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17 21:29:19

이동현(목사)

1. 개요2. 생애와 라이즈업 무브먼트 활동3. 논란
3.1. 미성년자 성범죄
3.1.1. 관련 판결3.1.2. 목사 활동 재개
3.2. 동생 이동호 선교사 활동재개3.3. 라이즈업 무브먼트 시절 운영하던 캠프에서 일어난 사고3.4. 명예훼손 행위 관련 고소
4. 라이즈업 무브먼트 현재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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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이동현은 대한민국 장로회( 예장고신) 목사였다. 지금은 후술되는 사건으로 실형을 받게되어 면직되었기에 목사가 아니다.

그는 라이즈업 무브먼트의 사장(대표)이었으며, 가족으로는 아내 박승혜(이동현이 운영하던 대안학교 RTS의 처장이었다.), 첫째딸 이가은 #과 둘째딸 이가영 #이 있다.

명예훼손 고발을 통해 자신의 무고를 증명하려 했지만, 경찰은 몇 차례의 소환조사 끝에 자신에 대한 문제제기를 한 전원에 대해 무혐의처리를 하였다.

현재 이빌립이라는 가명으로 활동하고 있다.최근에는 카피라이터로 활동하고 있다.아래는 본인이 작성한 것으로 추정되는 소개이다. [1]

Philip Lee(필립 리)의 Identity
"탁월성과 차별성을 겸비하지 않으면 경쟁에서 승리할 수 없습니다."

<Philip Lee(필립 리) 소개>
유럽과 미주 등 세계 여러 곳에서 활동하다 2016년부터 한국에 정착.
친근하면서도 세련된 네이밍 작업을 지향하는 카피라이터.

*Philip Lee가 작업한 결과물들은 대부분 보안 조항을 이행함으로 예시를 보일 수 없는 점 양해 바랍니다.
거래는 철저히 1:1로 진행되며 작업 결과물이 마음에 들지 않을 시, 사흘 이내 전액 반환 되며 반환 받은 후 작업물을 사용할 시 두 배의 위약금을 물게 됩니다.

2. 생애와 라이즈업 무브먼트 활동

이동현 목사는 한국 개신교의 대표적인 청소년 사역 단체였던 라이즈업 무브먼트의 전 대표이다.

1968년 부산광역시 출신으로 경신고등학교(대구), 고신대학교 신학대학원을 졸업한 뒤 대한예수교장로회(고신) 교단에서 목사 안수를 받았다. 유부남이며, 슬하에 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2]

이동현 목사는 분당샘물교회 등에서 활동했으며 카리스마 넘치는 설교로 많은 이들의 존경을 받았다. 라이즈업 무브먼트는 1999년 분당을 시작으로 만들어진 단체인데, 지역 청소년 연합을 위해서 세워졌다. 당시에는 비틴즈라는 이름으로 활동을 했다. 이후 단체의 이름을 비틴즈에서 라이즈업 무브먼트로 이름을 바꾸었고 라이즈업 무브먼트도 분당, 서울, 수원, 안산 등으로 세를 퍼뜨려 여러개의 지역지부가 있는 초교파 청소년 기독교 선교단체로 키우고 동생인 이동호 선교사와 함께 운영했다.

라이즈업 무브먼트는 주말에 집회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설교와 성경모임을 제공하는 일을 정기적으로 했다. 자체적으로 라이즈업 워십밴드를 운영했으며 연례행사로 광화문, 서울시청 광장 등에서 청소년 집회라는 명목하에 선교집회를 열고 있었다.[3]

8월 또는 9월에 집회일을 잡고 여름방학에 청소년, 청년 자원봉사자들을 동원하여 지부가 있는 지역의 교회들을 모두 돌며 홍보를 하게 했다. 2010년부터는 신앙과 공부를 모두 체화하자며 멘토링, 자기주도학습 운동을 일으켜서 개신교계 학부모들의 지지를 받았다. 컨퍼런스로 개신교 신앙의 중요성과 생활 계획 방법, 공부 방법론을 퍼뜨린 후 학생을 등록시켜서 라이즈업 소속의 대학생으로 하여금 학업과 단체 활동을 병행하며 중고등학생을 멘토링하고 컨퍼런스로 소개된 프로그램에 따라 피드백하는 방식이었다. #

