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이동식 주택이란 기반이 고정되지 않아 이동할 수 있는 주택을 말한다.5도2촌, 워케이션 등으로 세컨드 하우스가 인기가 좋아지면서 관심이 늘어나고 있다.
흔히 컨테이너를 활용해 제작한다. 하지만 겨울에 춥고 결로 등의 문제가 많이 발생한다. 요즘에는 대기업이나 대형 건축회사 등에서도 진출하면서 제대로된 주택으로 만들어진 제품들이 늘어나고 있다.
2. 종류
- 농막 : 농지 한켠에 설치하는 소형 이동식 주택을 농막이라고 부른다. 크기가 6평 이하여야 한다는 제약이 붙지만, 규제가 일반 주택보다 훨씬 가벼우므로 목적에 맞게 간편히 활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예전에는 단순히 농업용 창고라고 둘러대면 법적 제약 없이 마음대로 지을 수 있었지만 이제는 건축허가를 받아야 한다. 다만 숙박은 불법이며, 단 하룻밤이라도 잤을 경우 단속의 대상이 된다. 도시에 거주지가 있는 경우 농막 설치가 반려되는 이유도 이 때문이다. ##
- 주거용 컨테이너
3. 제품
이동식이라서 공장에서 만들어서 현장에서 올려놓기만 하니까 건축이라기 보다는 제품으로 볼 수도 있겠다.4. 종류
4.1. 엘지 스마트코티지
2023년 발표한 엘지전자의 9평짜리 이동식 주택.5. 장단점
2021년 현시국의 건축비 대부분이 인건비라 건축비가 상당히 오른 편인데 비교적 저렴한 가격으로 양질의 주택을 빠르게 시공할 수 있고 후일을 도모(?)하기 위해서 처음 설치만 제대로 잘해놨으면 다시 옮기기도 편하다. 복층구조나 훌륭한 구조가 많으며 자신이 아예 원하는 대로 주문제작이 가능한 점도 유리한 점. 또한 구조상 약간 떠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다른 주택이랑 비교도 안될정도로 지진에 굉장히 강한 점도 큰 장점이다.단점은 주택을 로우베드 트레일러에 싣어서 트렉터가 배달하는 형식으로 가기 때문에 가는 길이 좁거나 전봇대같은 구조물이거나 하역지부터 험지거나 하면 훌륭한 애로사항이 꽃피거나 기사에게 욕을 얻어먹을수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