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5-01-04 21:02:07

이머스투름 포식자

TCG 매직 더 개더링》에 나오는 카드.
영어판 명칭 Immersturm Predator 파일:MTG-immersturm-predator.jpg
한글판 명칭 이머스투름 포식자
마나비용
{2}{B}{R}
유형 생물 — 흡혈귀 용
비행

이머스투름 포식자가 탭될 때마다, 무덤에 있는 카드를 최대 한 개까지 목표로 정한다. 그 카드를 추방하고 이머스투름 포식자에 +1/+1 카운터 한 개를 올려놓는다.

다른 생물 한 개를 희생한다: 이머스투름 포식자는 턴종료까지 무적을 얻는다. 이머스투름 포식자를 탭한다.
공격력/방어력 3/3
수록세트 희귀도
칼드하임 레어
첫걸음 레어
칼드하임에서 나온 흡혈귀 용.

팔켄라스가의 화족의 변형으로, 신속 능력이 무덤 카드 추방으로 대체됐다. 카운터도 인간을 희생해야만 카운터를 얻는 화족과는 다르게 아예 탭되면 격발하는 능력으로 분리되어 굳이 희생하지 않더라도 공격이나 아니면 다른 주문에 의해 탭되어도 카운터를 얻을 수 있다.[1]

따로 생물을 희생하지 않고 꾸준히 공격만 가도 카운터가 올라가니 비행도 있겠다, 유리한 상황에선 계속 공격하여 카운터를 쌓을 수 있고, 막으면 무적이 있기 때문에 전투로 제거하기 매우 힘들다. 그리고 일단 얘가 서있으면 순간마법 타이밍으로 무덤 추방이 가능하니 무덤에서 튀어나오는 카드들을 제거하거나 상대 리애니 주문 억제도 가능하다. 희생하는 능력 자체는 아무 비용도 들지않으니 죽어야 이득을 보는 생물이 있다면 희생하여 능력을 격발시킬 수 있고, 이미 탭되어 있어도 상관없이 희생할 수 있다.

화족의 후예 답게 출시된 후 많은 덱에 들어갔는데, 보통 락도스 희생덱이나 준드 미드레인지덱에 들어갔다. 락도스 희생덱에선 장자 데려가기 아크로스 전쟁과 같은 컨트롤 탈취 주문을 쓰고 돌려주기전에 씹어먹는 희생 엔진 겸 피니셔로, 준드 미드레인지덱에선 자스페라 보초병 뻔뻔한 무법자, 마그다를 이용한 보물 램프에서 뽑아쓰는 용 중에 하나로 쓰였다.

칼드하임 시절 영혼 부수기를 강제했던 두 카드 중 하나. 다른 하나는 황금다리 용.

이후 첫걸음에서 재판됐는데, 스탠다드의 파워가 예전과는 다르게 매우 올라간 편이고, 태양추락을 위시한 추방 계열 주문이 득세하여 기를 못펴고 있다. 더스크모언 막을 수 없는 절단자와 반짝이 계열의 생물들[2] 그리고 저마나 리애니 주문의 득세로 추방 디나이얼을 우대하는 환경도 이카드에겐 매우 악재.


[1] 카운터를 얹는 것 자체는 무덤에 있는 카드를 선택하지 않더라도 정상적으로 올라가나, 일단 무덤에 있는 카드를 목표로 정한다면 그 카드가 다른 이유로 인해 무덤에서 벗어난다면 카운터를 얹지 못한다. [2] 파괴될 때 생물이라면 부여마법이 되어서 전장에 돌아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