그렇지만, 라이즈업의 활동이 개신교계 학부모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았다고 이야기 하기는 어렵다. 지지를 하는 학부모들도 있었지만 자녀들이 지나치게 라이즈업 활동에 집착하게 됨으로 문제를 제기하는 학부모도 상당수 있었다. 대학생들도 학업과 단체활동을 했다기보다, 단체에 삶을 바쳤다고 보는 것이 적당하다. 예컨데 학생들은 매일 오전 6시 30분 공원 등지에 나와 매일 통성으로 부르짖어(라이즈업에서는 이 부르짖음이 중요하다. 주여 삼창외치고 기도합니다~~~~~) 기도하도록 강한 압박을 받았으며, 방학이 되면 단체의 대회를 홍보하고 컨퍼런스를 진행하는데 거의 모든 시간을 보내야했다. 단체에 소속되면 동아리 활동도 제약받았다. 라이즈업 활동에 넉놓고 삶을 내 맡긴 청년들은 당시 대학생으로 방학시간 할 수 있는 어학연수, 인턴, 자격증 및 시험 준비를 할 시간들을 활용하기가 불가능했다. 그 와중에 이동현 전 목사는 대학생들의 방학 시간에 몇몇 대학생들을 데리고 유럽 여행을 갔다. 다수의 학생들은 방학기간을 뜨거운 길바닥에서 대회 포스터와 전단지를 들고 문 닫힌 교회들을 다니는데 소비했다.

더 처참한 것은 라이즈업 찬양팀이다. 라이즈업 찬양팀은 살인적인 스케줄을 감당하고 임금도 받지 못한 상태로 라이즈업의 행사에 동원되어야 했다. 다수의 멤버들은 성대결절 및 신체적 이상을 호소했고, 학생들의 방학시즌이 오면 앨범 녹음, 집회준비, 컨퍼런스, 수련회 사역 등 그야말로 '혹사' 당했다. 이들은 서울예대, 동덕여대, 동아방송대, 호원대 등을 졸업하거나 재학중인 프로페셔널 뮤지션들이었으나, 젊음을 사역으로 혹사한 이들은 뮤지션으로써의 삶은 안타깝게도 꽃이 피기가 어려웠다. 아이러니하게도 일찍 사역을 그만둔 사람들은 뮤지션으로 승승장구하고 있기도 하다. 드러머 C씨, 베이스 c씨, 일렉기타 J, M씨, 건반 Y씨, 보컬 K씨 등이 대표적인 예이다. 끝까지 함께한 보컬 K씨는 예외적으로 활발히 CCM계에서 활동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라이즈업 무브먼트의 경비가 몇몇 사람에게 집중된 것이 내부 멤버들에게 비판받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라이즈업 사역을 마치고 몇몇 사람을 빼고 손에 쥐어진 것이 아무것도 없는 채 다시 삶을 시작해야 했다. 반면 몇몇 사람은 사역기간 동안 구비해 두었던 남부럽지 않은 집에 자동차 등을 가지고 잘 살아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사역을 통해 구매했던 값비싼 음향장비 등도 라이즈업 무브먼트 시절 만들어 두었던 자회사를 통해 단체 외부로 흘러나간 것으로 보인다. 그 몇몇 사람은 내부적으로 항상 단체 및 자신들이 돈이 없다는 이야기를 해 왔으며, 돈은 없어도 하나님을 위해 살아가는 삶이 값지다는 식의 이야기를 주로 해왔다.

라이즈업 대회의 경비가 마련되는 과정도 눈물겨웠다. 대회 예산은 대형교회들에 의해 조달이 되었는데, 단체가 사라지기 몇 년 전 부터 학생들은 헌금을 하여 대회경비를 보탰다. 라이즈업에 헌신한 대학생들은 아르바이트를 전혀 할 수 없는 상황에도 돈을 헌금했는데, 단체 내부인인 몇 몇 사람은 상당한 금액의 개런티를 받아갔다. 하나님을 위해 돈을 바치라고 이야기를 했지만, 그 돈은 그 이야기를 했던 사람들의 주머니에 들어간 셈이다. 찬양팀은 개런티 대신 같이 여행을 떠나는 기이한 보상을 받았다.

