5. 레이스 로즈
レース・ローズ / Lace Rose자~ 어서오렴 - 대면 시 대사
마마, 미안. 먼저 가 있을게... - 격파 시 대사
도망치는 것 밖에 할 수 없어? 하지만 마마라면! - 도주 시 대사
"프렌치 레이스"에 탑승하는 테레사의 장녀. 전략입안담당. 조용하며 냉정하다기보다는 냉담한 성격. 감정을 드러내는 일이 적다. 마마(테레사)의 계획을 묵묵히 처리하며, 수많은 도시를 재로 만들었다. 일인칭은 "나(私)"마마, 미안. 먼저 가 있을게... - 격파 시 대사
도망치는 것 밖에 할 수 없어? 하지만 마마라면! - 도주 시 대사
스테이지 5 보스로 등장. 케이브 스타일의 탄막까지 함께 구사하기 때문에 난이도는 상상을 초월한다. 초기 발악패턴으로 진입하면 탄속까지 빨라진다. 다행이라면 지상형으로 취급되기 때문에 안전지대가 발생한다는 것(...). 아래 영상에서 볼 수 있듯이 안전지대 패턴만 파악해두면 바보가 되어버리는 보스.
바꿔말하면 3차 형태 때 정면에서 상대하면 케이브 스타일의 탄막과 더불어 수시로 한발씩 조준 발사하는 로켓탄 때문에 공략하기가 까다로워지게 된다.
現 이바라 전일인 ACR의 3166만 영상 - 스테이지 5 부문
5.2.6. 테레사 로즈
テレサ・ローズ / Teresa Rose잘도 나의 딸들을! - 대면 시 대사
아아... 적어도 나도. 모두의 곁에... - 격파 시 대사
한번 더, 모두의 힘을! - 도주 시 대사
본 사건의 주모자인 여성. "앰브리지 로즈"에 탑승. 한때는 황립기계식 의체연구소의 소장이었으나, 그곳에서 일어났던 사고의 책임을 지고 해임되었다. 그후 얼마간 소식이 두절되었으나, 갑자기 "로즈 가든"을 이끌고 이유를 알 수 없는 침략 행위를 하기 시직한다. 다른 캐릭터와 비교해서 복장의 노출도가 높은 게 특징. 이렇게 보여도 딸이 다섯명이다.아아... 적어도 나도. 모두의 곁에... - 격파 시 대사
한번 더, 모두의 힘을! - 도주 시 대사
스토리 상에서는 당연히 최종보스로 등장한다. 제목대로 장미 모양의 고정형 메카를 타고 공격하며, 한번 파괴되면 꽃밭침이 남고 비행메카로 변형해 계속 공격을 감행해 온다. 이때는 탄만 뿌리는 게 아니고 적들까지 뿌리기 때문에 파동건이 아니면 본체에게 피해를 주기 어렵다.
결국 본드와 다인의 공격으로 패배하나, 죽지 않고 일행에게 붙잡혀서 연행된다. 그리고 그 후속작인 핑크 스위츠에서는 그 작의 최종보스인 빅 번과 강제결혼. 그녀의 딸들이 자신을 구하러 가는 것이 핑크 스위츠의 내용이다. 자신은 딸들이 죽었다고 생각했지만 전부 살아남아서 자신을 구하러 왔다는 것에 상당히 놀라는 얼굴.
現 이바라 전일인 ACR의 3166만 영상 - 스테이지 6 부문
1차 형태는 배틀 가레가의 2면 보스인 Mad ball과 유사하게 회전 포대로 구성돼있으며 모든 포대를 파괴하면 화면 전체를 탄막으로 채우는 발악 패턴이 나온다. 2차 형태에서 어마어마한 양의 소형 자코를 내보내는데 이 자코들은 훈장, 무기 아이템을 쏟아낸다. 이 때문에, 폭탄만 잘 챙겨놨다면 최종보스전에서 1000만점을 넘게 벌 수 있다!
이바라 흑 -블랙 레이블-에서는 본체도 직접 탄막을 발사하며, 소형 자코에 파동건 내성이 생긴 탓에 본체에다 맞추려고 하면 자코들이 대신 막아버리는 탓에 직접 접근해서 때려맞추지 않은 이상 파동건으로 공략하기가 힘들어졌다.
