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리스의 아틀리에 이터널 마나 2

펠트와 함께 에덴 추기경단에서 자란 소녀.
소꿉친구이자 남매같은 관계인 펠트를 서로 의지하며 살고 있다. 펠트를 한결같이 생각하는 진짜 마음을 솔직하게 드러내지 못한 것처럼 보이지만...
펠트와는 달리 공부를 열심히 하는 노력파, 젊은 나이에 연금술사 자격을 얻었다.
모든 조합을 할수 있고, 그렇게 습득한 기술과 지식으로 다른 세계로 건너간 푸에르토를 지원한다.

모든 마나를 다스리는 마나 "리리스"의 환생체. 비제 일행과 만난 당시엔 말수가 적고 수줍음을 많이 타긴 했지만, 마나와 계약 없이 연금술을 다루는 모습에 비제를 놀라게 했다.

발차기 등의 체술 외에도 화려한 기공술을 사용하는 기운넘치는 모험가. 밝고 천진난만한 미소는 때로는 심각한 사태를 타파하는데 큰 활력이 된다.
베르크하이데를 지배하는 제국으로부터 사람들을 구하려고 수많은 동료들을과 함께 반제국 활동을 했으나, 길을 잃고 쓰러진 펠트를 도와준 것을 계기로 동행하기로 한다.

아지트를 노리는 수수께끼의 소녀. 전설의 검 아지트를 파괴하기 위해, 집요하게 펠트일행을 노리는 수수께끼의 소녀. 무뚝뚝한 성격에 풍부한 전술지식, 거대한 낫을 휘두르는 전투스타일에 어울리지 않은 가련한 외모의 차이에 모두가 놀란다.
하지만, 내면엔 어린 소녀다운 상냥함과 나약함을 가지고 있어 이를 감추기 위해 겉으론 아닌척하며 지난다.
휘의 성장배경엔 여러모로 불명이지만 그 이야기는 시간이 지나 점점 밝혀지는데...

비제를 짝사랑하는 요정. 원래는 에덴의 주민이었으나 엉뚱한 일로 베르크하이데에 와서 펠트를 만나게 된다. 비제같은 미인들을 좋아하고 미인이랑 스칠때마다 집적거리는 여자를 밝히는 성격.
하지만 진심으로 반한 상대는 비제뿐인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