이런 일들이 있었음에도, 몇몇 사람들은 다시 한 번 라이즈업 무브먼트식의 사역의 웅장한 비행을 위해 힘찬 발돋움을 시도하려는 것으로 보인다.

3. 논란

3.1. 미성년자 성범죄

2016년 여름에 드러난 바에 따르면 2005년 당시 17세 고교생을 2008년까지 수차례 강요에 의해 성관계를 했다고 한다. 수년간 위력으로 간음을 했다고 했는데, 이것도 모자라 심지어 피해자들을 협박하기도 했다고 한다.[4]

이 사실을 피해자 엄마가 알게 되었고, 당시 각서까지 받았으나 학교 생활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유학을 결심한 피해자에게 해외여행을 가자고 했고, 여기서 또 성관계를 했다는 사실이 알려지기도 했다.

피해자는 당시의 사건으로 인하여 우울증을 겪기도 했고, 이 때문에 정상적인 생활이 불가능했다고 한다. 그리고 아직까지 당시의 사건이 떠올라 제대로 된 생활조차 불가능하다고 한다.

이러한 논란이 알려지자 개신교 내에서는 파문이 상당하다. 그 이유는 이동현 목사의 인지도가 상당히 높은 스타 목사이며, 그가 해오던 청소년 사역은 인생개조 프로그램이라고 여겨질만한 것이었어서 단체 내의 청소년들에게 그는 존경스럽고 본받을 만한 대상이 되고 있었기 때문.

논란이 확산되자 이동현 목사는 라이즈업 무브먼트 단체 홈페이지에 ‘사죄의 글’을 올리고 “저의 돌이킬 수 없는 죄로 인해 지울 수 없는 큰 상처를 안고 살아가는 영혼과 그의 가족들에게 진심으로 무릎 꿇어 사죄한다”며 사실상 혐의를 인정했다.

특히나 이동현 목사는 설교시에 매춘과 포르노, 음주, 흡연을 죄악이라며 이 정도면 씹선비가 따로없다. 비난하는 설교를 해놓고 정작 자신은 뒤에서 미성년자들을 상대로 성범죄를 저질러왔으니...

게다가 상술한 고교생을 강간한 일 외에도 다른 중고생들을 상대로도 성추행을 하거나 해외선교때 남학생들은 자기랑 방을 따로 쓰게 해 놓고 여학생들은 납득할 수 없는 이유로 자신과 같은방을 쓰게 했다는 증언들도 나온 것 등 파면 팔 수록 더 큰 것이 나왔다.

자신의 단체에 몸담은 여성들과 부적절한 관계가 있단 것도 밝혀졌다. 합의 하에만 한다면 범죄가 될 일이 없는 성인 여성들하고만 그랬던 것을 넘어서 합의여부에 상관없이 만지거나 성관계를 가지는것 자체가 불법인 미성년자들을 상대로도 그런 관계를 가졌으니 빼도박도 못하게된것.

사실 이동현 목사말고도 앞에선 온갖 깨끗한척을 다해놓고 정작 뒤에선 성범죄나 미성년자 성범죄를 저질러온 케이스들이 적잖게 있는건 사실이다.[5]

이것 때문에 예장고신 수도남노회에서 재빠르게 그를 목사면직처리했다.

3.1.1. 관련 판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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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2. 목사 활동 재개

2019년 여름 목사면직 3년이면 활동이 가능하다고 주장하며 목회를 재개한 것으로 알려졌다. #

3.2. 동생 이동호 선교사 활동재개

2021년 5월 활동을 다시 재개했다. 단체명을 가스펠 트레인 프로젝트로 정한 뒤 라이즈업 무브먼트 시절과 같은 메시지를 전하는 사역을 다시 시작했다. 사역을 다시 시작한 이유는 기독교인들이 복음을 전하지 않기 때문에 한국교회가 욕먹기 때문이라고 했다. 이전에 사역했던 한 라이즈업 사역자는 그동안 라이즈업 시절의 회원들을 향한 사역 강요에 대해 가스펠 가스라이팅으로 정의했다. #, #

