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도의 공원 | |
井の頭恩賜公園 이노카시라 은사공원 Inokashira Par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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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clude(틀:지도, 장소=]이노카시라온시 공원, 너비=100%, 높이=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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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9bc7e4><colcolor=#000> 주소 | 도쿄도 무사시노시 · 미타카시 |
개원일 | 1917년 5월 1일 |
면적 | 약 42,000㎡ |
분류 | 교외 공원, 은사공원, 호수공원 |
개방 기간 | 연중무휴, 동물원과 보트 탑승은 제외 |
개방 시간 | 24시간, 동물원과 보트 탑승은 제외 |
입장료 | 무료, 동물원 입장과 보트 탑승은 유료 |
소유자 | 도쿄도 |
관리·운영 | 도쿄도 건설국 |
링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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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1917년에 개방하여 무려 100년을 넘는 역사를 자랑하는 일본의 공원이다. 근처에 지브리 미술관이 있어서 도쿄를 여행할 때 꼭 한 번씩 가보기로 유명한 곳이다. 지브리 미술관에 간다면 버스를 타고 바로 가는 것 보다는 키치죠지역에서 이 공원을 거쳐서[1] 지브리 미술관 뒷편으로 지어지는 산책로가 가장 좋다. 걸어서 15~20분 정도.은사공원(恩賜公園, 온시코엔)이란 임금(천황)이 하사한 공원이라는 뜻이다.
2. 역사
이노카시라공원 부지는 에도(江戸)시대에는 도쿠가와(徳川)가문을 중심으로 매 사냥 장소로 사용되었으나, 메이지(明治)에 들어서는 대지 한가운데에 위치한 연못의 물이, 에도의 거리에 처음으로 만들어진 수도(水道) "칸다 상수(神田上水)"의 근원으로서 쓰이게 된다. 그 후 메이지 31년에 개량 수도가 생길 때까지 연못의 물은 실제 식수로 사용되었다. 이 연못이 현재의 "이노카시라 연못"이다부지 자체는 메이지 유신과 동시에 도쿄부가 일대를 인수하고 궁내성 관할이 된다. 이후 약 20년간 황실의 어용림(御用林)으로 사용된 후, 도쿄도에 하사되어 은사공원으로서 일반 개방되었다.
또한 "이노카시라공원"이라는 이름의 유래로는, 에도 막부 제3대 장군 도쿠가와 이에미츠(徳川家光)가 이 물을 더없이 사랑하여 "에도 제일의 우물"이라고 칭한 것이 그 유래가 되었다.[2]
3. 시설
보트를 탈 수 있는 이노카시라 연못(井の頭池, 이노카시라이케)과 동물원이 있다. 동물원은 일반 동물원(길 건너편)과 수생물원(물고기와 물새 위주, 보트 타는 곳과 마주보고 있다)으로 나뉘는데, 한번 구매한 티켓으로 양쪽 다 입장할 수 있다. 연못 옆의 숲을 지나 지브리 미술관 뒷편으로 이어지는 산책 코스가 유명하며, 드라마나 광고의 촬영지이기도 하다. 이 공원에서 보트를 탄 연인은 헤어지게 된다는 이야기가 있으나 아랑곳없이 함께 탄 연인들을 자주 볼 수 있다.
이노카시라 연못에는 흰뺨검둥오리와 논병아리가 살고 있다. 특히 보트의 진입이 막혀있는 하류쪽에서는 운이 좋으면 물위에 둥지를 틀고 알을 품고 있는 논병아리 어미새나, 둥지에서 어미새가 물어다 주는 먹이를 기다리는 아기새들을 볼 수 있다.
4. 교통편
5. 사건사고
자세한 내용은 이노카시라 공원 토막살인 사건 문서 참고하십시오.