6. 스테이지 & 보스
게임 배경이 19세기임에도 불구하고 배틀 가레가처럼 산업혁명으로 시대에 맞지 않는 각종 병기들이 개발되어졌다.플레이어 기체는 단엽기 속도를 내는 복엽기와 쌍발 엔테식 기체인데 쓰는 무기들은 로켓병기에다 네이팜을 쓰며 파동건이란 오버테크놀러지급 초병기를 최대 5개까지 쓸 수 있다.
적으로 등장하는 로즈 가든에는 테레사 박사의 각종 기술로 인해 최소한 2차대전 이후에 상용화되는 헬기는 물론 공중전함, 변신로봇까지 개발완료되어져 있다. 물론 로즈 가든의 모든 병기들은 전차 캐터필러 부분이 뾰족한 부분이 있다던가 비행기는 칼날같은 부분이 덕지덕지 붙어있는데 이는 기체 디자인에 장미의 이미지를 적용했기 때문.
- 1 파괴와 함께 시작해 볼까요 / 오렌지 메이안디나
- 2 의지와 긍지의 마음 / 그로와르 두 미디
- 3 검고 깊은 계곡에서 장미는 보이나요? / 하나 카스미(花霞)
- 4 커다란 하늘에도 야이바(刃羽)를 찔러라 / 마운티 새스타
- 5 강철의 가족과 함께 / 프렌치 레이스
- 6 나는 장미로 되어 있습니다 / 앰브리지 로즈
7. 이스터 에그
- 타이틀 화면에서 무슨 버튼을 누르면서 시작했는지에 따라 기체의 사양이 바뀐다. 1P와 2P 공통이며 샷, 폭탄, 이동속도가 모두 다르다.
- 아케이드판 한정으로 위에서 2번째 딥스위치를 켰을 때(마메의 경우 딥 스위치 설정에서 Unknown을 On으로 하면 된다.)게임 도중 A+B 버튼과 함께 테스트 버튼을 누르면 테스트 메뉴에 Special Ver. 라는 문구가 뜨며, 이 상태로 Game Mode를 선택하면 스페셜 모드(일종의 디버그 모드로 추정)로 플레이 할 수 있다.[6] 암드 폴리스 배트라이더 때부터 있던 전통.
8. 라인 업
8.1. PS2 이식판
2006년 2월 23일에 타이토에서 플레이스테이션2로 이식. 이바라 PS2판에도 어레인지 모드가 추가되었는데, 해당 모드에서의 변경 사항은 다음과 같다.- 1. 게임 시작 전에 선택 화면으로 A, B, C, D의 4가지 타입을 고를 수 있다. 타입마다 기체의 스피드와 공격력이 미묘한 차이가 있지만, 각 타입마다 폭탄이 다르다.[7]
- 이후 한정 생산된 블랙 레이블에서는 기체 선택도 가능해졌다. 2연장 집중형인 '시리스타 시미리스'와 3연장 확산형인 '디오 스피로츠'로 이뤄져있다.[8]
- 2. 기존의 케이브 슈팅처럼 자기 기체의 피탄판정이 작아졌다. 또한 샷 버튼을 누르고있으면 저속 이동이 되면서 메인 샷의 연사력이 대폭 오르고 기체의 피탄판정이 보인다.
- 3. 저속 이동중에 스치기를 하면 기체 주위에 영역이 켜지면서 영역 위에 숫자가 뜨면서 점수가 차오른다. 랭크가 높을 수록 녹색 -> 주황색 -> 빨간색 순으로 영역의 색상이 변하면서 스치기 판정이 넓어진다.
- 4. 랭크 게이지가 추가되어 랭크에 비례하여 적의 탄막이 거세진다.(내부 난이도 랭크랑 별개) 랭크 MAX시 봄버로 적탄을 대량으로 제거해버리면 장비 아이템이 대량으로 획득하면서 랭크 게이지는 제로에 가까운 상태가 되고, 소거된 탄막을 최대 x300까지 표시되는 배율로 바꿔준다.[9]
- 5. 무기 아이템을 하나만 먹기만해도 옵션 3개가 장착되고, 옵션의 무기 타입과 공격 방향을 버튼 입력만으로 조정할 수 있다.[10]
- 6. 미스 시 폭탄을 1개 분량(파동건 1발 분)으로 채워준다.[11]
- 7. 적 탄막의 색상이 선명해지고, 보스 체력바가 표시된다.