3.3. 라이즈업 무브먼트 시절 운영하던 캠프에서 일어난 사고

진위여부는 확인되지 않았으나 디시인사이드에 라이즈업 무브먼트 시절 이동현 씨가 운영하던 캠프에서 폭력사고, 교사들의 방임과 가담에 의한 사고가 일어났다는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에 따르면 회비가 120만원인 12박 13일의 캠프동안 조원들에게 폭행을 당하고 심지어 교사가 폭행을 목격했을때도 방관하고 그냥 '하나님의 뜻이다'라고 둘러댔다고 한다. 그리고 조원들의 모함으로 인해 교사에게 얼차려를 받았을뿐만 아니라 각목으로 여러대 맞기까지 했고 교사는 학생이 다시 폭행을 당하도록 숙소에 돌려보내기까지 했다. 그리고 캠프 후 다른 행사가 있었는데 피해학생은 조원들이 두려워 흉기를 들고 그 행사까지 참석했다고 한다.

이 글에 대해 누군가가 라이즈업을 전신으로 하는 히즈웨이브 미니스트리에 이메일로 문의를 했으나, 라이즈업의 전 대표를 비롯한 당시의 임원진들이 모두 그만두었고, 새로운 임원진으로 구성된 별개의 단체가 되었기 때문에 연관성이 없어 답을 얻지 못했다. 이 일에 대해 국민청원까지 올라왔었는데, 요건미달로 현재 닫힌상태이다. #, #, #

디시인사이드에 새로운 게시물이 올라왔다. 다름 아닌 라이즈업 무브먼트에서 일어난 사고에 대해서. 내용에 따르면 사죄의 글에 나온대로 단체를 쇄신하지 않고 정반대로 행동하고 있다는 내용이다. 새로 부임한 대표 이종한 목사가 이 사건을 은폐하려는 노력이 보인다. #
  • 위의 주장은 문제가 있다. 이종한 목사는 캠프와는 전혀 상관이 없으며, 캠프를 책임진 인물은 다름 아닌 이동현 목사였다. 해당 캠프에서 일어난 일의 책임은 이동현 목사에게 책임이 물어져야 한다. 그가 이후 라이즈업 무브먼트와의 소송에서 이야기를 한 것 처럼, 2016년 이전 라이즈업 무브먼트는 그의 사적인 기업이었고 다른 이들은 책임자들도 아니었다. 이는 법원도 인정한 바이다. 라이즈업 무브먼트 내에서 일어난 모든 문제에 대한 책임은 소송 이후 완전히 이동현 목사의 몫이 된 것이다. 한 개인기업의 행사에서 일어났던 일에 대해 이후 단체를 이어받는 사람이 비판을 받을 이유는 없다. 동네 삼겹살 집에서 2년 전에 밥을 먹고 배탈이 났는데, 같은 간판을 단 새로운 사장에게 책임을 물을 수 없는 것과 같은 이치이다. 현재 히즈웨이브 미니스트리에서는 유사한 폭력사건과 이동현 대표가 운영하던 방식이 지속되고 있다는 증거는 없다. 단체 쇄신은 진작 이루어 졌다.

3.4. 명예훼손 행위 관련 고소

한 언론사에서 이동현이 나무위키와 여러 언론사들 상대로 고소를 벌였다고 보도가 되었다. #, #

그로 인해 라이즈업 전 사무총장이였던 이종하 선교사가 경찰에 소환이 되었다고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기도 했다. # 해당 고소 관련 내용은 8월 9일날 올라온 게시물중 하나의 댓글에 있다.

명예훼손 사건은 혐의없음으로 종결되었다고 한다.

4. 라이즈업 무브먼트 현재 근황

현재 라이즈업무브먼트는 사실상 해체했다.

