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어판 명칭 | Goldspan Dragon |
|
| 한글판 명칭 | 황금다리 용 | |
| 마나비용 | {3}{R}{R} | |
| 유형 | 생물 — 용 | |
|
비행, 신속 황금다리 용이 공격하거나 주문의 목표가 될 때마다, 보물 토큰 한 개를 만든다. (보물 토큰은 "{T}, 이 마법물체를 희생한다: 원하는 색의 마나 한 개를 추가한다."를 가진 마법물체이다.) 당신이 조종하는 보물들은 "{T}, 이 마법물체를 희생한다: 원하는 한 가지 색의 마나 두 개를 추가한다."를 가진다. |
||
| 공격력/방어력 | 4/4 | |
| 수록세트 | 희귀도 | |
| 칼드하임 | 미식레어 | |
신속이 있어 바로 명치를 때릴 수 있고, 공격가면 보물 토큰을 만들 수 있다. 나오자마자 바로 찍혀도 보물을 만들기 때문에 절대 곱게 안 가는 생물. 설령 5랜드에서 탭아웃을 해서 꺼냈다고 하더라도, 이렇게 만들어낸 보물로 카운터를 치거나 세지리식 피난 따위의 저발비 타겟팅 보호 주문을 사용하여 황금다리 용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다. 심지어 타겟팅 보호를 쓰는 경우 주문의 목표가 되기 때문에 또 보물이 나오며, 보물의 마나 생산량이 2배가 되는 정적 능력 덕분에 이런 식으로 1마나 주문을 사용할 때마다 오히려 마나 이득을 본다!
사실 주문의 목표로 찍힐 때의 능력을 제외하더라도, 나오고서 공격가는 데에만 성공해도 2마나짜리 보물 하나를 뱉기 때문에 3발비 4/4 비행 신속이라는 초유의 스펙을 단신으로 낼 수 있다. 그렇다고 방치하자니 4/4 플라잉 어태커가 아픈 것은 물론, 전설적이 아니라서 떼거리로 몰려나오는 경우도 있고, 심지어 적색이 보물로 램프를 할 수 있기 때문에 덱에 따라서는 알룬드의 깨달음이나 신령 용 우진까지 이어지는 걸 각오해야 할 수도 있다.
미식값을 하는 화려한 스펙 덕분에 스탠에서는 적색 쓰는 덱이면 가리지 않고 채용된다. 분노 해방을 키 카드로 사용하는 나야 퓨리도 쓰고, 5턴에 칼같이 나와서 나온 보물로 뼈 파괴자 거인/ 뻔뻔한 임대인/ 그럴 줄 알았지 따위를 쓰는 이젯 카운터번, 테무르 모험 덱도 쓰며, 심지어 모노레드도 뒷심으로 2장까지 넣을 정도.
단점이 있다면 오직 주문의 대상이 된 경우에만 보물이 나온다는 것. 디나이얼 주문에 찍혔을 때 보물이 나오는 걸 기대하고 무턱대고 탭아웃해서 꺼냈다가 보호도 못받고 죽는 경우가 생긴다. 판쓸이는 물론, 망각륜이나 엘스페스가 죽음을 정복하다 같은 지속물의 능력에 의한 디나이얼이나 영혼 부수기와 같은 희생 디나이얼이 나오면 아무것도 못 하고 전장을 떠나게 되니 주의.
스탠다드에서의 활약을 인정받아 매직 더 개더링 아레나의 전용 포맷인 알케미 출범과 함께 최초의 조정 대상이 되었다. 조정의 내용은 주문의 목표로 찍힐 때 보물을 만들지 않게 된다는, 카드의 운용 특성을 감안하면 꽤 뼈아픈 너프. 때문에 알케미에서 이젯 드래곤 덱은 사실상 사멸했고, 보물을 만드는 능력보다는 용 종족 자체에 집중하여 무시무시한 새끼용을 주축으로 하는 적색 베이스의 드래곤 덱에나 들어간다. 일단 여기에서도 오색 마나베이스를 확보해준다는 비교불가능한 강점 때문에 4장 풀채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