- 8. PS2판 한정 컨티뉴 불가. 이거 하나 때문에 절대로 가볍게 볼 수는 없는 모드다.
8.2. 이바라 흑: 블랙 레이블
2006년 5월부터 가동된, PS2 이식판의 어레인지 모드를 기반으로 원작의 시스템을 대폭 변경한 개정판. 100 기판 한정 생산되었다. 랭크 게이지에 관련된 시스템은 바라다이스(薔薇死す=薔薇DIEす. 즉 말장난) 시스템이라고 한다.
블랙 레이블에 한해 별도의 연사 버튼이 추가되어 저속 이동을 안하면서 자동 연사를 할 수 있고, 저속 이동을 안하는 동안 내 주위에 있는 아이템을 자동으로 끌어모을 수 있다. 이로 인해 훈장을 놓칠 염려가 줄어들었지만, 그만큼 아이템의 자동 흡입에 따른 랭크 게이지의 상승이 가속화돼 버린다는 리스크도 생겼다.
참고로 보스 패턴은 아케이드 판과 PS2의 어레인지 모드와 달리 미묘하게 변경되었다. 가장 큰 차이점으로 소형 자코를 소환하기만할 뿐인 최종 보스의 2차 형태가 직접 탄막 공격도 한다는 것.
9. 기타
- 대한민국에서는 서울에 기기가 있었으나 모두 철거되었기 때문에 정식으로 즐기려면 기판이나 PS2판을 구해야 한다. 둘 다 가격이 만만찮으며 일본 쪽에서도 이바라의 가격은 미칠듯이 높다.
- 가정용 이식 이력이 있는 CV1000 기판 작품 중 유일하게 Xbox 360으로 출시되지 않은 작품이다.
- CV1000 기판이 MAME로 구현됨에 따라 벌레공주님과 함께 불완전하게나마 블랙 레이블과 같이 MAME로 구동이 가능해졌다. 사용 가능한 버전은 0.143u9부터. 이 게임이 케이브 게임들 중에서는 잘 알려지지 않은 터라 이 게임을 구동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 사람이 그리 많지 않다.
[1]
원문은 "こんなクソゲー二度とやらん!"
[2]
아케이드판 기준으로 대형봄은 최대 5개까지 스톡되고 미스 1회당 소형봄 반줄추가, 고로 2회로 대형봄 하나가 추가된다. 만약 암드 폴리스 배트라이더처럼 1미스당 추가량이 1.5까진 아니더라도 1봄이이라도 됐다면 밸런스에까지 영향을 미쳤으리라 본다.
[3]
움직이는 대형 적에 적중시, 폭풍이 그 적의 착탄점에 찰싹 달라붙어 계속해서 대미지를 준다. 사기도 이런 사기가 있을 수 없다.
[4]
이는 핑크 스위츠에서도 반영되어 두 명이 같은 기체에 탑승한다.
[5]
야가와 시노부가 제작한 슈팅게임의 1스테이지 보스의 확고한 전통으로 자리잡은 침탄난사다.
[6]
혹은 이 상태로 A+B 버튼을 누른 채로 부팅해도 스페셜 모드가 된다.
[7]
안정적인 클리어링을 추구하자면 D 타입을 추천한다. 커다란 구형 폭발을 일으키는데 영역이 한정적일 지언정 폭탄의 반응 속도가 매우 빨라 유언봄이 발생할 일이 거의 없다. 소 폭탄만 있는 상태에서 발동하면 지속 시간이 짧아질 지언정 크기가 작아지지 않는것도 생존에 있어 장점.
[8]
선택한 기체에 따라 같은 타입이라도 사양이 미묘하게 달라진다. 예를들어 D타입의 경우 집중형 기체를 고르면 구형 폭발이 1개만 나가지만, 확산형 기체로 고르면 구형 폭발이 2개로 일으키면서 좀 더 안정적으로 탄막으로부터 방어할 수 있다.
[9]
일부러 자폭하지 않고도 랭크를 조절할 수 있어서 기존의 케이브슈팅의 정체성을 유지하면서도 플레이어들에게 카타르시스를 줄 수 있는 시스템을 탑재한 것.
[10]
PS2판에만 수동으로 옵션의 포메이션 체인지 가능. 블랙 레이블에선 포메이션 기능을 없애고 저속 이동 중에만 '서치' 포메이션이 된다.
[11]
아케이드 판은 미스 시 폭탄을 반개 분량으로만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