"라이즈업무브먼트를 전신으로 한 히즈웨이브 미니스트리가 있으나 이전의 단체와는 전혀 다른 방향성과 임원진으로 활동하는 별개의 단체인 셈"이라는 의견도 있으나, 당시 이동호 선교사를 제외한 라이즈업 사역의 핵심에 있는 인물들이 끝까지 사역을 2년여 지속하였다. 그 이후 기존 라이즈업 사역을 개혁적으로 계승하여 히즈웨이브 미니스트리로 이어지게 된 것이다. 현재 히즈웨이브 주요인사들은 라이즈업 무브먼트가 존속했을 때의

상술되어 있는 관련 판결의 기사내용에 따르면, 법원은 라이즈업(히즈웨이브)이 이동현씨의 개인사업체인것과 후임대표인 이종한 목사가 총회를 통해 선출된 것이 아니라 이동현씨의 지명에 의해서 선임되었기에 소를 제기할 권한이 없다고 하였다. https://www.newsnjoy.or.kr/news/articleView.html?idxno=224556 그렇다면 법원은 이종한 목사의 대표성을 인정하지 않았고, 히즈웨이브도 상고 하지 않아 판결이 확정되었는데 https://www.newsnjoy.or.kr/news/articleView.html?idxno=225203, 현재까지 이종한 목사가 대표직을 유지하고 있는 것은 적절하지 않아 보인다. 히즈웨이브의 이사진을 살펴보니 대표인 이종한 목사를 비롯해서 대부분이 온누리 교회 출신의 목사들이다. https://hiswaveministry.com/?page_id=7171 오랫동안 라이즈업 사역을 했던 이들은 떠나거나 배제된 것으로 보인다. 현재 히즈웨이브의 상태는 적어도 법원의 판결을 존중하지 않으며, 이사진의 구성도 편향되어 보여 과연 건강한 상태의 사역단체인지 의구심이 든다. 히즈웨이브가 라이즈업의 사역을 개혁적으로 계승했다는 서술이 있는데, 그 근거가 궁금하다.

윗 문단 작성자에 따르면 이종한 목사는 이동현 목사의 지명에 의해 대표로 선임되었고, 법원은 이를 인정했다. 법원이 이종한 대표의 대표성을 인정했지만, 이종한 목사의 대표 선임 이전 이동현 목사가 대표로 활동했다는 것도 인정했다는 것이다. 따라서 이종한 목사가 대표직을 유지하고 있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이종한 목사가 대표이고, 그가 새로 구성한 이사진에 대해서도 단체 외부에 있는 이들이 왈가왈부할 문제가 아니다. 온누리교회 출신 목사들이 이사가 되어 단체가 건강하지 않아보인다는 것도 근거없는 명예훼손성 발언이다. 오랫동안 라이즈업 사역을 했던 이들 중 라이즈업 사역을 재개하고 싶다면, 자원봉사자로 협력을 하면 될 일이다. 이동현씨의 성스캔들이 나타날 때까지 가만히 있다가 이제와서 자신들이 지분을 요구할 파렴치한 라이즈업 출신은 아마도 없을 것이다. 정 하고 싶다면 다시 라이즈업 무브먼트의 이름을 달고 단체를 새로 시작하면 된다.
- > 1) 법원이 이종한 목사의 대표성을 인정하지 않은 판결을 하였다고 보도 되어있다.
"현 대표 이종한 목사 자격도 문제 삼았다. 대출을 위해 급조한 정관의 적법성을 인정한다 해도, 이종한 목사가 정관에 따라 총회 의결을 통해 선출된 게 아니라 이동현 씨가 지명한 것이기 때문에 소를 제기할 권한이 없다고 했다." https://www.newsnjoy.or.kr/news/articleView.html?idxno=224556
2) 오랜 기간 활동해 온 내부인사들을 배제하고 본인의 지인으로 보이는 이들을 중심으로 이사회를 구성한다면 당연히 의문을 가질 수 있다. 이동현 목사처럼 히즈웨이브도 개인사업체가 아닌 이상은 히즈웨이브의 이사진 구성에 대해 외부인이 얼마든지 왈가왈부는 가능하다. 히즈웨이브가 이종한 목사를 비롯해 주로 온누리교회 출신 목사들로 이사진이 구성되었다는 것은 사실이다. 이동현목사의 개인사업체와는 다르게 히즈웨이브가 공공의 비영리 단체라면 이사회를 이렇게 구성될 수 밖에 없었다라는 설명을 할 필요가 있다. (기사도 히즈웨이브 홈페이지에도 관련 내용을 찾을 수 없다.)

1)은 이종한 목사가 소를 제기할 권한이 없는 것에 대한 이야기이지, 단체의 대표인지에 대한 이야기는 아니다. 대표성을 부정했다는 주장을 하기 위해서는 이에 대해 대표자지위부존재확인 소송 결과 등 더 명확한 근거가 필요하다.

2)에 대해서는, 오래 동안 단체에서 봉사했다고 그 단체의 이사가 되어야만 하는 것은 아니다. 오랫동안 활동한 사람이 온누리교회 목사들보다 단체에 더 기여할 수 있는지 불명확하다. 라이즈업이 RPS 시스템을 채택한 이후 단체가 폭발적으로 성장한 시기인 2011~2016년까지 핵심적인 역할을 했던 사람들은 이미 이사와 같은 참여를 할 의사가 없다. 1999년부터 2010년까지 활동했던 초기 멤버들은 무리한 주장을 해서는 안된다. 이사회의 구성에 대한 설명은 의무가 아니다. 이사회로 인하여 심각한 문제가 제기되지 않은 이상 이사회의 구성 이유를 밝힐 이유는 없다. 왈가왈부는 일기장에 하면 된다. 라이즈업 무브먼트는 법적으로 존재하지 않는다. 히즈웨이브는 완전히 다른 단체다.

1) 저 기사는 법원의 판결을 기반으로 작성되었다. 소를 제기할 권한이 대표성을 말하는 것이고, 법원은 그에 대한 판단을 한 것이다.
2) 단체의 내부의 자세한 사항은 알지 못한다. 일반론이다. 내부에서 오래 일한 사람이 내용을 잘 알기에 더 잘하지 않을까? 또한 적합한 내부인원이 없더라도 대표와 출신을 같이 하는 사람들을 이사진으로 꾸린 것에 대해 비판 하는 것 또한 일반사회통념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

2019년 전병욱 목사 사건이 일어난 삼일교회의 공의와 회복을 위한 TF를 모델로 하여 성폭력 피해회복을 위해 라이즈업 출신자들로 구성된 TF팀을 구성하고 피해구제를 위해 노력했다. 그렇지만 어떤 피해회복 노력을 했는지에 대해 전혀 알려진 바가 없다. 추가 피해자가 존재했는지, 그 피해자들을 어떤 식으로 구제했는지에 대해 피해자들을 끝까지 책임지겠다고 인터뷰한 이종한 목사(히즈웨이브 대표)와 라이즈업 TF의 실질적인 책임자 및 구성원들의 설명이 필요하다. #, #, #

위의 주장은 문제가 있다. 이종한 목사는 TF에서 실질적인 활동을 하지 않았다. TF는 이종한 목사와 별개로 어떤 활동을 벌였는지 소상한 의견을 밝혀야 한다. 이종한 목사는 현재까지도 히즈웨이브를 통해 당시 청소년들을 돌보는 일을 하고 있고, 이동현 사건 언론보도 이후에도 격주간 제주도와 경기도를 왕복하며 피해자 상담 및 회복에 최선을 다 했다. TF는 어떤 피해구제활동을 주체적으로 하고, 삼일교회 모델을 얼마나 사용했으며, 추가적인 피해규모가 얼마나 되는지 밝힐 필요가 있다.

위 문단의 서술에서는 이종한 목사가 피해자를 도왔다고 하는데 기사의 내용과는 다르다. 2019년 기사에 따르면 이종한 목사는 언론에 알려진 A양을 비롯해 피해자들에 대해 어떻게 해야할지 몰랐다고 한다. 3년이 지난 시간동안에도 피해자들에 대한 지원이 이루어지지 않은 것을 보고 라이즈업에서 활동 했던 이들이 라이즈업TF를 결성했다고 한다. http://www.newsnjoy.or.kr/news/articleView.html?idxno=222740

위의 문단의 주장은 사실과 다르다. 뉴스앤조이에서는 "추가 피해자들을 만났는데 이들은 공론화 자체를 원하지 않았다. 언론에 나온 A도 그렇고 이 피해자들도 어떻게 해야 할지 몰랐다. 그러던 차에 라이즈업 출신들이 또 다른 피해자를 만났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라이즈업 이름으로 피해자들을 책임지길 바란다는 말을 듣고 TF를 발족하는데 합의했다"라고 기사를 냈다. 피해자들에 대한 지원이 이뤄지지 않은 것을 본 것이 아니라, TF의 구성원들이 추가 피해자들을 만나 이들을 라이즈업의 이름으로 책임져달라는 취지에서 TF를 발족시킨 것이다. 여하간 TF는 피해자들 법률, 의료, 상담 등으로 돕기 위해 발족했다. 이들은 무엇을 도왔는지 적어도 피해자 수, 지원 유형 등에 대해 밝힐 필요가 있다. 발족후 5년이 지났지만, 아무런 활동에 대한 기록을 찾아볼 수 없다.

위 문단은 사실과 다르다라고 기술했지만, 그렇지 않다. 같은 기사의 상단 내용을 보자.
"대표직을 넘겨받은 이종한 대표는 단체를 수습하면서 피해자들을 돕겠다고 밝혔다. 그렇게 시간은 흘렀고 성폭력 피해자에 대한 단체의 지원 약속은 흐지부지됐다. ..(중략)이들은 단체가 피해자 지원을 약속했지만 지금까지 아무 진전이 없는 것에 문제의식을 느꼈다." http://www.newsnjoy.or.kr/news/articleView.html?idxno=222740
기사에 따르면 사건 발생 후 3년 동안 이종한 목사는 피해자를 돕지 않은게 맞다.TF가 문제의식을 갖게 된 계기는 피해자를 돕지 않는 라이즈업(히즈웨이브)의 상태라고 보도되었고, 이종한 목사도 이에 대해 부인하지 않는다. 또한 인터뷰 중 그가 피해자를 도왔다라는 내용도 없다. 이런 상황이니 TF 발족의 이유가 충분히 납득이 된다. TF의 활동 성과가 알려지지 않은 것은 아쉽다. 다만, 이종한 목사의 인터뷰에서 추가피해자들이 공론화를 원치 않았다라는 대목을 보아 TF가 따로 발표하지 않은 이유가 이 부분과 맞닿을 수 있겠다.


윗 문단에 대해서 라이즈업의 A양을 팔아 TF의 존재를 정당화 시키는 것은 비겁하다. A양에 대해 확인되지 않은 사실로 이종한 목사의 명예를 훼손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글의 작성자는 법적인 책임을 질 필요가 있다. A양이 이종한 목사에게 도움을 받았는지 않았는지 라이즈업 TF는 알지 못한다. 주장을 하려면 근거를 제시해야 한다. 이종한 목사가 피해자를 지원하지 않았다는 근거를 제기하면 납득이 가능하다.이종한 목사가 개인적으로 피해자를 도운 것을 이야기 할 필요는 없다. 그러나 라이즈업 TF는 피해자를 돕기 위해 발족되었다고 공언을 한 이상 무엇을 했는지 밝혀야 한다.

기사를 근거로 나무위키를 작성하였고, 법적책임을 운운하는데 책임을 질 일이 있다면 지는 것이 당연하다.나 또한 대응하겠다.


[1] https://soomgo.com/profile/users/10754683?fbclid=IwAR1WIWvytqj9UNWJPGEm1ybYCDaOsFG4A2_lmTEtAc9kTS2XGkuDM-2e4JU [2] 한국 개신교의 보수성으로 인해 오랫동안 기혼 남성에게만 목사 안수를 주는 불문율이 있어 왔으며 여성들은 자격을 갖추었어도 안수를 주지 않았으나 최근에는 여성 목사도 생기는 추세이다. [3] 애프터스쿨, MC몽, 손승연 등 가수들도 불렀다. [4] "한국 사회에서 여자가 이런 식으로 사람들 입에 오르면 네 인생은 망한다. 너 이래 놓고 이제 결혼은 어떻게 할래?" 등 도저히 목사의 입에서 나온 말이라고 믿을 수 없는 충격적인 말을 했다고 한다. 아니, 목사이기 이전에 인간이라면 도저히 할 수 없는 말을 한것. [5] 가장 대표적 사례가 개그맨 문천식의 형으로 유명세를 탔던 문대식 목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